언론속의 민우회
다른 사람 외모평가, 일주일만 참아 보세요 - 한국일보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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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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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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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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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는 1주일 살아보기’는 2015~2016년 한국여성민우회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대표적인 외모지상주의 타파를 위한 실천운동이다. 오찬호씨는 거듭 “해보면 정말 힘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흔히 ‘칭찬은 뭐 어때’라는 생각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든 외모에 관한 대화가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누가 날씬하게 살을 빼서 예뻐졌어도 언급하지 마세요. 아니 예뻐서 칭찬하는 게 도대체 무슨 문제냐고 하는데, 칭찬을 많이 할수록 꼭 그만큼의 반대 효과도 늘어납니다. 칭찬도 결국엔 기준을 설정하는 행위니까요. 그냥 애당초 기준과 상징을 덕지덕지 만들지 말자는 거죠.”
기사 원문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13151531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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