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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 행사가 눈에 보이나” 안희정 공정재판 촉구 회견 열려 - 중앙일보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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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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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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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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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사무국장은 “3월 사건의 공론화 직후 안씨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 입장은 잘못이다. 모두 다 제 잘못’이라고 했다가 법정에서 ‘애정관계에 의한 성관계’로 말을 바꿨다”며 “1심 재판부는 안씨에게 이에 대한 어떤 질문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판부가 피해자에 대한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소희 사무국장은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피해자 혹은 극단적으로 무기력한 피해자의 모습이 아니면 피해자 진술은 신뢰할 수 없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라며 “김씨와 안씨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성폭력 사안과 관련한 피해자의 맥락이나 진술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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