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유쾌!상쾌!통쾌!연극 아트!!!!
2009년 한국여성민우회 후원 특별공연
유쾌!상쾌!통쾌! 연극아트
<아트센터와 연극아트> 공연장과 연극제목의 절묘함!^^
민우회 행사에는 비가 안온다고 하던데 장대 같은 비가 주룩주룩 내려 잠시 긴장도 하고 장마를 실감했지요. 민우회 행사가 장마를 비껴가진 못했구나라는.... 근데 뉴스에서 계속 비온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은 날씨가 원망스러웠어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민우회 후원과 연극을 보러오신 분들을 권미혁 선생님은 챔피언이라고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으셨죠.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민우회 후원행사 때마다 후원을 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후원행사 공연을 준비하면서 민우회에 애정을 갖고 계신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볼수 있어 연극도 감동이었지만 또다른 감동이... 누군가는 민우회의 저력이라고 칭찬을^^
연극이 끝나고 활동가들은 큰일 치뤘다는 기쁨의 환호를, 관객들은 감동의 박수를!!!
사진이 넘 이쁘게 나와서 한컷- 날리
이 사진의 제목 '행복한 사람들' 어떤가요? 정말 해맑은 표정들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런데 요상하게 권해효님 얼굴이 참 작게 나왔지요? 나디아의 사진기술일까요?
닮은 표정 - 신기해서 올려봤어요 ㅋㅋㅋ
다같이 - 행사가 끝나고 기념촬영 컷
여기에서 '나홀로 집에'가 되어 다 모인줄 알고 찍었는데 누군가 빠져서 삐칠뻔 했다는... 누구일까요?
재능나눔으로 민우회를 후원해주신 권해효, 이대연, 조희봉님의 열연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와 사진 어딘가에 숨어 있을듯한 보이지 않는 손길인 연극 스텝분들께 후기를 통해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연극을 보고, 이번 기회에 연극에 취미가 생길것 같은 느낌이 확 들어욧^^
뒷풀이- 상담소 신입활동가 썬의 생일사진 한컷
사진에는 민우회만 보이지만 사진 구석구석이랑 뒷풀이 장소에 민우회와 악어컴퍼니 팀들이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밤세 뒷풀이를 했지요 ㅎㅎㅎ
후원행사는 다같이 공을 들여야하는 품이 많이드는 일이지만 다 끝나고 뒤돌아 보니, 또 한다면 고개가 수구려 들지만 보람이 생기는 것이...
1,500여석의 좌석을 조기 마감한 민우회의 노력과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신 대단한 민우회 회원분들, 콕 누군가를 찍기는 싫지만 권미혁, 김인숙 선생님의 대단한 활약에 역시!~~~ 라는 탄성이 절로 났던 경험이 생긴 연극 아트였습니다.
다들 잘 아시죠?
웃음은 희망을 품고 나눔으로 번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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