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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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5 사회현안[어퍼 릴레이 3문3답] #6 수신지[어퍼 릴레이 3문3답] #6 주권자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우리가 바라는 국회, 국회의원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릴레이 '3문3답'을 기획했습니다. 여섯 번째 3문3답의 주인공은 '수신지' 작가님입니다. 1page (분홍색 바탕에 검정 글씨로 제목 'vol.6 세럽! 수신지님 3문3답' 이라고 적혀있고 하단에는 수신지 작가가 직접 그리신 본인의 자화상 일러스트 그림이 있다) 2page 1. 자기소개 한 마디 이야기의 힘을 사랑하는 만화가 수신지입니다. 제가 만든 [귤프레스] 출판사를 통해 만화를 책으로 엮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죄측에 수신지 작가가 스스로를 그린 일러스트 그림이 있고 우측에의 자기소개가 적혀있다.) 3page 2. 우리는 00한 국회의원을 원한다! 나는 상식적인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이성적으로 토론하고 설득하는 상식적인 국회의원이 보고 싶습니다. 유치한 말싸움과 변명으로 시간을 보내는 그들을 더이상 견디고 싶지 않습니다. (상단에 수신지 작가가 평소 작업하는 모습의 사진이 있고 하단에 수신지 작가의 문답이 적혀있다.) 4page 3. 함께하는 주권자들에게 한 마디 기대가 좌절되는 경험을 여러번 겪었지만 이번에도 희망을 놓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갑시다. (상단에 수신지 작가의 작업테이블을 찍은 사진이 있고 하단에 수신지 작가의 문답이 적혀있다. 5page 당신의 '3문3답'을 남겨주세요. 2024년 총선!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 https://2024upper.campaignus.me/25 위 링크를 통해 '3문3답'을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신 내용은 '어퍼'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억해주세요! *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s://bit.ly/2024_upper * '어퍼' 홈페이지 https://2024upper.campaignus.me * [총선 정책 토론회] 여성 주권자가 말한다, 2024 총선에 없는 □ - 일시: 2024년 3월 27일(수) 오후 2-5시 -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토론회 참여 신청 링크 https://forms.gle/1AnGCi95M5YTZC54A24.03.29민우회5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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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4 기타[후기] 투쟁의 시간을 직접 찾아가는 길: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억의 투쟁' 액션[후기] 투쟁의 시간을 직접 찾아가는 길: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억의 투쟁' 액션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화재로 숨진 여성노동자에 대한 추모를 계기로, 여성들이 노동권과 생존권, 참정권 등 권리를 주장하며 투쟁을 벌인 일을 기억하며 시작되었지요. 2024년 3월 8일 여성의날, 여성인권을 위한 투쟁의 역사에서 누군가를 기억하는 곳, 우리가 투쟁을 이어온, 이어가야 할 곳은 어디일까? 페미니스트가 만들어 온 변화와, 앞으로 만들어 갈 변화의 목표를 되새기기 위해 민우회 활동가들은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들고, 지금의 여성운동이 함께 기억하고 그 투쟁을 이어갈 장소들에 다녀왔습니다. 여성노동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여성노동팀 활동가들은 서울 종로 일대의 무수히 많은 투쟁의 기억들을 직접 걸어서 방문했어요. 서울 도심의 숨가쁜 일정을 따라가볼까요?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5년이 됐지만 국회와 정부(보건복지부, 식약처 등)는 유산유도제 도입을 미루며 안전한 임신중지 여건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임신중지를 건강권으로 보장해야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1882) [여자경찰서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에는 서울여성경찰서가 있었던 표지석이 있습니다. 여성경찰에 대한 낙인이 여전한 2024년, 사회적 편견과 싸우며 일터를 지키고 있는 여성경찰을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광화문 광장] 2008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 2016 박근혜 퇴진 집회, 2017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광장민주주의의 공간이었던 광화문 광장에 방문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바꿔낸 역사를 기억하고, 계속해서 투쟁하겠습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19019) [서울시청·서울시의회] 저출생 문제 해결책이라며 이주가사노동자 도입 정책이 추진되었습니다. 가사·돌봄노동의 환경이 열악하고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에 돌봄을 외주화하는 정책을 추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규탄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180) [세월호 기억공간·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 정부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던 역사를 기억합니다. 올해는 세월호 10주기입니다.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희생자 유가족에게 제대로된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고, 대책 마련에 미비한 정부를 규탄합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게임업계에서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반복되고 있지만 노동청은 제한적 조치만을 수행하고 근로감독의 조건 역시 좁게 해석하며 성차별을 시정하지 않았습니다. 성차별 근절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역할하기를 촉구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521) [조선일보] 2019년 1차 페미시국광장 시위는 조선일보를 향해 시위를 당겼습니다. 여성을 도구화하여 거래하는 성착취에 문제를 제기하고, 조선일보의 수사외압, 검찰 출신 김학의를 감싸는 검찰 조직과 경찰의 공모를 비판했습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2069)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 이충상, 김용원 상임위원의 반인권적 발언과 강압적 태도가 인권위의 운영을 파행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막말을 일삼는 두 상임위원을 규탄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547) [기억의 터] 작년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 기억의 터를 철거했습니다. 기억의 터는 임옥상 개인의 작품이 아니다. 기억의터 기습철거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 지우기이자 반성폭력 운동 역사 지우기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오세훈 시장의 잘못을 기억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199) 꼬깜, 나우, 몽실, 보리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꼬깜, 나우, 몽실, 보리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일상을 영위할 권리를 새기는 길을 따라 움직였답니다! [구의역 9-4 승강장] 열악한 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노동조건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로 시작된 여성의날을 기억하며 홀로 스크린도어 수리작업을 하다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던 구의역 9-4승강장에서 추모를 담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엄중한 적용을 요구합니다. [신당역] 2022년 9월 14일,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역무원이 스토킹 범죄로 살해당했습니다. 역사에서 일상을 살아내려 애썼던 여성노동자를 기억하며 일터가 두려운 공간이 되지 않도록 싸우겠습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4579)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 여담재 앞] 2019년 국내 최초 여성사 도서관으로 설립한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 여담재’가 3년만에 사라졌습니다. 효율과 재정을 이유로 공동체와 성평등을 삭제하고 시민의 공간을 없애는 서울시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144) 성평등복지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성평등복지팀은 우리 사회를 유지하는 필수요소임에도 성차별적이고 열악한 상황에 놓인 돌봄 현장에서의 투쟁을 따라갔어요. 돌봄노동자의 권리와 돌봄공공성 보장에의 요구를 다시 외쳤습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 급식실의 뜨겁고 숨차고 답답한 노동환경을 바꾸기 위해 투쟁하는 급식노동자를 기억합니다. 모든 급식노동자의 일터는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352)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서울시는 2023년 예산을 100억 삭감하여 공공돌봄과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사회서비스원을 무력화했습니다. 돌보고 돌봄 받을 권리를 위해 계속 투쟁할 것을 다짐하며 기억의 투쟁에 함께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218) 성폭력상담소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들은 젠더기반 폭력에 저항해 온 페미니스트들의 기억을 짚어갔어요. 권력형 성폭력, 디지털 성착취, 여성혐오 살해사건, 더 이상은 일어나선 안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18년 서부지방법원 앞,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저지른 안희정에 대해 무죄 판결한 1심 재판부를 시민들은 뜨겁게 규탄했습니다. 피해자와 시민들의 연대로 2019년 유죄 확정!!! 그러나 2024년, 피해자 비난한 이들이 총선후보자 출마??? 우리는 외칩니다! "권력성폭력 2차가해자, 총선출마 안된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524) [서울고등법원] 아동 성착취물 공유사이트를 운영했던 손정우에 대해 2019년 서울고등법원에서 1년 6개월의 형량이 내려졌습니다. 시민들은 “사법부도 공범이다”라고 외쳤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을 기억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2953) [강남역 10번출구] 2016년 5월 17일 '강남역 여성혐오 살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남역 앞엔 고인을 추모하고 여성혐오를 규탄하는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었습니다. 연대와 행동을 통해, 두려움과 불안은 변화를 촉구하는 서로의 용기가 되었습니다. 성평등미디어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성평등미디어팀 활동가들은 여의도 일대 기억의 장소들을 찾아갔어요. 민주주의와 언론독립성, 미디어 공공성과 공영성, 성평등한 미디어 환경을 위한 투쟁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국회 앞] 차별금지법 제정, 혼인·혈연·입양 중심의 건강가족기본법 개정,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예산삭감 규탄, 공영방송 정치독립 입법투쟁 등 성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쳐온 국회 앞에 왔습니다. [KBS] 윤석열 정권에서 KBS는 낙하산 인사 박민 사장 취임 후 대규모 간부 교체가 이뤄지고 세월호 다큐 불방, 여성 진행자 대거 하차 등 공영방송이 마땅히 지녀야할 공공성과 공영성을 져버리고 있습니다. KBS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했던 기억과 함께 2024년 올해도 성평등한 미디어, 공정한 언론을 위한 투쟁에 함께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549)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만들어졌는가를 심의하는 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건물에 와있습니다. 꾸준한 시청자 운동의 결과로, 방송심의규정에 ’성평등‘조항이 신설된 것은 2014년. 그러나 현재 방심위는 성평등은커녕, 정권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방송에 줄줄이 징계를 내리며 ‘권력을 위한 심의기구’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 투쟁은 계속됩니다! 함께 지켜봐주세요!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455) 회원사회현안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회원 사회현안팀 활동가들은 용산 대통령실과 서초구 일대 기억의 장소를 찾아갔어요. 여성노동자 비율이 높은 업계에서 일어나는 노동권의 후퇴와 노동탄압을 근절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후보 시절부터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은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고 성평등추진체계를 약화시키며, 성평등 예산을 삭감하고, 반페미니즘과 여성혐오 조장을 통치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평등, 민주주의, 공공성, 노동권 등 사회 정의에서 현 정부가 가져온 총체적인 퇴행을 드러내고 이에 맞서 온 투쟁의 현장들입니다. 앞으로도 투쟁을 계속할 것을 다짐하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억의 투쟁에 함께합니다. [SPC 본사 사옥 앞] SPC는 건강과 안전, 휴식권을 요구하는 파리바게트 노동자에 대해 부당노동행위와 노조 탄압을 일삼았습니다. 계열사 SPL 공장에서 안전장치 제거로 산재사망사건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반노동·반인권 기업 SPC가 마땅한 책임을 질 때까지 연대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4336) [서초구청] 마트는 여성노동자가 많은 일터 중 하나입니다. 마트노동자들은 당연한 노동권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민우회에서는 2016년 여성의날 '마트노동자에게도 당연한 의자를!'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원칙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트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열악하게 만듭니다. 서초구는 서울시 최초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반대하며 서초구청 앞에서 기억의 투쟁에 함께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466) 지역민우회 활동가들도 기억의 투쟁에 함께하였는데요! 춘천여성민우회와 파주여성민우회는 지금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곳,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여성들을 기리는 장소를 방문했답니다! 춘천여성민우회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춘천지방법원] 춘천여성민우회가 성폭력 관련 재판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춘천지방법원입니다. ”성폭력 가해자 엄벌에 처하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도의회 앞에서 여성단체 폄하 발언을 했던 도의원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도의원은 성인지 감수성 장착하라!“ [평화의 소녀상] 의암공원 소녀상에 꽃과 빵을 안겨 드리며 ”일본 정부는 공식 사죄, 법적 배상하라!“ [윤희순의사 동상, 집터] 윤희순 의사의 동상 앞과 집터에서도 외쳤습니다. ”여성 독립운동가 널리 알리자!“ [항일의병 무기제조 훈련장유적기념비] 항일의병 무기제조 훈련장유적기념 앞에서도 38기억의 투쟁을 남겼습니다. (정식 시설명칭은 “항일의병 무기제조ㆍ훈련장유적기념비”로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 577-1 (여의내골)에 위치하고 있다. 여의내골 의병유적지는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해산하는 등 식민지로 삼으려했던 1907년 전국적으로 정미의병이 전개될 때 춘천지역에서 유홍석을 의병장으로 600여명의 청년과 중노년층은 물론 여성, 할머니까지 합세해 무기와 화약을 제조했으며 여성이 병술훈련까지 동참했던 치열한 의병투쟁의 현장으로 전국적으로 드물게 무기제조와 훈련장으로 보고돼 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등 독립운동의 숨결이 느껴지는 역사교육의 상징으로 활용하고자 2005년 12월 20일 건립하였다. (출처 국가보훈부)) 파주여성민우회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파주여성민우회는 서울시의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폐지 결정에 반대하며 여성의날 116주년을 맞아 민우액션에 초대합니다. [헌법재판소] 파주여성민우회는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헌법재판소 앞에서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민우액션에 초대합니다. 후기를 읽으시는 여러분도 우리가 함께 분노한 기억, 기뻐했던 기억, 슬펐던 기억, 투지가 불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시나요? 계속될 투쟁의 역사에 새로운 기억을 덧입힐 주인공은 바로 페미니스트 여러분이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실거죠? #기억은_투쟁이다 #투쟁은_계속된다 #38여성의날_우리의_기억24.03.27민우회166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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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3 사회현안[여성주권자행동 어퍼]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 (5탄)[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5탄) 1page 제22대 총선을 앞둔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 ■ 첫 번째 뉴스! *여성 주권자 경남행동 ‘어퍼’ 활동 (~ing) - 3.8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자회견 '우리는 차별과 폭력, 불평등에 맞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할 정치를 원한다!' - 2024총선 '경남 여성, 성평등 정책 과제' 설문조사 2page - ‘우리는 차별과 폭력, 불평등에 맞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할 정치를 원한다!’ 기자회견 (2024.3.7(목) 10:30, 경남도청 앞) ○여성의 안전하고 성평등한 일자리를 요구한다! ○여성, 성평등 전담 총괄국 행정 개편을 요구한다! ○여성혐오 세력 결집을 꿈꾸고 눈치보는 정치 당장 중단하라! 3page - 2024 총선 ‘경남 여성, 성평등 정책 과제’ 설문조사 (~2024.3.10(일)) - 경남도청 내 여성,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위한 ‘여성가족국‘ 설치 - 여성청년의 지역 정주 환경 및 지속가능성 확충 위한 지원법 개정 -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건립 추진 법/제도 구축 - 성평등한 교육 및 청소년 인권 증진을 위한 방안 구축 - 여성장애인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의 사회자립지원 방안 구축 (무순/정책 공약 중 일부) > 결과 정리 후 후보자 대상 정책 질의서 발송, 답변 공개 예정 > 후보자 간담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정책 전달 예정 4page ■ 두 번째 뉴스!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진행된 다양한 ‘어퍼’ 캠페인 (~ing) - 돌봄사회로 전환! ▷ 돌봄당사자 이어말하기 대회 (2024.3.6(수)) - ‘안티페미니즘’에 맞서고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 여성노동영화 공동체 상영 (2024.3.6(수)~7(목)) -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 대전공동행동 집회(2024.3.8(금)) - 성차별 세상, 불평등한 세상을 ‘어퍼’! ▷ 2024 총선 기획강의 (2024.3.12(화)) 5page ▷ 돌봄당사자 이어말하기 대회 '돌봄받을 권리, 돌볼 권리가 보장되는 돌봄사회로 전환!' (사진) 6page ▷ 여성노동영화 공동체 상영 (2024.3.6(수)~7(목)) 안티페미니즘’에 맞서고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7page ▷ 대전공동행동 집회(2024.3.8(금))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사진) 8page ▷ 2024 총선 기획강의 (2024.3.12(화)) '성차별 세상, 불평등한 세상을 어퍼!' (사진) 9page ■ 세 번째 뉴스! ‘숨겨진 3.8명 인천여성주권자의 목소리를 들어라!’기자회견 (2024.3.7(목) 11:00 인천광역시청 본관 앞) (사진) 10page *우리는 이런 국회의원을 원한다!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페미니스트 -차별과 혐오를 타파하는 -공정하고 정의롭게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직하게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돌봄사회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11page ■ 커밍쑨 - 각 정당과 후보 대상 성평등 정책, 공천과정 모니터링 - 지역별 성평등 정책 발표 및 제안 - 총선과 국회에서의 변화 촉구를 위한 피케팅 진행 - 다양한 주제의 총선 관련 모임 성평등 정치를 위한 다양한 지역별 '어퍼'활동을 기대해주세요!24.03.26민우회5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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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2 미디어[모니터링] KBS <뉴스9> "총선에 영향" 안 줄 만큼 공정한 정치 보도 하고 있나요?'낙하산 사장' 박민 KBS 사장 취임후 빠르게 망가지고 있는 공영방송 KBS, 전례 없이 빠른 인사교체, 잇따른 프로그램 폐지, 정권 홍보 방송에 이어 지난 2월에는 "총선에 영향" 줄수 있다는 이유로 세월호 10주기 다큐 제작을 무산시킨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 관련성명보기) 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KBS의 메인뉴스 프로그램 <뉴스9>의 정치 관련 보도 내용을 모니터링하여, 공영방송 KBS가 정권·권력·총선으로부터 얼마나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하고 있는지, ‘국민의 방송’을 표방하던 공영방송의 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권은 받아쓰고, 여야는 기울여 쓰고, 나머지는 안 쓰고’입니다. - 모니터링 대상: KBS 1TV <뉴스9> (매일 밤 9시 방송) - 방송기간: 2024.2.16.(금)~2024.2.29.(목) (2주치 방송분) - 모니터링 결과: ●●●●●●●●●●●●●●●●●●● 문제 있는 보도: 77건, 27.3% (전체 420개 꼭지 중 정치·사회 관련 뉴스 꼭지 282건 집중 분석) 1) 언어사용의 문제(36건): 긍/부정 단어/어미를 편향적으로 사용할 경우 등 2) 편향적인 분량의 문제(27건): 특정집단의 의견을 더 길게 보도하는 경우 등 3) 정권홍보성 보도(21건): 무맥락/부비판적으로 특정 집단/정권의 치적을 미화하는 경우 등 4) 기타(13건): 기타 문제적 보도 5) 화면구성의 문제(7건):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이미지의 크기 등을 부적절하게 배치한 경우 등 - 성평등미디어팀이 주목한 문제점: 문제점1. 여당과 야당을 대하는 태도가 편향된 보도가 많다. 1) 야당 관련 보도에 자극적/부정적 언어를 더 많이 사용: 정치인들의 자극적 말을 그대로 따오는 경우 많이 보여 2) 야당의 부정적 보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3) 이미지의 사용: 자료화면으로 자주 등장하는 여당의 선거유세장면과 ‘탁 트인 한강뷰’ 문제점2. 소수정당에 대한 보도가 부족하다. 문제점3. 정권의 (치적을) 홍보하는 보도 행태가 보인다. 1) 무비판적 단순 받아쓰기 보도 2) 정권 홍보 위한 ‘빌드업’ 보도 *문제점별 상세 사례는 첨부된 [KBS 뉴스모니터링 보고서(22쪽)]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1. 총선에 영향 준다고 세월호 방송 못하겠다던 KBS 뉴스를 민우회 미디어팀이 모니터링해보았다고 밝히고 있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2. 국민의힘 공천 소식에 갑자기 '탁 트인 한강뷰'가 등장한 뉴스 자료화면 캡쳐.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3. 유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국민의힘 시장 유세현장이 자료화면으로 쓰인 7개의 자료화면 캡쳐. 야당의 유세 장면은 뉴스에 한 번도 실리지 않았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4. 소수정당에 대한 보도가 부족하다는 내용.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보도 장면 이미지 세 장과 함께, '거대양당과 관련 있을 때만 스치듯 출연함'이라고 적혀 있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5. KBS에 대한 민우회의 제언을 담았다. '우리는 이런 뉴스를 원합니다!' 세부 제언 내용은 아래 본문에도 있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6. 모니터링 개요와 결과에 대한 요약이 실려있다. (오타정정) '부비판적으로'를 무비판적으로 정정합니다. KBS 뉴스 보도에 관한 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의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전하며, 모니터링 후기를 닫아봅니다. 우리는 · 거대양당 중계방송 말고, 다양한 소수정당의 정보까지 균형 있게 전달하는 뉴스 · 정부 정책에 관해 다양한 시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덧붙여 언론의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는 뉴스 · 선정적인 ‘막말’을 걸러낼 수 있는 뉴스룸의 필터 능력이 빛나는 뉴스 · 권력과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세월호·이태원참사 등 국가재난에 관한 국민들의 추모와 기억에 동참하는 뉴스를 원합니다! 보다 상세한 모니터링 내용은, 아래에 첨부한 KBS 뉴스모니터링 보고서(22쪽) 파일을 참고해주세요.24.03.26민우회12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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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1 기타[후기]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후기] 2024년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3월 8일 세계여성의날 당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한국여성대회 행진은 2024 총선을 맞아 여성주권자행동 ‘어퍼’ 대행진으로 진행되었어요. 전국에서 모인 페미니스트들이 여성 주권자의 힘을 보이기 위해 힘차게 나섰던, 한국여성대회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사진1. 양쪽으로 부스가 늘어선 청계광장에 페미니스트들이 부스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는 세계여성의날을 축하하고, 지금의 다양한 페미니즘 이슈를 드러내는 부스가 늘어섰어요. 올해 민우회는 부스를 운영하지 않아서 부스에서 회원 여러분과 페미니스트들을 만나지는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낮부터 광장을 가득 메운 부스 행사 참여자들과 각양각색 깃발들을 보며 여성의날을 축하하는 페미니스트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사진2.'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계정이름이 쓰인 인스타그램 피드 모양 포토피켓 안에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는 민우회 활동가들) 올해 행사의 핵심 의제가 2024년 총선이었던 만큼, 공식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로서 포토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고, 투표 인증사진용 미니 손 피켓을 받을 수 있었어요. 민우회 활동가들도 인증샷을 찍어보았어요^-^(여성주권자의 힘이... 느껴지시나요...?) (보라색 반다나를 착용하고 기념식에 참여하고 있는 민우회 활동가들.) (딴짓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장 소식을 SNS에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3. 기념식 사회자들이 인사하는 사진 ⓒ 사진 혜영) 아프리카댄스컴퍼니 ‘따그’의 힘찬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이 시작되었어요.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서는 매년 ‘성평등 걸림돌’, ‘성평등 디딤돌’,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이 진행되는데요. 기념식의 사회는 오랫동안 한국여성대회 준비와 진행에 함께해왔던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김미란 님과, 제3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인 서지현 님께서 맡아주셨어요. (사진 4. 성평등 걸림돌을 받은 대상의 이름과 이유가 쓰인 피켓을 들고 무대에 늘어선 참여자들 ⓒ 사진 혜영) 성평등 걸림돌은 젠더폭력을 방치하고,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왜곡·폄하를 퍼뜨리고, 낮은 성평등 인식과 인권의식을 드러내며 성차별적 정책을 시행하고, 여성·페미니스트에 대한 폭력을 행한 이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성착취 온상이자 공범인 엑스(구 트위터코리아) 성인지정책담당관실·인권센터 폐지 등 반인권적 행정에 앞장서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 노동자 차별에 앞장선 오세훈 서울시장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 제한시키며 성별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일부 유저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하여 페미니즘 사상검증과 하청업체에 갑질 행한 ㈜넥슨코리아 경남도의회에서 페미니스트, 성소수자 차별과 왜곡·폄하 발언으로 페미니즘에 대해 부정적 문화를 재생산한 정규헌 경남도의원 발달장애여성 피해자에 2차피해를 가하고 반인권적 수사절차를 진행한 전남경찰청 이 걸림돌로 꼽혔습니다. (사진 5. 성평등 디딤돌상 수상자인 조수연, 신은미 님의 수상소감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성평등에 기여한 이들께 수여되는 디딤돌 상은 ‘문단 내 성폭력’을 공론화하고 성폭력 ‘무고’ 프레이밍에 경종을 울린 김현진 님 ‘남성 직원만 달성 가능한 승진 심사 기준은 성차별’ 판례 만들어 낸 조수연 님, 신은미 님. ‘피해자 없는’ 형사사법 절차를 공론화하여 피해자 권리를 확장하는 형사소송법 입법예고를 이끌어 낸 김진주(필명) 님 성소수자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감리교단에 맞서 변화를 만들고 있는 이동환 님께 수여되었습니다. (사진6.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 고숙희 님이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읽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부산지역에서 여성장애인인권활동가로서 장애인권운동 내 성폭력과 낮은 성인지감수성, 성차별적 문화를 드러내고, 뇌병변 장애인 여성에 대한 반인권적 편견에 맞서 싸우며 장애인권운동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계신 활동가 고숙희 님께 수여되었습니다! 법정과 거리에서 생존자의 존재를 당당히 알리는 고숙희 님의 용기 있는 투쟁 이야기가 현장의 페미니스트들에게 많은 힘을 주었어요. (사진 7. 4명의 활동가들이 무대 위에서 3.8 여성선언을 낭독하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이어서 평등한 시민적 삶, 평등하게 일할 권리, 젠더폭력 없는 존엄한 일상과 권리, 사회안전망과 복지제도 개선, 돌봄과 생태사회로 국가비전 수립을 요구하는 힘찬 3.8 여성선언 낭독이 있었습니다. (사진8. 노란 티셔츠를 입은 416 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기념식의 마무리는 416 합창단에서 공연해주셨어요. 올해가 세월호참사 10주기인데요. 페미니스트들이 모인 자리에서,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요구해온 과정이 만들어온 변화를 함께 기억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답니다. (사진9. 행진을 위해 한국여성민우회 깃발을 올리고 있는 민우회 활동가들 사진 ⓒ 사진 혜영) (사진10. 민우회 깃발이 높이 올려져 있는 사진. 이 날을 마지막으로, 민우회 깃발은 깃대가 부러져버렸습니다...) 기념식을 마치고, 마침내 여성주권자의 힘을 드러내는 전국 ‘어퍼’들의 대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양, 광주, 군포, 서울동북, 인천, 파주 등 전국 민우회 활동가와 민우회원들이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11. 트럭 위에서 사회를 보는 몽실 활동가 ⓒ 사진 혜영) 행진 사회는 민우회 몽실 활동가가 맡았는데요. 몽실의 선창과 함께, 서울 시내 한복판을 울리는 쩌렁쩌렁한 페미니스트의 외침이 행진을 더욱 신이 나게 했답니다.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 전의 내 모습으로!”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여성주권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적절한 행진 음악 선곡도 빠질 수 없고요. (사진 12. 보라색 페미니스트 깃발을 든 참여자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는 옆모습) (사진 13. 행진하고 있는 민우회 활동가와 회원들의 모습) (사진 14. 민우회 회원이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걷고 있는 사진) 30여 분간 페미니스트 투쟁의 기억들이 생생히 살아 있는 서울 도심을 행진했어요.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우리들의 외침이 거리를 지나는 많은 시민들에게도 들렸겠지요? (사진 14. 행진을 끝내고 돌아온 청계광장의 모습. 맞은편에서 저녁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행진을 마치고 청계광장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2024년 총선에서 우리의 요구를 담은 구호를 외치고, ‘댄싱퀸’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율동을 함께하며 한국여성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15. 민우회 활동가, 회원들이 민우회 깃발을 들고 찍은 단체사진) 함께 해주신 모든 민우회원, 페미니스트 여러분 반가웠어요! 2024년 총선에서 페미니스트 주권자로서 투표하면서,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투표 마치고 싱숭생숭 떨리는 마음, 민우회원들과 함께 풀어내고 싶다면? 총선개표방송 민우회원 번개에 와보시면 어떨까요? ‘-^)r 신청하러 가기: https://www.womenlink.or.kr/member_activities/25535 )24.03.25민우회16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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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0 사회현안[어퍼레터] 공천 좀 제대로 하자 (3/19)[어퍼레터] 공천 좀 제대로 하자? (3/19)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총선 관련 이슈와 '어퍼' 활동 소식을 전하는 어퍼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려요 '어퍼' 참여하고 어퍼레터 구독하기! https://forms.gle/LQ7Xpixs4KcAJSaN6) 1page 2024 총선!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레터[2024.03.19] 2page 이번 총선, 무슨 일이야? 공천 좀 제대로 하자 첫 번째 뉴스! 위력성폭력 2차 가해자, 명확한 사과 없이 언제까지 정치판에? 총선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막판 공천이 한창인데요. 적절한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았던 위력 성폭력 2차 가해자가 버젓이 공천되거나 경선 후보에 올라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갑에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의 성폭력을 옹호하며 피해자를 비방한 성치훈을 경선 후보로 선정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3page 명확한 반성과 사과 없이 권력형 성폭력 2차가해자가 정치활동을 계속 하는 것은 위력성폭력을 정치권이 무거운 범죄로 다루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성평등한 정치문화를 해치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의 문제제기 이후 성치훈을 급하게 경선후보에서 제외시켰지만, 성평등 관점의 공천 기준을 명확하게 다시 세우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유사한 문제들은 반복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각 정당들에 위력성폭력의 문제를 알리고 제대로된 후보 공천과 공천기준을 요구할 것입니다. 4page 두번째 뉴스 허울뿐인 여성 공천 비율. 언제쯤 50%가 당연해지는 세상이 올까 ‘국민을 대표한다고 하는 국회의원이, ‘나’를 대신한다고 하는 정치인이 왜 항상 중년 남성일까요? 공직선거법에는 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위한 법조항이 있습니다. ‘정당이 지역구 후보를 추천할 때 전체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47조 제 4항인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권고사항에 그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5page 22대 총선은 어떤 모습일까요? 3월 17일 기준, 국민의 힘 여성 후보 비율은 11.8%, 더불어민주당은 16.3%라는 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성평등을 삭제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 아래 거대 양당 역시 여성 대표성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내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후보 등록은 3월 22일로 곧 마감됩니다. 여성주권자의 목소리 ‘어퍼’는 공천이 완료되고 각 당의 여성후보 비율이 공식 발표되면 22대 총선 여성 정치인 비율을 지켜보고 꼼꼼히 비판해볼 예정입니다. 6page 세 번째 뉴스! 세계여성의날, 도심을 가르는 여성주권자의 목소리. ‘어퍼’대행진!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제 39회 한국여성대회와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대행진’이 있었습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대대적 시위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날인데요. 7page. 이번 한국여성대회 역시 총선을 한 달 남긴 시점에서 성평등 의제가 사라진 총선, 남성기득권 정치를 규탄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젠더 의제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모인 여성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함께 광화문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우측에는 보라색 여성대회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는 긴 행렬의 여성들이 광화문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8page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bit.ly/2024_upper *[총선정책 토론회] 2024 총선에 없는 □ -일시: 2024년 3월 27일(수) 오후2~5시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토론회 참가 신청 QR페이지가 이미지에 있음) https://forms.gle/1AnGCi95M5YTZC54A *어퍼레터 자세히 보기 https://stib.ee/M5ZB24.03.25민우회5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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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9 사회현안[카드뉴스] 총선을 어퍼버릴 '어퍼'의 제22대 총선을 향한 한마디! (1편)[어퍼카드뉴스] 총선을 어퍼버릴 '어퍼'의 제22대 총선을 향한 한마디! (1편) 성평등한 정치를 바라는 어퍼의 메세지들을 공개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국회, 우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를 향한 뜨거운 다짐이 느껴지시나요? 1page. 04:10 어퍼의 한마디 제 22대 총선을 앞둔 어퍼의 한마디! 메세지 전문보기: https://2024upper.campaignus.me/ (분홍에서 노랑으로 그라데이션을 이루는 바탕 배경에 흰글씨로 위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2page #1. 백래시에 대항하는 우리 페미니스트에 대한 조직적인 혐오, 차별, 의제 지우기를 넘어서 가부장제 권력이 강제하는 성별 이분법, 성역할 고정관련, 이성애 규범을 깨뜨리고 내가 나로서 온전히 존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냅시다!! 이번 총선에서 단순히 남녀 어쩌구가 아닌 온전한 성평등 의제가 정치 영역에서 드러낼 수 있도록 어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용기이고 저도 여러분의 용기가 되겠습니다 >_< 3page #2. 총선 어퍼! '총'체적인 퇴행의 시대 '선'거 유불리에만 몰두하는 정치권, 이 난국을 '어'떻게 하냐구요? 그래서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퍼'나르자!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한 여성주권자들의 목소리와 행동,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 4page #3. 총선이 90일 남았네요 우리가 곧 어퍼버릴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왔군요?? 모든 페미니스트 주권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청룡의 해~~ 여형정치인들 용용 죽겠지 님들은 안된다고여~~!! 5page #4. 총선 어퍼! '총'말입니가? '선'차별이 없다고요? '어'이 없는 '퍼'미니스트 모여라 6page #5. 엎어라 뒤집어라 총선 한 판~ #6. 여성도 사람답게 살자! 퇴행하는 세상 '어퍼'가 갈아 엎어~~ 7page #7. 아이를 키우면서도 내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이런 세상을 만드는 총선을 기대합니다.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사회생활도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기존의 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여성의 도움 없이 아이를 키우는 것은 어렵거나 혹은 어색한 사회입니다. 저는 아이 둘 엄마지만, 아직까지 꿈을 꾸는 개인으로서 나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주는 정치가 진심으로 필요합니다. 돈을 지원해주는 정책을 남발하는 정치가 아니라,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일 함께 해소 되는 시스템을 고민하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그 고민이 정첵으로 표출되는 2024 총선을 기대합니다. 8page #8. 성범죄 공천후보들 지긋지긋하다!!! 제대로 된 후보 내놔라! 성평등을 제 1 공천 원칙으로!!! #9. 어퍼치기 한 판 으로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 9page #10. 지금 당장 성평등 국회로! 우리는 성평등한 국회를, 여성이 주인주체가 되는 국회를 너무나 오랜시간 기라뎌왔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그래서 외친다.! 지금 당장 성평등 국회로 가야한다! 10page. 나도 한마디 남기기. '어퍼' 홈페이지 QR코드 (분홍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있는 배경 상단에 크게 '4:10'이 시간처럼 적혀있다) 총선을 어퍼버릴 '어퍼'의 제22대 총선을 향한 한마디! (2편) 1P. 04:10 어퍼의 한마디 제 22대 총선을 앞둔 어퍼의 한마디! 메세지 전문보기: https://2024upper.campaignus.me/ (보라색에서 연두색으로 그라데이션을 이루는 바탕 배경에 흰글씨로 위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2P. #1. 여성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살 수 있도록! 꿈을 꾸기 전에 살아남는 것부터 걱정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여성을 유권자로 존중하고 단순히 선거 기간에 표심을 끌어들이는 공약을 내세울 게 아니라 현실로 구현해 내는 정치인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3P. #2. 총선 어퍼!! 총: 총선 때만 되면... 그 밥에 그 나물 정치인들... 선: 선뜻 뽑고 싶은 사람이 없다 어: 어퍼, 여성주권자들이 총선 판에 시원하게 페미니즘 좀 퍼: 퍼부어주면 좋겠다. 4P. #3. 총선 어퍼!! 미투운동, 디지털성폭력, n번방 고발, 소라넷 폐지, 낙태죄 폐지... 한국 사회 역사의 페이지 곳곳을 장식한 여성들이 이번에는 2024년 총선으로 모인다! 5P. #4. 총선 어퍼!! 총: 촌선이 다가오는데 선: 선거철만 되면 여혐의 물결이 ~~,~,, 어: 어퍼의 행보에 퍼: 퍼ㅣ미니스트로서 함께합니다 6P. #5. 후진하는 성평등 어퍼~ 앞으로 전진!! #6. 혐오따위가 우릴 이길 수 없다! 혐오가 당연한 세상이 아닌 현오없는 세상을 향해!! 7P. #7. 평등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일상에서 평등하지 않음을 너무 도 많이 마주합니다. 그래서 투표를 기다립니다. 4년에 한 번 너무도 긴 시간 한 표의 절실함을 소중히 행사합니다. 8P. #8. 퇴행하는 시대에 버티는 것도 힘이다. 힘들더라도 버티면서 어퍼버리자! #9. 결국 사랑이 이길테니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고 지우려고 할수룩 더욱 선명해지는 우리의 사랑으로 결국 이기고 말 테니 9P. #10. 성평등이 민주주의 완성이다! 민주주의의 "꽃" "축제"이면서도 한편으론 "전쟁"인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여성 주권자들이 함께 연대하면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진일보할 수 있겠죠?! #11. 여혐 표몰이 하는 정치 이제는 지긋지긋하다 이번 총선 정말 페미니스트들이 제대로 한번 엎어 봤으면! 10P. 4:10 나도 한마디 남기기 나도 한마디 남기기. '어퍼' 홈페이지 QR코드 총선을 어퍼버릴 '어퍼'의 제22대 총선을 향한 한마디! (3편)24.03.25민우회4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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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8 여성건강[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4편1.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 조사 결과 카드뉴스 시리즈 4> 임신중지 권리 보장 당장 이것부터! 임신중지 하려면 파트너를 데리고 오라구요?! 왜요?! 제3자 동의 요구는 중대한 자기결정권 침해입니다. 2. “병원에서 꼭 보호자를 데리고 오라 해서 곤란했는데 지인을 섭외해서 어찌저찌 넘겼어요. 근데 진짜 데려올 사람이 없는, 관계가 단절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3. ‘낙태죄’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모자보건법 14조에 따른 ‘합법적’ 임신중지의 경우에도 사실상의 혼인 관계를 전제로 하여 ‘배우자’의 동의를 얻어야 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이 남성의 동행과 동의를 요구했죠. 상대 남성과 연락이 두절되었거나 폭력적인 상황에 있는 경우에도 남성의 동의를 요구했고, 상대 남성은 자신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는 것을 빌미로 여성들을 보복성으로 고소하여 여성들만 처벌을 받게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4. ‘낙태죄’가 폐지된 지금은 병원에서 상대 남성의 동의를 요구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임신중지 여부를 결정할 권리는 오직 임신한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5. 부모나 다른 제3자의 동의도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여성차별철폐협약, 장애인차별철폐협약 등 국제협약, 세계보건기구, 세계산부인과학회 등의 여러 국제 기구는 청소년과 장애인이 임신중지를 포함한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전반에서 자기결정권과 사생활 보호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모 또는 제3자의 사전동의를 요구하는 경우 안전하지 않은 임신중지와 폭력의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합니다 6.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청소년과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당사자에게, 필요한 상담과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방법으로, 직접 제공하고 -부모나 파트너, 제3자의 동의를 임신중지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지 않으며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 부모 등 제3자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 부모가 아닌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에게 동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7. “성/ 생식건강과 권리에 대한 재화, 정보 및 상담에 대해서는 제3자의 동의 또는 허가요건과 같은 장벽이 없어야 한다.(중략) 위원회는 각국에 임신중지를 비범죄화하여 안전한 임신중지 및 사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임신한 청소년의 최대 이익을 보장하며, 임신중지 관련 결정에 항상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할 것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안 검토를 촉구한다.” _유엔아동권리위원회 일반논평 20호(2016) 청소년 권리 관련 협약의 이행 8. 복지부에 요구합니다! 임신한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사생활 보호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보건의료 환경이 구축되도록 관련 가이드와 지침을 마련하고, 모든 의료현장에서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상담과 정보 제공, 지원 체계를 마련하라! 9.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은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폐지 후, 2021년부터 임신중지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위료체계와 권리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권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24.03.22민우회12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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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7 여성노동[후기] 2024년 3·8 여성파업 “역행하는 시대,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후기] 2024년 3·8 여성파업 “역행하는 시대,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 민우회가 함께하고 있는 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는 세계여성의날인 지난 3월 8일 여성파업을 선언하고 진행했습니다. 이번 여성파업은 성차별적인 승진승급을 문제로 투쟁해 온 금속노조 KEC지회와 해고 없는 소속기관 전원 전환을 위해 투쟁해 온 공공운수노조 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가 쟁의권을 갖고 함께했습니다. 또한 연차나 휴가, 조퇴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가 함께 하였습니다. 무급가사노동을 하는 여성도 함께 가사노동을 멈추고 여성파업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성별이분법에 갇히지 않고 여성 파업의 취지와 요구에 동의하는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장애인 노동자, 남성노동자가 모였습니다. 여성파업대회는 낮 12시 20분부터 보신각에서 약 800여명의 열띤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여성파업 참여자들이 '가자. 여성파업'이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사회자 박순향 톨게이트 지부장이 '여성이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라고 쓰여진 피켓과 마이크를 들고 있다 ©전병철) (사진: 참여자가 꽃과 '가자, 여성파업'이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다 ©전병철) 대회의 5대 요구안으로는 아래 다섯 가지를 내걸었습니다. 1) 성별임금격차 해소 2) 돌봄 공공성 강화 3)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 보장 - 고용안정과 비정규직 철폐 4) 임신중지에 건강보험 적용, 유산유도제 도입 5) 최저임금 인상 키후위키에서 이번 3·8 여성파업 로고를 실크스크린으로 티셔츠를 꾸미는 자리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사진: 키후위키 소개와 티셔츠가 걸려있다) 발언으로 현장에서 투쟁하는 많은 노동자들이 함께했는데요. 일부 내용을 공유합니다. 발언 전문은 하단 사후보도자료를 참고해주세요. 발언1_김진아(KEC지회장) “KEC는 J1, J2, J3, S4, S5 다섯 단계로 직급으로 나뉘어져 있고, 여성과 남성이 같은 날 입사를 하더라도 여성은 J1등급, 남성은 J2등급으로 시작되기에, 입사 시부터 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승진도 차별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여성들은 J3등급까지만 승급이 되었고, 남성들만 S4, S5로 승진이 되어, 남녀간 임금격차가 매우 큽니다.” “억울한 마음에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그 결과 국가인권위는 KEC에 성차별을 시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해 국정감사에서 KEC 대표이사는 차별을 시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후 4년 동안 매년 여성들도 겨우 한 두 명 정도 S등급으로 승급이 되고 있습니다. 작은 성과지만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멉니다.” 발언2_김금영(건보고객센터지부 서울지회장) “건강보험고객센터는 2006년 설립되어 현재 1,6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사회보장서비스의 일선에서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지키기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천69개의 업무를 17년이 넘도록 수행하고 있지만, 무늬만 사장인 12개의 용역업체에 분산 운영되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으며 화장실 가는 시간조차 통제받는 노동 착취를 당해오고 있습니다.” “고객센터는 감정노동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악성민원과 장시간 통화 후에 다음 전화를 받기위해서는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현실은 어렵습니다. 이유는 원청과 하청의 위,수탁이라는 고리속에서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는건 사치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용역업체에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요구하지만 원청인 건강보험공단 때문에 원청이 안된다 한다라는 답변만 메아리처럼 들려옵니다.”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 또한 국가의 당연한 의무이며 모든 차별을 철폐하는 것은 국가의 숙제입니다. 비정규직 나쁜 일자리가 없어야 일하는 국민도 나라도 건강해집니다. 그 시작은 공공부문 상시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소속기관 전환입니다.” 발언3_신혜정(한국여성민우회) (사진: 신혜정 활동가가 무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병철) “저는 몇 년 전 엄마의 첫 번째 공채 이력서를 대신 쓰게된 적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결혼과 출산 이후 저와 제 동생을 기르느라 정신 없이 20대 초반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후 아이를 키우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마트 캐셔, 화장품 방문 판매, 보습학원 교사 일을 짬짬이 해오셨는데요.” “엄마는 평생 여러 일을 해왔음에도 막상 이력서를 마주했을 때 무엇을 ‘이력’으로 써야하는지 난감해 하셨습니다. '경력'으로 인정될 만큼 길게 일하지 못 하기도 했거니와, 무엇보다 엄마가 평생동안 가장 큰 책임을 가지고 해왔을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은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 노동으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엄마가 해온 일을 '반찬값이나 버는' 부수적인 일 혹은 여성이기에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일로 생각했지 '노동자'로서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을, 저는 오랫동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이 저평가 되는 현실,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을 전담하며 동시에 생계부양까지 해내야 하는 여성노동자의 현실, 양육을 마치고 다시 노동 시장에 진입하려 했을 때 한정적인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되는 현실, 단지 여성이 하는 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저평가되어 열악한 조건 속에 놓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통감하게 됐습니다.” “한국 사회는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두 노동이 사회를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 노동이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동안 여성이 무급으로 해왔던 수많은 노동의 가치가 인정 받아 앞으로는 여성노동자의 이력서에 더욱 다채로운 경력이 기재될 수 있길 바랍니다. 성평등 사회를 위해, 성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도 계속해서 싸우고, 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언4_오대희(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장)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의 시대,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는 공공사회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돌봄분야는 여성노동자가 90%이상을 차지합니다. 돌봄하면 여성, 고령, 저임금, 고용불안, 고강도 노동의 표본이 되었습니다. 대다수 여성의 몸에 의지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동안 시장화된 열악한 돌봄 현실속에서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돌봄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를 개선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위해 5년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서사원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의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으로 성장하고 있는 1프로 안 되는 매우 주요한 공적 돌봄기관입니다.” “사회서비스원의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입니다. 돌봄 공공성과 노동권을 해결해야할 서울시와 시의회가 이제 직접 나서 공공성과 노동권 파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돌봄의 낮은 처우를 당연시 여기며, 그 노동은 여성에게 다시 또 전가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더니 민간 업자들에게만 동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공공돌봄 서사원은 해체하면서 이주여성노동자들을 도입하여 돌봄을 메워야된다고 합니다. 여성노동자들의 안전과 처우는 뒷전이고, 노동시장의 약자들에게 책임만 전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의 가장 반여성적인 단어는 시장화입니다. 민간사업자들은 고객인 이용자의 부당한 요구를 막아주지 않습니다. 여성노동자가 정당한 서비스만 제공해도 되는 환경 조성, 서사원과 같은 공공운영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발언5_김춘심(요양보호사, 다른몸들) “어르신 집에 벨을 누르고 들어갔더니, 남자 어르신이 속옷도 안 입고 알몸으로 서서 요양보호사를 맞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어르신은 당황하는 요양보호사를 보며 깔깔깔 웃으십니다. 이런 어려움을 센터에 말해도 잘 해결이 안됩니다. 그저 이해하라고 하거나 참으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센터에서는 이용자가 곧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좀 더 잘 처리하고 요양보호사의 임금이나 처우도 개선해주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사회서비스원을 만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들에게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입사는 로또라고 불렸습니다. 입사가 어렵고 경쟁률도 쎘습니다. 그리고 저는 열심히 공부해서 2019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입사했습니다.” “사실 서사원에서도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부당하게 저를 대우하면 당당히 문제제기 할 수 있었습니다. 민간센터에서는 이용자에게 문제제기 하면 제 일자리가 날아가지만, 서사원에서는 이용자가 저를 짤라도 제 일자리가 짤리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사원은 민간센터와 달리 월급제라서 생활이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2023년 6월말 계약만료 라는 종이 한 장 받아들고 퇴사하여야 했습니다. 서울시가 서사원 예산을 100억원 넘게 깍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실업급여 기간을 마친 이후 저는 현재 민간센터에서 시급제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사원 뿐만이 아니라, 모든 요양보호사들이 월급을 받으면서, 눈치 보지 않고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양보호사는 똥기저귀 치우며 반찬값 버는 노동자가 아닙니다.” 발언6_신희숙(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 부지부장, 인하대학교 청소노동자) “저는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청소노동자입니다. 저희 청소노동자들은 학교에 있는 수많은 건물을 나눠맡아 매일 화장실, 복도, 계단, 현관, 강의실, 창틀 할 것 없이 쓸고 닦아야 하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이면 화학세제를 사용하여 기계 청소를 합니다. 건물의 천장 빼고 다 쓸고 닦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라는 게 매일 쓸고 닦아도 표도 안 나지만 반나절만 지나면 청소를 했나 싶을 정도로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노동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동 생활하는 학교의 경우 같은 곳을 여러 번 청소해야 하는 일도 많고 쉴 틈이 없고 계속 움직여야 하는 일인데 우리 사회에는 청소하는 일은 최저임금 일자리라는 편견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대부분 용역회사에 고용되어 파견나오는 간접고용노동자들입니다. 심지어 학교 건물마다 용역회사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단체협약을 열심히 만들어놔도 용역회사가 바뀌면 단협승계 문제로 매번 싸우고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합니다. 진짜 사장 대학본부와의 교섭은 아직 먼 얘기입니다.” “오늘 여성파업 대회를 계기로 여성의 노동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고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만큼의 노동의 대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일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여성노동자 여러분, 차별없는 일터와 삶터를 위해 함께 뭉쳐 싸웁시다!” 발언7_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부(소현숙, 고공농성 여성노동자, 전화연결)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활약하는 세상을 위해 모여주신 동지들 반갑습니다. 저는 자본의 일방적인 청산과 강제집행을 막고 일터로 돌아가기 위해 구미에서 고공농성 중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조직2부장 소현숙입니다.” “여성들이 리더나 참여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여성들이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또한 여성의 권익을 지키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여성의 권익이 교육ㆍ직장ㆍ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 평등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성평등에 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성평등이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합니다.” 발언8_이수미(권리중심해고노동자, 탈시설장애인당 후보) “저는 중증 장애인이자 여성 노동자입니다.”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2020년부터 시범사업 선정되어 4년 동안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이 일을 해온 일자리입니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는 4년 동안 해마다 일자리 보장을 위해서 외쳤고 보장해 달라고 서울시에 말하고 투정했습니다. 4년 동안에 활동으로 400명의 일자리가 확대됐고, 1년 계약직이지만 다들 일을 하면서 관계를 맺으며 재밌게 보람 있게 일을 해 왔습니다. 갑자기 400명이 해고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모든 사태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오세훈 시장이 2024년도 예산을 중단하여 파업 투쟁을 시작 하였고, 지금은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및 원직복직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발언9_이연수(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인권팀) “이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들이 하는 노동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여성노동자도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간 질문을 해야합니다. 여성이란 무엇인가요? 우리는 누구를 여성이라 부르고 있나요? 저는 태어났을때 남성으로 지정받았지만 지금은 여성이라는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회에서는 저같은 사람을 트랜스젠더라고 부릅니다. 여성 중에는 저와같은 트랜스여성도 있는 것입니다.” “이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의 노동이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하는것처럼, 트랜스여성은 끊임없이 여성의 범주에서 배제되고, 탈락되며, 존재를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트랜스젠더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숨쉬고, 밥먹고, 잠자고, 노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여러분들의 일터에도 트랜스여성이, 트랜스남성이, 그리고 논바이너리인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부장제 사회는, 아직도 일터에서 남성성과 여성성이라는 낡은 기준을 들이대며 트랜스젠더 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권을 박탈시키고 있습니다.” “트랜스젠더도 살기위해 노동을 합니다. 수술비를 벌기위해, 생활비를 벌기위해 , 혹은 더 나은 조건의 삶을 살기 위해 '음지' 라고 불리는 일터에서 성노동을 하기도 합니다.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트랜스젠더들이 이래서 더럽다고 욕을 합니다. 하지만 성노동은 더러운 일이 아닙니다. 유흥업소라고 불리는 곳도, 집결지라고 불리는 곳도 누군가에겐 삶을 지탱하고 있는 일터입니다.” 발언10_김다희(고려대학교 소수자인권위원회) “저와 제 여성, 청년 친구들은 알바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휴게시간을 준수하지 않은 곳에서 일하면서 임금체불을 겪었습니다.” “과로, 저임금과 같은 불안정한 노동 그리고 여성노동자가 겪는 성차별은 나와 먼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여성파업은 당장 우리의 일이고 나의 일입니다. 우리는 3월 8일 여성의 날에 여기 모였습니다. 여성의 권리 실현을 위해 위한 날에, 우리는 모든 여성의 노동권 보장을 역설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여성의 노동문제는 곧 우리의 문제입니다.” 발언을 마치고 보신각에서 출발해 종로3가 쪽으로 행진했습니다. 민우회 활동가 보라가 5호 차량 사회를 맡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시내에서 행진하며 여러 구호를 외쳤습니다. (사진: 참가자들이 '3.8여성파업! 모든 차별을 철폐하자'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 보라 활동가가 행진트럭에 올라있다) "여성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 "단결한 여성노동자가 일터를 바꾼다" "여성차별 철폐없이 노동권 보장 없다" "우리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기계가 아니다" "투쟁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노동자가 단결해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세상 쟁취하자" 다이인(die-in) 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38초동안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바닥에 눕는 퍼포먼스인데요. 우리가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는 것을, 여성노동자가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참가자들이 거리에 누워 다이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성파업 선언문을 공유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사후보도자료)를 참고해주세요. 여성파업 선언문(전문)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여성의 노동을 중단합니다! 오늘 우리는 엄마도, 딸도, 며느리도, 아줌마도, 아가씨도 아닌 여성 노동자의 이름으로 우리의 노동을 중단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여성 삭제와 노동개악에 맞서, 이름만 다를 뿐 모두 여성을 짓밟은 채 이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를 떠받치고 있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그들과 손잡은 정치세력에 맞서, 이 세상을 생산하고 재생산해 온 여성 노동자의 이름으로 3.8 국제여성의날, 우리의 노동을 중단합니다. ‘여성의 노동’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내가, 나의 어머니가, 나의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이 그런 삶을 거쳐 왔습니다. 가부장적 자본주의의 그늘 속에서 무시도 차별도 감수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삶 전체를 희생해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 혹은 폭력과 학대도 견디는 순종적인 ‘아내’가, 사회가 우리에게 부여한 ‘여성성’이었기에 그랬습니다. 그렇게 여성 노동자는 불완전한 노동자로 전락하여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에, 최저임금이 매겨졌습니다. 남성의 3배에 달하는 가사돌봄 노동을 떠맡아야 했습니다. 여성 노동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는 5명 중 2명이 직장에서 성희롱당했습니다. 매년 수만 건의 성폭력과 가정폭력, 교제폭력에, 매일 1명의 여성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되거나 살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여전한 페미니즘 사상검증에, ‘페미’로 보인다는 이유로 뭇매를 맞았습니다. 장애나 질병이 있는 이들의 노동권은 거부됐습니다. ‘저출산’ 대책은 손에 잡히기는커녕 쿠팡 같은 대기업도 여전히 육아휴직자를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남성의 5분의 1도 되지 않는 연금액에 오늘도 끼니를 걱정하는 고령여성이 수두룩합니다.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선, 내 동료를 짓밟으라고 합니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선, 삶과 일터와 미래를 빼앗긴 채 쫓겨 온 이주 여성 노동자들과 경쟁하라고 합니다. 전쟁으로 돈을 버는 자본주의 체제는 수많은 여성을 비롯한 민중을 살육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팔레스타인 학살을 외면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돈을 버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세상을 원합니다. 더 이상 이대로 살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허리띠는 졸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기계가 아닙니다. 우리는 부단히 이 세상을 생산하고 재생산해 온 노동자들입니다. 우리의 촘촘한 노동이 일터와, 가족을, 이 사회를 지탱해 왔습니다. 그런 우리를 당신들은 2개월마다, 6개월마다, 2년마다 쓰고 버리지만, 우리는 단 한명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세상을 원합니다. 여성이 멈추면 세상이 멈춥니다. 우리의 노동이 가지는 힘을, 우리의 연대가 가지는 힘을 세상에 보여줍시다. 가부장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폭력과 가난 속에 죽거나 사라지는 여성들이 없도록, 우리의 노동이 지워지거나, 우리의 투쟁의 역사가 삭제되지 않도록 이 차별과 착취의 세상을 바꾸어냅시다!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우리는 오늘 생산과 재생산 노동을 중단합니다. 역행하는 시대를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잃을 것은 우리를 결박해 온 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여성해방입니다. 가자 3.8 여성파업, 쟁취하자! 여성해방! 하나. 성별임금격차 해소하라! 하나. 돌봄 공공성 강화하라! 하나. 고용안정과 비정규직 철폐 등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 보장하라! 하나. 임신중지에 건강보험 적용하고, 유산유도제 도입하라! 하나. 최저임금 인상하라! 2024. 3. 8 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24.03.22민우회12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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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6 여성노동[카드뉴스] 3월 21일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하여(그림설명: 검붉은색 바탕에 가운데에 "3.21.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 한국사회 내 이주여성 차별, 과연 얼마나 심각할까요?"라고 쓰여있다.) (그림설명: 검은색 바탕에 이주여성 차별과 관련한 많은 기사 이미지들과 기사 인용글이 여기저기 있다.) (그림설명: 검붉은색 바탕에 "이주여성 차별에 이렇게 '대응'하고 있습니다"라고 쓰여있고, 옆에 이모티콘 얼굴이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물음표를 띄우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가 최근 이주 가사노동자 일터의 안전을 위해 어떤 대안을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는 내용이 말풍선으로 드러나있다.) (그림설명: 검붉은색 바탕에 내국인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지만 호봉제, 휴가제도 등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차별에 대해 여가부 관계자가 책임소재를 회피하는 답변을 내놓는 모습이 말풍선으로 나타나있다.) (그림설명: 오세훈 서울시장에 한국은행이 내놓은 이주 가사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보다 낮게 주자는 제안에 얼토당토 않은 답변을 내놓은 것을 말풍선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림설명: 검붉은색 바탕에 세계인종차별철폐의날을 맞이하여 세 가지 구호가 검은색 바탕에 흰글씨로 쓰여있다. "노동자를 도구화하지 마라".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하라",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하라") 3월 21은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입니다. 한국 사회 내 이주여성 차별, 과연 얼마나 심각할까요? 최근 서울시의 이주 가사노동자 도입과 관련하여 한국은행이 문제적인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죠. 이주 가사노동자에 대해서 최저임금보다 낮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말도 안되는 제안 내용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기며, 이주 가사노동자를 "지팡이"에 비유하여 분노를 샀습니다. 또, 여가부 소관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주여성 통번역사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선주민과 달리 호봉, 휴가제도 등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이주 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주 노동자의 이러한 현실, 최저임금 적용을 제외하자는 주장은 얼마나 반노동적이고 반인권적입니까. 이에 우리는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당연히 여겨져야 할 이 구호를 외칩니다. 1. 노동자를 도구화하지 마라! 1.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하라! 1.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하라! #세계인종차별철폐의날 #이주가사노동자 #지팡이가웬말이냐 #동일노동_동일임금 #안전하게_일할_권리24.03.21민우회12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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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5 사회현안[어퍼 릴레이 3문3답] #5 여성환경연대[어퍼 릴레이 3문3답] #5 주권자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우리가 바라는 국회, 국회의원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릴레이 '3문3답'을 기획했습니다. 네 번째 3문3답의 주인공은 '여성환경연대'입니다. 1page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릴레이 3문3답] 주권자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국회, 국회의원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릴레이 '3문3답! 그 다섯 번째주인공은 '여성환경연대'입니다. (분홍색 바탕에 검정 글씨로 제목3문3답 vol.5라고 적혀있고 하단에는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의 단체사진이 있다) 2page 1. 자기소개 한마디 여성과 환경의 교차점에서 행동하는 여성환경연대입니다. (상단에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이 피켓을 들고 계단에 서있는 사진이 있고 하단에 여성환경연대의 자기소개가 적혀있다.) 3page 2. 우리는 00한 국회의원을 원한다! 우리는 페미니스트 기후정치를 약속하는 국회의원을 원한다! 선거 때마다 남발되는 무분별한 개발 공약이 아니라,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제시하며 페미니스트 기후정치를 약속하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상단에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이 보라색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이 있고 하단에 여성환경연대의 문답이 적혀있다.) 4page 3. 함께하는 주권자들에게 한 마디 어떤 존재도 배제되지 않는 선거, 어떤 생명도 소외되지 않는 정치 어퍼와 함께 여성주권자의 힘을 보여줍시다! (상단에 숲을 배경으로 들판에서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이 하얀 현수막을 들고 찍은 사진이 있고 하단에 여성환경연대의 문답이 적혀있다.) 5page 당신의 '3문3답'을 남겨주세요. 2024년 총선!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 https://2024upper.campaignus.me/25 위 링크를 통해 '3문3답'을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신 내용은 '어퍼'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억해주세요! *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s://bit.ly/2024_upper * '어퍼' 홈페이지 https://2024upper.campaignus.me * [총선 정책 토론회] 여성 주권자가 말한다, 2024 총선에 없는 □ - 일시: 2024년 3월 27일(수) 오후 2-5시 -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토론회 참여 신청 링크 https://forms.gle/1AnGCi95M5YTZC54A24.03.20민우회5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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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4 여성건강[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3편[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3편 1.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 조사 결과 카드뉴스 시리즈 3> 임신중지 권리 보장 당장 이것부터! 임신 기간은 비슷한데 병원비는 천차만별! 임신중지 의료비,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라! 2.“임신 4주차에 임신중지 하러 갔는데 영양제 포함해 거의 백만원의 돈을 현금으로 내야했어요.” “병원마다 수술비 차이가 너무 커요!” 3. 임신중지에 요구되는 병원비, 한 병원에서는 임신 9주차에 80만원이지만 다른 병원에서는 임신 4주차에도 같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검사비, 진료비, 각종 주사 비용까지 추가되면 더욱 천차만별인 상황! 4. ‘낙태죄’ 폐지 이후에도 여전히 건강보험은 우생학적 조문을 포함하고 있는 모자보건법 14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적용되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5. 하지만! ‘낙태죄’가 존재하지 않는 지금 ‘처벌받지 않는 임신중지’의 조건일 뿐인 모자보건법 14조는 더 이상 적용될 필요가 없다는 사실! 모자보건법 14조에 상관없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6.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면?! -의료비 공식 수가가 정해지지 않아 적정 의료비 기준 없이 병원마다 병원비가 천차만별 -병원에서 불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하고 과도한 진료비 청구 -임신중지를 계속해서 ‘비공식적’ 의료 영역에 있게 만들고 -병원비에 대한 부담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임신중지 시기가 늦어집니다 -병원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느라 불리하거나 폭력적인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7. “성과 재생산 건강과 관련있는 필수 재화 및 서비스는 평등원칙에 입각하여 모든 사람들과 가족이 부당한 의료비용의 부담을 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충분한 수단이 없는 사람들은 성과 재생산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고,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비용을 대는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아야 한다.” ● 유엔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권리위원회 (E/C.12/GC/22) 성과 재생산 건강 권리에 관한 일반논평 제22호 (2016)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2조) 8. 복지부에 요구합니다! 임신중지 건강보험 보장은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해 꼭 필요한 권리! 누구나 의료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임신중지를 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더 이상 임신중지가 비공식적인 의료 환경에 있지 않도록 모든 임신중지에 건강보험 적용을! 9.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은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폐지 후, 2021년부터 임신중지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체계와 권리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권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24.03.18민우회13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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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여성건강[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2편[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2편 1.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 조사 결과 카드뉴스 시리즈 2 임신중지 권리 보장 당장 이것부터! 언제까지 인터넷 검색창에 ‘낙태약’을 쳐야 하나! 유산유도제(임신중지약) 승인, 더 이상 미루지 말라! 2. “인터넷으로 약을 구했는데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어요.” “복용 후 나타난 신체적 증상이 걱정되었는데 언제 병원을 가야 할지, 가도 되는 것인지 도움을 구하거나 문의하기가 어렵다라구요 .” “병원에서 약을 받아서 복용했는데 추가로 수술을 해야 했고 질문이나 상담을 하기가 어려웠어요.” 3. 미페프리스톤 허용 국가 목록 1988년 - 중국, 프랑스 1991년 - 영국 1992년 - 스웨덴 1999년 -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조지아, 독일, 그리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2000년 - 노르웨이, 푸에르토리코, 대만, 튀니지, 미국 2001년 -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2002년 - 벨라루스, 인도, 라트비아, 세르비아, 베트남 2003년 - 에스토니아 2004년 - 가아나, 몰도바 2005년 - 알바니아, 헝가리, 몽골, 우즈베키스탄, 2006년 - 카자흐스탄 2007년 - 아르메니아, 키르키스스탄, 포르투칼, 타지키스탄 2008년 - 네팔, 루마니아 2009년 - 캄보디아, 이탈리아 2010년 - 이라크, 잠비아 2011년 - 가나, 멕시코, 모잠비크 2012년 - 호주, 에티오피아, 케냐, 리투아니아 2013년 - 아제르비아잔, 방글라데시, 불가리아, 체코공화국, 슬로베니아, 우간다, 우르과이 2014년 - 태국 2015년 - 캐나다, 르안다 2016년 - 오만 2017년 -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2018년 - 베냉, 부르키나파소, 카보베르데,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잠비아, 아일랜드, 라이베리아, 말리, 마우리타니아,시에라리온, 싱가폴, 토고 2019년 - 칠레, 콩고민주공화국 2020년 - 볼리비아, 크로아티아, 기니, 몰디브, 잠바브웨 2021년 - 콩고공화국, 말라위 2022년 - 사이프러스 2023년 - 아르헨티나, 일본, 니제르 응답자들은 약을 이용해 임신중지하고 싶지만 방법이 쉽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유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산유도제(임신중지 약) 미페프리스톤이, 한국에서는 3년째 승인 보류 중! 4. 임신 초기 약을 이용하여 스스로 임신중지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안내 약을 이용하여 스스로 하는 임신중지는 - 몸에 칼을 대지 않아도 되고 -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며 - 구하기 쉽고 - 몸에 대한 자율성을 높여줍니다. +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보건의료인과 연결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임신 10주 이내인 경우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복용하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임신중지를 할 수 있다고 안내함, 각국이 이 약을 필수핵심의약품으로 보장하라고 권고합니다. 5. 약을 이용한 임신중지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사용해야 성공률이 높고 보다 안전합니다. - 임신 9주 이전에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같이 복용하면 95~99% 안전하게 임신중지 성공! - 미소프로스톨만 복용할 경우에는 84~96%의 성공률 -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야 합니다! 6. 하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미 3년 전에 하겠다고 했던 유산유도제 승인을 무책임하게 미루고 있어 우리는 인터넷으로 약을 구해도, 병원을 통해 대체 약을 이용해도 -> 사용하는 약에 대한 안내와 정보가 부족하고 ->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사용할 수 없어 성공률이 떨어지고 추가로 수술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7.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해 누구든지 - 불안함 없이 -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안내, 진료 연계를 통해 - 임신 초기에 약을 이용한 임신중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8. 복지부에 요구합니다! 유산유도제 승인,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유산유도제 공급하고 약을 이용한 안전한 임신중지 보장하라! 9.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은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폐지 후, 2021년부터 임신중지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체계와 권리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권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24.03.08민우회15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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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2 사회현안[어퍼레터] 이번 총선, 왜 이건 없고 이런 것만 있지? (3/6)[어퍼레터] 이번 총선, 왜 이건 없고 이런 것만 있지? (3/6)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총선 관련 이슈와 '어퍼' 활동 소식을 전하는 어퍼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려요 '어퍼' 참여하고 어퍼레터 구독하기! https://forms.gle/LQ7Xpixs4KcAJSaN6) 1page 2024 총선!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레터[2024.03.06] 2page 이번 총선, 무슨 일이야? 왜 이건 없고 이런것만 있지? 첫 번째 뉴스! 선거 때마다 사용하는 ‘여가부 폐지’카드? (이제는 효력 없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5개월 만에 수리하며 후임 여가부 장관은 임명하지 않고 차관대행 체제로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다음 국회에서 법 개정을 통해 정부조직법을 고쳐 여가부를 폐지”하겠다,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3page 것이 윤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통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여가부를 폐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혀, 떨어진 본인의 지지율을 제고하고 여당의 총선 행보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여가부 폐지’는 선거 때마다 정치적 수단으로 편리할 대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구체적 진단 없이 선거 철마다 ‘여성혐오’를 세력 결집의 방법으로 이용하는 행태는 이제 중단되어야 합니다. 4page 두 번째 뉴스! 여성 주권자가 말한다! 2024총선에 없는 □? 2024년 총선은 시작부터 정책과는 먼 행보를 보였는데요. 제 3지대가 이번 총선의 화두라고 할 만큼 12월부터 신당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정작 새로운 당의 아젠다나 정책보다는 ‘어떤 정치인이 탈당을 하는지’, ‘어떤 정치인과 어떤 정치인이 함께 신당을 창당하는지’에만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5page 거대 양당도 1월 말부터 공약을순차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했으나 여성/성평등 공약은 전무하고 ‘아이돌봄’ ‘저출생’ 공약을 여성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저출생’ 공약 역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근본적 대책보다는 당장 아이를 낳으면 얼마를 더 지원하겠다는 정책 뿐입니다 여성주권자행동 ‘어퍼’는 3월27일(수), ‘[총선 정책 토론회] 여성 주권자가 말한다, 2024 총선에 없는 □’를 기획하여 정책 없는 총선을 비판하고, 기존 정책 중 유의미하게 볼 수 있는 성평등 정책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6page 어퍼에 함께하고 싶다면? 여성주권자, 함께 목소리를 내봐요 *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s://bit.ly/2024_upper *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ㆍ시민참여 부스 프로그램 11:30~18:30 ㆍ기념식 15:30~17:00 ㆍ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대행진 :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17:00~18:30 - 장소 : 서울 청계광장24.03.07민우회8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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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1 여성노동[기자간담회] '페미니즘 사상검증' 피해사례 발표 및 공대위 출범 기자간담회 - 페미니즘 사상검증 우리가 끝낸다!(기자간담회 사회자, 발언자 사진과 현수막) 게임·콘텐츠 업계에서 반복되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사건에 대응하고 문제제기하기 위해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출범했습니다. 어제(2024.3.6) 기자간담회에서는 공대위 활동 계획과 함께 전국여성노동조합을 통해 접수된 페미니즘 사상검증 제보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기자간담회 발언과 발족선언문 전문은 첨부파일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독 발언문 사진) [발언1] 피해자 사례 대독 게임회사 A는 면접자리에서 “이번 '뿌리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왔습니다. 저는 완전히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질문을 던진 면접위원이 '뿌리사태' 라고 지칭하였다는 점에서 A사가, 해당 면접위원이 이미 ‘넥슨의 갑질과 마녀사냥’을 ‘피해자인 뿌리스튜디오와 여성직원 잘못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혹스러웠습니다. 업무와 관련없는 질문일뿐더러 사회에서 민감한 이슈에 안일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지금 게임업계의 현실임이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전국여성노동조합 발언사진) [발언2] 전국여성노동조합 김유리 조직국장 : 공론회된 '페미니즘 사상검증' 피해사례 -2016년 (게임) 넥슨코리아 클로저스 성우 교체 -2018년 (게임) IMC게임즈 트리오브세이비어 일러스트레이터 징계 및 대표 발언 -2020년 (게임) YOSTAR 명일방주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2021년 (게임) 3N사 중 한 곳 면접과정에서 페미니즘 사상검증 -2021년 (디자인) GS25 '손모양' 포스터 -2023년 (게임) 프로젝트 문 림버스컴퍼니 직원 비자발적 사직 등 (한국여성노자회 발언 사진) [발언3] 한국여성노동자회 배진경 대표 : 제보받은 페미니즘 사상검증 피해 사례 정리 “5개월 간 총 56건의 응답이 접수되었습니다. 응답자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으며, 문제는 아래와같이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1. SNS를 빌미로 한 여성혐오주의자의 폭력적인 페미니즘 사이버 불링 2. 원청 혹은 회사의 작업물 삭제 및 교체 요청, 그리고 협박 3. 손가락 모양에 대한 과도한 검열 4. 일상 대화에서조차 페미니스트라고 간주되는 발언에 대한 검증: 비난과 조롱, 그리고 해고 5. 채용과정에서의 사상검증: 성차별 질문과 SNS 검열, 부당한 계약서 6. 회사에 의한 SNS 통제 7. 정신적 피해와 고통, 실체적 해고의 위협 응답자들은 “그저 개발자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평범하게 월급을 받으며 정말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땅의 모든 여성이 마녀사냥 당하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 땅의 모든 여성이 기득권자에게 반하는 의견을 갖는다는 이유만으로 낙인찍히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공대위는 차별받고 배제당하는 이 땅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연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희망을만드는법 발언) [발언4] 희망을만드는법 강미솔 변호사 : 페미니즘 사상검증 법정 대응 및 쟁점 "여성혐오 및 차별적 관행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며, 문제 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근로감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아가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법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발언) [발언5] 한국여성민우회 보라 활동가 : 공대위 출범 취지와 향후 계획 “이제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여성노동자를 위축시키고 괴롭히고 일터에서 몰아내고 일감을 뺏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놀이로, 문화로 자리잡지 않도록 이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공대위는 여성노동자가 경험하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사건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겠습니다. 또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신고 채널을 운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와 정부가 제 역할을 하도록 법제도를 분석하고 회사와 정부를 압박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구호를 외치고 있는 발언자 사진) [발족선언문] "현재의 페미니즘 사상검증 사태는 기업과 정부의 자정작용을 기대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에 오늘 우리는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를 발족하여 이 심각한 사태에 대응하고자 한다. 여성혐오로 점철된 일터에서 여성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함께할 것이다." 페미니즘 사상검증을 멈춰라! 기업은 성평등한 일터를 위한 법을 준수하고 책임을 다하라! 정부는 여성혐오를 뿌리뽑고 성평등한 사회로의 대안을 만들어라!” 2024.3.6. 페미니즘 사상검증 공동대응위윈회 **발언과 발족선언문 전문은 첨부파일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4.03.07민우회16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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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 미디어[카드뉴스] '낙태' 단어 그만 쓰실게요...!1. 세계 최초로 임신중지권을 헌법에 명시한 프랑스! (2024.3.4) 그런데, 이 소식을 보도하는 한국 언론의 제목이...? (KBS, 중앙일보, 동아일보, YTN, MBC, SBS, 아시아경제 기사 제목에서 '낙태 자유', '낙태권', '여성 낙태 자유' 등의 문구가 들어가 있는 이미지가 흩어져있다.) 2. 아직도... '낙태자유', '낙태할 자유', '낙태권' '낙태죄'를 둘러싼 부정적 인식 변화에 앞장서야 할 언론이 도리어 낙인을 강화하는 표현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질문 아님) 기사 제목에 '임신중지' 표현을 사용한 언론은 소수에 그쳤다. (빅카인즈 검색 결과: 2024년 3월 5일 이후 보도기사 중 제목에 '낙태 자유'를 표기한 기사는 72건, '임신중지'를 표기한 기사는 14건.) 3. 편견을 강화하는 언어를 바꿔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킨 사례(를 보라!!)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 편부모(X) 한부모(O) 2024년 현재, 대다수의 언론이 편부모 라는 표현 대신 한부모 라고 표기하고 있다. (빅카인즈 검색: 2024년 보도기사 중 '편부모' 표기 기사 23건, '한부모' 표기 기사 757건) 4. 프랑스: 임신중지 합법화(1975년), 임신중지권리 헌법 명시(2024년) 대한민국: 낙태죄 헌법불합치(2019년), 유산유도제 약물 도입(20??년), '낙태' 단어 그만 쓰기(언제함?), 임신중지 '권리' 보장(지금당장!!) 처벌과 낙인의 해묵은 과거를 끝내고 권리 보장의 시대를 살자, 제발. ● 관련 성명 전문 보기: ‘임신중지는 여성의 자유’ 헌법에 명시한 프랑스와 ‘낙태’ 용어조차 못 바꾼 채 과거에 고여 있는 한국: '낙태 자유' 언론보도 단어사용 유감24.03.06민우회149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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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 여성건강[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1편1.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시리즈(1)] 임신중지 권리보장 당장 이것부터! 왜 아직도 정확한 정보가 없는 거죠?! 가까운 병원,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습니다! 2. 정보를 신뢰하기 어려워 불안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병원을 찾고 싶었는데 신뢰할만한 병원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임신중지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이나 웹사이트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대부분의 정보를 어플에 의존해야 했어요 3. 응답자들은 모두 임신중지 방법이나 병원 정보, 임신중지 비용, 약의 이용 등에 관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어떤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알기 어렵고, 비밀글이거나 홍보성 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4. 우리에겐 이런 정보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임신중지 방법에 관한 정보 -신뢰할 수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 -임신중지 비용에 대한 정보 5. <안전한 임신중지 방법에 관한 정보> -수술로 하는 임신중지와 약으로 하는 임신중지의 방법, 장단점, 성공률, 주의할 점에 대한 정보 -유산유도제(임신중지 약)의 종류와 복용 방법, 주의할 점에 대한 정보 -후유증 관리와 회복에 관한 정보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 병원에 관한 정보 -임신중지 후 고려할 수 있는 피임 방법에 관한 정보 6. <임신중지가 가능한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 -임신중지가 가능한 전국의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 -의료기관별 임신중지 정보 : 시설 및 의료진 현황, 임신중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신 기간, 각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임신중지 방법 7. <임신중지 비용에 관한 정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의 임신 기간별 임신중지 비용 -임신중지 방법(약/수술)에 따른 예상 비용 -임신중지에 따른 검사, 수술, 주사제, 약 등의 항목과 일반적인 비용 *해외 다른 나라들과 같이 한국에서도 모든 경우의 임신중지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8. 캐나다, 호주, 스웨덴, 뉴질랜드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이런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중지 정보 안내 페이지 이미지 가까운 지역에서 임신중지를 할 수 있는 병원 찾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무료라는 정보, 임신의 유지와 중지에 따른 지원 내용, 임신중지 방법, 상담, 피임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수어 화면 제공 9. "(정부와 각 기관은) 형사 제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임신중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_2022 WHO 임신중지 가이드 10. 복지부에 요구합니다! 복지부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임신중지를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안내할 책임이 있습니다. 임신중지에 관한 의료, 정보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구축하고, 우리의 건강권을 보장하라! 11.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은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폐지 후, 2021년부터 임신중지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체계와 권리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권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24.03.05민우회15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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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 사회현안[어퍼 릴레이 3문3답] #4 미깡님[어퍼 릴레이 3문3답] #4 주권자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우리가 바라는 국회, 국회의원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릴레이 '3문3답'을 기획했습니다. 네 번째 3문3답의 주인공은 '미깡'님입니다. 1page vol.4 셀럽! 미깡님 3문3답 (분홍색 바탕에 검정 글씨로 제목이 적혀있고 하단에는 호박 모양 얼굴을 한 사람 사진이 있다) 2page 1. 자기소개 한마디 저는 만화를 그리고 글도 쓰는 미깡입니다. (좌측에 호박 모양 얼굴을 한 사람의 사진이 있고 우측에는 미깡님의 자기소개가 적혀있다.) 3page 우리는 00한 국회의원을 원한다! 나는 우리 사회에 성차별과 약자 혐오가 만연함을 인정하고, 그걸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중앙에 그림 그리는 미깡님의 뒷모습 사진이 있고, 하단에는 미깡님의 인터뷰 내용이 적혀있다.) 4page 함께하는 주권자들에게 한 마디 4월 10일, 다 같이 힘을 모아 여성 주권자의 커다란 목소리를 들려줍시다! (중앙에 '어퍼 파이팅'이 적힌 피켓을 든 미깡님을 그린 그림이 있고, 하단에 미깡님의 인터뷰 내용이 적혀있다.) 5page 당신의 '3문3답'을 남겨주세요. (우측에는 QR코드 이미지가 있다) QR링크를 통해 입력하신 3문3답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2024upper.campaignus.me/25 위 링크를 통해 '3문3답'을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신 내용은 '어퍼'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억해주세요! *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s://bit.ly/2024_upper *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ㆍ시민참여 부스 프로그램 11:30~18:30 ㆍ기념식 15:30~17:00 ㆍ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대행진 :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17:00~18:30 - 장소 : 서울 청계광장24.03.04민우회6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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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7 사회현안[여성주권자행동 어퍼]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 (4탄)[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4탄) 1page 제22대 총선을 앞둔 지역/단체별 ‘어퍼’ 활동 소식 첫 번째 뉴스! 여성 주권자의 목소리를 모아내기 위한 지역행동 출범 (~ing) 2024 총선! 제주지역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출범 선언 (2024.2.19(월)) “우리는 차별과 폭력, 불평등에 맞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할 정치를 만들 것이다” -각 정당과 후보 대상 젠더 공약, 공천 과정 모니터링 중 -국회의원 후보자 대상 정책제안서 전달 예정 -국회의원 후보자 캠프 대상 성평등 교육 진행 예정 2page 두번째 뉴스! 제22대 총선과 국회에서의 변화 촉구를 위한 피케팅 진행(~ing) 여성, 소수자의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하라! - 서울, 인천, 전북, 대구, 울산 지역 3page ‘어퍼‘ 피케팅 - ‘어퍼‘ 피케팅 (2024.02.17,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울산지역 ‘어퍼‘ 피케팅 (2024.02.06, 울산여성회) 4page 대구경북지역 ‘어퍼‘ 피케팅 (2024.02.06,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전북지역 ‘어퍼‘ 피케팅 (2024.02.15, 전북여성단체연합) 5page 서울지역 ‘어퍼‘ 피케팅 - 2024.02.03,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 2024.02.19,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6page 서울지역 ‘어퍼‘ 피케팅 - 2024.02.20,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인천지역 ‘어퍼‘ 피케팅 -2024.02.02, 인천여성회 연수지부) 7page 커밍쑨! - 각 정당과 후보 대상 성평등 정책, 공천과정 모니터링 - 지역별 성평등 정책 발표 및 제안 - 총선과 국회에서의 변화 촉구를 위한 피케팅 진행 - 다양한 주제의 총선 관련 모임 성평등 정치를 위한 다양한 지역/단체별 ‘어퍼’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개인 '어퍼' 참여하기 https://bit.ly/2024_upper 어퍼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소식 보기 https://2024upper.campaignus.me '어퍼'와 카카오톡 친구되기! https://pf.kakao.com/_xjxnzXG24.03.04민우회6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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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6 사회현안[어퍼 릴레이 3문3답] #3 주권자의 목소리를 전합니다[어퍼 릴레이 3문3답] #3 주권자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우리가 바라는 국회, 국회의원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릴레이 '3문3답'을 기획했습니다. 세 번째 3문3답의 주인공은 '이동환님'입니다. 1page vol.3 셀럽! 이동환님 3문3답 (분홍색 바탕에 검정 글씨로 제목이 적혀있고 하단에는 야외에서 발언 중인 이동환님의 사진이 있다) 2page 1. 자기소개 한마디 저는 감리회 목사이고 성소수자 인권단체 큐앤에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동환입니다. 근래에는 성소수자 축복기도로 소속 교단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좌측에 검정색 사제복을 입은 이동환 목사의 사진이 있고 우측에는 이동환 목사의 자기소개가 적혀있다. 3page 2. 우리는 00한 국회의원을 원한다! 나는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추진할' 국회의원을 원한다. 한국 사회에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그로 인한 부작용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중앙에 야외에서 현수막을 걸고 그 앞에 십자가와 함께 앉아 피켓을 든 이동환 목사의 1인시위 사진이 있다. 하단에는 이동환 목사가 원하는 국회의원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적혀있다) 4page 3. 함께하는 주권자들에게 한 마디 암울한 현실을 딛고 바라는 세상을 꿈꾸며 함께 만들어나가요!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중앙에는 실내에서 평상복을 입고 마이크를 들고 말씀하고 계신 이동환 목사의 사진이 있다. 하단에는 주권자들에게 전하는 말을 싣은 이동환 목사의 인터뷰 내용이 적혀있다) 5page 당신의 '3문3답'을 남겨주세요. (우측에는 QR코드 이미지가 있다) QR링크를 통해 입력하신 3문3답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2024upper.campaignus.me/25 위 링크를 통해 '3문3답'을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신 내용은 '어퍼'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억해주세요! *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s://bit.ly/2024_upper *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ㆍ시민참여 부스 프로그램 11:30~18:30 ㆍ기념식 15:30~17:00 ㆍ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대행진 :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17:00~18:30 - 장소 : 서울 청계광장24.02.28민우회8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