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가을 [지부소식]
[지부소식]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괜찮아’ 프로젝트
청소년프로젝트 <방황해도 실패해도 괜찮아> 1기, 2기 강좌가 진행되었다.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돕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성장기의 힘든 역경을 극복해냈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었다. <서툴러도 괜찮아> 프로그램은 풍물, 댄스, 보컬, 밴드의 4개 분야 팀으로 구성되어졌으며 일주일에 두시간씩 총 12주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자들은 12주의 강습과 훈련을 마친 뒤 10월 중순경에 <괜찮아요> 합동공연을 하게 된다.
보육 속풀이 한마당 <톡(까놓고) 톡(talk) 할 말 있어요>
보육 당사자들이 겪고 있는 가장 현실적인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고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1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수다회 속풀이 한마당 <톡(까놓고) 톡(talk) 할 말 있어요>가 열렸다. 성별, 세대를 넘어 모든 이들과 관련된 주제인 만큼 입장에 따라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자리였다.
7월 23일 일산동구청 강당
광주여성민우회
심신회복캠프
광주여성민우회 다솜누리 쉼터 친구들이 7월 23일 화요일 ~ 7월 26일 금요일 3박 4일간 해외를 다녀왔다. 대부분이 청소년들이고 친족 피해자로 보호자가 가해자인 경우여서 여권발급부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다. 북경은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이화원 등 다양한 역사체험의 장이었다. 아이들에게 해외 문화를 보여주고 그들의 꿈이 조금 더 넓혀지고,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7월 23일 ~ 7월 26일
여성주간 성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성폭력 예방 캠페인 및 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시물 게시, 나의 성평등 감수성 지수 알아보기, 몸에 대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적어 전시하기, 성폭력 근절을 위한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여성의 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 만연한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찾자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일반 시민들과 대학생, 관련시설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 해봄으로서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개인적 인식의 전환 및 의식 개선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7월 1일
군포여성민우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3일 동안 5개의 작품 <잔인한 나의 홈>, <할머니와 란제리>, <살롱 드 보아>, <춘정>, <미자> 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하였다.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영화 속에 녹아있는 여성들의 삶을 통해 여성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3일 ~ 7월 5일 군포시청대회의실 /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8월의 민우아카데미
매월 진행되는 민우아카데미. 8월의 제목은 <여성친화도시 기본배경 및 사례연구>로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장 강선미 선생님이 해주셨다. 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 속에 진행되었다.
8월 22일 군포여성민우교육장
서울남서여성민우회
여발기금사업 프로젝트 반성폭력 교육활동
5월 12일 갈산초(신정동) 1학년 5개반 반성폭력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실태조사와 반성폭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 24일 신원초(신월동) 녹색어머니회를 방문하여 지역실태조사를 위한 설문지 작성, 7월 5일 신원초 방문 반성폭력 교육(9월 9일 수업)과 관련하여 담당선생님 면담, 7월 12일 양동초(신정동) 4학년 4개반 교육 등 11월까지 계획된 사업진행과 아울러 2기 강사과정이 끝나고 이어서 반성폭력스터디 모임을 두 팀으로 주1회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강사 : 고현실, 양소진)
임시총회 개최
반성폭력 교육 사업을 위한 공간마련과 지역아동센터 교육 공간 확장의 필요성에 따라 상임대표 (부윤숙) 발의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참석 대의원 총 13명, 찬성 11, 반대 1, 기권 1 으로 안건 처리되어 9월 2일자로 제2교육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8월 8일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여성주간 행사
여성주간을 맞아 여러 행사를 마련해 바쁘게 보냈다.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과 보육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여성주간 기념 작은 음악회>와 영화상영회도 열었다. 여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더 많은 여성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7월 1일 ~ 5일
여성건강리더 심화교육
도봉여성센터와 도봉보건소, 동북여성민우회가 함께 ‘여성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강좌를 열었다.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두 시, 총 다섯 번의 강좌를 진행했다. 도봉구 여성들의 건강을 책임 질 리더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7월 16일 ~ 8월 13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도봉여성센터
원주여성민우회
제2회 원주여성영화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원주여성민우회 공동사업으로 여성영화제를 기획·진행하였다. ‘일과 여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여성에게 '노동'은 어떤 의미이고 여성의 돌봄노동은 사회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를 여러 나라의 영화를 통해 생각해보는 기회였다.
7월 24일 ~ 27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고은광순 토크콘서트
원주여성민우회와 갤러리 카페 '나다'의 공동주최로 ‘아픈 몸, 다친 마음 어떻게 치유할까’라는 주제로 상처받고 병들어 있는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북콘서트로 진행하였다.
8월 8일 오후 2시 갤러리 카페 나다
인천여성민우회
민우후원주점 힐링에 빠진 날
6월 15일 민우회 재정마련을 위한 후원주점을 열었다. 회원 및 지역사회 활동가, 시민 등 400여명이 당일 행사에 참석하여 민우회와 함께 소통하고 힐링했던 하루였다. 이번 후원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6월 15일 와바 부평갈산역점
3대가 함께 하는 삼삼한 토크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여성 한부모 역량강화교육 <3대가 함께 하는 삼삼한 토크>는 여성 한부모 3대 가족의 인식 변화와 일‧가족양립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여성 한부모 어머니와 한부모 본인, 청소년 또는 아동 자녀로 구성된 3대 10가족이 모여 매주 집단상담, 미술치료, 워크숍, 1박2일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의 삶 속에서 갈등을 풀어내고, 1세대와 3세대가 느끼는 한부모에 대한 편견을 한부모 가족부터 인식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 9월 초 매주 토요일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장
진주여성민우회
공간 리모델링
한국여성재단의 <아리따움 in u>사업에 선정되어 사무공간을 비롯한 교육장, 상담실을 리모델링하게 되었다. 교육장소를 찾지 못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많았지만 새롭게 변화된 교육장에서 회원들과 시민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
8월 23일 ~ 9월 1일
아동. 청소년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
7월 ~ 10월 31일까지 진주여성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아동. 청소년 5대 폭력(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성희롱)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5대 폭력에 관한 전반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 10월 31일
춘천여성민우회
2013년 상반기 운영위원 워크숍
상반기 운영위원 워크숍이 7월 14일 ~ 7월 1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숲휴양림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운영위원 워크숍에서는 현재 민우회의 정체성과 민우회사업을 점검하고 하반기 재정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7월 14일 ~ 7월 15일 강원숲휴양림
청소년방학프로그램
7월 23일 ~ 24일에 ‘인간의 조건’ 시즌1으로 청소년방학프로그램을 총 8명의 중학생과 함께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란 무엇인가?’(강사 김아영)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부채에 그림그리기(강사 유민서)활동으로 여름에 사용되는 실 생활품을 만들어 보았다. 2부에서는 노인요양원인 너싱홈(원장 김경숙)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어른들과 함께 부채를 만들어 선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뽐내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
7월 23일 ~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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