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금

-
60[해피빈 모금함]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표준강의안 안내서 제작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표준강의안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표준강의안 안내서 제작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작년 한 해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는 대중설문조사, 개인/그룹인터뷰를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표준강의안을 개발하고 시범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민우회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표준강의안이 확산될 수 있도록 표준강의안 안내서를 만듭니다. 다양한 공동체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고민하고, 더 많은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서 디자인 비용이 필요합니다!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표준강의안 안내서가 디자인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디자인 비용 마련에 힘을 모아주세요! 기부하기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248723.10.25성폭력상담소147 0
-
59[해피빈 모금함] 여성들에게 운동장을! 제2회 민우풋살리그를 응원해주세요(위) 사진: 2022년 제1회 민우풋살리그 참여자들의 단체사진. 여성들에게 달리고, 넘어지고, 경쟁하며 연대할 기회를! 약 1년 전인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대전에서 제1회 민우풋살리그 "우리가 국대는 아니지만" 대회가 열렸습니다. 80여 명의 참여자들이 초록색 운동장에 모여 함께 공을 차고, 소리를 지르며 달리고, 땀을 흘리며 함께 웃고 눈물 흘린 행사였어요. 이 모든 시작에는 '모든 운동장에는 남성들이 뛰고 있구나... 우리도 한 번 달려볼까?' 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춘천여성민우회 '달빛축구단'의 회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침체되어 있던 지역여성운동의 활로를 찾기 위해, 또는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임거리를 탐색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민우회 지부에서 풋살팀들이 생겨났어요. 그 작은 걸음이 모여 어느새, 달리고 넘어지고 경쟁하며 연대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다수의 풋살팀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 달빛축구단 서울동북여성민우회 FC해방 광주여성민우회 FC킥킥킥 진주여성민우회 FC찰랄라 파주여성민우회 FC새벽 한국여성민우회 FC호랑이 고양여성민우회 FC고공행진 올해도 열립니다,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 대회! 여러가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여전히 운동장을 누비며 땀흘리고 스포츠로 경쟁하고 연대할 기회가 더 주어져야 합니다. 전국 민우회의 풋살팀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함께 어울려 뛰고 있습니다. 풋살이라는 팀스포츠를 통해, 피(?), 땀(?), 눈물(?), 경쟁(!), 연대(!), 육체운동(!), 여성운동(!)를 격하게 경험하고 있는 우리들! 올해도 전국의 풋살팀이 한 자리에 모여 몇 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민우풋살리그를 진행합니다. 반동과 역행의 시대, 거침없이 앞으로 달려나가는 여성운동처럼,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거침없이 달려나갈 수 있는 이 대회를 응원해주세요! 작지만 소중한, 풋살리그대회를 응원해주세요! 행사개요 행사명: 제2회 민우풋살리그 일시: 2023.11.04 토요일 시간: 오후 1시~5시 장소: 대전 남선공원풋살장 4개 풋살장(전체) 참가팀: 6개팀(서울본부, 서울동북, 고양, 광주, 진주, 춘천) 참가인원: 80~100명(예상) 방식: 6대6경기, 1차(리그전)-2차(순위결정전) 주최: 한국여성민우회 이온음료, 간식, 풋살공, 그 밖에 우승팀에게 주어질 수 있는 소소한 상품(anything!)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소소한 물품후원을 환영합니다. 관련 문의는 [email protected] 또는 02-737-5763 으로 연락해주세요. 해피빈 모금함 바로가기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2233?redirectYN=N23.10.17민우회152 0
-
58[문자후원] 페미니스트를 위한 민우회 플레이리스트 만들기♪(그림1. 흔들림 없이 싸워온 한국여성민우회의 생일. 음악 재생 화면에 "230912 민우회 생일 플레이리스트"라고 적혀있다. 하단에는 #2540-3838로 축하 노래를 보내줘!라고 쓰여있다.) 여러분,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여성민우회의 생일인 9월 12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드릉드릉) 민우회 생일을 기념하며 흔들흔들~ 흔들림 없이 살아가기 위한 페미니스트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요즘 어떤 노래를 들으며 분노를 불태우고, 슬픔을 다독이고, 마음을 비우며, 다시금 살아갈 힘을 얻어가고 있나요? 해시태그 #민우플리를 달아, #2540-3838 민우회 문자후원 번호로 알려주세요! 문자후원 이벤트 담당자는 사심을 가득 담아 다음과 같은 예시를 만들어보았어요 (두근두근) (그림2. 위에서부터 약간 기대에 찬 시선을 오른쪽에 두고 있는 빨간 원 캐릭터, 아리송한 표정의 노란 팔각형 캐릭터, 잔뜩 화난 표정에 강낭콩 모양의 연두색 캐릭터가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aespa의 'til we meet again 우리 잘 살아내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민우플리” “핫펠트의 나란 책.. 예은 언니, 잘 지내요? 핫펠트 그리운 게 나 혼자만은 아니죠? #민우플리” "르세라핌의 The hydra. 부숴지기 쉬울거라 생각해? 우린 점점 더 강해져!! #민우플리" 너무 다 최신곡이라서 부담스러우시다고요? 가슴이 뻐렁치는 민중가요, 가곡, 락, 팝송, 헤비메탈, J-pop 등등.. 민우플리의 다양성이 추구될 수 있도록 부담없이 많은 노래 보내주세요> < 문자 한 통당 3,000원씩 소중한 후원금이 한국여성민우회의 활동비로 기부됩니다. 생일축하 문자후원 이벤트 집계는 민우회 생일주간인 2023년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보내주신 문자메시지는 이후 민우회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곡들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할 예정이에요! (환호) 문자메시지 내용에 해시태그 #민우플리 를 꼭, 꼭 적어주세요!23.09.01민우회230 1
-
57[해피빈 모금함] 흔들림없는 성평등 활동을 위한 컴퓨터 구입흔들림없는 성평등 활동을 위한 컴퓨터 구입 해피빈 모금함에 참여해주세요! 성평등한 세상을 앞당기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성평등한 관점! 참여하는 시민! 연대! 그리고... 음... 컴퓨터! 한국여성민우회의 컴퓨터 중 몇 대는 2013년 출생이에요. 10년이 지나니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질 않아서 고민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의 성평등 활동이 흔들릴 때! 부팅하는데 검은 화면이 뜨면서... 그래픽카드 복구하라고 할 때! 영상 보면서 메모하고 싶은데... 영상을 틀면 컴퓨터가 버벅거려 다른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기 어려울 때! 2023년인데 내 컴퓨터 메모리가 4기가! 으악, 성명서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원이 꺼질 때! 안정적인 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컴퓨터 구입을 후원해주세요! 해피빈을 통해 컴퓨터를 구입한다면, 더 커다란 목소리와 더 힘찬 발걸음으로 흔들림 없이 성평등한 활동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성평등과 인권, 공공성 가치를 훼손하는 정부의 정책을 감시하고 이를 저지하는 활동 ∘성폭력・성희롱 피해자 상담지원 활동 및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활동 ∘여성노동자의 언어를 통해 일터에서의 구조적 성차별을 가시화하는 활동 ∘풀뿌리로부터의 변화를 도모하여 다양한 가족형태와 공동체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활동 ∘전지구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페미니스트들과 소수자들의 연결과 액션을 촉진하는 활동 등을 꾸준히 지속해나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해피빈 후원하기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137223.08.14민우회474 0
-
56미디어, 성평등에 한 걸음 더 가까이!해피빈 후원하기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1107 미디어 속 차별·혐오, 이대로 괜찮을까요? 하루 평균 영상 시청 시간 3시간 39분. 콘텐츠 이용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콘텐츠는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이목을 끌어야만 수익을 얻는 미디어의 특성으로 인해 차별·혐오를 확산하기도 합니다. 특히 성차별 콘텐츠는 성별에 따른 차이를 편견과 차별로 이어지도록 만듭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는 1인당 월 평균 이용 시간이 32.9시간(출처: 모바일인덱스)에 달하는데,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언어”, “만난지 1시간 만에 가능? 관계대하는 남녀 차이” 같은 여성 혐오 차별, 편견 재생산 콘텐츠가 셀 수 없이 생산, 소비됩니다. 이와 같은 미디어의 성/차별성을 인식하고 성평등한 미디어로의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성인지 관점으로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해석·수용·평가하고, 성평등한 미디어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이를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이 더 많아지고 지속되어야 합니다. *성인지란 사회 모든 영역의 요소가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 즐거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해! 풍성한 성평등·성차별 사례를 발굴하는 탐탐 워크숍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강사들과 네트워킹 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풍성한 성평등·성차별 사례를 발굴하는 [탐탐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될 때 교육 몰입도와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탐탐 워크숍]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해본 적 있거나, 진행해보고 싶은 페미니스트와 함께 합니다. 몸·외모, 성역할, 성폭력 재현 세가지 주제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활용할 콘텐츠 성평등·성차별 사례를 함께 찾아보고 축적하여 사례집으로 만들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이런 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1998년부터 성인지 관점으로 미디어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학교 교육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미디어, 성차별, 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어린이, 청소년 대상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 공무원 등 다양한 교육 대상을 만나왔습니다. 또한 모바일, 유튜브, 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담아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2016 미디어의 외모 다양성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와 미디어 교육 ∘ 2017 광고 속 성차별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청소년 미디어 교육 ∘ 2018 드라마 속 연애각본 다시보기 모니터링과 청소년 미디어 교육 ∘ 2019 성평등미디어 교육 : 10대, 유튜브를 말하다 ∘ 2020 [미디어×페미니즘] 오늘의 질문, 내일의 변화 ∘ 2022 페미니스트가 미디어를 읽는 법, 페미Re: ∘ 2023 [범죄 소재 프로그램 모니터링] 이런 장면 꼭 필요한가요? 미디어가 성평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민우회는 미디어 운동 속에서 다양한 페미니스트를 만나왔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PD, 젠더 데스크에서 성평등 보도를 하고 있는 기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는 웹툰 작가, 페미니즘 관점의 AI 기술 개발을 고민하는 연구자와 개발자 등 다양한 미디어 영역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와의 연결되면서 성평등한 미디어로의 변화를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만난 페미니스트들은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민우회 활동을 통해 연결될 수 있어 힘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이번 워크숍 또한 미디어 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페미니스트를 만나고 연결되기 위한 기획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동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탐탐 워크숍]과 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해피빈 후원하기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110723.07.27민우회268 0
-
55[해피빈 모금함]삐뽀삐뽀~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모아주세요![해피빈 모금함]삐뽀삐뽀~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모아주세요! 우리의 일상엔 ______이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들떠있는 연말. 2022년 12월에 우리 사회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2023년에는 노동 개혁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근로시간제도 개편 방안’으로 주 노동시간을 최대 69시간 까지 늘릴 수 있고 대신 장기휴가를 활성화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은 노동시간 뿐 아니라 밥 먹는 시간, 쉬는 시간, 노는 시간, 누군가를 돌보는 시간, 가사 노동하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산책하는 시간, 명상하는 시간 등 다양하게 보냅니다. 만약, 주 69시간 근무 가능하도록 근로시간제도가 개편된다면 우리의 일상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보다 더 나은 노동환경을 위해 활동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은 성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노동상담을 진행, 성별 임금격차, 채용 성차별, 성차별적인 조직문화, 노동시장에서의 여성노동자 배제 등 여성노동자가 겪는 성차별에 맞서 싸웁니다. # “내 시간의 주인은 누구?: 종속과 자율 사이, 여성노동자의 시간주권 찾기” 토론회 진행 윤석열 정권은 노동정책 ‘개혁’을 이야기하며 “회사 프로젝트가 밀려있을 때는 과감히 몰아서 야근하고 쉴 때 쉬게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노동하는 ‘노동자’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 중심, 성과 중심 정책입니다. 사업주가 초과근무를 요구할수록 돌봄 노동자로 호명되어 온 여성노동자들은 노동시장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고 단시간, 비정규직, 질이 낮은 일자리로 밀려나게 됩니다. 민우회는 성차별·반(反)노동을 기조로 달려가는 윤석열 정권에 거세게 저항하며, 여성노동자의 언어로 ‘시간주권’을 구성해내고 외쳤습니다. # 정부의 '성차별적 매뉴얼'에 문제 제기하는 액션 진행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엔 이런 문구가 있었는데요, "청원경찰 등 확보가 어려운 경우 민원 안내인으로 건장한 남성을 채용하거나” 민원 안내가 ‘건장한’ ‘남성’만 할 수 있는 일일까요? 특정 성별을 우선 채용하도록 안내하는 것은 성차별입니다! 민우회 여성노동팀은 이에 문제제기하는 공문을 보내, 매뉴얼을 바꿔냈습니다. # SPC파리바게뜨의 불법부당노동행위 해결을 요구하는 대응 활동 진행 spc는 노동자에게 점심시간을 보장하지 않고, 노조 가입 여부로 노동자를 차별하는 등 각종 불법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습니다. ‘한 달에 6일은 쉬게 해달라’ ‘점심시간을 보장하라’ 노동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위해 파리바게뜨 노동자의 투쟁에 연대, 기자회견과 피켓 액션 등 대응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선택가족'을 인정하는 기업으로 레벨업! - 직장 내규 바꾸기” 캠페인, “어디도 안전하지 않았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신당역 여성노동자 스토킹 살해에 분노하며” 집회, 채용성차별 기업 앞 1인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더 많은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한국은 OECD회원 가입국 중, 노동시간이 타 국가들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세계는 점점 노동시간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제도를 취하고 있는데 한국은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은 ‘거꾸로 가는 시계’를 되돌리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 여성노동자의 일경험을 통해 ‘구조적 성차별’을 드러내고 바꿔내기 위한 집담회,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상담과 대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한국여성민우회 해피빈 모금함 후원하러 가기>>> 기부: 해피빈23.04.14민우회468 0
-
54[문자후원]3.8 세계여성의날 맞이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이벤트3.8 세계여성의날 맞이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이벤트 #성차별이_없다고_말하는_너에게 “젊은 세대는 구조적 성차별 겪지 않고 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남자가 군대 가는 게 성차별이다" - 20년 지기 남사친 "요샌 여자 직원 무슨 무서워서 말을 못 한다" - 매일 보는 직장상사 ”옛날에는 차별이 있었지만, 지금은 여성이 차별받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매일 보는 우리 아빠 "남자들은 힘들어도 울음을 참아야 하니까 더 힘들지." -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친구가 한 말 성차별이 없다고 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2540-3838(1통당 3,000원/#을 꼭 붙여주세요)으로 보내주세요! 여러분이 들려주신 이야기는 차별을 알리고, 세상을 바꾸는 불씨가 됩니다! 참여방법 1) 성차별이 없다고 했던 사람들을 곰곰이 떠올려본다 2) 그들에게 편지를 쓴다(화, 분노, 정보 정정 어떤 컨셉이든 OK) 3) #성차별이_없다고_말하는_너에게 해시태그를 붙여 작성한 편지를 #2540-3838로 보낸다! 이렇게 모인 이야기는 4월 중 민우회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됩니다!23.03.07민우회429 0
-
53[해피빈모금함] 여성의날 맞이, 한국여성민우회의 3월을 응원해주세요!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인권과 성평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여성민우회를 응원해 주세요. 세상이 후퇴해도 우리는 앞으로 26년째 OECD 성별임금격차 1위, 여성이란 이유로 여전히 안전을 위협받는 일상,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것만이 좋은 삶이라고 압박하는 문화...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성차별'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성평등 정책과 정책추진체계를 약화시키려는 정치권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오랫동안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차별을 차별이라고, 폭력을 폭력이라고 말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고 시도해 온 수많은 사람들의 행동으로 세상은 서서히, 확실하게 변화해 오기도 했습니다. 민우회는 우리가 연결될수록 더 강하다는 말을 믿으며 성평등한 세상과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 나가고 있습니다. 차별없는 사회로의 변화를 촉구하는 광장을 열어요 민우회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노동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드러내는 2023 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나의 노동'을 살펴보며 내 삶의 변화, 세상에 대한 변화를 상상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여성/페미니스트 노동자의 목소리를 모아 '노동시국선언문'을 만들어 여성노동자대회날 발표합니다. 한국여성대회 부스에서는 차별을 뒤엎어버리고 싶은 마음과 페미니즘 콘텐츠를 즐기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요구를 담은 깃발과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여성의날의 의미와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제를 사회적으로 알려낼 예정입니다. 더 많은 페미니스트들과 더 넓은 네트워크를 만들기 전국 9개 지역 지부 민우회 활동가들이 서로의 성장을 조력하는 '디딤돌네트워킹' 사업을 진행합니다. 여러 활동가들이 실무적 정보와 이슈 토론, 우호적 네트워킹을 함께하면서 지속가능하고 독립적인 지역여성운동을 위한 기반을 더 단단히 다져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성평들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개입하며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모아가는 활동도 지속해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해피빈 모금함 후원하러 가기 >>> 기부 : 해피빈 (naver.com)23.03.03민우회499 1
-
52[문자후원] '연휴 마지막 날이 민우회 생일이라고?' 35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문자후원 이벤트 홍보이미지. 케이크와 송편, 산적, 하트 모양이 알록달록 그려진 이미지에 '생일축하해 민우회', '9월 12일은 민우회 생일', '민우회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2540-3838', '#민우생축' 넣어서 페미니스트다운 연휴계획을 문자로 보내주세요'라고 쓰여 있다.) 명절 연휴가 다가오는데 여러분은 어떤 계획이 있으세요? 이번 연휴의 마지막 날인 9월 12일은 한국여성민우회의 서른다섯 번째 생일입니다! ‘페미니스트다운 연휴 계획’을 #2540-3838 민우회 문자후원 번호로 자랑해주세요. 후원자 분이 주시는 생일선물이라고 생각할게요! 어떻게 하면 되냐고요? 예시 나갑니다~ “나는 그냥 연휴 내내 방에 누워만 있을 거임 생각만해도 행복 #민우생축” “연휴가 뭔가요 저는 출근합니다 언제나처럼 성난 페미니스트로 지낼 거예요.... #민우생축” "페미니스트 친구들이랑 캠핑 갑니다! #민우생축" “한가위는 역시 가족과 함께! 그래서 1인가정인 저는 혼자 맛있는 거 시켜먹어요! #민우생축” 진짜로 아아아무 계획도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그냥 민우회 마구마구 다짜고짜(?) 민우회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셔도 너무 좋아요. 문자 한 통당 3,000원씩 소중한 후원금이 한국여성민우회의 활동비로 기부됩니다. 생일축하 문자후원 이벤트 집계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내주신 문자메시지는 10월 민우회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됩니다. 문자메시지 내용에 해쉬태그 #민우생축 을 꼭 적어주세요.22.09.08민우회931 0
-
51[해피빈모금함] 전국 지역여성민우회의 활기찾기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세요!(이미지) 지부 활동가들과 운영위원이 참여한 지역활짝 사전설문조사 내용 중 '나에게 영감을 준 지역여성운동의 장면들'의 응답 일부 (이미지) 지역활짝 전체 지부 활동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줌 화면 캡쳐. 왼쪽에 "지역은 이게 좋잖아!"라는 내용의 발표화면이 있고, 오른쪽에는 발표를 듣고 있는 활동가들의 모습이 보인다. '페미니즘 대중화'라는데, 왜 지역여성단체는 계속 힘들까? 지역내 고등학교 스쿨미투 현장 지지활동 지역내 낙태죄 폐지 1인시위 지역 내 퀴어문화축제, 여성영화제 지역 내 성평등 사안에 대한 적극적 연대활동 퇴근 후 축구모임, 주말산행모임, 성평등 강사모임 재판 모니터링 모임, 텃밭가꾸기 모임까지 전국 곳곳에는 활발히 '우리동네 페미니즘' 운동을 펼치고 있는 9개의 지역여성민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10년 전과 비교해 민우회 9개 지역여성민우회의 회원수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42%까지 줄어들고 있고, 사무국 활동가 1인 구조로 모든 활동과 운영실무를 감당하느라 버거운 상황에서 활동의 확장과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보다 다양한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무엇을 점검하면 좋을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연대가 지역여성민우회를 구심점으로 확장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서로의 도움닫기가 되어줄 '민우회 지역여성운동 활기찾기 프로젝트' [지역활짝]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미지) 알록달록한 색지로 만든 카드 7장에 지역활짝 지부별 워크숍에 쓰일 키워드가 하나씩 적혀져있다. '제자리걸음', '두근두근 뭉클뭉클', '민들레 홀씨의 도달거리' 등 7개의 키워드는 지역활짝 기획위원회에서 함께 만들어낸 것으로, 워크숍에서는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부의 운영과 활동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지역여성운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합니다! 2022 [지역활짝] 프로젝트를 위해 민우회는 올해 초 4월 기획위원회 활동 시작 5월 민우회 9개 지부 전체 활동가·운영위원 대상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6월 분석에 필요한 지부별 자료 작성 7월 지부별 워크숍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8월 현재, 앞으로 진행될 일정은 8-9월 지부별 워크숍: 지난 10여 년 간의 성과와 한계, 활동 및 운영 평가, 강점과 약점을 살펴보기, 지역여성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당장 내년에 시도해볼 구체적인 과제' 도출 10월 전체 라운드 테이블: 워크숍 결과 공유, 자료집 제작 입니다. 지역에서 더 활발한 모임, 저항, 연대가 지역여성민우회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기를! 워크숍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민우회의 각 지부가 '당장 내년에' 이행할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2023년 민우회 각 지부의 사업계획에 반영합니다. 도출된 과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점검하고, 평가하는 긴 여정을 통해, 지역여성민우회가 지역에 있는 페미니스트들이 와글와글 모이고, 연결되고, 연대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서울이 아니어도', '내가 속한 바로 이 지역 안에서', '내가 펼치고 싶은 페미니즘 운동'을 함께할 '페미니스트 동료'를 민우회에서 만나고 싶다면? 바로 지금, 2022년 민우회의 [지역활짝]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세요. 해피빈 모금함 바로가기: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577822.08.04민우회911 0
-
50[문자후원] 여름엔 책, 여름을 완성해주는 책을 영업해주세요![민우회 문자후원 이벤트] 책보기에 제일 좋은 계절은 여름! 여름을 완성하는 책을 #2540-3838로 영업해주세요. 장르불문 무엇이든 다 OK! 해시태그 #여름엔이책 #휴가엔책을 적어주세요. 문자 한통당 3000원이 민우회에 기부됩니다. 영업해주신 책들을 9월 민우회 SNS에 공개합니다! 문자 한통당 3000원씩 소중한 후원금이 민우회에 기부됩니다.문자후원 집계는 2022년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최종 집계된 추천 도서들은 9월 민우회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됩니다.문자에 해쉬태그 #여름에이책 #휴가엔책을 적어주세요.22.08.03민우회1030 0
-
49[해피빈 모금함 후원] 2022년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줄기 빛_#미디어에_더많은_페미니즘을#미디어에_더많은_페미니즘을 학교에서도, 병원에서도, 재벌회사, 심지어 어촌에서도 기승전-이성애 드라마 여성출연자의 외모 평가를 일삼는 예능 진행자의 다양성은 고려하지 않고 모든 출연진을 남성으로 배치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여성은 피해자로 그리면서 성장하는 남성 투톱의 영화 혹시 드라마·예능·영화를 보다가, 웹툰을 보다가 미디어에 그려진 여성이 실제 여성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콘텐츠에서 여성은 납작하게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괴로워하셨던 적 은요? 방송사, 영화, OTT 단독 콘텐츠, 1인 미디어 무수하게 쏟아지는 콘텐츠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민우회는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한줄기 빛을 찾고자 했어요. 이른바 [쏟.콘.빛] 쏟.콘.빛은 여성주의 관점으로 콘텐츠를 추천하고 추천받고, ‘성평등한 콘텐츠’를 찾아 나서는 활동을 하고, 여성주의 창작자를 응원하고 있어요! 2021년,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은 ‘이런’ 활동을 했습니다! 21.03/05/07/09 - [콘텐츠 모집]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콘텐츠를 모집합니다! 21.03 - [영업팀 모집]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영업팀 멤버를 모집합니다! 21.04 - [콘텐츠 공개] 4월호_쏟콘빛이 추천하는 콘텐츠는?! 21.07 - [콘텐츠 공개] 7월호_쏟콘빛이 추천하는 콘텐츠는?! 21.09 - [콘텐츠 공개] 9월호_무언가 하는 여자들을 보는 건 왜 이렇게 재밌을까요? 21.11 - [콘텐츠 공개] 10월호_이불 밖은 위험해! 귤 먹으면서 무슨 콘텐츠 볼까요? 21.11 - [창작자 인터뷰] 1편 :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으로 오세요 21.11 - [창작자 인터뷰] 2편 :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 회원 모임인가요? 21.11 - [쏟콘빛: 2021년 총결산] A타입 페미니스트 킬조이? 진짜 재밌는건 이런거지! 21.11 - [쏟콘빛: 2021년 총결산] B타입 페미니스트도 로맨스를 좋아합니다만: 런온&어디에나있고어디에도없는 21.11 - [쏟콘빛: 2021년 총결산] C타입 여성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여기에: 스트릿우먼파이터&마인 21.11 – [쏟콘빛: 2021년 총결산] D타입 페미니스트의 마음에 쏙 들어온 콘텐츠가 있다고?: 블랙위도우&유부녀킬러&영혼의노숙자 21.11 – [쏟콘빛: 2021 총결산] 2021년 미디어, 여성이 만들고, 여성이 등장하고, 운동도 했어요 ‘2022년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이 이어갈 활동 '2022 쏟콘빛'은 〈콘텐츠 모집〉 많은 사람들이 성평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을 통해 페미니스트로부터 성평등 콘텐츠를 추천받습니다. 〈콘텐츠 홍보〉 콘텐츠 모집으로 수집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그리고 여성 창작자와의 인터뷰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가 추천한 성평등한 콘텐츠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도록 콘텐츠 정보를 나눕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영업팀〉 콘텐츠 모집으로 수집된 콘텐츠를 영업팀 멤버들과 모니터링하고, 페미니즘 관점으로 분석/비평합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상반기/총 결산〉 오프라임 모임으로 쏟콘빛 영업팀과 2022년 상반기/올해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토크쇼〉 페미니스트 창작자와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토크쇼를 기획합니다. 페미니즘 관점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창작자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홍보〉 성평등한 미디어를 위해 함께해 주세요! 쏟아지는 콘텐츠 속 더 많은 성평등한 콘텐츠가 쏟아지도록, 페미니스트가 즐기고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 다양해지도록, 성평등한 미디어를 위해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함께 참여해 주세요! 해피빈 후원하기: 2022_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줄기 빛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527222.06.30민우회1063 0
-
48[문자후원] '#내세상의어둠'을 알려주세요!3월에는 내 세상의 빛이 되어주는 것들을 나누었다면, 세상 돌아가는 각종 뉴스에 이상하게 울컥하는 5월에는 '#내세상의어둠'을 보내주세요. 내 세상을 흑화시켜버리는 것들! 사람, 생물, 무생물 기타등등 무엇이든 다 알려주시면 6월 민우회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합니다! "나는 김부장 이름 실명으로 보내고 싶은데요?" 하셔도 괜찮습니다. OK! 어둠의 그 이름, *표로 표시해드리니 안심하세요. 빛은 나눌수록 더 환해지고 어둠은 나눌수록 쪼그라든다지요. '#2540-3838'로 내 세상의 어둠을 알려주시면 호그민우와트 마법사들이 분기탱천 후 '루모스'를 외쳐드립니다!22.05.17민우회963 0
-
47[해피빈모금함 후원] 내 직장의 복리후생은 다양한 '가족'을 인정할까?내 직장의 복리후생은 다양한 '가족'을 인정할까? “저에겐 그림의 떡이에요.” “저희가 법적으로 뭔가 인정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받을 수 없어요.(···) 무이자로 직장에서 임차금을 빌려주는 복지제도가 있는데 결혼한 사람에 한해서 가능해요. 한 2억 정도 빌려주거든요. 무이자로 10년. 저에겐 그림의 떡이에요. 그리고 재직중인 직원이 사망할 경우, 이것도 좀 차별이긴 한데 기혼 직원의 경우는 월 기본급의 1%, 미혼 직원일 경우에는 0.8%를 전 직원의 급여에서 자동으로 차출해서 유가족에게 조의금으로 지급해요. 직원이 2만 명 정도 되니 이 금액이 되게 크거든요. 이건 정말 (유언장에)써 놔야 할 것 같아요. ”내가 만약에 재직 중에 죽게 되면 아버지 조의금 먹튀 하지 마십시오.“ 「제도가 하지 못할 때-한국여성민우회 소책자 인터뷰 中.」 “그런 거 못 쓸 때 좀 억울한 거 같아요.” ”가족수당은 배우자나 자녀가 있으면 받을 수 있거든요. (저는) 못 받는 사항이고, 경조사는 작년에 파트너의 할머니가 돌아가셔가지고 그때 제가 같이 가고 싶어서 휴가를 냈거든요. 개인휴가를. 원래는 배우자의 부모와 그 할머니나 할아버지까지 다 경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권리이지만 저는 행사할 수 없었던 게 있죠.(···) 제 직장동료 중에는 파트너가 아프면 간병휴가를 가거든요. 회당 일주일 정도씩 쓸 수 있어요. 저도 그거 쓰고 싶은데, 파트너가 아플 때 간병하고 싶은데 그런 거 못 쓸 때 좀 억울한 거 같아요. (···) 증빙서류 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좀 제한이 되더라고요.“ 「제도가 하지 못할 때-한국여성민우회 소책자 인터뷰 中.」 ‘가족’ 형태는 점점 다양해지는데... 우리 사회의 가족은 혈연·혼인 중심의 전통적인 가족 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2020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가 31.7%로 전체 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변화가 큽니다. 2020년 여성가족부 ‘가족다양성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7%가 혼인·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생계와 주거를 공유하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일상에서도 1인 가족, 사실혼, 비혼 동거가족, 노년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은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의 가족 구성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제도와 정책은 여전히 혈연·혼인·입양으로 구성된 가족만을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법적 가족이 아닌 경우에는 각종 세제 혜택이나 연금, 보험 승계에서 배제되고,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과 주거지원제도 이용도 불가능합니다. 직장 복리후생 제도, 아무리 좋아도 내 '가족'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요? 많은 기업에서도 기존 법제도상의 가족 규정을 참고하여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 경조금, 가족수당, 사내 대출, 경조사 휴가 등 다양한 제도들이 모두 법적가족을 대상으로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수당을 남성에게만 지원하거나, 경조사 휴가 적용에 있어서 친가·외가의 차별을 두는 등 가족의 가장 역할을 하는 주체를 남성으로만 보는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적인 관점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적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조금도 못 받고, 사내 대출도 못 받고... 아무리 좋은 복리후생제도가 있어도 내 '가족'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면 무슨 소용일까요? 다양한 ‘가족’이 인정되는 대안적 직장내규 만들기 캠페인 그래서 시작합니다! - 혈연·혼인 관계에 한정하여 가족을 규정하고 있는 법과 제도, 현황을 파악하고, 노동법제도 및 다양한 가족을 인정하지 않는 직장내규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 다양한 가족과 관련된 직장 내규의 차별 사례와 대안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 직장에서 혈연·혼인 중심의 복리후생 제도를 경험한 분들, 대안적 직장 내규를 경험한 분들과 함께 경험을 나누고 대안을 상상하는 대중집담회를 진행합니다. - 온라인 설문조사, 대중집담회에서 모인 가족 관련 직장내규 사례를 분석하여 다양한 가족이 인정받을 수 있는 대안적 직장 내규 표준안을 만듭니다. -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가족을 인정하는 대안적 직장내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립니다. '다양한 ‘가족’이 인정받을 수 있는 대안적 직장내규 만들기 캠페인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해피빈 후원하기: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431122.04.27민우회1003 0
-
46[해피빈 모금함 후원] 한국여성민우회의 2022년 1분기 활동을 응원해주세요!해피빈 후원하기 (클릭)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3498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 그럴 리가요. 2021년 OECD 성별임금격차 1위, 유리천장지수 최하위, 세계경제포럼 성별격차지수 156개국 중 102위- 국제 지표들을 살펴보지 않아도 이미 많은 여성들은 성범죄 현황, 독박육아, 일상적 여성혐오를 통해 “구조적 성차별”을 여실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층층이 쌓인 촘촘한 성차별을 타파하기 위해, 한국여성민우회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여성민우회는, 여성들의 일상을 안전하고 평등하게 동아제약 채용성차별 공동대응, ‘노동X백래시’에 불호령을 내리는 페미니스트 성명', 일고민상담실 운영 : 채용상의 성차별, 성별에 따라 직군을 분리하는 관행에 반대하는 활동, 여성노동 현실을 드러내고 여성노동자를 지원하며 일터를 바꿔내는 활동 수치심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100명의 피해자가 있다면 100개 이상의 감정이 있다' : 성폭력을 판단한다며 피해자에게 ‘성적수치심’을 느꼈는지 묻는 사회- 대중 설문조사와 언론모니터링으로 피해자다움을 강요하지 말고 성폭력을 권리 침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함을 확산 낙태죄 폐지는 끝이 아니라 시작! 안전한 임신중지 모두에게 보장하라 : 임신중지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유산유도제의 신속한 도입, 의료인 교육훈련을 비롯하여 보편적 의료서비스 안에 임신중지를 포함하도록 촉구 변화하는 사회, 제도와 정책에 페미니스트의 관점을 'AI는 성차별이 뭔지 알까?' : AI 채팅봇 '이루다'로 드러난 기술/산업 안의 성차별주의. 젠더관점으로 AI를 이해하기 위한 연속강의 개최, AI 개발자/연구자/이용자들과 ‘성평등한 AI 기술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페미니즘 복지국가를 위한 12가지 정책의제 보고서 발간 : 돌봄과 생계를 가족 안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결혼하고 애 낳으면 지원해 주겠다는, 여성의 희생을 기초로 설계된 복지제도는 문제적! 다양한 가족을 이룬 모든 개인들이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 수 있는 사회의 모델을 제안 일하는 모두를 위한 "근로기준법 새로고침" : '죽도록 일했는데 노동자가 아니라니?' 플랫폼/프리랜서 여성 노동자들의 현실을 드러내고 근로기준법 개정을 요구하는 활동 한국여성민우회는 이외에도 성폭력 상담, 페미니즘 교육, 차별금지법 제정 및 강간죄 개정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우회는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해피빈 후원하기 (클릭)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349822.03.10민우회1161 0
-
45[해피빈 모금함 후원]~ 10. 04.까지 <여성건강권을 위해 달리는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을 응원해주세요!>여성건강팀 후원하러가기(클릭):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9490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은 이런 활동을 했어요! -난자채취피해자 소송 지원 및 황우석 사태 대응 운동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성형, 산업을 문제시 하다] -[산부인과 바꾸기 프로젝트] -중증질환경험 여성 인터뷰 [아픈여자들의 일상복귀 프로젝트] -2020 여성 의료 경험 사례집 발간(클릭): :http://womenlink.or.kr/publications/23208?f_query=%EC%9D%98%EB%A3%8C%EA%B2%BD%ED%97%98+%EC%82%AC%EB%A1%80%EC%A7%91 -낙태죄 폐지운동 낙태죄 폐지 이후, 이제는 임신중단권 보장으로! 12월 31일 이후, 임신중지가 비범죄화되어 ‘처벌’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여성들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직도 임신중지에 대한 차별과 낙인이 존재하고, 이에 기반하여 병원이 시술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임신중지 결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나 상담을 제공받거나, 결정 후 병원에서 충분한 의료 정보를 제공받거나, 수술과 약물 중 임신중지 방법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임신중지 약물(유산유도제)이 공적으로 도입되지 않아서 임신중지를 원하는 여성은 대부분 수술을 받게 됩니다. 또한, 수술비용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어서 합리적 비용을 제시하는 병원을 알아서 수소문해야 합니다. 임신중지를 보편적인 공적의료서비스로 보장하고, 임신중지약물을 도입하기 위해, 올해도 힘차게 앞으로 달려나가보자 합니다! 임신·출산을 둘러싼 현실의 변화 –여성건강권 관점에서 토론하고 개입하기! 최근 한 비혼 여성 연예인이 보조생식술로 임신‧출산을 한 사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여성이 남성 파트너 없이 아이를 임신·출산 하는 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남성파트너 없이 여성 홀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가부장 사회’에 가져올 균열을 환영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이성애 부부’를 통한 출산이 ‘정상적’이라고 보는 반대 의견에 부딪혀 방송 출연 자체가 무산 될 뻔하기도 했습니다. ‘출산’을 여성의 의무로 여기며 권장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비정상적으로 여기는 국가에 대해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다시 질문해보고, 보조생식술과 관련 기술 및 제도에 여성주의적으로 개입하고자 합니다!21.09.27민우회1549 0
-
44[해피빈 모금함 후원] 일하는 여성을 위한 상담DB시스템 개편에 함께해주세요!해피빈 후원하기 (클릭)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0709 여성노동자를 위한 상담지원과 대응활동을 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은 상담을 통하여 여성들이 일터에서 겪는 성차별, 성희롱, 부당해고, 괴롭힘 등 여성들이 처한 노동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문제제기 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회사를 변화시키기 위한 대응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 상담경향 2020년도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에 들어온 상담사례는 총 197건으로 성희롱 113건, 괴롭힘 58건, 기타 노동사안 24건입니다. 직장 내 우위에 있는 지위‧관계를 기반으로 일어나는 성희롱의 특성상, 신입/수습/인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원청/하청, 거래처와의 관계에서의 취약한 위치를 이용한 성희롱도 많았습니다. 또한 괴롭힘 방지법이 2019년 시행되면서 괴롭힘 관련 상담이 29%로 두드러져 나타났습니다. 성희롱과 괴롭힘이 발생하였을 때 많은 피해 당사자들이 일을 계속 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이로 인한 곤란함을 호소하셨습니다. 회사가 사건을 인지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적인 사례들도 많았는데, 피해자의 문제제기를 무력화하거나, 피해자를 회유하고 적당히 덮으려는 시도, 심지어 징계와 같은 불이익을 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회사는 성희롱과 괴롭힘이 일하는 사람의 업무환경을 악화시키는 노동권 침해 행위임을 분명히 알고,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합니다. 상담기록을 잘 관리하고 원할한 상담지원 활동을 위해 상담DB시스템을 개편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은 내담자들의 개인정보와 상담기록을 잘 관리하기 위해 DB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대적 기술 변화의 흐름에 맞춰 더 나은 DB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개발을 통해 개인정보 보안기능을 강화하고, 상담사례 분석(통계)을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여, 여성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현장의 변화를 잘 포착하여 대응하고자 합니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노동상담 DB시스템 개발과 상담지원 대응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새롭게 개발된 상담DB시스템을 토대로, 현재 여성노동자들이 처한 노동현실을 이해하고 이러한 차별적 노동현장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모금으로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의 상담활동에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 상담안내 - 전화상담 : (02)706-5050 - 전화상담시간 : 월, 수, 금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 이메일상담 : [email protected] - 면접상담은 전화상담 후 가능합니다. 해피빈 후원하기 (클릭)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070921.09.17민우회1327 0
-
43[해피빈 모금함 후원] 여성건강권 보장을 위해 달리는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을 응원해주세요!여성건강팀 후원하러가기(클릭):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9490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은 이런 활동을 했어요! -난자채취피해자 소송 지원 및 황우석 사태 대응 운동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성형, 산업을 문제시 하다] -[산부인과 바꾸기 프로젝트] -중증질환경험 여성 인터뷰 [아픈여자들의 일상복귀 프로젝트] -2020 여성 의료 경험 사례집 발간(클릭): :http://womenlink.or.kr/publications/23208?f_query=%EC%9D%98%EB%A3%8C%EA%B2%BD%ED%97%98+%EC%82%AC%EB%A1%80%EC%A7%91 -낙태죄 폐지운동 낙태죄 폐지 이후, 이제는 임신중단권 보장으로! 12월 31일 이후, 임신중지가 비범죄화되어 ‘처벌’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여성들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직도 임신중지에 대한 차별과 낙인이 존재하고, 이에 기반하여 병원이 시술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임신중지 결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나 상담을 제공받거나, 결정 후 병원에서 충분한 의료 정보를 제공받거나, 수술과 약물 중 임신중지 방법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임신중지 약물(유산유도제)이 공적으로 도입되지 않아서 임신중지를 원하는 여성은 대부분 수술을 받게 됩니다. 또한, 수술비용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어서 합리적 비용을 제시하는 병원을 알아서 수소문해야 합니다. 임신중지를 보편적인 공적의료서비스로 보장하고, 임신중지약물을 도입하기 위해, 올해도 힘차게 앞으로 달려나가보자 합니다! 임신·출산을 둘러싼 현실의 변화 –여성건강권 관점에서 토론하고 개입하기! 최근 한 비혼 여성 연예인이 보조생식술로 임신‧출산을 한 사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여성이 남성 파트너 없이 아이를 임신·출산 하는 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남성파트너 없이 여성 홀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가부장 사회’에 가져올 균열을 환영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이성애 부부’를 통한 출산이 ‘정상적’이라고 보는 반대 의견에 부딪혀 방송 출연 자체가 무산 될 뻔하기도 했습니다. ‘출산’을 여성의 의무로 여기며 권장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비정상적으로 여기는 국가에 대해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다시 질문해보고, 보조생식술과 관련 기술 및 제도에 여성주의적으로 개입하고자 합니다!21.07.06민우회1753 0
-
42[해피빈 모금함 후원]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성평등한 콘텐츠!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8008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여자-남자는 왜 무조건 연애 아니면 결혼?’ ‘부엌에서 앞치마 차고 식사 준비하는 남자는 왜 안 보일까’ ‘여자 캐릭터 옷만 왜 이렇게 노출이 심한 거지?’ ‘언제까지 본부장은 남자이며.. 비서는 여자일까?’ 혹시 드라마를 보다가, 게임을 하다가, 웹툰을 보다가! 이러한 질문들 가진 적 있지 않으신가요?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콘텐츠를 보면서 혼자 괴로워하셨던 적 있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은 있다..!”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쏟아지는 성차별 콘텐츠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성평등한 콘텐츠’를 찾아 나서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년, ‘2020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작년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은 ‘이런’ 활동을 했습니다! 20.04 – [콘텐츠 모집] ‘페미니스트의 마음에 들어와버린 1분기 콘텐츠를 찾습니다!’ 20.06 - [콘텐츠 홍보] ‘페미니스트의 마음에 들어와버린 1분기 콘텐츠를 공개합니다!’ 20.06 - [콘텐츠 모집] ‘페미니스트의 마음에 들어와버린 2분기 콘텐츠를 찾습니다!’ 20.07 - [콘텐츠 홍보] ‘페미니스트의 마음에 들어와버린 2분기 콘텐츠를 공개합니다!’ 20.10 - [콘텐츠 모집] ‘페미니스트의 마음에 들어와버린 3분기 콘텐츠를 찾습니다!’ 20.11 - [토크쇼] 2020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패널_경향신문 이유진 기자, 최지은 작가) 21.03 - [콘텐츠 홍보]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2020년 결산 ‘2021년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이 이어갈 활동 '2021 쏟콘빛'은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콘텐츠 모집〉 많은 사람들이 성평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을 통해 페미니스트로부터 성평등 콘텐츠를 추천받습니다. 〈콘텐츠 홍보〉 콘텐츠 모집으로 수집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그리고 여성 창작자와의 인터뷰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가 추천한 성평등한 콘텐츠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도록 콘텐츠 정보를 나눕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영업팀〉 콘텐츠 모집으로 수집된 콘텐츠를 영업팀 멤버들과 모니터링하고, 페미니즘 관점으로 분석/비평합니다. 토론 거리가 있는 콘텐츠를 ‘이달의 콘텐츠’로 선정해 이야기 나누며 미디어 내 페미니즘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토크쇼〉 미디어 평론가, 기자 등 패널을 초청해 한 해의 콘텐츠와 미디어 경향을 살펴봅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 한 줄기 빛 연말 결산 홍보〉 성평등한 미디어를 위해 함께해 주세요! 쏟아지는 콘텐츠 속 더 많은 성평등한 콘텐츠가 쏟아지도록, 페미니스트가 즐기고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 다양해지도록, 성평등한 미디어를 위해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함께 참여해 주세요!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800821.04.14민우회1584 0
-
41[해피빈 모금함 후원] 여성들이 겪는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에 대한 상담지원 활동을 응원해주세요!(클릭) 해피빈 모금 후원하기 (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7490) 2020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 상담사례분석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에 들어온 197건의 여성노동 상담사례를 분석결과를 소개합니다. (언급되는 상담사례들은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도록 각색하여 인용되었음을 알립니다.) - 직장 내 성희롱 113건(57%) - 직장 내 괴롭힘 58건(29%) - 기타 노동사안 24건(12%) 직장 내 성희롱 천태만상 “내 애인할래?” “오빠로 보이냐, 삼촌으로 보이냐?” “뽀뽀라도 해줘?” 회사의 규모나 직종과 무관하게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고 있는 성희롱들 “자리도 많은데 굳이 옆에 붙어서 몸이 닿게” “마우스 위로 손을 잡고” “회식 끝나고 차로 데려다주면서…” 언어성희롱 뿐만 아니라 신체접촉, 회식 및 술자리를 매개로 한 성희롱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습기간 끝나기 직전에”, “입사 3일차 되던 날에” “원청업자가”, “거래처 사장이” 직장 내 우위에 있는 지위‧관계를 기반으로 일어나는 성희롱의 특성상, 신입/수습/인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원청/하청, 거래처와의 관계에서의 취약한 위치를 이용한 성희롱도 많은 현실이고요.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2019년 시행되면서 괴롭힘 관련 상담이 29%로 두드러져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니 목소리 듣기 싫으니까 꺼져라” “O같은 소리 하지 마라” “단톡방에 초대받지 못해서 이유를 물으니, 나보고 친구가 없냐고 하더라” 위 사례처럼 은근한 따돌림과 배제는 문제제기도 어렵고, “할 거 없으면 청소나 해”라는 류의 일방적인 업무분장, 합리적 기준없이 직급과 경력에 맞지 않는 일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이제부턴 업무일지 시간당 보고해!” 누군가를 이전과 달리 더 통제적이거나 차별적으로 대한다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벗어난 행위로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희롱과 괴롭힘은 일하는 사람의 업무환경을 악화시키는 노동권 침해 행위 “무서워서 회사에 못 나가겠다” “더 이상 일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냥 그만두고 나가는 게 편할 것 같다” 라는 내담자분들의 말처럼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은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마저 어렵게 하는 신체·정서적, 노동환경적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성희롱, 괴롭힘을 문제제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1) 용기내어 말을 꺼내자마자 엄포를 놓거나, 원치 않는 가해자와의 대면을 강요하고 문제를 적당히 덮으려고 하거나, 오히려 피해자에게 참으라는 메시지를 주는 상사/동료들 2) “괜히 일 키우지 마, 외부에 알려지면 우리한테도 안 좋아” “그런 희롱 할 사람 아니다” 라는 말을 하며 사건 판단 유보, 책임 회피, 피해자 불신 및 회유, 가해자를 옹호하는 문제적인 회사의 반응들 3) 아무런 기준 없이 부당전보, 부당징계, 부당해고, 승진배제 등의 인사상 불이익을 가하는 회사 등 분량상 소개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책임은 회사가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만일 발생 시 조치하는 것이고, 회사들이 이러한 의무를 다 하고 있는지 관리‧감독해야 하는 고용노동부에게 있습니다. 노동자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가 법의 취지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요. 근로감독관은 여성노동자가 처한 일터의 현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대로된 조사와 판단, 실효성 있는 사건 처리를 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성희롱과 괴롭힘은 가해자와 피해자 둘만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회사 구성원 전체의 문제" 사건에 대한 공정한 조사와 정의로운 해결은 노동자의 업무능률 향상과 회사에 대한 신뢰도에 연결되어 있음을 사업주는 꼭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을 응원해주세요! 2020년의 주요한 상담경향 분석으로 소개드린 것처럼,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은 상담을 통하여 일터에서 겪는 성차별, 성희롱, 부당해고, 괴롭힘 등 여성노동자가 처한 노동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문제제기 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모금으로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전화 (02)706-5050 상담시간 월, 수, 금 10시~5시 (점심시간 12시~1시) 이메일 [email protected] 면접상담은 전화상담 후 가능합니다. (클릭) 해피빈 모금 후원하기 (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7490) (클릭) 2020년 상담사례 분석 전문보기 (www.womenlink.or.kr/publications/23491)21.03.12민우회20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