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임찬규는 과연 벼락 맞을 죄 지었는가 - 한겨레 20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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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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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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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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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5
뉴스분석 왜? 프로야구 물벼락 논란
임찬규 물벼락 논란은 5월30일이 돼서야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까지 나서서 정 아나운서와 케이비에스 엔 쪽에 정중히 사과했고, 케이비에스 엔도 이를 받아들였다. 또 야구인에 대한 일부 케이비에스 엔 관계자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케이비에스 엔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정도로 입장을 밝혔다.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은 “이번 논란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를 전문직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저 한 사람의 ‘여성’으로 바라보는 인터넷 언론과, 누가 어떤 상처를 받든 비판 대상이 되는 사람에 대한 신상털기식 공격을 일종의 놀이로 받아들이는 최근 일부 누리꾼의 행태가 맞물리면서 부작용을 더한 사례”라고 말했다. 윤 소장은 또 “해당 선수의 사과와 해명이 있었는데도, 진정성은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들끼리 제기하는 근거가 약한 의혹을 부풀리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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