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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절반 '늦은 귀가길' 발생…보여주기식 대책 한계 - 머니투데이 20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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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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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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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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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6
'대구 여대생 실종·살해'후 여성들 택시탈땐…
[밤길 무서운 여성들<1>]성폭행 절반 '늦은 귀가길' 발생…보여주기식 대책 한계
서울시는 2009년 여성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여성 전용 콜택시 '핑크택시'를 도입했지만 이용률이 저조해 폐지됐다. 여성 택시기사가 800명에 불과해 실질적인 안전한 귀갓길 대안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선미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는 "경찰이 귀갓길에 동행하더라도 모든 범죄를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결국 여성들이 일찍 귀가하거나 외출을 줄이는 게 답이라는 식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모든 범죄를 법이나 정책으로 막을 수 없다고 본다"며 "무엇보다 정부가 얼마나 꾸준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만들어나갈지, 한정된 자원과 인력을 배분할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선미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는 "경찰이 귀갓길에 동행하더라도 모든 범죄를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결국 여성들이 일찍 귀가하거나 외출을 줄이는 게 답이라는 식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모든 범죄를 법이나 정책으로 막을 수 없다고 본다"며 "무엇보다 정부가 얼마나 꾸준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만들어나갈지, 한정된 자원과 인력을 배분할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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