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엄마·아빠·아이 있어야 가족? 하이마트의 빗나간 ‘가족사랑’ - 2013.4.25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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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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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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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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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7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84557.html
사진관 관계자는 25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촬영권 오남용을 막고 가족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대상을 부부 동반 3인 이상으로 제한했지만 사정을 밝히면 촬영은 해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관을 찾는 이들이 굳이 ‘정상가족’이 아니란 사실을 밝히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박복정숙 여성민우회 대표는 “남편과 아내, 자식들로 구성된 ‘정상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선입관이 고스란히 투영된 사례다. 갈수록 한부모가족이나 조손가족이 늘어나는만큼 가족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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