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환경에세이> 강기자의 환경사랑법?
|
날짜:
06.08.22
|
글쓴이:
민우회
|
조회수:
2044
|
좋아요:
212
<환경에세이>
강기자의 환경사랑법?
새날일보의 강건해 기자는 이번 주 기획특집을 환경 문제로 잡고, 취재를 시작했다. 강기자가 처음 찾아간 곳은 폐수를 무단 방류하기로 소문 난 성남시에 자리잡은 피혁공장이었다. "어쩌자고 이렇게 폐수를 방류합니까? 이 물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면 다시 사장님도 마시게 될 텐데요." "걱정 없어요. 우리 집엔 아주 질 좋은 수입 정수기가 있답니다. 그거 구입하느라고 돈 좀 들었지요. 기자님도 하나 구입해 드릴까요?" "물론 좋죠. 요즘 수돗물이 어디 믿고 마실 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생각지도 않은 정수기 선물을 받은 강기자는 흐뭇한 기분으로 공장을 나섰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