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성폭력 사건, 밖에 얘기하지 마" - 매일노동뉴스 20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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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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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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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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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8
성폭력 예방책임이 있는 회사가 가해자 편을 들거나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아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4일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이 '2012년 여성노동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체 상담(279건) 중에서 직장 내 성희롱(125건, 44.8%)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나 상사에 의한 성희롱이 87.5%를 차지했다. 피해자들은 회사에 문제제기를 해도 조직적 축소·은폐 압력·인사상 불이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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