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보통의 승리: 안희정 위력성폭력사건 의미와 과제, 참여신청!
2018년 3월 5일 김지은씨가 방송을 통해 피해사실을 알린지 약 600여일,
지난 9월 9일 대법원 판결에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위력 성폭력 사건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법적대응 등 사건지원을 포함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는 활동을 함께 해온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활동을 공유하고 쟁점을 다시 한번 짚어보며, 참여한 분들과 연대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확인하고,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이번 자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참여신청>>> https://tinyurl.com/y23bhqh9
*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주세요.
● 일시 _ 2019년 11월 4일(월) 19:00-21:00 (사전행사 18:00~19:00 비공개)
● 장소 _ 창비서교빌딩 지하2층
● 프로그램
18:00-19:00 사전행사 (비공개)
_ 활동영상, 참석자 메시지 작성, 떡과 다과 시간, 인사와 네트워킹
19:00-21:00 본행사
* 전체진행 및 사회 : 오매(안희정성폭력사건공대위, 한국성폭력상담소)
세션1. 사건 속으로
_ 1심의 문제 분석: 차혜령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_ 현실 속 위력의 법적 판단: 김두나(피해자 변호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_ 성인지감수성 이전에 진술이 있었다: 서혜진 (피해자 변호사, 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_ 직장 내 사건과 ‘증인들’의 역할: 정혜선 (피해자 변호사, 법무법인 이산)
세션2. ‘통념’을 다시 ‘쟁점’으로
_ 정치인 정무직의 노동: 이보라 (국회 여성정책연구회 대표, 현 보좌관)
_ 언론에 의한 2차 피해: 김수아(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
세션3. 공대위 활동을 중심으로
_ 피해자 지원과 동행: 배복주(안희정성폭력사건공대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_ 공대위 액션과 시민참여 활동: 닷(안희정성폭력사건공대위, 한국여성의전화)
_ 감사한 분들에게
세션4. 토크쇼: 지금 여기에서(발표자와 지지자들이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_ 매이 (트위터 ‘안희정 성폭력사건 아카이브’ 운영진)
_ 진명선 (한겨레 젠더미디어 슬랩 편집장)
주최 _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
문의 _ 02-488-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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