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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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후원의밤] 1천통의 전화, 무한의 사랑민우회 후원의 밤을 위한 1천통의 전화, 무한의 사랑 지난 15일동안 24명의 민우회 활동가들은 1천명의 회원분들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왜냐면! 3년만에 오프라인 후원의 밤이 열리기 때문이지요. (민우회 활동가 / 횐님덜 사랑에 갬동 받는중) 전화를 돌리고 있는 활동가들의 소감을 나누어요 신입활동가라 전화하는것 자체가 떨리는데 너무 따스한 말들 전해주시는 회원님들덕에 감동의 눈물 마르지 않아요...콸콸 (활동가 수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하면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따뜻해지는 경험을 에너지 삼아서 오늘도 전화기를 들어봅니다! 또또또 더더더 감사해요! (활동가 윤소) 무엇하나 당연한거 없는 이 세상에서 민우회에 당연한 마음으로 후원해주는 마음을 만날 때 그 마음이 되게 감사했어요. 괜히 서로 연결돼있다 진짜ㅠㅠ 라며 내적 친밀감 다지는 시간들을 지나는 중입니다! (활동가 베리) 전화 모금하려고 전화했다가 회원님이랑 깔깔깔 스몰토크 넘나 잼나요 그런데 후원회원 많아져서 전화 돌리기보단 활동에 집중하고 싶기도...(활동가 호연) 떨림으로 건 전화에 회원님들은 사랑과 응원이 넘치는 이 메시지를 전해주셨어요. 활동가들만 보기 아까워 공유합니다! 민우회와 같은 페미니스트 동지들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용기가 됩니다. 거리와 온라인등 여러행사에서 만날 때 마다 용기를 얻고 있어요 (K님) (횐님들이 존재한다는것 자체만으로 민우회도 용기와 힘을 얻어요) 사실 정치권과 언론이 우리를 절망하게 만드는 나날들인 것 같아서 고양감을 느꼈던 게 언제인가 싶네요. 아무래도 집회를 좀 더 열심히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민우회 회원들과 페미니스트들을 만나고 힘 났으면!! (M님) (정치권을 우리를 좌절하게 하지 못하지요.) 긴 이혼소송 기간이 끝났어요..이 시기가 끝나면 여성단체에 후원해야지..하고 생각했는데 가장 이름 많이 들어보고 친숙한 민우회에 후원해요. 오직 이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확인증도 받고 싶어요. (L님) (이혼소송 마무리가 여성단체 후원이시나리 왠지 더욱 폭발하는 연대의 마음! 멋진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95년에 가입한 회원이예요. 제가 너무 구회원이라 아는 사람없고 뻘쭘해서 돈만내고 안가는게 나은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하하. (W님) (아닙니다 만나고 싶어요 횐님!) 하루하루 시간이 가고 있으니 그들(!) 임기도 줄어들거예요. 민우회 활동에 힘을 입어 저도 조심조심 엇나가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K님) (시간은 페미니스트의 편!) 근무지가 군부대라 시간이 자유롭지 않고 게다가 이번에 근무지가 지방으로 이동해서 후원의 밤에 가기는 어려워요ㅜㅜ하지만 민우회 활동에 늘 참여하고 싶고 사랑합니다. (사랑고백이라니! 민우회도 횐님 사랑합니다!) 일상에서 많은 혐오들과 틀린 주장들을 마주하며 어떤 때에는 따지기도 하고 그러다 고립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그냥 회피하거나 지나가버리게 되는것이 일상다반사가 되고, 그러면 또 죄책감도 들고.... 이런 악순환을 반복하는 일상에 여성민우회라는 존재, 직접 만나본 회원들의 존재가 외롭지 않게 하고 냉소로 빠지는 것을 막게 해주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합니다.(또다른K님) (민우회도 회원님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에요!) 안 그래도 올 여름 민우회 후원의 밤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모처럼 오프라인 행사를 하신다고 하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네요! 올해에는 회사 차원의 자체적인 후원금에 저희 단골손님 분들의 구매로 모아진 후원금을 더해서 후원합니다! (Y님)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신 후원자님..감사합니다..ㅠㅠ) 후원행사 때문이시죠? 십만원 하겠습니다. 제가 업무중이어서요. 문자로 주시면 하겠습니다 (S님) (속사포로 대답해주신 쏘쿨&스윗 회원님 반해도 될까요~ ) 제가 다른 겸업은 못 해도 여성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문의주시면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이얼드 티셔츠는 피곤한 집에서 홈웨어로 입으려고 주문했어요! 민우회 활동가분들은 부디 피곤하지 않길 바랍니다. (민우회 티셔츠 디자이너C님) (디자인비를 후원해주시고 직접 티셔츠를 주문하신 민우회 후원티셔츠 디자이너님의 뜨거운 사랑이 느껴져요 그저 눈물 광광ㅠㅠ..) 전화 받아주시고 후원과 함께 따스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의 밤 전까지 앞으로도 전화는 계속 되어요. 민우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궁금했던거 모두 알려주세요. 전화...받아주실거죠...? 2022 후원의 밤 '공기처럼 일어설 것이다' 에서 만나서 같이 공기처럼 일어서요! 7월 13일(수) 저녁7시 @라비두스(충무로역 1번출구 인근) 후원문의 [email protected]22.06.21민우회1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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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후원티셔츠] 민우회 후원티셔츠 3종을 소개합니다! Wild, Weird, Tired Feminist Club!2022년 민우회 후원티셔츠 3종을 소개합니다! 민우회 활동도 응원하고 리워드 티셔츠도 입고 우리만의..클럽도..가질 좋은 기회..☆ 1타 3피(?) 민우회 후원, 해보자 해보자 바로 지금..☆ 너.. 우리 클럽의 멤버가 되어라...☆ ■티셔츠 소개 도톰하고 튼튼한 17수 라운드 티셔츠 입니다. 오래 입어도 쉽게 모양이 변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 소재 : 면100% - 제조사 : 프린트스타 - 사이즈 : M(100), L(105), XL(110), 2XL(115), + 3XL(120) (사이즈 미스로 인한 교환/환불이 어렵습니다. 상세사이즈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선택해주세요.) - 핏 : 정사이즈 보다 조금 크게 나온 느낌이에요. - 신축성 : 신축성 적당~좋음 - 감촉 : 부드러운 감촉 - 두께 : 도톰한 소재 (흰색 티셔츠는 비침이 아주 적은 편) * 3XL(120) 사이즈는 별도 제작 진행할 예정이라, 배송이 조금 더 늦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디자인 소개 'Wild(와일드), Weird(이상한), tired(피곤한) Feminist Club(페미니스트 클럽)'이라는 문구를 간결한 디자인으로 담았습니다. 흰색, 검은색, 실버그레이(옅은 베이지 색상)의 기본색 3종으로 구성해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게 디자인하였습니다. Weird(이상한) 디자인에는 홀로그램 인쇄를 적용했어요. 빛을 받아 반짝반짝 무지개로 빛나는 발광템으로 제격! 2022년, 민우회 페미클럽 티셔츠 3종과 함께라면 집회, 각종 회의와 미팅, 텃밭, 병원, 법정, 나들이 어디든 OK 지구에는 '나와 같은 클럽의 동료 멤버들이 어딘가에 가득 있다'는 사실을 우리 잊지 말기로 해요! *디자인의 저작권은 한국여성민우회에 있습니다. 실제착용샷 티셔츠 디자인 1번. 화이트 - WILD Feminist Club (야생의 페미니스트 클럽) 실제 착용샷: 모델 H님 와일드 페미니스트 클럽 / 화이트 / M(100) 사이즈를 입고 촬영하였습니다. 167cm / 60톤(본인제공) / AB형 / 평소 아무 컬러 아무 사이즈나 잘 입음(다리가 긴 편) / 천칭자리라 균형감이 좋은 편 착용소감 : "부들부들하니 좋네요!" 실제 착용샷: 모델 D님 와일드 페미니스트 클럽 / 화이트 / M(100) 사이즈를 입고 촬영하였습니다. 160cm에서 조금 모자람 / 50kg에서 조금 모자람 / 평소 즐겨입는 사이즈는 XS, S / 어깨좁음, 직각어깨, 허리 안 좋음(?) / 물고기자리 착용소감 : "티셔츠 질이 좋음, 톡톡함, 느낌이 좋아요" 티셔츠 디자인 2번. 블랙 - Weird Feminist Club (이상한 페미니스트 클럽) *홀로그램 인쇄 적용 실제 착용샷: 모델 R님 위얼드 페미니스트 클럽 / 블랙 / L(105) 사이즈를 입고 촬영하였습니다. 162cm / 45~50kg 사이 / 평소 크게 입는 거 좋아해서 L 사이즈 선호함 / 좌우명 '세상 혼자 사는 거 아니다' 착용소감 : "부드러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 목 부분이 답답하지 않음. 어깨선이 혼자 솟아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짐. 티셔츠 길이가 충분해서 집회에서 구호 외칠 때 팔을 마음껏 들어도 살이 안 보일 것 같음. Weird(이상한) 티셔츠를 입었더니 좀 이상해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막 들었음." 실제 착용샷: 모델 Y님 위얼드 페미니스트 클럽 / 블랙 / L(105) 사이즈를 입고 촬영하였습니다. 161cm / 몸무게 미정 / 평소 반팔 상의 L~XL 사이즈 선호함 (넉넉하게 입는 편이고, 가슴둘레 기준 53~55cm 구입함) / 별자리 알려주기 싫은 편 착용소감 : "재질이 좋아요! (살짝 크게 나온 것 같으니) 평소 입는 사이즈 보다 한 사이즈 작게 선택하셔도 될 것 같아요." 티셔츠 디자인 3번. 실버그레이 - tired Feminist Club (피곤한 페미니스트 클럽) 제작처에서 실버그레이로 안내되어 있지만, 회색보다 베이지색에 가까운 옅은 회색입니다. 햇살 아래 찍은 모델 착용샷(무보정)을 참고해주세요. 실제 착용샷: 모델 K님 타이얼드 페미니스트 클럽 / 실버그레이 / XL(110) 사이즈를 입고 촬영하였습니다. 166cm / 몸무게 67kg / 혈액형 O 형 / 평소 XL(105) 사이즈 주로 구입(약간 크게 입는 편) / 퍼스널 컬러는 가을웜톤 / 사수자리-거인의 주간 / 땀에 취약한 편이라 한여름에 검은색 티셔츠는 절대 못 입는 편 / 다리가 짧아서 허리가 자주 아픈 편(?) 착용소감 : "재질이 매우 좋음. 약간 두꺼워서 한여름에 땀 폭발 할 수 있음. 목 부분이 짱짱하게 조여줘서 잘 안 늘어날 것 같음." 실제 착용샷: 모델 H님(최근 개명하심) 타이얼드 페미니스트 클럽 / 실버그레이 / XL(110) 사이즈를 입고 촬영하였습니다. 170cm / 몸무게 모름(안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임) / 평소 XL 사이즈를 주로 입음 착용소감 : "티셔츠 두께가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시원함. 개인적으로는 니플패치 필요한 정도의 두께라 생각했음. 실버그레이로 안내되어 있지만 베이지나 올리브톤 들어간 색상" ■상세사이즈 (단면/단위: cm) 사이즈 : 총기장 - 어깨넓이 - 가슴둘레 - 소매길이 M(100) : 70 - 48 - 51 - 19.5 L(105) : 74 - 50 -54 -21 XL(110) : 77 - 53 - 56 23 2XL(115) : 81 - 55 - 59 -25 3XL(120) : 84 - 59 - 64 - 26 new *3XL(120) 사이즈 옵션을 구글폼에 추가하였습니다. 별도 제작 예정이라 배송은 조금 더 늦어질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세탁방법 드라이크리닝 또는 단독 손세탁 가능합니다. 세탁 시에는 안쪽 면을 뒤집어서, 찬물로 세탁해주세요. 다리미 사용 시에는 천을 올린 후 다림질 해주세요. ■후원금액별 리워드 안내 (배송료 포함) - 3만 7천 원 후원 시 → 티셔츠 1장 - 7만 원 후원 시 → 티셔츠 2장 - 10만 원 후원 시 → 티셔츠 3장 - 13만 7천 원 후원 시 → 티셔츠 4장 - 17만 원 후원 시 → 티셔츠 5장 *보너스 리워드: 각 클럽 별로 "멤버십 스티커(원형/6.5cm)"를 1매씩 보내드립니다. (선착순/한정수량 소진시까지만 제공) ■ 후원계좌안내 구글폼 을 참고해주세요! *★입금 후에, 아래 신청폼을 작성해주세요.★* **★다른 계좌로 입금 시 입금 확인이 어렵습니다. 꼭, 안내된 계좌로 보내주셔요(우리은행)★** ■티셔츠 교환/후원금 환급관련 - 주소, 연락처 등을 잘못 적어주실 경우에 발생하는 오배송 사고에 대해 교환이나 후원금 환급이 어렵습니다(ㅠㅠ). - 신청폼 작성시 두 번 세 번 체크해서 정확하게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별도 연락이 필요한 경우 티셔츠를 6장 이상 후원하실 경우에는 아래 구글폼을 작성하지 마시고, "성함, 연락처, 티셔츠 사이즈, 수량, 받으실 주소"를 적어 [email protected]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별도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드 중…22.06.08민우회216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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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22-3월 문자후원후기] ‘부정-분노-협상-우울-문자후원’의 5단계 #내세상의빛지금 우리에게 ‘2022년 3월’은 어떻게 기억되고 있나요? 언젠가의 미래에 2022년 3월을 돌아본다면, 우리는 어떤 장면과, 어떤 마음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감염병의 창궐(?)로 몇 해 만에 광장이 열렸던 여성대회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실시된 대통령 선거 그리고 선거 결과 부정-분노-협상-우울의 4골짜기를 지나 다섯 번째 단계(?) ‘민우회 문자후원’에 다다랐고(?), 어떤 ‘어둠’ 속에서 ‘오히려 더 밝게 빛나는’ #내 세상의 빛 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했다는 걸, 저는 기억하고 싶어요. 2022년 3월 민우회 세계여성의 날 맞이 문자후원 이벤트 #내세상의빛 후기를 시작합니다. 제목: ‘부정-분노-협상-우울-문자후원’의 5단계 부제: 세상의 빛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면 조금 길어도 좋지 않을까 1장. 페미니스트가 사랑한 운동선수들 민우회 문자후원, ‘핸드볼팬덤’ 시대 오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핸드볼 팬 분들의 열화와 같은 문자후원 속 주접 어린(?) 사랑 고백이 빛난 3월이었습니다. 팬 분들 덕분에 멋진 핸드볼 선수들의 이름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김온아 류은희 신진미 김선해 오예닮 정진희 오사라 최민정 배민희 선수부터, ‘하랑언니’ ‘수민언니’ ‘소정언니’ 권한나 ‘왕크왕귀쥬쥬’ 선수까지! 선수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선수들의 플레이와 파이팅이 얼마나 많은 팬들에게 ‘빛’이 되고 있는지, 민우회를 통해 마음 전해주신 모든 핸드볼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세상의빛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백 김온아 **47 #내세상의빛 늘 용기와 희망을 주는 언니에게 고맙습니다♀ 핸드볼 제왕 김온아 파이팅! **02 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의 자부심 김온아선수 언제나 응원합니다 무료한 제 일상속 한줄기 빛이 되줘서 고마워요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내세상의빛 **47 여자 핸드볼의 자존심 언제나 나에겐 일등 센터백 김온아 선수님? 코트 위에 서있는 언니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선수님 덕에 여자핸드볼이 좋아졌어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다치지도 말고 항상 행복하시기길 바래요 늘 응원하고 사랑해요?? **36 내세상의 아름다운 빛 김온아 많이 사랑합니다 #내세상의빛 **92 #내세상의빛 #김온아 **08 #내세상의빛 #김온아 **41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이자 헝가리 교리 아우디 에토 주전 라이트백 류은희 선수! 본업으로 세계 씹어먹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웃풋 멀리서 응원합니다! #내세상의빛 **86 #내세상의빛류은희 언니한테 고마운게 너무 많아요 언니 언제나 행복하세요 **77 내가 더 힘이 되어주고 싶은 #내세상의빛 류은희 선수님♥ **57 #내세상의빛 자랑스러운 여자핸드볼 선수 #유소정 선수님 **55 우리 아기 어피치 핸드볼 천재 라이트백 소정언니 아프지말구 오래 오래 핸드볼 해줘요~ 항상 응원해~ **36 사랑하는 하랑언니. 언니가 나아갈 길에는 꽃과 행복만 가득하길 대장하리보의 행복한 핸드볼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내세상의빛 **42 여자핸드볼 부산시설공단 센터백 신진미선수! 코트위에서 멋지게 공격하고 수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무료한 제 일상을 재밌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내세상의빛 **47 여자핸드볼 인천시청 짱피봇 짱선해 김선해 선수님?언제나 코트 위 중앙에서 우뚝 선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최선을 다해 수비하는 모습도 최고예요? 절대 다치지 말고 제 응원이 힘이 되길 바라요 아자자 사랑해요 #내세상의빛 **36 언제나 몸 날려서 최선을 다하는 여자핸드볼 오예닮 선수님! 항상 씩씩하게 코트 달려줘서 너무 기특하고 귀엽고 멋지고 보는 저도 덕분에 기운이 나요! 무릎 부상 얼른 낫길 바래요 더 이상 아프지 말기 약속!! #내세상의빛 **36 #내세상의빛 수민 언니 핸드볼 해 줘서 고마워 난 항상 언니를 응원해 사랑해 **91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하고 존경스러운 여자핸드볼 정진희 선수님 #내세상의빛 **03 왕크왕귀 쥬쥬야 핸드볼 선수해줘서 고마워 더 더 오래보자 따랑햇 #내세상의빛 **82 멋있는 내 선수 #내세상의 빛 오사라 **58 핸드볼선수 권한나 #내세상의빛 **10 #내세상의빛 #최민정 **41 배민희 **09 핸드볼 외에도 문자후원 ‘최애팬덤’의 단골 멤버인 김희진(배구), 김연경(배구), 김연아(피겨스케이팅), 안산(양궁) 선수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눈에 띈 윤현지(유도) 선수와, KGC인삼공사(배구) 선수들, 팀 킴(컬링) 선수들도 누군가의 세상에 환한 빛이 되고 있네요. 여기 계신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땀 흘린 만큼 좋은 성적 낼 수 있기를 민우회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내 세상을 빛내고 나를 자라게 해준 #내세상의빛 김희진 사랑해? **44 #내세상의빛 배구선수 김희진 **04 #내세상의빛 나한테 스포츠의 감동과 기쁨을 알게해준 배구선수 김희진 고마워 건강하자 **25 #내세상의빛 여성의 날 축하합니다! 내 세상의 빛 배구선수 김연경 The one and only! **10 내 세상을 빛낸 여성. 김연경 선수 **75 #내세상의빛 헐... 어떡해... 너무 많아 안산 선수 김연경 선수 아무튼 한국 여배 팀 킴 여추반... 모두 사랑해!!! **41 아참 그리고 KGC 인삼공사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중단없이 시즌 마무리 할 수 있길. #내세계의빛 이 되어준 우리 인삼이들 모두 사랑해! 인삼, 날자! (제발 ㅠㅠ **43 김연아 님 사란해여 **45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김연아 선수가 오늘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응원합니다. **85 #여성의날 #내세상의빛 처음 만난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나 존경하는 김연아. 당신의 올곧은 모든 걸음을 응원합니다. **48 아참참 제 최애는 여자유도 -78kg급의 윤현지 선수입니다!!! **58 ?여자유도 윤현지 선수님 #내세상의빛 **62 2장. 내 가수 소개 안 하는 법 나는 몰라 #내세상의빛 문자후원 창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슈퍼루키(?)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음대교수 깜찍천재교수돌’ 빅마마 팬덤입니다. 단 두 사람이(사실은 한 사람이) 하드캐리 하였지만, 드높은 주접력에 자꾸만 눈이 간 응원문자들. 이 문자들 소개 안 하는 법 나는 몰라... 행복- 했어 너와의 시 간들♪ #내세상의빛 ??별이 빛나는 이 밤, 내 세상의 별은 깜찍천재교수돌 빅마마 **15 노래로 위로 받는게 뭔지 알게해준 '빅마마' 사랑해 ...! ♥ 울고 싶었던 날도 많았겠지만 지금까지 모두 다 잘해왔죠 살아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아주 커다란 축복인걸 #내세상의빛 **06 #내세상의빛 노래 너무잘해.. 심지어 다들 음대교수야. . 근데 아이돌처럼 음방도 나와.. 화음도 기가막혀..엔딩포즈도 해.. 빅마마 그만사랑하는법 나는몰라 ..... **15 #내세상의빛 끝이라 생각하고 절망한 사람들에게 힘이되어주고 싶다던 사랑스러운 그룹 '빅마마'와, 그 누구보다 여성인권과 소수자인권에 앞장서주셨던 정의당 '심상정' 의원님을 응원합니다 **15 #내세상의빛 화음천재케미맛집4월에전국투어콘서트도는교수돌 빅마마사랑해~!!!!♡ **15 시간↗ 을 돌릴 수만 있 다면~ 다시 예,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우리도 네 세상을 빛내줄게, 오래오래 노래해줘" 세상에 소금 다음으로 중요한(?) 음악을 만드는 내가수를 ‘#내세상의빛’으로 꼽아준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절망하는 순간에 떠올릴 수 있는 투쟁의 노래를 만들어준’, ‘순간순간을 빛내주고 위로해준’, ‘힘 있는 목소리로 내 마음을 키워준’, ‘다정한 선율이 내 세상에 흐르도록 해준’, 윤하, 아이유, 보아, 설리, 김윤아, 핫펠트, 문별, 여자아이들, 김사월, 이랑, 시와, 반향기, 정의농, 비비지, 한정인, 권진아, 흐른, 성진영님....을 응원하는 팬 여러분의 응원 문자를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이랑 님 사랑 연대 응원 몰라 그냥 다 가져요 엉엉 **53 #내세상의빛 오늘 가장 많이 생각 난 노래의 주인공 아티스트 이랑님 **52 세계여성의날 축하합니다! 삶의 원동력과 활력소가 되어주는 아이유 영원히 사랑해♡ #내세상의빛 **77 나의 순간 순간을 빛내주고 위로해준 아이유 이지은!!! 오래오래 노래해줘 사랑해 우리도 네 세상을 빛내줄게 #내세상의빛 **49 어린 시절, 나에게 음악이라는 소통창구를 통해 여성의 힘있는 목소리로 내 마음을 키워준 자우림 보컬 김윤아님 사랑합니다 #내세상의빛 **31 무지했던 제가 페미니즘이라는 세상에 눈 뜨게 된 계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준 '반향기'님 감사하고 사..사랑합니다 #내세상의빛 **54 #내세상의빛 문별 사랑해!!!! **30 #내세상의빛 비비지(VIVIZ) 사랑해!! **36 한정인 (aka 코스모스 슈퍼스타) #내세상의빛 **22 설리야 우린 앞으로 나아갈거야 지지않을거야 **59 #내세상의빛 마지막으로 내 세상에서 너무 소중한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권진아 **03 #내세상의빛 언제나 내 마음 속에서 가장 빛나는 여성아티스트 핫펠트 씨 올해도 행복하세요 **17 #내세상의빛 (여자)아이들 3월 14일에 컴백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3333 **30 1. 권보아, 김연아, 김연경 2. 엄진란 3. 동시대에 살고있어 감사합니다. 내자매들 사랑합니다 **75 제 세상에 감미롭고 다정한 선율이 흐르도록 만들어준 시와님, 흐른님, 성진영님. 매일을 더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7 #내세상의빛 제가 정말 사랑하는 우주소녀 여름, 퍼플키스 도시,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이묭! 이 셋을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95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정의농 오늘 새 앨범을 낸 내 가수 신세기적여아라는 타이틀곡이 이 시대 여성으로 살아가는 내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30 3장. 내 인생의 첫 번째 ‘빛’ 첫 번째 여성, 우리 엄마 OOO씨 어떤 날은 마음의 ‘빚’이다가 결국 돌아돌아 다시 ‘빛’인 존재 ‘우리 엄마’가 3월 문자후원 #내세상의빛에서 가장 많은 ‘빛’으로 꼽혔습니다. 엄마의 이름을 꾹꾹 눌러 함께 보내주신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민우회로 도착한 짧은 연서들을 소개해봅니다. #내세상의빛 엄청 엄청 보고싶은 내 엄마 한효선 **69 #내세상의빛 우리엄마 한이덕자 **31 우리엄마, 정영란 #내세상의빛 **80 #내세상의빛 우리엄마 전복자씨 내가 많이 사랑해 **27 #내세상의빛 내 세상을 만들어준 우리 엄마 이계순씨 **03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엄마. **96 우리엄마사랑해♡ **32 67.02.20~17.04.18 김현주 사랑해 보고 싶어 엄마 **23 #내세상의빛 우리 엄마 허은정 **64 #내세상의빛 나의 엄마, 정미경 ♥ **57 내 세상을 만들어준 우리 엄마 권주연 ♡ #내세상의빛 **94 언제나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엄마, 조인행 여사 **03 #내세상의빛 날 태어나게 해준 우리엄마 사랑해 엄만 내빛이야 **25 도은선 항상 나를 지지해주고 옆에 있어준 우리 엄마 사랑해요!! **09 내 세상을 빛낸 여성. 송정자, 돌아가신 울 엄마. **32 #내세상의빛 스스로 인생2막을 연 우리 엄마 이명신 여사 **26 우리엄마 이외자씨?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내세상의빛 **28 나를 이 세상에 빛내주신, 언제나 내 세상의 빛인 우리엄마 이선미 씨 #내세상의빛 **95 #내세상의빛 우리 엄마 신명옥 님. 내가 성장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90 딸들 세상을 빛내느라 당신은 이제 바래진 엄마 오병오씨, 아프지마요. **34 내 세상을 환히 빛내준 여성 나의 어머니, 남세령님 항상 응원합니다, 민우회! **96 세계 여성의 날 가장 큰 내 삶의 버팀목 엄마 사랑해요 #내세상의빛 **90 나를 너무 아껴주고 사랑하는 울 엄마, 엄마해줘서 고마워요! 건강하자 #내세상의빛 **01 나에게는 누구보다 멋있고 소중한 우리 엄마 이란아 씨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내세상의빛 **94 나를 이 세상에 내려주고 나를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주는 나의 엄마 복진미씨 #내세상의빛 **28 우리엄마 내가 가장 사랑해 아프지말고 건강하자 #내세상의빛 **47 #내세상의빛 내 우주를 함께 만들어 준 울 엄마, 최동애 아침에 화내서 미안해 사랑해 **51 어쨌든 미워할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첫 번째 여성, 우리 엄마, 김두희 **54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하미숙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음! #내세상의빛 **53 #내세상의빛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그대로 존중해주는 서미혜 여사 사랑해 우리엄마 **96 내 세상이 생긴 이래 모든 순간 나를 한 명의 인격으로 존중해 준 나의 엄마, 김영미 씨 #내세상의빛 **53 나를 언제나 사랑해준, 앞으로는 내가 사랑을 더 주고싶은 멋진 우리 엄마 송미경 당신은 언제나 #내세상의빛 **19 세상을 만들어 주시고, 또 단단하게 지켜주신 나의 어머니이자 멋진 한 명의 여성 김영수씨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세상의빛 **27 #내세상의빛 자기 일 열심히 해내고 부당함에 지지 않고맞서 싸우고 날 이렇게 잘 키워준 우리 엄마 사랑해요 **71 엄마가 없는 곳은 상상도 할 수 없어. 엄마라는 이유로 해준 희생에 너무 고맙고 미안해. 내가 너무나도 사랑 하는 우리엄마 이은숙 #내세상의빛 **79 #내세상의빛 우리 엄마 전효경 씨 나 낳아줘서 키워줘서 너무 고맙고 엄마는 언제나 나한테 좋은 엄마야 사랑해 **91 나보다 어린 나이에 날 낳아 나 크는 재미로, 나 키우는 재미로, 여자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긴 인생을 살아온, 나의 엄마, 보경이 엄마, 박윤숙 우리 윤숙씨 #내세상의빛 **80 #내세상의빛 우리 엄마 이원옥 씨~.~ 맨날 싸우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친구는 엄마야! 속썩여서 미안해.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아 다 갚을게!!! **42 #내세상의빛 항상 그 순간의 최선을 다해준 울 엄마 서인숙님 사랑혀 당신 등골 빼먹는 게으름뱅이 도깨비 딸랑구가~ **71 #내세상의빛 저의 페미니스트 스승이자 동지인 어머니 강현옥님께. 무한한 사랑과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38 온통 내 세상을 비추기 위한 노력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준 가장 멋진 여자 울 엄마 '김경한' ♥ #내세상의빛 **91 우리 엄마 정은희 씨,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성은 엄마일거야. 사랑해? 엄마의 앞으로의 삶이 무한한 가능성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항상 바라! **02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대한 우리 엄마, 박춘분 씨 사랑해 그리고 나는 세상을 빛낼 거다 단단하게 성장할 거다. 이영은 파이팅 진정한 내 세상의 빛은 나!! #내세상의빛 **95 #내세상의빛 나를 낳고 길러준, 내가 본 중에 제일 성실하고 멋진 사람이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엄마 박은정씨. **06 세상의 빛을 보게 해준 사랑하는 미화씨 고마워. 함께 예쁜 빛을 본 기억으로 살아가고 있어 보라와 응언. **91 #내세상의빛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백선희 내가 빨리 영화계 진출해서 엄마한테 많이 많이 효도할게요 사랑해! 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Ad Astra Per Aspera. **16 #내세상의빛 사랑하는 우리 엄마 조윤령. 아프지 말고, 이번 수술 잘 이겨내자!! 언제나 아들이 응원하구 사랑해 ㅎㅎ. **80 어렸을때부터 뭐든 다 알려주고 가르쳐줬던 내 인생 첫선생님이자 지금은 내 가장 친한 친구인 우리엄마 남순미! 내 세상을 빛낸 여성 내가 가장 사랑하고 사랑했고 사랑할 여성, 내 세상을 만들어 주고 내 세상을 빛내준 우리엄마 이하영 씨 #내세상의빛 **68 #내세상의빛 독박육아 하면서 일도 해야했던 64년생 최미숙 진짜 별로인 남자만나서 고생 많이했는데 할수 있는거라곤 교회가서 기도하기, 집 청소로 스트레스 풀기였던 엄마가 드디어 한남으로부터 해방되서 자기 하고 싶은거 자유롭게 하고 살아서 넘 조아. 우리키우면서 석사하느라 수고했고, 지금도 열심히 일해줘서 고마워 나 아플때도 잘 서포트해서 고맙고, 내가 방황해도 서린이의 방향이겠거니 믿어줘서 고마워? 엄마 내가 빨리 돈 벌을게! 이제 더치페이하자 **46 내 세상을 빛낸 여성의 이름. 황규아. 우리 엄마 이름. 큰 딸을 언제나 자기의 모든 것으로 밀어주시는 엄마. 아기를 낳기로 했을때 본인 사업을 접고 아기를 키워주마 적극적으로 말해준 우리 엄마. 늘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우리 엄마. 엄마의 이름에 기대어 열심히 살게요. **87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고 능력 있고 상냥하고 재미있고, 많이 사랑하고 고맙고 존경하는 엄마? 지금은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 이 험난한 한국사회를 견디며 살고 있는 모든 페미니스트 여성들을 위해 문자 보냅니다! **56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우리 엄마 이명자 세계최고 가수비욘세 내친구 박지윤 김은미 이지숙 김영숙 박선혜 진선화 소설가 미야베미유키 배우 심은하 민우회 여러분 샤라웃 **41 가족들과 친구들 이야기도 빠질 수 없죠. 사랑하는 친구들의 이름, 응원하고 응원받는 가족들의 이름, 같이 살고 있는 반려동물의 소식, 조심스레 고백해보는(?) 트위터 가좍들에 대한 감사인사까지. 이 암흑의 시대에(!) 내 세상에 빛이 되어주는 이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이, ‘우리가 길을 잃을 리는 없겠구나’ 싶어 남의 이야기인데도 어쩐지, 읽으면서 조금 안심이 되기도 했답니다! (인류애충전중□■■■■) (이 사랑고백의 수신인이신가요? Ctrl+F를 눌러 내 이름을 검색해보세요. 답장을 보내고 싶다면, 언제든 #2540-3838 로 연락주세요. 1통에 3천원, 민우회는 응원을 받고 친구는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엄마 대신 사랑으로 이 나이까지 키워주신 우리 할머니 "이수원" #내세상의빛 **07 보고싶은 우리 할머니 #내세상의빛 **64 내 인생의 든든한 지지자, 버팀목, 그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사랑을 보내주는 우리 할머니 이사례 씨?? #내세상의빛 **95 #내세상의빛 #문미순씨 사랑해 **45 내 세상을 만들고 이끌어주는 김명례 씨 내 세상을 유지시켜주는 이홍주 씨 내 세상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김희진 씨 #내세상의빛 **97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명순씨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딱 만년만 더 사세요. **45 내 세상을 빛내준 내 친구 황예인 #내세상의빛 **98 #내세상의빛 내 청춘, 나의 친구들 예서 지원 ♥ **57 옥…날애…밍..긴유…김..제이…… **54 내 소중한 친구들 슬기,민이 오래오래 행복하자 #내세상의빛 **53 나의 세상을 넓혀준 나의 사랑 하는 친구 정예원 #내세상의빛 **07 예전 불법촬영 규탄시위 때 아스팔트에 앉아 함께 목놓아 구호를 외쳐준나의 친구. **96 생댐소,, 눈새럼,, 배럼,, 발량,,, 체고,, **27 #내세상의빛 늘. 든든하고. 고마운,, 류 바사 호연 우리 성평등복지 횐님들! 장미 한 송이 두고가요,,^^ @%--- 총총. **38 내게 늘 큰 용기와 사랑을 보내주는 친구 박유빈 그 누구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우리, 오래보자 #내세상의빛 **95 #내세상의빛 (사바사하지 못해 죄송해요) 오은영선생님, 뛰뛰클럽 친구들, especially 운동단짝 박퍼플님 **54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YMGC 시스터즈, ㅁㅇㅎ동료들, 동네친구 ㅎㅇ, 독수리 오자매, 울 엄마와 내동생젬마.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풍요롭게 하고, 덕분에 바닥도 보고, 성장도 하고, ㅅㄹ해요! 나도 반짝반짝 그녀들의 빛이 되고퐈. **56 여성의 날이 생일인 친구 희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민우회 후원합니다. 생일축하해! **05 #내세상의빛 운동 단짝 nosay와 함께 내 세상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멋진 언니 따먼, 내 친구 고영주 페미할매 될 때까지 함께하자 **51 #내세상의빛 누룽지를 비롯한 내 친구들? 사랑하는 우리엄마 회정씨 영원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41 #내세상의빛 정미언니 주희언니 세희야 서연아 혜지야 사랑해 **06 내 세상을 빛낸 여성은 바로 내 주변의 여자친구들! 동창, 덕메 뭘로 만났든 늘 서로의 행복과 건강을 비는 소중한 존재들 ♡ **51 페미니즘, 민우회 접하는데 도움을 준 보라!! 너 덕에 이 쪽 세계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 갖고 더 쉽게 정보 얻는 거 같아 ㅎㅎ. 여성운동 관련 정보원 보라에게 무한 감사! **80 항상 나를 지켜준 우리 엄마, 사회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언니, 나를 사랑해주시는 할머니.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기를 #내세상의빛 **55 사랑하는 우리 엄마, 내 동생, 내 딸... 여성들 정말 대단하고 잘 살아왔어요. 앞으로도 우리 잘 삽시다! **68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들 이여진, 이다은??너희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나은 곳이길 #내세상의빛 **95 #내세상의빛김이슬 언니의 세상도 언제나 빛나길 **77 #내세상의빛 사랑하는 우리 엄마 그리고 내 친구들 너무 열심히 살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기를 **25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집 멋진 어린이 도담 이름처럼 도도하고 당차게 매일매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내세상의빛 **17 #내세상의빛 하나뿐인 내 동생 유라야 네 언니라서 너무 행복하다 네가 하는 모든 일들을 응원하고 지지할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내 동생 사랑해 **91 #내세상의빛 제게 처음으로 본보기가 되어 주신 우리 엄마, 항상 저를 돌보고 도와 주셨던 우리 외할머니와 이모들, 나와 함께 걸어갈 소중한 내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 **91 사랑하는 내 동지, 내 사랑, 내 벗, 내 팀, 내 체리. 내 세상에 나타나서 내 세상을 빛내줘서 고마워. #내세상의빛 **11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여성 트친 여러분. 그동안 표현은 못했지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세상의빛 **78 우리 고양이 큰병이 아니래요 **97 중요하니까 열번 말한다 **97 우리 고영 괜찮대요 **97 우리 고영 더 오래 같이 있을 수 있대요 **97 우리 고영 머리 크다 **97 우리 고영 병원비 n십만원으로 적금을 막아냈다 **97 우리 고영 진짜 머리 크다 **97 우리 고영 망충하고 귀엽다 **97 열번 채우자 **97 감사합니다 민우회 파이팅 **97 4장. 세상을 바꿔나가는 여성들 박지현, 심상정, 권인숙, 추미애, 정은경 청장님 김진숙, 김복동, 김지은, 이희호, 민우회 활동가들, 세월호 어머니들, 미투운동의 주역들... 정치, 일터, 삶터, 일상의 곳곳에서 운동의 주역이 된 여성들을 ‘내 세상의 빛’으로 꼽아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서로의 동료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의 삶에 변화의 계기가 되기도 한 애정 어린 연대의 문자들을 소개합니다. 정은경 청장님 #내세상의빛 **55 #여성의날 #내세상의빛 불꽃 박지현 님. 정치권의 불꽃 이든 온세상을 다 태우고 새로 싹틔우는 불꽃이든 뭐든지하고싶은 거 다 하세요. 응원합니다. **48 심상정. 그래도, 희망입니다. 함께 걸어요. **32 추적단 불꽃. 덕분에 좀 더 안전한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박지현님의 건승을 기원하며 **32 여성인권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용기있게 행동해주신 박지현 위원장님.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의 걸음에 맑고 푸른 하늘과 따뜻한 빛이 있기를! #내세상의빛 **55 #내세상의빛 더민주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박지현씨, 저도 제 행동으로 세상을 바꾸어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 민우회. 갈팡질팡하며 아무것도 아닐거 같았던 내 20대의 빛이되준 여자들. 고마움을 잊지 않을게요 **32 우리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함께하는 여성민우회 활동가분들! 덕분에 제 세상이 따뜻하게 빛나요. **57 동북여성민우회 홍문정, 강북여성주의문 김선희, 가까이 있지만 늘 우러르는 언니들 #내세상의빛 **58 김잔디 님... 세상에 띄운 편지, 제게도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해요 :) **43 김지은 씨, 언제나 지은씨의 건강과 평온을 기도하고 있어요. **43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김진숙 지도님, 김여진 배우님, 박성미 감독님 **32 김진숙 지도위원님! #내세상의빛 **61 말랄라 유사프자이 **74 (파키스탄의 여성교육 운동가, 노벨평화상 최연소 수상자/ ملالہ یوسفزئی, ملاله یوسفزۍ) 가끔 하던 페미, 이젠 매 순간 해야겠다 싶었던... 2018년 미투 운동의 주역들에게 감사합니다. **43 #내세상의빛 추적단 불꽃, 리셋, 오은영 선생님, 재재, 해쭈, 한국여성민우회 **08 5장. ‘내 허름한 시간의 빛이 되어준’ 존재들 ‘선생님’입니다. 영화 [벌새](김보라 감독, 2019)에서 주인공 은희가 만났던 ‘영지 선생님’처럼, ‘어떻게 사는 게 맞을까, 알다가도 모르겠는’ 하루하루 속에서 ‘다만 나쁜 일들이 닥치면서도, 기쁜 일들이 함께 한다는 것.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나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선생님’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다는 것. 덕분에 아직도 누군가가 힘을 받아가고 있다는 오래된 뉴스를 전해봅니다. 여성주의라는 새로운 언어, 혁명적 렌즈를 선물해 준 여성학자 정희진 선생님께 평생의 감사를?#내세상의빛 **53 여성학자 정희진샘 #내세상의빛 **55 #내세상의빛 박지현 선생님 정희진 선생님 **13 부천북고 고3 담임 김상희 선생님. 결혼안한 이상하고 웃긴 선생님을 은연중에 따르고 싶었어요 깔깔깔깔 웃어대던 멋진 스승님 내 허름한 10대의 빛이었어요 **32 #내세상의빛 나의 앞으로의 진로를 꿈꿀 수 있게 해 주신 우리 학교의 교수님들 덕분에 정말 힘이 되었어요 **91 #내세상의빛 내 세상의 필터를 바꿔끼워준 학교심리상담센터 권이정 선생님 **03 초등학교 5,6학년 담임선생님들, 고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 정말 좋은 스승이셨어요 잊지 않습니다. **08 #내세상의빛 정성껏 키워주신 선생님들? 멀리서 가르침을 주신 작가분들?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41 1.한채윤 2.권김현영 3.페미니스트인 나 자신을 응원하는 2022 파이팅! **75 6장. “신간출간 소식이 뜰때마다 가슴 뛰게 만드는” 창작자 여러분, 이 사랑을 읽어주세요 정세랑, 이슬아, 구병모, 박경리, 김이설, 성초이, 조남주, 전혜진, 이다혜, 윤이형, 황정은, 한강, 김보영, 천선란, 김초엽, 김하나, 황선우, 강화길, 문목하, 청낙원,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버지니아 울프, 제인 오스틴, 작가님, 주민현 시인, 나혜석 시인, 최가은 평론가, 김혜리 기자님, 황유나 작가님, 저수리 작가님께 매일 가녀장의 이야기를 쓰는 우리 시대의 작가 '이슬아' #내세상의빛 **83 나의 사랑을 핑계삼아 오늘도 여성들의 삶을 응원해봅니다. 기부의 싹을 틔울수 있게 해주신 저수리 작가님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59 드라마 구경이를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성초이 작가님들 #내세상의빛 구경이 대본집 갖고 싶어요 ㅠㅠ **01 여성의 이야기를 쓰는 여성, 김이설 소설가 #내세상의빛 **86 반성매매인권행동 황유나 작가님의 남자들의 방을 안본 사람과 겸상할 수 없어요.. #내세상의빛 **54 #내세상의빛 내게 페미니즘을 처음 알려준 조남주 작가님! 함께 곁을 지켜주고 울어주었던 친구들과 우리 엄마 너무 고마워?? **90 #내세상의빛 신간출간 소식이 뜰때마다 가슴이 뛰게 만드는 구병모 작가님 **70 #내세상의빛 구조화되고 균질적인 여성상으로 이뤄진 패미니즘에 균열을 가하며, 새로움은 다양함에 있다는 논의를 이어오는 평론가 "최가은" **46 #내세상의빛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시를 쓰는 시인 "주민현“ **46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정세랑, 전혜진 한국SF여성작가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버지니아 울프, 제인 오스틴 **32 #내세상의빛 일하는 여성과 글쓰는 여성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이다혜 작가님, 그리고 절필을 하며 소설을 세계를 여성을 자신을 지켜주신 윤이형 작가님 **26 #내세상의빛 사랑하는 글을 쓰고 내 세계를 만들어주는 작가님들 정세랑, 황정은, 한강, 김보영, 천선란, 김초엽, 김하나, 황선우, 강화길, 문목하, 구병모 **26 #내세상의빛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책을 출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저는 이 책을 읽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90 씨네21 혜리기자님 #내세상의빛 **55 #내세상의빛 화가이자 시인, 여성운동가였던 나혜석 우리도 사람다온 녀자가 되고 남의 일을 판단할 줄 알며 아름다온 거슬 아름답다할 즐 알며 더러온 거슬 더럽다 할 줄 알거든 생각도 좀 해본 것 갓고 할 말도 다해본 듯 하거든 그때야말로 웃고 십흔대로 뱅끗뱅끗 우서서 여자의 아릿다온 표정도 해봅시다. **15 아직 끝나지 않은 연서 “선생님, (그 창작물) 만들어주셔서 땡큐” 이반지하, 셀럽맷, 김보라 감독님, 그레타 거윅, 배우 김혜수, 김희애, 김새벽, 신세경, 김태리, 배두나, 박혜나.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브리 라슨, 온정릉, 작곡가 진은숙, 스우파 프라우드먼, 허니제이 “지금까지, 또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전합니다. 누군가의 세상을 반짝반짝 빛내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민우회도 늘 함께 응원할게요! #내세상의빛 스우파 마지막 무대를 Womanifesto 로 꾸민 프라우드먼 덕분에 항상 자존감 넘칩니다 **91 마녀체력 농구부 봐주세여 땐써계의 강백호 허니제이의 덩크슛 성공을 응원합미다^.~ **98 #내세상의빛 메릴스트립!!! 앤 해서웨이!!! 진짜 언제나 나의. 빛. **06 #내세상의빛 브리라슨.. 캡틴 마블을 연기해줘서 감사합니다. **90 #내세상의빛 #박혜나 #메릴스트립 #엠마왓슨 #브리라슨 #김연경 #안산 #김연아 **33 내 세상을 빛낸 여성. 변영주 감독 **74 변영주 감독님 머싯어요 **45 배우 이주영 (92)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 #내세상의빛 **41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김희애, 김혜수, 김연아, 배두나 **32 제 세상을 반짝반짝 비춘 김보라 감독님과 김새벽 배우님. ! 지금까지, 그리고 또 앞으로의 활동을 늘 응원합니다. **57 이상희 **06 1.나의최애,나의셀럽 : 이상희, 류아벨 2.우리엄마: 박용순 3.예전보다 많이 발전했지만 문화,예술,사회.. 등 모든 분야에 여성이 이끌어가고 두각을 보이는, 여성이 주된 소재가 되는 일이 더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86 이반지하 **29 그레타 거윅 선생님(?) 작은아씨들 만들어주셔서 땡큐 **53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온정릉 정릉아 사랑해 한국의 여성들도 대만의 여성들도 각자 자기 자신으로 빛나는 날이 오기를 **30 7장. 저 세계(?)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등불’이 (검색을 하면서 ㄴㅁ위키 페이지를 클릭하지 않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이 세계관, 차마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누군가의 세상을 밝혀주는 빛이 그 곳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이널판타지, 레드북, 마리앙투아네트, Fate, 프로젝트 세카이, 드래곤 에이지, 태후하가 등, 많은 게임/연극/뮤지컬 작품들 안의 #내세상의빛을 소개해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현실을 바꾸기 위해 싸우던 힐다 웨어?? **62 그리고 희망의 등불 민필리아?? **62 희망의 등불 민필리아를 위해 **86 이젤이 사랑한 소녀들을 위해 **86 이 세상에 남은 요츠유들을 위해 **86 영원한 새벽의 맹주 민필리아. 그 무엇보다도 차갑지만 누구보다도 따뜻한 이젤. **32 민필리아, 린, 요츠유, 포르돌라, 리세, 유우기리. 모두가 이야기의 크고 작은 주역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6 #내세상의 빛 새벽의 영원한 맹주 민필리아, 속죄하는또 하나의 빛의 전사 포르돌라, 논바이너리 법적 여성 빛의 전사 사파이어, 논바이너리 법적 여성 우메노하나, 디트리히의 전우 라리사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하여! **52 #내세상의 빛 새벽의 영원한 맹주 민필리아, 논바이너리 법적 여성 사파이어, 논바이너리 법적 여성 우메노하나, 디트리히의 전우 라리사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하여! **52 뮤지컬 레드북의 안나 노크 **62 #내세상의빛 #하나조노타에 #와카나레이 **70 봄이 가고 겨울이 가도 또 다시 봄은 와요. 언제까지나 사랑하는 마토 사쿠라 #내세상의빛 **20 귀여운걸 좋아하는 우리 귀여움의 화신 아키야마 미즈키♡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길을 가든. 너를 응원해주고 너를 기다려줄 소중한 친구들이 있으니까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항상 행복해야해! #내세상의빛 **55 내가 사랑하는 가수, 하츠네 미쿠! 미쿠가 항상 아무걱정 없이 행복하게 노래하면 좋겠어! #내세상의빛 **55 멋진 숙녀 루시 해리스에게. 당신의 새 삶이 항상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래요. #내세상의빛 **55 오늘도 어딘가에서 열심히 일하는 다정한 앙투아네트에게. 여성의날 축하해요 #내세상의빛 **55 케이틀린 #내세상의빛 **22 렐리아나! 카산드라! 사랑해! 기왕이면 모니터에서 나와 우리 대통령이 되어줘... **69 #내세상의빛 태후하가 주인공 유사녕 씨 나는 내가 당신이라는 사람과 당신의 인생을 만들고 썼고 완결을 냈다는 사실이 평생 자랑스러울 거예요. 이야기 속의 인생이지만 살아내느라 수고했습니다. **30 RAISE YOUR HANDS NOW! #내세상의빛 우주최강걸즈밴드 레이즈어쓰일렌의 내한을 기원합니다...^^♡ **70 강경옥 작가님의 '별빛속에'에서 등장하는 시이라젠느가 절 굳건히 버티게 했어요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추천합니다 **57 #내세상의빛 항상 빛나는 앙스타의영원한 여왕?? 나루카미 아라시 사랑해? 그리고 최애작가! 시녀이야기의 저자 인 마거릿 애트우드 선생님 존경합니다!!? **16 8장. 모든 여성들, 그리고 이름들 그리고 많은 이름들이 있었는데요, 한 사람, 한 사람, 불러주고픈 이름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꼭 전하고 싶은 동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여성 동료들에게 보내는 인사입니다. 3월의 시작은 대선과 함께 부정-분노-협상-우울 4단계로 열었던 것 같은데 문자후원 창은 3월 중순을 넘어가며 빛-소금-사랑-감사 로 채워지고 있었어요. 따숩디 따수운 문자들, 함께 읽어주세요. #내세상의빛 함께 걸어주는 모든 여성들이 빛납니다 감사해요 **19 여성의날 축하해요. 내가 멈추어있을때도 뚜벅뚜벅 걸어가주는 그대들이 #내세상의빛 **22 지금 이시간에도 여성 혐오와 차별에 맞서 싸우는 우리여성들 화이팅 입니다!! 존재가 싸움 그자체다!! **93 #내세상의빛 이 세상에서 버텨주었던 그리고 버티고 있는 버텨나갈 모든 여성들 계속 손잡고 연대해 나가요! **37 이 땅의 모든 여성들아, 어깨를 나란히 한 채 기뻐하며 분노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하늘 끝까지 소리를 내지르며 모든 차별에 저항하자. **43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여성들! 저도 누군가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어떤 일이 닥쳐와도 살아서 빛날거에요 #내세상의빛 **64 #내세상의빛 이미주 김지연 배유빈 유시아 김민지 지수연 송하영 전효성 김소현 김유정 박보영 김혜수 **06 지금 나의 빛, 나의 세상 김유진, 문희원, 김소율, 마해진, 김한별, 최준희, 노윤서, 윤혜정, 문서하 사랑해 **91 #내세상의빛 끊임없이 사회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 더 다양하고 더 많은 새들과 인간이 평화롭게 살아가길 꿈꾸는 사람, 93년생 조은별 **46 #내세상의빛 서동미 사랑해 **95 #내세상의빛 정미언니 주희언니 세희야 서연아 혜지야 사랑해 **06 #내세상의빛 이서정 이은솔 정서인 진선민 채민진 존똑이들 사랑해 #내세상의빛 #배민희 당신이 또 누군가에게 빛이된 것을 행복하게 느끼기를. **16 #내세상의빛 손정희 김보라 박혜리 김혜지 조현서 표지현 조해영 김유진 김온 정수지 변혜연 심희빈 김아라 **03 1. 권보아, 김연아, 김연경 2. 엄진란 3. 동시대에 살고있어 감사합니다. 내자매들 사랑합니다 *75 #내세상의빛 손보미 **25 #내세상의빛 곽소현 **25 #내세상의빛 이지연 **25 #내세상의빛 이현자 **25 #내세상의빛 신경옥 **25 #내세상의빛 안지희 **37 #내세상의빛#배민희 **98 #내세상의빛 55년생 전순옥 **46 #내세상의빛 세상의 모든 김지영 **87 #내새상의 빛 송지연 **52 #내새상의 빛 송지연 **52 #내세상의빛 세상의 모든 김지영 **87 내 세상을 빛낸 여성, 정은애! **14 #내세상의빛 #임숙이 **41 98년생 정희경 **40 71년생 정혜윤 **40 91년생 안혜진 **40 김숙희 **70 #김일순 **28 이영인 **70 이동미 **60 김예징 **29 나가며 2022년 3월 한 달 동안 민우회에는 808건의 후원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는 것도 엄청나게 감사한 일이지만, 보내주시는 문자 내용들을 읽으며 꾹꾹 눌러 담긴 마음을 하나하나 읽어보는 일도 무시무시하게(?) 따뜻하고 찌릿찌릿하게(?) 큰 힘이 되는 일이랍니다(재판장님 저는 울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언제나처럼(?) 보내주신 후원 문자 속에서 찾은 명문장들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합니다! 쉽게 절망하지 말고 쉽게 낙관하지 말자**95 힘 빠지면 안 돼요! (제게 하는 말!) 우리의 연결은 더욱 더 강해질 것입니다! **32 널 생각만 해도 난 강해져 **38 우리는 서로를 응원할때 가장 강합니다! ? **67 얘두라~ 입맛은 존나 없겠지만 그래도 밥 거르지 말고 점심 맛있게 먹어~ 사랑해~~ **37 (대선 다음날 도착한 문자입니다) 세상이 반대로 돌아갈지라도 우리 절대 길 잃지 않고 똑바로 걸어갈거에요 **02 함께, 더 멀리 **03 * 민우회 문자후원 후기에, 내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라셨나요? 따뜻해진 마음으로, 답장을 쓰고 싶으시다면? 천천히 가는 편지(!), 민우회 문자후원(1통 3천원)으로 답장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핸드폰 문자창에 #2540-3838 를 입력하고(#을 꼭 넣어주세요), 해시태그 #답장 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다음 민우회 문자후원 후기(6월 업로드 예정)에 실어드리겠습니다. * 작지만 큰 후원, 주접/축하/응원/고백/분노/회개/일기/메모/영업엔 언제나 민우회 문자후원 #2540-3838 (#을 꼭 넣어주세요, 1통에 3천원이 민우회로 후원됩니다)22.04.26민우회126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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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월 #내세상의빛_ 내 세상을 반짝반짝 빛낸 여성들 명단 1차 공개합니다.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문자후원 내 세상을 반짝반짝 빛낸 여성들 명단 1차 공개합니다.! 1. 나의 최애, 나의 셀럽 편 1차 명단에서 나의 최애, 나의 셀럽은 누구일까요?!!바로바로 배구 김연경 선수! 양궁 안산! 그리고 페미니스트 정희진!! (특히 김연경 선수는 2n명이 외쳐주셨어요++김희진 선수까지) 이외에도 핸드볼 조하랑, 가수 빅마마, 페미니스트 권김현영까지..등등등. 나의 셀럽이 없어서 아쉽다고요? 그럼 다시 도전! 고고 팬들이면 퍼가~♡ 이번 문자후기의 가장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신 1등은 누구일까요? 두구두구.... 2. 바로 !!우리 엄마!!입니다. 박윤숙, 복진미, 조윤령, 이현자님! 누군가의 소중한 어머님들. 항상 나를 지켜준 우리 엄마, 여자보다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긴 인생을 살아온 우리 엄마, 수술을 이겨내고 계시는 우리 엄마! 그리고 그 외 가족 친구로 도담이,박지현, 트친 여러분..!까지 마지막으로, 3. 이 땅의 여성들에게, 연대 편 ‘세계 여성의 날‘ 이라는 이름처럼, 더 나은 삶을 위해 싸우고 있는 여성들에게 빵과 장미를 선물하신 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감동!) 마지막으로, 혐오와 백래시가 난무 하는 요즘에 ’밥 꼬박 꼬박 열심히 챙겨먹으라고‘ 힘을 단단히 챙겨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셀럽, 팬, 엄마, 가족, 친구, 그리고 모든 여성들까지... 그럼 3·8 세계 여성의 날 이후에도 내 세상을 빛낸 여성들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빛이 되어주는 여성들은 매일 있겠죠? 1차 명단 공개는 여기서 마칩니다! 내 세상을 반짝반짝 빛낸 나의 여성들을 자랑하고 싶다면 지금, #2540-3838로 문자주세요! 문자는 한통 당 3천원 후원! 3/31일까지 3월 한달 간 문자로 보내주신 380명 여성들의 빛나는 이름은 4월초 공개 예정입니다!22.03.17민우회4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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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해피빈 모금함] 한국여성민우회의 2022년 1분기 활동을 응원해주세요!‘구조적 성차별은 없다’? 그럴 리가요. 2021년 OECD 성별임금격차 1위, 유리천장지수 최하위, 세계경제포럼 성별격차지수 156개국 중 102위- 국제 지표들을 살펴보지 않아도 이미 많은 여성들은 성범죄 현황, 독박육아, 일상적 여성혐오를 통해 “구조적 성차별”을 여실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층층이 쌓인 촘촘한 성차별을 타파하기 위해, 한국여성민우회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여성민우회는, 여성들의 일상을 안전하고 평등하게 동아제약 채용성차별 공동대응, ‘노동X백래시’에 불호령을 내리는 페미니스트 성명', 일고민상담실 운영 : 채용상의 성차별, 성별에 따라 직군을 분리하는 관행에 반대하는 활동, 여성노동 현실을 드러내고 여성노동자를 지원하며 일터를 바꿔내는 활동 수치심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100명의 피해자가 있다면 100개 이상의 감정이 있다' : 성폭력을 판단한다며 피해자에게 ‘성적수치심’을 느꼈는지 묻는 사회- 대중 설문조사와 언론모니터링으로 피해자다움을 강요하지 말고 성폭력을 권리 침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함을 확산 낙태죄 폐지는 끝이 아니라 시작! 안전한 임신중지 모두에게 보장하라 : 임신중지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유산유도제의 신속한 도입, 의료인 교육훈련을 비롯하여 보편적 의료서비스 안에 임신중지를 포함하도록 촉구 변화하는 사회, 제도와 정책에 페미니스트의 관점을 'AI는 성차별이 뭔지 알까?' : AI 채팅봇 '이루다'로 드러난 기술/산업 안의 성차별주의. 젠더관점으로 AI를 이해하기 위한 연속강의 개최, AI 개발자/연구자/이용자들과 ‘성평등한 AI 기술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페미니즘 복지국가를 위한 12가지 정책의제 보고서 발간 : 돌봄과 생계를 가족 안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결혼하고 애 낳으면 지원해 주겠다는, 여성의 희생을 기초로 설계된 복지제도는 문제적! 다양한 가족을 이룬 모든 개인들이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 수 있는 사회의 모델을 제안 일하는 모두를 위한 "근로기준법 새로고침" : '죽도록 일했는데 노동자가 아니라니?' 플랫폼/프리랜서 여성 노동자들의 현실을 드러내고 근로기준법 개정을 요구하는 활동 한국여성민우회는 이외에도 성폭력 상담, 페미니즘 교육, 차별금지법 제정 및 강간죄 개정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우회는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해피빈 모금함] 민우회 1분기 활동 응원하러 가기!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349822.03.11민우회1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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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해피빈 모금함] 여성의날 맞이, 3월 한국여성민우회를 응원해주세요!>>> 한국여성민우회 해피빈 모금함 후원하러 가기: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3443 (클릭) 여성의날 맞이, 3월 한국여성민우회를 응원해주세요! 일하는 모두를 위한 "근로기준법 새로고침"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여성인권과 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죽도록 일했는데 노동자가 아니라고?’ 플랫폼/프리랜서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 현실을 드러내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채용 시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심지어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걸러내거나, 성별만으로 직군을 분리하여 배정하는 관행 등 성차별적 일터를 바꿔내기 위한 활동들도 지속했습니다. 낙태죄 폐지는 끝이 아니라 시작! 안전한 임신중지를 모두에게 보장하라 낙태죄 폐지 이후에도 임신을 중단하고자 하는 경우 여전히 수십만 원의 비용을 내고, 낙후된 의료기술로, 약물 선택지 없이 시술만으로, 병원에서 싸늘한 시선을 마주하며 임신중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우회는 임신중지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유산유도제의 신속한 도입을 비롯하여 보편적 의료서비스 안에 임신중지를 포함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수치심’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경찰서에서, 법원에서 성폭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피해자에게 ‘성적수치심’을 느꼈는지 묻곤 합니다. 민우회는 503명의 대중설문조사와 언론모니터링을 통해 ‘100명의 피해자가 있다면 100개 이상의 감정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피해자다움을 강요하지 말고 성폭력을 권리 침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나누었습니다. 페미니즘으로 기술/산업을 다시 보기- ‘AI는 성차별이 뭔지 알까? AI 기술/산업 안의 성차별주의 문제는 작년 AI 채팅봇 ‘이루다’ 사태로도 드러났습니다. 민우회는 젠더관점으로 AI를 이해하기 위한 연속강의를 개최하고, AI 개발자/연구자/이용자들과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성평등한 AI 기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했습니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오늘도 한국여성민우회는 더 많은 연결과 연대를 시도합니다 올해에도 한국여성민우회에는 성평등복지팀, 성평등미디어팀, 성평등네트워크팀, 여성노동팀, 성폭력상담소에서 총 24명의 활동가가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여성인권과 성평등을 위한 가열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매일 토론하고, 글 쓰고, 피켓을 만들고, 행사를 기획합니다.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여성민우회의 분주한 한 달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22.03.07민우회2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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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문자후원 후기②_2021 상반기] 기쁜/슬픈/화나는 날에 난 문자를 써2021년의 절반이 훅 지나가버렸네요. 속절없이 빠르게 6개월, 그동안 뭘 했나 싶기도 하지만 민우회에 보내주신 962 건의 문자후원 메시지들을 보면 지난 반년 새 여러 페미니스트 후원자 님들에게 수많은 기쁨과 슬픔, 분노가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 여러 날들을 견디어내면서 우리는 여기까지 함께 왔네요. 일상 속의 순간을 나눠주신 그 마음 덕분에 민우회도 지치지 않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문자후원을 통해 보내주신 여러 순간을 공유해 볼게요.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나누고, 분노는 용기로 바꾸어내면서 2021년의 남은 절반도 함께 나아가요. 기쁜 날에도 ‘낙태죄 폐지’부터 사랑하는 자신/동물/캐릭터의 생일, 새로운 일의 출발까지 기쁜 일들이 참 많았어요. 학생들이 지각을 하지 않은 날마다 문자를 보낸 선생님도 있었어요. 앞으로는 더 좋은 일들이 많아지길, 민우회도 함께 응원합니다. “1월 1일. 드디어 낙태죄 폐지” (**84) “이번 학기 들어서 처음으로 우리 반 학생들이 한 명도 지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민우회 파이팅, 2학년 6반 파이팅!!” “오늘도 지각한 학생이 한 명도 없어요!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종합계획이 우리 2학년 6반의 일상을 평등하게 만들 수 있길!!!” “지각한 학생 없는 2학년 6반. 정신이 없어서 그동안 문자를 못 보냈어요. 한 명도 지각하지 않을 때마다 문자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힌 지 좀 됐는데 학생들은 기억을 하고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93) “사랑하는 우리 백설이! 6년이나 나랑 같이 살아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해 줘” (**78) “다시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여성들이 다 잘 먹고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서 살아보겠습니다. 화이팅” (**40)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생일 기념” (**12) “첫 교육비가 나왔기에 기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76) “오늘 좋아하는 작품의 캐릭터가 생일이었어요. 행복한 날이라 기념 삼아 문자 넣었습니다.” (**01) 슬픈 날에도 안타까운 일들도 참 많았어요. 사랑하는 존재가 아플 때, 직장에서 혼자 외로울 때, 사람은 누구나 큰 슬픔을 느끼지요. 아픈 마음이 회복되기를, 기쁨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들려오는 소식들에 마음이 너무 답답하네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70) “우리 고양이 무사히 퇴원하고 검사 결과도 별 거 없이 평탄하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이 이름은 스키예요.” (**17) “사랑니를 뽑았는데 너무너무 아프네요. 작년엔 일케 아프지 않았는데 돌팔이 의사 같으니. 양념게장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양념게장에 쐬주 한 잔 제발... 민우회 활동가님들은 치통 없고 예쁜 사랑니 나세요. 엉엉 너무 아프다♡” (**12) “유방암에 걸렸어요. 여성들은 왜 질병도 많은 걸까요. 흑흑” (**79) “회사에 여성 사원 너무 없어서 외롭다네요. 엉엉 그래도 파이팅~~~ 거기서 번 돈으로 여성 위해 쓸 거얌!” (**32) 화나는 날에도 페미니스트를 분노하게 만든 사건이 유난히 많이 벌어진 상반기였어요. 일상 속에서 성차별, 백래시를 겪는 분들도 많았지요. 그 분노를 용기로 바꾸어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여혐 지적은 예민한 거고 남혐 지적은 어떻게 이렇게 대응이 빠른가요? 카톡 이모티콘 등에서 남혐 용어로 금지당하는 게 납득이 되나요? 남성 권력이 바로 성희롱 성폭력해도 되는 권력이라서 그런 거 아닌가요? 여성은 성희롱 성폭력당하는 사회적 위치인데 전복되니까 불편들하신 거 아닌가요?” (**77) “룸싸롱 안 가는 남자 얼마나 될까요? 남자 파트너를 만나려면 얼마나 불확실성을 감수해야하는지” (**77) “화날 땐 돈 쓰기” (**56) “학교에 스토킹 가해자가 휴학 후 복학해서 그냥 다녀요... 심지어 많은 학생들과 친하게 어울리며 즐겁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학교 생활 한답니다...보면 볼수록 빡이 쳐요. 옆에 앉을 때도 소름 돋고 아무 것도 못 하고 무력하게 그냥 있기 힘들어서 후원합니다!!” (**42) “오늘 당근마켓에서 웬 입던 레깅스 사겠다는 변태쉑 때문에 기분이 드러웠는데.. 이 분노를 좋은 방향으로 쓰고 싶어서 약소하지만 문자후원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적은 돈 후원밖에 없지만 항상 지지합니다. 파이팅!” (**57) 그 어떤 날에도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깨알같이 나누는 문자도 많았네요. 명절이라서, 봄이라서, 걍 심심해서 문자를 보내주셨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꿀잠을 자고 난 뒤에, 날이 참 더울 때 문득문득 민우회를 떠올려주신 후원자님들, 참 감사합니다. 민우회도 늘 후원자님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활동할 거예요. 남은 하반기도 잘 부탁드려요! “설 연휴 잘 보내세요~!” (**96) “강의 다 듣고 다음 강의 전까지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해요. 역시 사람은 잠을 자야 해.” (**59) “저 지금 꿀맥주 먹고 싶어요. 집에 아직 안 딴 맥주가 있으려나? 참고로 거품 많이 안 나게 따르는 게 잘 따르는 거라지만 저는 거품 잔뜩인 맥주가 좋아요” (**96) “베이글은 시나몬레이즌” (**78) “봄 날씨가 너무 좋아요” (**41) “걍 심심해서 보내요. 행복하세여” (**20) “아이고... 야근하기 싫어요.” (**49) “백년초가 들어간 들깨수제비 먹으러 왔다요. 다들 일찍 퇴근하셨길 바라구 저녁 맛난 거 드세요!” (**09) “회의 싫어요” (**32) “오늘 업무 한 고비 넘기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24) “안구건조 조심하세요” (**25) “엄마가 된장깻잎이랑 강된장을 해놨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이 세 그릇씩 들어간다. 세 그릇밖에 먹지 못하는 게 통탄스럽다. 육백 그릇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40) “더이상 서리 청소... 싫소~~~!! 냉장고 주문했어요. 기분 좋아서 여기다 자랑♥♥♥” (**41) “날이 더워서 후원” (**14)21.07.22민우회9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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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문자후원 후기①_후원의밤] 그런데, 우리가 문자로 세상을 바꿀 거야민우회 후원의밤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야’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수많은 후원자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어요. 후원 목표액을 채워서 걱정없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고요. 당일 후원의밤 생중계에서도 여러 페미니스트들과 소통하면서 민우회 활동가들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호랑이 기운 솟아났어요. 이렇게 고마운 분들 중에서는 문자후원으로 참여해주신 분들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예고했던 대로 세 분을 추첨해 후원의밤 리워드 ‘기꺼이 불편해지기 세트’를 보내드리게 되었어요. 당첨 문자 외에도 모두 감동적인 메시지였답니다.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메시지가 참 많아서, 글에 담아보았어요. <문자후원 당첨자 발표> “여성부 폐지 주장하는 사람들 보니 너무 열 받아서 문자 냅니다 그러나 멈출 일 따윈 없어요” (**08) “요즘 참 화가 많이나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어요. 세상이 3천원치 만큼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32) “종종 마음이 힘들고 세상이 너무 그대로인 것 같아 지칠 때, 민우회 활동가 분들과 후원자 분들을 떠올리며 문자 할게요.” (**57) 강고한 가부장제, 여혐과 성차별이 난무하는 현실에 분노하지만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 ‘페미니즘 반대’ 발언… 안 그래도 무더운 찜통 날씨에 우리를 열불나게 하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계속되는 백래시에 분노의 문자도 이어졌습니다. “밥 먹다 tv에서 국힘 여가부 폐지론 보고 고구마답답에 문자 보내요????♂?? 2021년에 이런 멍청함을 뉴스에서 봐야할까요..?” (**55) “'페미니즘에 반대한다'는 추미애에 빡쳐서!!!!” (**17) “백래시 때문에 잠이 안 오네요 후원합니다” (**80) “헛소리 씨부리는 놈들 생각하면 빡쳐서 잠이 안 와여. 일하다가 열 받은 김에 문자 보내봄. 어휴 이 척박한 세상 화이팅입니다.” (**01)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용기를 내는 우리 백래시가 몰아친다고 이대로 멈출 우리가 아니죠? 결코 되돌아가지 않겠다고, 힘내서 서로 연대하자고, 결국 우리가 세상을 바꾸겠다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 각오의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차별과 혐오 속에 오늘도 힘든 날이지만 서로 연대해서 나아가요! 모두 힘내요!” (**11)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위로의 손길을 보냅니다” (**20) “느릴지언정 등을 돌려 되돌아가진 않겠습니다. 꾸준히 따라 걷겠습니다.” (**40)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세상을 꼭 바꿀 거야” (**31) “멋진 활동하시는 분들 덕분에 저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당” (**13) “여성 억압과 차별을 해방하는 데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면서 연대할게요.” (**47)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36)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바꿉시다. 롸잇나우” (**26) “"우리는 매일매일" 세상을 바꿔나갈 거니까! (다들 보셨겠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봐주시면 좋겠다는 틈새영업)” (**57) “아 답답함 해소에 문자 활용?! ㅋㅋ 대박입니다!!” (**13) “응원합니댜!” (**22) “응원해요!” (**04) “힘냅시다” (**30) “응원합니다!” (**17) “힘내자 모두” (**71)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연대하면서, 후원의밤을 보냈습니다. 후원의밤이 다가오면서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문자도 많았네요. 당일 후원의밤 라이브방송이 끊기자 기다리는 동안 문자를 주신 분도 있었고요. 방송이 끝난 뒤에는 "수고 많았다"고 "재미있었다"고 칭찬도 보내주셨어요. 이런 마음들이 모인 민우회 후원의밤! 정말 ‘밤중의 밤, 후원의밤’이네요. 내년 후원의밤에도 즐겁게 문자를 주고받길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부디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라이브 끊겨도 괜찮아요. 기다릴게요! 우리는 기다릴수록 강하다! 민우회 사랑해요!” (**41) “기다릴게요!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민우회!!” (**93) “후원의밤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아이고 배야…) 모두들 오늘의 웃음으로 충전할 듯요! 활동가들 감사합니다!” (**68) “세상을 바꿔나가는 민우회! 후원의 밤 너무 좋았어요. 준비하느라 많은 품이 들었을 텐데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7) “후원의밤 행사를 통해 민우회가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정말 준비 많이 하셨네요! 브이로그 식 활동가 분들의 일상도 가까이 느껴졌고 또 한편 앞으로도 즐겁게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민우회의 활동도 마음 깊이 지지하고 또 연대합니다!” (**77) “민우회 후원의밤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55) “후원의밤 재밌었어요!!” (**24) “민우회 말은 찰떡 같이 잘 듣는 나님! 후원의밤 시작하기 전에 응원메시지 보내달라고 하셨잖아요! 응원! 응원! 응원!” (**32) “후원의 밤의 성료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1)21.07.16민우회10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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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후기] 나에게 보내는, 나를 위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3월도 벌써 끝나가네요. ‘페미대명절’ 여성의 날을 맞은 지 벌써 3주가 되었습니다. 민우회는 매년 여성의 날에 문자후원 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요. 올해는 스스로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나에게 보내는, 나를 위한’ 이벤트를 벌였어요.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지난해가 유난히 가혹하고 힘들었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으셨나 봐요. 이벤트를 공지한 2일부터 마감일인 12일까지 무려 727건의 문자가 왔지 뭐예요? 꺄아아아~ 많은 분들이 스스로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건넸답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원과 각오를 담은 문자도 많구요. 자신을 위한 메시지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을 위한 메시지를 보낸 분들도 여전히 있었죠. 그 마음을 함께 응원하면서, 보내주신 문자들을 정리해 이 자리에 함께 나눕니다. (전체 문자를 모두 나누기에는 무리가 있어 일부만 추려서 전할 수 밖에 없다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113회 3.8 여성의 날 맞이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결과.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나에게 보내는, 나를 위한' 문자후원 이벤트 기간 동안 민우회에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문자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쓰담쓰담 토닥토닥” 나를 위한 응원∙격려형] 이벤트 취지에 맞춰서 자신에게 응원과 격려의 문자를 보내주신 분이 참 많았어요. 사람들의 가치 절하에 속아넘어가지 말고, 스스로를 탓하거나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모두와 더불어 가면서, 스스로를 더 믿자고 이야기해 주셨어요. 문자를 보면서 참으로 짠하고 따뜻했답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스스로를 아끼면서 올 한 해를 무사히 버티었으면 좋겠네요. 민우회도 응원의 마음을 보탭니다. “학위 이수 후에는 뭘 할 것인지 어떤 회사에 들어갈 것인지 논해주던 사람들이, 너는 외모가 못나도 공부를 잘해도 괜찮다던 사람들이 갑자기 저더러 예뻐졌다며 시집이나 가래요. 말을 들을 때는 서러웠는데 돌이켜 생각하니 분하네요. 가치절하에 속아넘어가지 않겠습니다. #IWD” (**30) “버텨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투쟁이다.” (**66) “아름다워. 너의 존재가 아름다워.” (**79)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잘 버티고 있잖아.” (**45) “누군가 미워지고 화가 날 땐 그 사람의 편협한 시각을 인지하고 가엽게 여기자. 타인의 갈등과 분노로 나를 탓하거나 다치게 하지 말자. 지킬 것, 지켜야 할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자. 나와 내 주변을 아끼고 보듬자. 인간다움을 잃지 말자.” (**88) “나를 더 믿자. 나보다 더 나를 믿자! 사랑해!” (**22) “아프지 말구! 사랑함” (**75) “나에게. 잘하고 있어! 계속 집안일은 대충 하고 ㅋㅋ 올해 처음 치를 JLPT도 잘 보고, 글도 완성하고.” “지금처럼 너를 위해 살자!” (**32) “나와 나의 친구들 모두 행복하자!!” (**42)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47) “고마워. 모두와 더불어 가자.” (**77)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어. 앞으로도 잘해나갈 수 있을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앟아도 괜찮아. 가끔 힘들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항상 응원할게.” (**94) “세상이 반대로 돌아가더라도 우린 절대 길을 잃지 않고 똑바로 걸어갈 거예요. 같이 가요.” (**38) “슬퍼한 날보다 기뻐하는 날이 더 많아지기를” (**11) “살아남아 보자.” (**75) [이미지: 3.8 여성의 날 문자후원 이벤트 기간에 보내주신 문자 내용입니다.] [“올해에는 반드시” 소원∙결심형] 올해의 소원을 적어주신 분들도 많네요.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꼭 이루겠다는 굳은 결심이 느껴졌어요. 문자에 보내주신 것처럼 단단한 코어와 말랑한 정신을 갖기를, 용기를 내야할 때 망설이지 않는 사람, 자유롭고 정의로운 여성, 더 좋은 어른이 되기를 함께 바라봅니다. “퇴직”, “금연”, “합격”, “취업”, “공부” 등의 소원들도 모두모두 이루어지고요. 페미에너지를 보내요. 빠쌰! “올해 목표는 개짱멋진 사람 되기” “단단한 코어와 말랑한 정신 가지기, 그리고 더 많은 사람과 살기” (**18) “여학생들의 손을 끌어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헛둘헛둘” (**09) “올해 상반기 안에 퇴직 목표 실현하자! 거지 같은 회사와 영원히 작별하기. 성공을 위하여!!” (**69)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내 원동력이 되는 한해였으면” (**86) “용기를 내야할 때 망설이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98) “금연 성공 기원!!!” (**59) “제발 올해 합격하게 해주세요.” (**77) “올해는 스스로를 사랑하길. 항상 연대 하겠습니다.” (**34) “올해 무탈하게 덜 괴롭게 더 행복하게, 공부해야 하는 걸 미루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노모어 게으름” (**09) “사회의 편견없이 뚝심있고 나를 믿은 자존감 높은 여성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20) “꼭 배우의 꿈을 이루자” (**32) “내년에 계약 만료 후, 괜찮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기를” (**47) “자유롭고 정의로운 여성이 되기를 오늘도 용기내어 소리내 봅니다.” (**61)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나의 취업. 롯데자이언트 우승” (**84) “더 좋은 어른이 될 것. 언제나 연대합니다.” (**61) [이미지: 3.8 여성의 날 문자후원 이벤트 기간에 보내주신 문자 내용입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끈끈한 연대형] 스스로를 응원해보자고 제안드렸는데, 더 많은 사람들을 응원하신 고마운 분들도 많아요. 세상의 모든 여성에 대한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고, 여성의 날이 없어도 되는 세상을 소원으로 빌어주신 거예요. ‘변희수 하사에 대한 추모’, ‘채용 성차별’, ‘유리천장’, ‘성별임금격차’, ‘n번방’ 과 같은 구체적인 젠더 이슈를 콕콕 찍어서 의견을 주신 후원문자도 많았습니다. 특히 43번에 나눠서 채용성차별 철폐의 문자를 보내주신 문자에서는 깊은 빡침과 더 깊은 연대 의지를 느꼈습니다. 보내주신 목소리를 소중히 기억하면서 민우회도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할게요. “여성운동의 역사가 있어 지금의 저도 있단 생각에 늘 감사하죠 - 앞서 살아가준 여성들과 지금 살아가는 여성들 모두 사랑합니다” (**90) “변희수 하사의 명복을 빕니다. 혐오없는 세상을… 아니 그보다 세상을 위해 용기를 낸 사람들이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43) “여성의 날이 없어도 되는 세상을 꿈꾼다” (**86) “여성이라는 이유로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20) “제가 첫 직장 구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채용차별이 있고 그 차별이 동아제약에서처럼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화가 나네요. 차별하면 대가를 치룬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차별 없는 그 날까(지) 민우회 파이팅!” (**21, 43개 문자로 나눠서 후원) “매년 여성의 날 문자를 보낸 줄 알았는데” “작년에 안 보냈다는 것을 지금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코로나로 한창 시끄럽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정신없던 2020이 지나고 2021이 되었는데도 뭔가 해결된 것은 없지요.” “많은 여성 동지들이 한해 동안 더더욱 힘든 상황에 노출되고 있음을 미디어를 통해 또 주변 소식을 통해 알게 됩니다.” “작게나마 전진할 수 있는 힘을 보태고 싶어요.” “매번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활동가 분들 감사합니다. 빨리 추운 날이 지나길 소망합니다.” (**03, 7개 문자로 나눠서 후원) “유리천장지수 연속 1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응원합니다” (**79) “노동시장 불평등 너무 심해요. 그래서 동아제약/오츠카 오래 열심히 불매해서 취업승진임금차별 기업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77) “여자가 가는 길에 꽃도 돌뿌리도 있는 법. 물러서지는 않켓따!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합니다. 나의 자매들” (**89) “여성이라서 더 잘나고 멋지게 살아야 한다는 압박이 없는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95) “3시스탑은 현실적으로 할 수 없지만, 제 시급만큼을 문자후원으로 보낼게요.” “내년 여성의 날에는 더 많이 후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63) “여성의 날을 맞아 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데 오늘은 다른 이를 위로하고 싶네요.” “#TransRightsAreHumanRights” (**43) “잘 버텨왔어요. 올해는 조금 더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날 수 있는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원해봅니다. n번방 처벌 기원!” (**38) “우리 모두의 막막한 슬픔이 삶에 덜 쌓이기를” (**80)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자신의 권리를 그 어떤 편견이나 차별없이 쟁취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7) [기타_페미명절 파티형, 후원또후원 형] 어떤 분류에도 들어가지 않지만, 이 자리에 나누고 싶은 주옥 같은 문자 메시지도 있어요. 여성의 날을 어떻게 축하하는지 자랑한 문자도 있었고요. (예. 부러웠습니다.) “후원합니다”라는 문자를 10번 반복적으로 보내서 삼만원을 후원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넘치는 애정공세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문자를 받게 될까요? 벌써 두근두근하네요. “여성의날 이벤트로 야채춘권도 서비스로 받았다요. 부럽지부럽지” (**09) “전 오늘 민우회 소모임에서 알게 된 친구랑 비건태국음식 먹고 케익을 사서 소소하게 축하할 거예요!” (**09) “후원합니다” “후원합니다 또” “후원합니다 또또” “후원합니다 얍” “후원합니다 만오천원” “후원합니다 만팔천원” “후원해요 이만천원” “후원한다 이만사천원” “후원한다 이만칠전”, “후원완료 삼만원” (**60) 스스로에 대한 응원, 곁에 있는 누군가를 향한 위로, 민우회에 대한 응원, 모두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어떤 고민과 바람을 갖고 살아가는지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후원과 함께 민우회에 전하고 싶은 말, 빌고 싶은 소원 등이 있다면 언제든 문자 주세요. 민우회 문자후원 창은 늘 열려 있으니까요~~ 어느 날 또 전달된 이야기를 전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끝! [이미지: 여성의 날이 지났어도 문자후원 할 수 있어요! 문자 보내는 그 날이 바로 여성의 날]21.03.29민우회14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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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페미교차로] 2020년 8~10월 문자후원 이야기[페미교차로] 한국여성민우회 8~10월까지의 문자후원 후기를 소개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페미교차로입니다. 페미교차로 첫번째 이미지 <33번째 민우회 생일축하문자 고맙습니다> 생일 이브 축하해요 ?? -**07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여성옆에서 항상 함께 해주길. -**39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췄네요. 민우회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26 33번째 생일 축하해요 오늘 저녁은 마라탕입니다??????? -**62 민우회 33번째 생일 축하해요?? 우리는 연결될 수록 강하다! 333번째 생일까지 함께가요!!!?? -**37 민우회 33번째 생일 기뻐요♡ 연결될 수록 강한우리민우회!!! -**28 아 어제 술 넘 마니 마셨어요 움하하 민우회 생일을 축하합니다 -**45 민우회언니 생일 추카해요 사랑해요 -**28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제나 힘내요, 함께!! -**40 한국여성민우회! 삼삼한 생일을 진심축하해요~ 오늘도 세상에서 젤로 당당한 외침에 동참합니다. -**24 민우회 생일축하해용 너무 오랜만에 연락해서 미안해용 해삐벌쓰데이투유 -**31 생일 축하해요 민우회?? 민우회의 존재 자체에 늘 든든함과 큰 고마움을 느껴요. 한국 여성 민우회!! 오래오래 건강히 만수무강합시다? -**22 민우회 생일을 축하합니다 저보다 먼저 태어난 민우회가 그동안 세상을 위해 애써준 것에 고마워요 함께 할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90 이름이 같아서 더 반가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민우회 생일 축하드려요! 제 생일도 9월입니다.?? -**82 민우회 생일을 미리 축하합니다……HSK합격하고 또 올게요 민우회-**90 제 삶의 소중한 친구, 든든한 버팀목, 한국여성민우회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다들 스스로의 몸도 마음도 챙겨가며 활동하세요! 그래야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지요! -**32 <민우회 생일 축하와 영업을 동시에!> 여성민우회도 제친구 생일도 축하해요 -**23 민우회와 방탄소년단의 RM 생일이 같아서 제게는 두배로 특별한 날이에요. 더 자주 문자 보내야지 하면서도 깜빡 잊는데 이 날 만큼은 다시 생각이 나더라구요. 민우회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22 민우회 생일축하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배우 박도윤도 응원많이해주세요^^ -**15 한국여성민우회의 생일을 (미리) 축하합니다!! 그리고 변영주 감독님 사랑해요! -**89 민우회 생일 축하드려요! 네 살 되는 제 조카도 내일 생일입니다. 조카가 자랐을 때는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민우회랑 같이 노력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35 민우회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페미교차로 두 번째 이미지 <끈질긴 여자들에게>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1933-2020)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7 끈질긴 여자들에게. -**20 앞으로도 계속 더럽게 까탈스러운 사람으로 남아주길. -**20 〈페미교차로 팬클럽 결성〉 페미교차로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66 페미교차로 팬클럽 만들고 싶다 -**66 근데 진짜 페미교차로 실물 칼라인쇄해서 텀블벅후원 같은 거 받으실생각 없으신? -**66 마트 전단지처럼 빤딱빤딱 코팅 인쇄해서 기념품 아니 리워드로... 주시면... 너무.. 기쁠 거예요 페미교차로... -**66 우후후 긍정적으로 검토 부탁드립니다 페미교차로 실물 인쇄본 후원사업...^^* - **66 절.찬.리.모.집.중 (현재인원: 1명) #2540-3838 <낙태죄 전면 폐지> 낙태죄폐지 ! 여성의 몸은 여성이 선택할수 있어야합니다 구시대적인 여성혐오적 법 이제 과거의 유물로 사라져야합니다 ? -**92 박능후 용서 못해 지가 뭐라고 낙태비범죄화를 막아~~~ 여자의 몸은 여자가 알아서 한다!!!!!! –**98 낙태죄전면폐지!!! 14주가 웬말이냐!!! 민우회 항상 응원합니다 꼭 꼭 전면폐지 됐으면 좋겠어요 -**08 낙태죄가 위헌이라고 해놓고 14주 허용으로 기간 조정만한 게 어이가 없어서 후원-**08 <시작은 인사였으나 그 끝은 영업이리라> 민우회 명절문자 받으니 반가워서요! 메리 추석!!-**32 끼야아악!!! 보건교사 안은영!!!!! -**32 으아아아아악!!! 정세랑! 이경미! 정유미! -**32 웰컴 투 세랑 월드!!!!! -**32 끼야아악!!! 비밀의 숲2!!!!! -**32 으아아아악!!!! 한여진 최빛!!!! -**32 두나 배 사랑해요!!!!! -**32 <여기가 그곳인가요..? 네 여기가 그 곳입니다 아무말메모> 페미교차로 보고 다시 왔습니다. -**43 여기가 그곳인가요..? -**73 여기가 3000원에 아무말 메모가 된다는 한국여성민우회 인가요? –**90 취업시켜주세요 페-멘 -**49 문자 후원 환불 되나요? 10번에 1번은 공짜로 합시다. 나 문자 후원 벌써 만원 넘었다. 로또 당첨되면 민우회에 1억 쏜다. 날 말려줘요 dry me -**56 월요일이니까 -**20 외롭따 -**56 힘내자 -**99 받아랏후원빔!!! -**80 헛되고헛되며모든것이헛되도다 -**56 월200 받으면서 날로먹는 직업 없나. sinecure. 오늘도 이렇게 참을 인을 새깁니다 -**56 페미교차로 세 번째 이미지 〈아직 덜 끝난민우회생일축하〉 민우회 생일 축하해요 파이팅 -**85 특히 이지원씨 파이팅~~~ -팔꿈치- -**85 이지원은 세상에서 제일 멋져~~~ 지원이짱 -**85 여성민우회 생일이시라니 너무 축하드려요!-용인의 자랑 라이레이의 시민 올림- **23 러블리즈 컴백 홍보도 스리슬쩍 해봅니다 오블리비아테 한번 들어보세요~ -**23 각종축하엔 언제나#2540-3838 〈토닥토닥 위로를 전해요〉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취직했던 스타트업에서 격무와 비인간적 대우로 울면서 퇴사하면서, 나중에 정규직이 되면 꼭 민우회 정기 후원을 넣어야지 다짐했었어요. 이후 6, 7년이 지났어요. 저는 계약직에서 파견계약직 되었고 지금은 실업 중. 정기후원의 길은 멀게만 느껴지네요. 제게도 더 나은 삶이 있을까요 -**04 아낌없는 응원과격려를 보냅니다(힘). 〈힘든시기를 지나고 있을 모두에게〉 오늘 첫 직장을 마지막으로 다니는 날이에요. 정말 슬프네요 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요 -**72 집회 없는 여성운동계도... 취소와 중단이 이어지는 공연계도... 얼어붙은 제 일자리도 너무 힘든 시기네요. -**43 모두 우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43 모두 이 시기를 무탈히 지나갈 수 있길...! <최강한화> 한화 2 : 키움 0 -**70 한화 11 : 기아 3 -**70 한화 10 : 두산 0 -**70 한화 8 : NC 5 -**70 한화 6 : LG 3 -**70 한화 3 : 삼성 2 -**70 한화 5 : KT 1 -**70 한화 6 : 롯데 5 -**70 한화가 다 이겨★ 페미교차로가 응원합니다! 〈야구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히어로즈 친구들 내일 경기부턴 쉽게 이겨줘라 화요일 경기 이겼으니 이번주 다 이겨 -**37 다음 후원은 키움히어로즈 1위 기념 일줄 알았는데 아직도 1위를 못 했네요.. 조금밖에 못 해서 죄송합니다 -**98 우리정후??끝내기홈런??쳤죠??빛이난다?얼굴만큼?야구도 ??잘하죠?정후는?그자체로?사랑♥? -**37 #김대륙 파이팅 -**84 〈의지의 영업왕〉 ☆경☆서태지 공백 6주년☆축☆ 남들 데뷔 6주년 기념할 때 공백 6주년을 기념하는 팬덤이 있다??!?!!! 지난 활동들 보고 위안을 얻기엔 이미 모든 떡밥이 6년간 착즙 되다 못해 말라빠졌읍니다... 본업이 RC고 가수는 부업인 분이라서 그런가봐요 서태지는 조속히 부업으로 복귀하라~!!~~! -**65 상야국기사담 TRPG드라크루쥬 붐은 온다!!!! 드라크루쥬 정발 기원! 이 붐은 정말 온다니깐요? -**13 드라크루쥬 붐은 온다 이거..무슨..광고 카피인가요? 이젠 외워버릴것 같아요 -담당자- 페미교차로 네 번째 이미지 〈이달의 문학상〉 쌓여있는 택배속에서 민우샴푸향이 느껴진거야~ 후원의밤 지나간걸까, 그리워하지만~ 그냥 민우활동가들 생각난거야~?? -**55 〈 반사회단체 불온단체 동종업계종사자여러분 응원합니다♥건강합시다 〉 온라인 후원의밤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민우회 화이팅!! 앞으로도 함께 운동/연대/투쟁해요!! (마포구 동종업계 종사자) -**28 민우회 항상 응원합니다 ~~!^^ -마포구 이웃 동종업계 종사자- -**55 〈에디터 Pick 이 사연이 짠하다!〉 오랜만이에요 민우회.... 마감할 때 'n일까지 못하면 이명박근혜 자서전 사기'를 걸고 스스로를 압박하여 마감을 해내곤 하는데 -**74 저번엔 그걸 걸고도 마감을 못하고 말았습니다 참담한 심정으로 이명박 자서전을 찾아보다가 내가 이미 나쁜일을 저질렀는데 이걸 사서 나무도 해치고 나쁜놈에게 돈도 줄 이유가 있나 싶어져 -**74 '신화는 없다' 도서가격에 해당하는만큼 민우회에 기부피싱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어요 흑흑 다음에 또 마감 실패하면 올게요 -**74 선정사유: 공약과 윤리적난제 사이에서의 갈등이 인간적 여러분! 심완선 작가님의 를 읽으세요!!! 정말 끝내주는 SF 만세!!!!! -**32 선정사유: 신나게 작가님을 영업했지만 작품명을 빠뜨림 〈최 애 영 업〉 벌써 가을이네요.. 민우회 파이팅 외치며 설경구 영업합니다 사랑해 말랑젤리설탕꾸꾸~! 영화 촤령 파이팅 -**14 최애가 너무 골져스킹갓러블리핸썸해서 기부 ☆미★야☆우★치☆하★루☆카★ 얼굴보고 다들 극락가시길 -**69 정세랑 김초엽 하세요! SF 만만세!!! -**32 첸의 새 노래 <너의 달빛> 나온 기념 후원합니다. 종대야 사랑해! #EXOis9 -**89 레드벨벳 조이 파이팅 -**64 "별무리들이 넘쳐나는 스테이지에 가련히 피워내는 사랑의꽃! 다시 태어난 나를 두르고서 반짝이는 무대에 뛰어들어, 등장! 99기생! 아이죠 카렌! 모두를 스타라이트 해버리겠어요!"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봐주세요 -**42 〈아시아의★BoA〉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여태까지 발표한 곡만 655곡, 20년간 열일해온 보아를 축하해주세요! -**85 8/25는 가수 보아의 데뷔20주년 기념일입니다. 결코 쉽지않은 여자 솔로 가수의 20주년, 큰 축하로 기념하면 좋겠습니다. -**85 페미교차로 다섯 번째 이미지 〈생일축하〉 김아민생일축하해♥ -**48 김아민생일축하해! 아민의마흔아홉번째생일을 축하합니다 -**09 #목성의_주인_이세상을_당신에게 #이제_진짜_곧_불혹 성현제 생일 축하해! -**28 9월 21일, 첸의 생일 축하합니다! 종대를 알게된 건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야. 우리 오래 함께하자. 사랑해! -**89 제 생일 기념 후원합니다 :) -**89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영업〉 아무도 모르는 찐 숨듣명 >>이지혜-로켓파워<< 영업합니다!! 범상치 않은 바비컨셉 앨범커버부터 뽕삘 충만한 비트, 낯뜨거운 가사에 화룡점정으로 활어댄스(!)까지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진짜 아무도 몰라줘서 속상해서 민우회에 후원 겸 홍보합니다,, 지혜님 입담 장난아닌데 문특 나와서 재재님이랑 티키타카하는 거 보는 게 제 평생 소원이에요 언니들 사랑해ㅠㅠㅠㅠ -**65 〈불타는 소통〉 민우회 후원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해보네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민우회 항상 응원하고 연대합니다힘내세요! -**13 불타는 소통! 좋다못해 사랑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온라인 후원의밤 잘 봤습니다. 남은 한 해도 안전하게, 화이팅입니다!! -**93 바자회 취소 아쉽네요 활동가분들 건강하게 이 시기 잘넘기고 만나요 -**47 〈베스타 팬 모여라〉 어차피 우승은 이규혁! 베스타부동의 1위 -**83 마스커레이드! 도윤아 밴드 무대 다시 보고싶다 얼른 우승하고 가자! 사랑해? 한도윤-**83 베스타 너무 재밌어요 콘솔 게임 시장이 많이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실황그만보자.. **64 〈축하합니다〉 전교조 조합원입니다. 전교조가 다시 합법화된 것을 기념하며 후원합니다. -**32 오늘 첫 적금을 들었어요 엄청적은금액이긴하지만ㅋㅋㅋ 기념삼아 민우회 문자보냅니다 -**27 올해 퇴사하면서 후원 쉬어야하나했는데 안 쉬길 잘했네요-**63 〈2020.8~10월 문자후원결산〉 총 335통의 문자후원이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도ㅜㅜ 후원문자로 민우회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분들, 최애를 영업해주신 분들, 민우회에 다정한 말을 걸어주신 분들, 뉴스 보다 분노한 마음 연대의 마음으로 치환해 '작지만 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내년 문자후원 후기로 또 만나요. 고맙습니다! 민우회 문자후원 #2540-3838 (1통3천원)20.11.26민우회13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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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페미교차로] 2020년 6~7월 문자후원 이야기2020년 6~7월 민우회 문자후원 후기를 담은 페미교차로 제4호가 나왔습니다. 1. 페미교차로 1쪽 소개 <전국최애자랑> 애정하는 배우가 백상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 **93 한유진행복추진위원회 -**50 #내스급 -**77 6월 24일 수요일 오후 6시 프롬 fromm 의 새 싱글 RESCUE ME 가 발매됩니다. 많이들 들어주세요! -**10 상야국기사담 TRPG 드라크루쥬 붐은 온다!!!! -**13 배구 비시즌엔 로오히를 하고 있습니다. 하드 스토리가 끝내줘요. 루실리카 사랑해!!!!!!!! -**33 타락천사 -**56 <페미들의 시크릿, 쉿! 페미들이 생일 축하하는 법> 태일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항상 기대하고 의지할 수 있는 너라서 더 고마워 누구보다 소중한 너 생일 축하해 -**37 엘라 생일이에요. 자축 후원!! ㅋㅋㅋ -**59 해찬아 단단하고 멋진 너를 언제나 응원해? 일이칠 막내라 정말 많이 고맙고 고마워 생일 아주 많이 축하해 -**37 슬릭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64 AOA 갓막내김찬미 생일축하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렴 당신의 건강과 행복은 나의 기쁨 -**98 오늘 갓숙님의 생일입니다 같이 축하해주세요~ -**37 <무슨 이모지인지 너무나 알고 싶어요> ??? - **95 ????♀?♀?♀ - **16 ? - **31 ???????? - **03 ?? - **31 ???????? - **79 ※문자로 보내주신 모든 이모지는 물음표로 표시됩니다. <갓극 뮤지컬! 마리퀴리> 사랑하는 갓극!! 마리퀴리가 앵콜한다는 소식에 자랑하러 왔어요! -**43 흥해라 마리퀴리!!! -**43 좌석도 무려 400여석 이상이 늘어나 대극장 규모로 돌아오는 내 마리 ㅠㅠ 여주극 안 팔린다는 개소리하던 인간들 다 발라버리고 성공해서 대극장에서 해요 ㅠㅠㅠㅠㅠㅠ -**43 <난.. 화날 때 문자를 해... 49통씩> 안녕하세요 분이 안풀려서 돈을 써야겠어요 도대체 한남들의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중략-페미교차로 편집부) 선진국에서는 보기만 해도 수년형을 사는 범죄의 주범인데 1년반 실형 (중략) 변호사는 범죄수익 44억으로 샀겠죠? 범죄수익 몰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중략) 대체 왜?? (중략) 시위 참여 못 가서 죄송하고 감 사 드 립 니 다 으 아 아 아 에 휴 (중략) 시 위 못 가 는 대 신 문 자 후 원 합 니 다 총 마흔아홉통의 문자로 함께 분노해준 **21님 고맙습니다. 2. 페미교차로 2쪽 소개 <#박원순 시장을 고발한 피해자와 연대합니다> **57, **66, **57, **67, **32, **49, **46, **07, **44, **27, **13, **77, **72, **59, **05, **67, **04, **97, **69, **14, **37, **77, **13 끝까지 피해자 편에서 힘이 되어 주세요. 연대하겠습니다 -**45 #피해자와_연대합니다 #위력에의한성폭력_이제는멈춰야한다 #서울시는_진상조사에_착수하라 -**66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발한 피해자와 연대합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확실한 피해자 보호와 정확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30 박원순 시장을 고발한 피해자를 비롯 모든 성폭력 성착취 피해자와 연대합니다 -**77 박원순 시장을 고발한 피해자와 연대합니다. 용기내어 목소리 내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72 피해자 분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평안해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04 기자회견을 보고 문자 드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피해자분의 회복을 빌며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04 여성의 용기에 끝까지 연대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용기내어 목소리 내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60 죽음이 가해자의 면죄부가 되지않는, 사법정의가 여성에게 도 동등하게 실현되는 대한민국이 오기를 바랍니다. -**12 <같이 외쳐요!>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49, **04, **21, **41 #사법부도_공범이다 -**95, **34, **96, **96 분노한 우리가 간다! -**78 #서울시는_진상조사에_착수하라 -**66 우리는 서로의 용기야 -**35 <소원 성취 기원> 실습 무사히 끝나게 해주세요,, -**85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5월이었지만 앞으로의 6월엔 조금 더 힘낼 수 있기를! -**17 안녕하세요 후원하러왔어요 제가 이번주 일요일에 중요한 시험을 봐요 시험을 잘 봐서 저를 비롯한 여성들이 사람 답게 살수있게 저도 기여하고싶어요 -**06 모든 게 잘 되길 바라는 맘으로 꽃 한송이 두고 갑니다. 총총~ <분노의 문자후원> ...참담합니다. -**31 안희정 손정우 이를 방조하는 입법 사법 행정부에 개 빡쳐서 후원 -**89 개빡침 -**89 성범죄자 살기 좋고 아동청소년 살기 힘든 나라~ -**96 으어 이겨낸다!! 라는 마음으로 출근을 했는데 속에서 천불이 나서 도저히 일을 못 하겠습니다ㅠㅠ -**37 3. 페미교차로 3쪽 소개 <따사로운 햇살같은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응원 보냅니다 -**35 오늘 사회복지 실습하면서 후원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래서 민우회 후원합니다,, - **85 늘 고생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72 늘 감사드려요. 요새 정말 힘든데, 보고싶습니다 정말. -**72 퇴사했어요!!!! 여성민우회 홧팅 -**17 우물정자 쓰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여성민우회 -**22 민우회 언제나 고맙습니다 -**79 엄중한 시국에 다들 건강 챙기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85 힘내라 민우회 -**43 요새 코로나 시국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건강 늘 조심하시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뒤에 늘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이번 한주도 파이팅하세요 -**72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집에와 함께가는여성 읽으며 웃고 울고 다했네요 돈 많이 벌어서 후원금 증액하고파 -**87 지속가능한 변화에 보탬이 되고 싶어요. 저도 늘 노력할게요 :) 민우회 파이팅! -**69 여성과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 사회를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연패해도 괜찮게> 롯데 연패끊자 -**84 18연패를 끊었읍니다.... 눈물줄줄....-**31 두산 2차전 6대7 승 드디어...18연패 탈출을 했다..... -**03 바로 2연승이라니 ㅠㅠㅠㅠ 한화 3 : 두산 2 -**70 야이놈들아ㅠㅠㅠㅠ 한화 7 : 롯데 6 -**70 이제 4연패쯤은 모.. 아무렇지 않네요 한화 우승!!! -**70 기아타이거즈는 해체했습니다 -**35 <키움히어로즈의 비상! 히어로즈 여러분 환영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여러분 실책 그만 실점 그만 안타 홈런 빵빵 쳐서 크게 이겨주세요♥- **37 키움 히어로즈 8연승 단독 2위 감사합니다 박병호는 종교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98 ?키움 히어로즈 감자? 이승호 시즌 첫 승 축하? 첫 승 늦은 대신에 올해 두 자리 승 올리자!! -**37 오늘은 최고의 4번 타자 ?이정후? 사랑해♥? 히어로즈 여러분 내일도 이겨서 위닝 고고? -**37 ?박뱅 사랑해요? 히어로즈 친구들사랑해 ♥?이번주 다 이겨서 11연승 하자♥?-**37 내 팀 응원엔 역시 #2540-3838 4. 페미교차로 4쪽 소개 <긴 말 없이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일곱 통의 문자로 일곱 번 "짱"을 외쳐준 **49님께 짱 반사~ <꼭 기억해주세요> 지치지 않기 **08 어려운 시대일수록 힘내자 **24 언제나 응원합니다 **13 희망을..잃지 말아요. **13 <잠깐! 해장상담소 개인 후원 광고> 지인을 더 특별하게 축하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바로~ 내 목소리로 지인에게 마음도 전하고 민우회에 후원도 되는 해장상담소 개인 후원광고 문의는 SNS 메세지 또는 [email protected] <잊지 마세요~> (벚꽃 풍경 사진) 당신은 사랑과 행복을 주는 멋진 사람이란 걸~ 늘 생각나는 당신! 사랑합니다, 당신이 걸어 갈 꽃길입니다 2020.6~7월까지 총 281통의 후원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다음 후기에서 만나요. 한국여성민우회 드림20.08.27민우회18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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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후원이야기] 일시후원 참여자 타투이스트 조각님 인터뷰 후기어떤 분들이 민우회를 후원하고 있을까? 민우회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사연과 마음이 궁금해 직접 만나 인터뷰해보았습니다. 2020 민우회 후원 이야기: 일시후원 참여자 타투이스트 조각님 인터뷰 후기 페미니스트, 타투이스트! 무려 적금을 들어 민우회를 비롯한 여성단체에 후원을 하셨다는! 타투이스트 조각님을 만났습니다. 페미니스트로서, 타투이스트로서 어떤 고민과 실천을 하고 계신지, 또 어떤 마음으로 민우회를 응원하고 계신지 들어보았습니다! >ㅂ<)9 2020년 7월 3일 오후 3시, 조각 타투 꼬깜, 온다 인터뷰 ▲ 조각 타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편안한 분위기! Q1. 어떻게 (이렇게 큰 금액을!) 후원하게 되셨나요? 일상에서 후원이 갖는 의미가 있다면? 일을 하면서 후원을 위한 적금을 들었고, 모은 돈을 여성인권 증진, 10대여성 지원, 성폭력 피해자 쉼터, 생리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성단체에 나누어 후원을 했어요. 민우회는 홈페이지 상의 성명이나 활동을 보며 공감대가 높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을 하고 나면 주변에 많이 자랑하고 권유도 하는 편인데요. 그로부터 내가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는 뿌듯함을 느껴요. 요즘은 아예 페미니즘 관련 도서를 여러 권 펀딩해서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한 권씩 나눠드리면서 알리고 있어요. Q2. 페미니즘, 여성인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열일곱 살 때부터 이십대 중반까지 의류쇼핑몰을 운영했어요. 어린 여성으로서 일하면서 여러 측면에서 착취와 어려움을 경험했고, 고민들이 쌓여갔죠. 쇼핑몰을 운영할 때는 여성들에게 옷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여성 이미지, 환상을 파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옷을 입고, 모델처럼 호리호리한 모습으로 예쁜 곳에서 사진을 찍어라’라는 식으로요. 또 그러려면 함께 일하는 내가 아끼는 모델 동생들에게 불편하고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히면서 웃으라거나, 예쁘게 자세를 취하라거나, 더 꾸미라거나 하는 요구를 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 이런 건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고 느꼈지만,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말로 설명하지는 못했죠. 그만둘 용기도 없었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페미니즘이 널리 이야기되기 시작했고, 페미니즘을 배워가면서 내가 느꼈지만 표현하지 못하던 문제들에 대한 언어가 거기 있음을 알게 됐어요. 그러면서 저를 힘들게 하던 쇼핑몰 일을 그만둘 결심도 할 수 있게 되었죠. 내가 더 좋은 사람, 나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뿐이어서가 아니라 더 편안하고 다양한 몸을 위한 쇼핑몰을 운영할 수도 있겠다는 용기로요. Q3. 지금은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타투의 매력을 소개해주신다면? 요즘의 타투 문화는 한국이 선도하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작고 섬세한, 꽃이나 반려동물 같은 도안은 한국에서 시작된 스타일이에요. 제가 하는 물감 타투도 제가 처음 시작해서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고요. ‘이게 타투야?’ 싶은 작업들이 늘어날수록 무서운, 나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여겨지던 타투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타투는 여전히 저항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타투의 매력은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 같아요.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표현 중에 가장 세다는 느낌? 당장 저만 해도 타투를 가리고 있을 때와 반팔을 입었을 때 사람들의 시선과 반응이 많이 달라지거든요. (손등의 타투를 보여주며) 이 타투는 여성 연대를 의미하는 타투를 하고 싶어서 최근에 받은 건데요, 예를 들어 제가 악수를 하려고 손을 딱 내민다면? 어떤 남자라도 ‘아, 이런 사람이구나. 건드리면 안 되겠다.’ 하게 되는 식이죠. 그게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WOMEN UNITE! 타투의 매력은 말하지 않아도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 Q4. 현재 타투 합법화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습니다. 올 2월 타투이스트 노동조합 타투유니온이 출범하기도 하였고요. 타투이스트로서 관련해서 들려주실 이야기가 있을까요? 한국에서 타투는 여전히 합법이 아니에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시정해야 한다는 요구 없이 최초의 잘못된 판례 하나만을 인용하며 ‘그냥’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번에 생긴 타투유니온이 하려는 일은 합법화를 막을만한 염려가 없게끔 모든 준비를 마치자는 것이에요. 의료기관과 협력해서 위생가이드도 만들고, 종사자는 위생교육을 들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또 타투는 타인과 일대일로 대면해서, 그의 몸 위에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젠더와 인종에 관한 감수성이 많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따라서 위생교육뿐 아니라 성교육과 소양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런 지향들에 공감하는 바가 많아서 타투유니온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Q5. 말씀을 듣고 보니 타투시술을 받는 분들뿐 아니라 타투이스트 분들의 안전 문제도 있겠어요. 여성 타투이스트 분들께 타투 업계의 환경은 어떤가요? 남성 중심이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 타투를 받으시는 분들 중 여성분이 70-80%일 정도로 늘어났고, 여성 타투이스트들도 늘어났어요. 대세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그런데 타투이스트들은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손님이 성추행을 하거나, 자택 겸 개인 작업실 앞에 함부로 찾아오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식으로. 그러나 타투는 도중에 그만두거나 남이 이어받을 수 없는 속성의 작업이기 때문에, 손님이 부적절한 태도를 보여도 책임감 때문에 작업을 중단하기가 어려워요. 합법화가 된다면 이런 문제를 먼저 해결해가야 할 거예요. 지금은 그런 분쟁이 발생했을 때, 손님이 타투이스트를 신고해버리거나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합법화가 되어야 타투이스트와 손님이 동등한 관계를 맺기 위한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해요. 현재로선 여성 전용으로 운영하거나, 여성 타투이스트들이 단체로 작업실을 꾸리는 등의 자구책을 쓰고 계신 정도죠. 페미니스트들이 모여 운영하고 계신 타투숍도 있어요! Q6. 페미니스트임을 드러내고 활동하고 계세요. 타투 작업을 하실 때 페미니스트로서의 지향과 신념이 있으신가요? 제가 타투를 시작했을 무렵은 한창 ‘코르셋’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던 때였어요. 그래서 타투를 의뢰주시는 분들이 ‘타투도 코르셋일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셨죠. 아마 타투이스트인 제게 타투는 코르셋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싶으셨던 게 아닐까요? 처음 그런 질문을 들었을 때는, 타투 한 여성은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상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고민을 더해가면서 생각이 바뀌었죠. 중요한 것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남의 잣대에 휘둘리느냐, 아니면 스스로의 의지와 판단으로 타투를 결정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스스로 결정했다면 타투의 위치나 도안이 무엇이냐는 상관이 없겠죠. 하지만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만 너무 의식해서 타투를 고른다면 그건 코르셋이겠다 싶어요. 그래서 그러는 손님이 계시면 예약을 받아놓고도 취소하기도 해요. 더 생각해보시라, 본인만 결정할 수 있다 말씀드리죠. 제가 페미니스트임을 드러내는 것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일일지 많은 고민을 해요. 나는 괜찮았지만, 누가 나처럼 페미니스트임을 드러내는 내 후배, 제자들에게 해코지라도 한다면? 그들이 손해를 본다면? 나는 어떤 책임이 있을까? 이런 고민들. 하지만 피해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페미니스트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런 분들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내죠. 아마 저보다 먼저 나선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을 거예요. 아, 이런 게 연대구나. 생각해요. Q7. 민우회를 후원하시면서, 최근에는 민우회의 어떤 활동을 관심 있게 보셨나요? 또 민우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최근에는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성명을 인상 깊게 읽었어요. 차별금지법에 관해 처음 접했을 때, ‘그럼 대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 거야?’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알고자만 하면 알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찾아보면 SNS 같은데서 관련 이슈를 이미 토론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또 그 사람들은 어떻게 정보를 접했나 알아보면 민우회처럼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먼저 그 문제를 이야기해야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거죠. 그래서 민우회 같은 단체에 기대하는 역할은 그런 것 같아요. 다양한 영역에서 몰랐던 문제를 찾아내고 말해주는 것. 문제를 이야기할 방향을 내주는 것. 예를 들어 차별에 관해서만 해도 여러 가지 주장이 있고,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지도 다양했는데 차별금지법 제정이라는 이슈로 나오면서 사람들이 그 갈래로 계속 더 많은 얘기를 하게 되잖아요. 그런 것이 좋아요. Q8. 마지막으로, 민우회원들에게 조각 타투를 홍보하신다면? 그런 말이 들어가면 좋겠어요. 타투 합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페미니스트인 타투이스트라고요. 타투이스트인데 페미니스트 말고, 페미니스트인 타투이스트!20.07.17민우회207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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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페미교차로] 2020년 4~5월 문자후원 이야기안녕하세요. 한국여성민우회입니다 문자후원 후기 <페미교차로> 제 3호를 공개합니다. 이번호는 2020년 4월에서 5월까지 보내주신 후원문자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험함과 주접의 플랫폼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후기 페미 교차로 2020년 경자년 6월 제003호(격월발행) 잊지말고 문자후원 #2540-3838 후원하고 최애영업 #2540-3838 1통에 3천원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액션회원팀 02)737-5763 작지만 큰 후원 /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2540-3838 (1통3천원) / 꼭 #을 넣어주세요 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후원할 때!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내스급 N년 연속 1면장식 물의 지배자 박예림 생일 축하해! #너의_물결로_온_세상이_덮이는_날 **28 ★☆내스급!! 2년 연속 #페미교차로 1면 장식☆★ **40 문현아 플러팅은 유죄입니다 내 마음에 무기징역임 ㅠㅠ 언니이잇 1차원인데 왜케 매력 터지세요 언니잇 절 가져욧ㅠㅠ **09 [우승] 한화라서 행복하시길!! [기원] ▪올해 한화가 우승합니다 찡긋 (현재 1위) **31 ▪2020년 개막전 류현진 이후 첫 승 한화이글스 10년만에 개막전 이겼어요ㅠㅠ 한화 우승ㅠㅠ!! **30 ▪느낌 왔다! 한화 우승각!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요?**34 ▪한화 서폴드, 9이닝 100구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완봉승 - 6.2이닝 퍼펙트 피칭 - 역대 개막전 최단 시간 경기 - 15년만의 개막전 완봉승 - 팀 개막전 11년만의 승리 - 김태균 결승타 - 하주석 2타점 적시타 - 송광민 3안타 경기 **03 ▪왜 점수차가 크게 나도 끝까지 조마조마한거죠 ㅠ 한화 8 : SK 4 **70 한화이글스 시즌 첫 연승 쏴리질러~ **31 ▪롯데 1차전 1대2 승! 파죽의 2연승 ,,! 김이환 퀄스,1승 축하한다 좌익수 정진호 호수비 굿 빠따들아 내일은 점수 더 내세요 **03 능히 할 수 있다!! 이직 준비 중입니다! 부디 공백없는 재취업 가능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89 스터디 첫날부터 목표달성 실패.. 내일은 성공할 수 있게 해주세요.. **91 수능이 이백일도 안 남은 대환장이시국판데믹월드의 고삼으로 살아가기 너무 힘들지만 존버 한다면 능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힘내라~!~! 민우회도 화이팅~!~!~! **65 장녀들아 힘을 줘! **47 페미교차로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페미 교차로 박제되고 싶다!!!! **29 교차로에 문자가 실렸네요...아직논문거리는 안나오고...**58 학교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간만에 괘북 보다가 뒤늦게 페미교차로 봤어요 저의 주접이 올라갔네요..(머쓱) **65 교차로 문자 박제 살짝 부끄럽네요. 코로나로 배구 리그가 중단돼서 너무 아쉬워요. 현캐야 다음 시즌엔 우승하자!!!!**33 계속 이어지는 기획이벤트 결과발표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햇다 #38 과 함께 이름을 보내주신 분들을, 준비된 예언문장에 선착순 배정한 결과입니다. 34. 지금은 최애를 멀리서 바라만 보는 덕후 1인 3838이지만, 언제가 최애가 이름을 기억해주며 역조공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52 35. 지금은 나를 고통받게 했던 지긋지긋한 인간들 때문에 자다가도 화가 뻗치는 혜정팍이지만, 언제가 복수하고 싶은 인간들이 알아서 천벌받자 이너피스를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25 36. 지금은 복수심에 불타는 혜정팍이지만, 언젠가 합법적 복수의 달인이 되어 여성들의 한을 풀어주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25 37. 지금은 '리더가 되는 건 피곤해'라고 생각하는 정시안이지만, 언젠가 여성운동그룹의 리더가 되어 페미니스트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인물이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05 38. 지금은 카페라곤 혈중 카페인 충전할 때만 방문하는 찬미티티이지만, 언제가 그 카페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21세기 최고의 석학들과 북토크를 열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98 * 문장 직접응모 : 지금은 차별금지법과 포괄적 센터에서 ''내 삶을 위한 무지개 글쓰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교과서에 소개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55 #2540-3838로 #38(이름)을 보내주시면 계속 거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드립니다. ‘뮤덕들의 찐사랑이 시작됐다’ 도끼로 자유와 막대한 유산을 차지한 보든가의 살벌한 자매 엠마와 리지, 그리고 흑막하녀 브리짓과 리지의 사랑스런 욕망 집착녀 앨리스까지... 최수진 들튀합니다! 제이민 사랑해! 홍서영 사랑해!! 김려원 스윗 시스터!! **43 강필석배우님 차기작 성대혹사 뮤지컬 소취... 노래많이하고 설득력있는 캐릭터 소취! **31 어쨌든 여배우들이 다 해먹는 멋진 뮤지컬 리지 보세요. 두 번 보세요. **43 째여누 갓극소취 ㅠㅠㅠㅠㅠ **31 유리아 사랑해!! 나하나 사랑해!! 이영미는 신이다!! 최현선 최고야! **43 함께 기억할게요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1년 **07 4/26 레즈비언가시화의 날, 故육우당 17주기 육우당과 이름 없이 죽어간 모든 성소수자를 추모하며 **07 5/17 세계성소수자차별철폐의날,강남역 여성 혐오 살인 사건 4주기 **07 안녕.. 로이 로이, 많이많이 사랑해요. 잘 지내고, 잘 지낼게요. 여긴 다 괜찮아요! 걱정 말고 행복하게 지내요. 얼른 좀 이따(?) 언젠가 또 만나자요. **17 로이, 부디 아프지 않고 평안하고 즐거운 일들만이 함께하기를- 우리도 잘 지낼게. 꼭 **89 축]만수무강기원[하 윤두부쌤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레오선생님과의 햅삐 만수무강 기원드립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ㅅ< **28 당신에게 많이 배워요! 어떤 길이든 함께 걸어 가고 싶은 든든한 나의 동기! ?생일을 축하합니다? **89 축하X응원 런쥔아 내가 어쩌다 너의 생일 축하 문자를 잊어버렸을까. 우리 다정한 런쥔이? 이번 드림 음반 활동도 응원해!!! **37 명우야! 생일축하해♡♡ **77 * Happy Birthday * 미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친구 슈퍼스타 ★박★예★린★의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기부합니다:D **40 사랑하는 제 친구 박예린의 생일을 축하하며 **48 ♥박♥예♥린♥ 민우회 사랑해여 화이팅!! **40 ♣애증의 야구♣ 기아타이거즈는 프로야구구단사칭범들이다 **35 키움 히어로즈 시즌 첫 시리즈 스윕 감사합니다 **98 + 급구 + 퇴사하는 방법 고가매입합니다 **20 영]오마이걸[업 컴백했어요 살짝설렜어(Nonstop)한번만들어주세요 수록곡 돌핀도 네온도 꽃차도 크리스탈도 다 좋아요 함만 **03 모든 날 모든 순간 감사합니다 민우회 가입한지 299x일 기념 **31 3000일 기념 **31 움직여 크로스핏 움직여를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크로스핏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움직여 응원합니다 화이팅! 3838!# **77 상야국기사담 상야국기사담 TRPG드라크루쥬 붐은 온다!!!! 드라크루쥬 정발 기원! **13 ~ 영업 ~ 하루종일 혜은이 공연영상을 돌려보다 할 일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못난이멍충이.. 하지만 혜은이는.. 신이다.. **91 "난 오늘을 살아." 현재를 살아가는 세/계/제/일 변호사 ☆정.금.자★ 파이팅 ^^9~~ **65 [로드오브히어로즈] 로드오브히어로즈 흥해라! 페미니즘 사상검증 하지 않는 상식적인 게임 운영이 당연해져야 합니다. **38 로드 오브 히어로즈 하십시오 **27 루실리카 레보스카야 사랑해...! **38 ★ 축하합니다 ★ 해고된지 한 달 만에 원직복직 되어서 어제 복직했습니다! 민우회와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여성 노동자들 화이팅! **26 정년이 2부 연재 시작을 축하하며 :) **38 ♨ 응원 ♨ 첫 후원입니다. 약자를 위해 힘써 주시는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 **53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정당한 대가가 돌아갈 수 있는 사회가 오길 **17 김지은씨 감사합니다. 안희정이 대권후보가 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주셨어요. **31 2020년 4~5월까지, 총 206통의 후원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많은 응원과 후원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다음 <페미교차로>는 6월~7월 문자후원내역을 가지고, 8월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문자후원 장려 이벤트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에서 준비한 예언문장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해당 이벤트는 쭉~~~~~~ 계속 이어집니다. 문자에 #38 과 함께, 여러분이 응원하고 싶은 분의 <이름 또는 별칭> 을 적어 #2540-3838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다음 페미교차로에서 공개됩니다. 고맙습니다!20.06.19민우회1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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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페미교차로] 2020년 1~3월 문자후원 이야기안녕하세요. 한국여성민우회입니다 :) 문자후원 후기 <페미교차로> 제 2호를 공개합니다. 이번호는 2020년 1월에서 3월까지 보내주신 후원문자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문자 장려 이벤트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관련 글 보기(클릭)] 참여결과를 함께 공개합니다. 영험함과 주접의 플랫폼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후기 페미 교차로 2020년 경자년 4월 제002호(격월발행) 잊지말고 문자후원 #2540-3838 후원하고 최애영업 #2540-3838 1통에 3천원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액션회원팀 02)737-5763 작지만 큰 후원 /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2540-3838 (1통3천원) / 꼭 #을 넣어주세요 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후원할 때!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1. 지금은 팟캐스트 거침없는 해장상담소의 애청자인 서유나 이지만, 언젠가 해장상담소의 패널로 초대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98 2. 지금은 조그만한 아령도 겨우 드는 신혜정 이지만, 언젠가 세상을 들어올리는 페미니트스가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98 3. 지금은 아직 24시간 중 19시간동안 트위터만 보고 있는 신혜정 이지만, 언젠가 성별임금격차를 박살낼 발언으로 이름 떨친 전설적 인물이 될 것이라고 이때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98 4. 지금은 평범하고 소심한 페미니스트 소시민인 도담 이지만, 언제가 되어도 평범하고 소심한 페미니스트 소시민일 거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17 5. 지금은 트위터 구독계에서 RT만 열심히 하고 있는 오현지 이지만, 언젠가 380만 RT스타가 되어 민우회와 최애를 영업하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82 6. 지금은 38맞이 문자후원에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는 집곰 이지만, 언젠가 최다문자후원자로 인터뷰 요청 전화를 받게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48 7. 지금은 취미로 페미니즘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안젤리나 이지만, 언젠가 페미니즘 네트워킹을 위한 ‘페미니스트 리딩타운’ 창립자가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48 8. 지금은 민우회 계정만 팔로우하고 있는 집곰 이지만, 언젠가 민우회 신입활동가 채용공고에 지원해 직접 그 계정을 관리하게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48 9. 지금은 아직 적응하기에 바쁜 새내기 비렴 이지만, 언젠가 언제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존잘러가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48 10. 지금은 모든 인류애를 잃고 헤매는 쓸쓸한 지구인 로리! 이지만, 언젠가 우주전체와 인류를 위한 희대의 인류애 충전템 개발자가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32 11. 지금은 혼자 삼시세끼 챙겨먹기에도 바쁜 로리! 일명 흑석동페미 이지만, 언젠가 삼시네끼에 간식야식 7콤보도 거뜬하게 처리하는 1인가구 살림왕이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32 12. 지금은 갓 페미뽕을 맞은 내친구 응토리 이지만, 언젠가 나라를 바꾸는 페미니스트가 될 인물이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54 13. 지금은 상사의 빻은 소리에 속앓이만 하는 우리 문찡이 이지만, 언젠가 그 상사의 뼈를 치는 회한과 반성의 사죄를 받아내고 웃음 짓게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54 14. 지금은 총선후보를 선택하고 있는 유권자 엘라 이지만, 언젠가 그 선택을 받게 될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05 15. 지금은 빻은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갑갑해하는 소고기 이지만, 언젠가 아무도 안 불편한데 너무 웃긴 예능을 만드는 PD가 되리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48 16. 지금은 복권 한 장 구입 보다 문자후원이 낫다고 생각하는 따리 이지만, 언젠가 복권 1등에 당첨되어 ‘당첨 자랑’ 문자로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48 17. 지금은 퇴근만 손꼽아 기다리는 보통의 직장인 이든 이지만, 언젠가 정말 원하는 일을 찾아 두각을 보일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00 18. 지금은 운동이라면 귀찮아서 다 싫은 야기 이지만, 언젠가 크로스핏 꿈나무가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84 19. 지금은 여성단체 몇 군데를 후원하고 있는 회원 황해인 이지만, 언젠가 술자리에서 운동 중에 제일은 여성운동이라 외치는 활동가가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24 20. 지금은 샤워 후 맥주 한 잔에 행복한 혜영 이지만, 언젠가 페미니스트를 위한 수제맥주 공장을 걸립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59 21. 지금은 식물에 시옷자도 모르는 박예은 이지만, 언젠가 <식물과 페미니즘>을 집필하는 식덕페미니스트가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17 22. 지금은 원고지 한 장도 넓어보이는 인턴즈 이지만, 언젠가 성차별을 고발하는 시민기자가 되어 언론인특별상을 수상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08 23. 지금은 연대라고 하면 연세대학교를 떠올리는 예수정 이지만, 언젠가 연대라고 하면 가슴이 뻐렁치는 페미니스트가 될 줄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36 24. 지금은 민우회 3천원 문자후원이 다 무슨 재미인가 싶은 우엉 이지만, 언젠가 페미교차로만 손꼽아 기다리는 극성팬이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59 25. 지금은 38여성대회에 한 번도 안 가본 박세미 이지만, 언젠가 여성대회 무대에서 축하 공연으로 춤을 추게 될 줄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61 26. 지금은 집회 가서 무대와 음량이 작으면 아쉬운 용감한꼬깜 이지만, 언젠가 커다란 윙카와 출력 좋은 스피커를 사서 페미니즘 집회에 빌려주게 될 줄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17 27. 지금은 집회에서 피켓을 잡고 구호를 외치는 구름이 이지만, 언젠가 국회에서 차별적 법안을 발의한 정치인의 멱살을 잡고 호통 치는 시민으로 유명해질 줄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48 28. 지금은 면허도 없는 꾸러기 수비대 박주현 이지만, 언젠가 비행기를 몰며 세계를 내 집처럼 왕복하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23 29. 지금은 스쿼트 10개도 어려운 하퐁말 이지만, 언젠가 근육부자 몸건강이가 되어 페미니스트 체육관 관장을 하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55 30. 지금은 수포자(수학포기자)인 달펨이지만, 언젠가 우주의 삼라만상을 관통하는 공식을 알아내 페미니스트 우주인 단체와 접선하게 될 줄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 **31 31. 지금은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폭죽 이지만, 언젠가 아시아 최대 여학생 장학재단 설립자가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30 32. 지금은 내 발가락 하나도 어떻게 가눠야할지 모르는 큐캔디 이지만, 언젠가 춤 영상만으로 유투브 구독자 230만을 확보한 세기의 춤신춤왕이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38 33. 지금은 최애를 멀리서 바라만 보는 덕후 1인 이정민 이지만, 언젠가 최애가 이름을 기억해주며 역조공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93 직접 응모해주신 문장들 사랑하는 이든이 돈버는 글장이가 되리라는것을 아무도 아직 알지 못했다! **00 지금은 방구석에서 오타쿠글만 쓰는 야기지만 언젠가 영화화가 될 밀리언셀러를 집필하리라곤 오직 당사자만 알았다 **84 지금은 내가 뭘 잘하는 지 모르는 애송이 황해인이지만, 언젠가 인터뷰 문의가 쇄도하는 저명한 심리학자 페미니스트가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 지 못했다. **24 지금은 동료와 상사의 빻은 말에 소심하고 정중하고 착하게 페미니스트 아닌 척 돌려말하는 박세미지만, 속으로 언제나 그런 말에 즉각 반응하고 정정하는 프로파이터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언젠가 진정한 아가리파이터로 거듭나게 될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17 지금은 국내 몇몇 곳에서만 활동하는 큐캔디 이지만, 세계 각지에서 퀴어문화축제 공연 러브콜이 올 줄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93 - 세계여성의 날 기념 문자 - 매일이 세계 여성의 날! **82 빵은 맛있고 장미는 향기롭고 여성해방은 벅차오른다 ?(?_?)? **10 "오늘은 서로를 응원하는 하루,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하는 문자가 반가워서, 답을 여기에 보냅니다. 민우회친구들 모두모두 "바이러스 사이로 막 가"세요~! ?????? **32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싸우고 있는 여성들 모두 화이팅. #세계여성의날 **26 세계여성의 날. 자매들과 제 앞길에 희망이 가득하길! **59 3월8일은 세계 여성의날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22 ♡여성의날♡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32 #세계여성의날 여성들이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하는 사회가 되기를 여성들이 꿈꾸는 모든 희망이 어떤 이유에도 저버리지 않기를 **71 여성의 날을 맞아 첫 문자후원 합니다 :) **46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여성들을 응원하고 연대합니다. **70 올해는 아프지 말고 원하는 바 다 이루며 행복하자! **90 - 2020 첫 문자 후원 - 새해 첫 문자후원!! 내가 1등해야지! **17 - 문자후원으로 알아가는 내스급의 세계 - 1. 문현아씨는 갓이다 2. 2/7 한유진의 생일 3. 3/3 문현아의 생일 4/ 2/18일자 내스급이 매우 재미났다 #내가키운S급들 #브레이커길드장문현아의생일을축하합니다 #AMAZINGHYUNADAY #문현아생일_전세계가_축하해 #이세상의_모든_영광을_당신에게 #사랑이_바로_힘이다 #브레이커길드장님_당신이_바로_봄바람 #현아야_네가_봄이야 #현아야_네가_오니_봄이_왔어 #대한민국_대표_미소 **59 선생님 내스급이...너무..재밌어요.......?♂ **77 - 04, 55님의 영지응원 응원합니다 - 그날 점심 영지에게 햄버거를 사주었다 **44 지금 영지를 만났다 ** 영지야~!~! 하늘은 높고 바람은 차가운 계절이다,,, 늘 응원하고,, 사랑한돠!!!!!!!!! **55 지난 주말 영지와 성북동을 걸었다 **04 영지는 갯버들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04 - #2540-3838 생일축하맛집 - 미나야 생일 축하해 **22 도영아 2월1일 생일 늦었지만 축하해!! **37 다스 뮤지컬 류정한 2020.01.10 지천명 생일 축하기념 **64 ☆오늘 서태지 49번째 생일☆ (내새끼 내년에 반백살) **65 Super Happy Birthday Lim my love♥ **35 오늘 아이린 생일? 생일축하해 배추? **31 김설현 !!!!!!!!!! 생일축하해!!!!!!!! **98 - 축 정림님 생일 하 - 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후원 **90 정림이 생일 축하해??? **78 오늘 제가 사랑하는 림이의 생일입니다. 오늘 친구가 원하는 생일 선물이 그녀의 친구들이 오늘 이 곳에 후원을 하는 것인데요. 제 친구의 따뜻한 마음처럼 여성의 모든 앞 날이 이 작은 후원으로나마 꽃길이길 바랍니다. **99 정림아 너를 알게되서 내 삶이 좀 더 행복해졌어 내가 지치고 힘들때 너를 떠올리며 버텼던 순간들이 있었다는거 나도 너에게 떠올리면 힘이 되는 존재였으면해 사랑해 생일축하해 **20 사랑하는 림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슬플 때 우울할 때 힘들 때 미국 집부터 생각하는 현정이가 **57 ☆☆친구에게 보내는 인사가 너무 따뜻해 읽는 저희에게도 힘이 되었습니다. ☆☆ ♥정림님 생일 축하드려요♥ - 새해 인사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0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7 민우회 생각이 나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7 민우회라는 버팀목 있어 여혐낭낭한 한국사회에서도 꿋꿋이 살아갈 수 있어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89 -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끝장나길!! 근본적 해결을 응원합니다!!!! **13 N번방, 박사방 전원 형사처벌! 일벌백계하라! **63 N번방 가해자 엄벌촉구 이슈화 연대합니다 **27 #디지털성착취_끝내자 强 연대는 우리의 힘 强 도움을 청했을 때 기꺼이 맞잡아주어서 고마워요 **91 각기 다르지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81 차별금지범제정연대 논평을 보고 지지를 보냅니다. 착잡한 나나입니다만 함께 힘냅시다. 차별금지법제정하라 **88 *(폭주하는 영업)* 싱야국기사담 TRP드라크루쥬 붐은 온다!!!! 드라크루쥬 정발 기원, 초여명 드라크루쥬도 내주셍!, 은검의 스텔라나이츠 정발 축하드려요!!! **13 ☆각종영업 #2540-3838☆ 페미교차로 보니??돼서! 송은이2020 연예대상 가즈아!!!!?? **32 기호1번 주상숙?? **63 김지은님 책이 나왔네요! 언제나 힘내시라고 전하고 싶은데, 직접전할 길 없으니, 우리 모두의 김지은이고 심석희이고 최영미 시인 민우회에 대신 전합니다! **32 ~/배구/현캐에게~ 현캐승! 1위와 승점5점차! **47 1:3패. 현캐야 이게 배구냐 *33, 3:2승. 현캐야 그래... 어떻게든 이기긴 이겼구나.... **33 ♨능히 할 수 있다♨ 나는 대학원생이다! (출근) 능이 할 수 있다! **58 이렇게 보내는 게 맞나...? 머쓱하네욤. 제 방 꼴이 말이 아닌데... 이번주 안에는 쌓인 쓰레기들을 치우고 싶습니다. **70 영] 이달의 소녀 [업 가시 돋친게 얼음같은게 뭐 어떠냐는 Cool한 여성들이 부르는 이달의 소녀 So What 추천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화이팅! **21 ~전독시 완결~ 화내는 문자만 박제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 덕질 문자를 보내려고요. 우선 전지적 독자 시점의 완결을 축합니다. 유한킴 사랑해 **99 + 축하합니다 + 저 취업 확정됐어요 **14 한 동안 속끓였던 일이 마무리 됐어요. 지금은 어쨌든 끝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이 문자 너무 보내고 싶었어요! **31 지독하게 ☆응원합니다 맥켄지 데이비스하고 지독하게 얽혀보고 싶다... **70 유교걸 제사에서 해방되는 그날이 오길.. 적게 노동하고 많이 쉬는 설날 되세요! **93 2021회계사 시험 동차 합격 기원!! 회계사가 되어서 대형법인 파트너까지 되고 싶어요 우먼빠워 **83 [대신 전해드립니다] ♥티알클아 색인좀 공개해♥ **35 티알클아 너희가 동안클럽이니 **35 하지만 발매예정이었던 오늘도 티알클은 고지를 올리지 않네요 **35 이번달 안으로 공지가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 티알클에게 - **35 축)원더걸스♥13주년(하 가장 사랑하고 마음 쓰이는 박예은씨 행복하세요 보고시퍼요 노래하는 박예은 언제나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어요 **17 원더걸스를 비롯한 많은 여성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17 ~(야구소식大환영)~ 올해는 롯데가 가을에 야구하게 해주세요 **93 2020 키움 히어로즈 우승한다!!! **98 한화 우승! 한화 우승! 시즌 전엔 꿈도 꾸고 그러는 거죠, 뭐? **34 한화 이글스FA 전원 계약 기념!!! 한화 올해는 우승한다!! **34 2020년 1~3월까지, 총 636통의 후원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많은 응원과 후원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다음 <페미교차로>는 4월~5월 문자후원내역을 가지고, 6월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참, 여러분! 여성의 날 맞이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문자후원 장려 이벤트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에서 준비한 예언문장(!)이 아직 절반 이상, 주인공을 찾지 못했습니다. 준비된 예언문장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해당 이벤트를 연장 진행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문자에 #38 과 함께, 여러분이 응원하고 싶은 분의 <이름 또는 별칭> 을 적어 #2540-3838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다음 페미교차로에서 공개됩니다. 고맙습니다!20.04.29민우회22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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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페미교차로] 2019년 8월~12월 문자후원이야기안녕하세요 한국여성민우회입니다 :) 달력은 입춘이라는데, 동장군이 시샘을 하는지 요 며칠 꽤 추웠죠? 그래도 오늘은 기온도 좀 올라가고 봄비도 내리는게 언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19년 8월에서 12월까지 여러분이 #2540-3838 문자 후원으로 보내주셨던 소식들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보내주신 문자 후원 내역을 정리하면서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재치, 위트를 지니고 계신건지.. 문자 후기를 정리하는 내내.. 키득키득하기도 하고, 찌릿찌릿, 묵직묵직, 하기도 하면서 따수운 마음으로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문자후원 이야기가 "페미교차로"로 정규 편성되어 이제부터 격월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와아아아~ ^^* 빠밤~! <페미교차로> 첫번째 소식을 알리는 여러분들의 문자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험함과 주접의 플랫폼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후기 페미교차로 2020년 경자년 2월12월 제 001호(격월발행) 잊지말고 문자 후원 #2540-3838 후원하고 최애영업 #2540-3838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액션회원팀 02)737-5763 불온단체요..?ㅎ 삼성 선정 불온단체 탑11선정을 축하 해야 하는거겠지요 ?? - 불온단체에 기부하는 무시무시한 불온분자 드림-**62 내가 불온단체 회원이라니 !!!!ㅋㅋㅋ 민우회 활동가 여러분 새해에도 늘 건강하세요!! -**60 단돈 3천원에 삼성이 인정한 불온종자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77-**93 불온…세력에…문자만으로 돈을 낼 수 있다고…?-**84 2020년에도 더 불온하길 기원합니다. -**42 새해엔 더욱 불온하게 잘 싸웁시다!-**71 2019년 민우회배 최애영업전 최종집계 영광의 1위 명) 내가키운S급들 (예 #내가키운S급들 한유진이 주인공인데 유진이 응원하는 문구는 늘 순위 알림 이미지에 나오지 않네요… -**59 그래서…끌올했습니다!!(담당자) 유진아 행복하자!!!!!!! -**70 내스급 한유진 행복하자!!! -**69 한유진 이 세상 최고의 갓캐입니다!!-**59 #내가키운S급들 한유진 사랑해??????-**59 최.강.한.화 한화는 최강이 맞습니다 계속 오해해주세요 -**31 한화팬의.문자후원을.보았어요.^^우리두산베어스는.우승했답니다.^^ 민우회도.화이팅!-**55 한화 7 : 두산 5 -**70 재미있는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저도 한화이글스 팬인데요! 벌써부터 내년 3월 개막일이 기다려지네요!! -**03 2020 한화 우승! 한화 우승! -**34 벌새 “언니..47관왕은 지난학기잖아요" 페미교차로가 팬심으로 왕관하나 더드립니다!! 벌새최고-**07 영화 벌새 화이팅!! -**65 안희정 유죄확정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43, **05, **17, **41, **90, **83, **92, **89, **48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한 싸움을 현실로 끌어내어 끝없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68 To.부장과장대표nim 팀에 결원이 생겼는데 지금 팀에 여자 직원밖에 없다고 이번엔 꼭 남자를 뽑아야 한다며 대표가 채용을 계속 미루고 있네요 오늘도 당연한 여성차별에 갑갑하네요 대표님 대가리다 생각하고 볼링이나 쳐야겠습니다^^ -**36 그러면 부장님 니가 쓰세오. 나 입사한지 7개월 겨우 지났는데 왜때무네 다른 부서는 적어도 5년차 이상이 하는 업무 나한테 주는데ㅜㅜㅜ-**17 - 각종연서환영 - 기쁨이&슬픔이 종강이 다가와서 기뻐서 후원-**50 개인적으로 기쁜일이 있었어요. 이런 날에는! 문자를 보내야 겠죠!-**07 근데 과제는 남아서 슬퍼서 한 통 더 ㅠ -**50 속보 문자후원의 신기능 메모기능탑재! 문자는 아무데나 연동되니까 여기다 메모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18 내일 토요일 새벽피티 취소-**20 2년만! 건강검진한다!-**47 복길이랑 함께한지 78일-**52 생일축하합니다 생일기념 민우회 후원문자! FEMINISM WILL WIN -**16 슈야님 생일 기념 -**96 경>>* 성현제 생일 기념 *<<축 성욜로 오래오래 살아라! - **53 어제는 넬의 베이시스트이자 스페이스보헤미안의 사장님이신 이정훈시의 생일 입니다 - **11 각종 생일축하 문자도 #2540-3838 분노분노 불분노 Ebs 보니하니 때문에 빡쳐서 민원 넣고 민우회 후원문자로 마음 풀기 으휴으휴!!!-**89 게임 업계 내 메갈 일러레 블랙리스트 있다고 인정한 티키타카.. 한국 게임계는 망했어요-**99 왜 저는 그냥 의사가 아닌 "여의사"일까요-**07 파이널판타지14란 게임에서 페미니즘을 반사회적인 성별우월주의이며 사회갈등을 조장한다며-**62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쓴 유저를 30일 계정정지를 먹였지뭐예요-**62 소원성취기원 올해 덕질로 즐거웠던만큼 내년 덕질 전선도 순탄하기를. 아멘- **12 다음주에 떨지 않고 고백하게 해주세요? -**36 뚝섬님 쾌차하세요-**13 핀란드처럼 여성들이 더 많은 요직에서 활동하는 미래를 꿈꿔봅니다-**25 짐살라빔★#2540-3838 투쟁! 여성폭력 여성착취 카르텔을 해체하라 -**43 여성해방 노동해방 그날까지 주 40시간 학습을 위하여 달립니다... -**78 승소 축하합니다!!! 직접고용 쟁취!! 우리는 이긴다! -**89 타오르는 영업의 현장 오늘도 #정세랑 작가와 #민우회 격하게 지지합니다.-**81 연반인 재재-**89 행크코너본체 행복해라 그런데 그만 파게 해주세요 -**67 내 고양이 최고!-**25 헤르미온느 마법부 장관 취임??????-**63 大환영 아무말러즈 냐옹-**39 2019 한국시리즈 엘지트윈스 우승-**15 나훈아무말단에서 보냅니다-**10 뜨개질 짱재밌다-**79 오직 나만이, 이 후기의 결말을 알고있다 #전독시 스타스트림에_패왕_유중혁_탄신축하의_함성이_널리_퍼집니다 -**04,**29 중혁아 우린 세상을 구할 수 있다, 알지? -**72 스자헌… 짜릿하게 아픈마음.. 그것 아십니까? 오늘의 공자님은 자수정 탑주님보다 강했습니다 #스자헌 #김공자 스스스급 자살헌터 같이 보면 더욱 유잼!♥-**09 ♥유알낫얼론♥ 합격하고 취직해서 돈은 벌지만 스트레스는 받아서 어디다가 징징대고 싶은데, 가족들 노오력하라 말하고 친구들은 아직 수험생이라 직장일로 스트레스라 연락하기 망설여지고 나는 어디다 징징대나 싶었는데 민우회가 있었다...☆ -**17 이달의영업 레드벨벳 음파음파 -**91 웬디 무사 회복기원 -**91 201999민우회가입했어요나도이제 회원 크 감동 사랑해레드벨벳-**31 AOA의 날 보러와요 노래가 좋아요 한 번 들어보실래요♪-**98 격한환영 김단비 사랑해요! 신한은행 봄농구를 응원합니다!-**29 올해가 가기 전에 또 후원합니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화이팅!-**73 현캐 승! 3위!-**47 현캐 승! 4경기 연속 셧아웃!-**47 12/24)현캐 승! 5경기 연속 셧아웃! (하루짜리)2위!-**47 고해… 우리 애들을 사랑하는데… 오늘도 저의 부도덕함을 고해합니다..-**11 알버트 사랑한다-**11 지명 사랑한다-**11 ★!주목!★3in1 오늘은 별일은 없었는데... 사진도 보내지나요? 저희집 고양이가 엄청 귀엽거든요ㅋㅋ 여성해방??-**37 일기!질문!영업!소원! 모든걸한방에!#2540-3838 경★축 저 첫 강의료 받았어요! 페미니즘 강의였는데 너무 떨렸지만 뿌듯해요 -**22 오늘 스파이더맨 블루레이 성공했습니다 -**79 첫 월급 받았어요 -**36 각종 축하에도! #2540-3838 응★원 응★원 응★원 응★원 응★원 응★원 12월에는 힘을 낼 거예요 **71 내일 출근하기 싫어요 파이팅 **47 취직이 어렵네요 **46 퇴사했습니다 **31 국세청이 알리없는 연말정산 양심비 -**34 상도덕비-**34 고찰비 -**34 참회의 후원입니다..-**91 환영! 롱타임노씨 디용 기부 안 한지 넘 오래 됐다-**57님 너무 오랜만에 민우회후원ㅠ-**89 도시락 모금 트윗보니 문자 안드린지 오래된것같아-**25 최애요?? 러블리즈 오마이걸 이달의소녀 루키루키 -모두**66 마음에방이많은분♨ 장원급제 안예은삼행시 안예은으로 삼행시를 지어보겠습니다. 안 안정적인 기술 예 예술적인 몸놀림 은 은반 위의 황제 김연아 화이팅 -**27 예수보다 예수정 예수정은연기의신이다-**87 메리제인 보러가세요~~~-**36 예수정선생님 연극 복귀작 앙상블 보세요-*87 함께 분노하고 함께 아파한 시간 가해자 중심적인 성범죄의 양형기준이 하루 빨리 재정비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09 <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 장혜영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죽임 당하지 않고 죽이지도 않고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모두가 다 그렇게 살고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싶지는 않아(…)-**05 Cool내음~ 점 하나만 보내주신 분들…(심지어 여러 번) -**61, **38, **05, **12 평등하게 감사합니다!!! 문자후원 이러면되는건가-**16 기부가 되는건가-**07 이렇게 보내면 될까요-**39 네!됩니다. 함께 보는 연말시상식 홍현희신인상!-**53 박나래 대상!!-**53 장도연짱!!!!-**53 송은이 김숙 박나래 안영미 장도연 홍현희 수상을 축하하며!-**20 2020 여성예능인들의 비상을 응원합니다 훈훈한 연말 분위기 속 2019년 한해를 보내며 오늘도 살아있음을 기억하며. -**13 2019년 마지막날, 서로의 용기가 되어줌에 감사하며. 내년도 힘내서 살아보자!!-**34 올 한해 가열찬 민우액션 보여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함께해요♥-**04 2019마지막 후원문자는? 감자전이 바삭바삭 맛나게 되었어요-**47 (2019-12-31 23:35) 한 통도 안 보낸 사람은 있어도 한 통만 보낸 사람은 없다!!!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1통3천원) #2540-3838 지금, 시작하세요~! 법인이 허락한 주접… 문자후기 정규편성!!! 페미교차로가 이제 격월로 찾아옵니다!!! 2019년 8~12월 문자후원수 : 총619건 그럼, 여러분 4월 페미교차로에서 다시만나요. 그때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문자 후원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02.12민우회188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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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후원이야기] 단골문자후원자 한화팬 이은*님 인터뷰 후기 "한화가 1등팀이 아니라고요?"어떤 분들이 민우회를 후원하고 있을까? 민우회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사연과 마음이 궁금해 직접 만나 인터뷰해보았습니다. 2019 민우회 후원이야기: 문자후원 참여자 한화팬 이은*님 인터뷰 후기 한화가 1등팀이 아니라고요? 부제: 한화와 한국여성민우회와 문자후원의 상관관계 한화 야구팀이 이길 때마다 민우회에 후원문자를 보내는 '**70(이은*)'님을 만났습니다. ‘만나고 싶다’고 말씀 드리자, 어쩐지 송구스러워 하시는 듯한 목소리로 “팀이 잘하고 있어야 떳떳한데 사실 요즘 좀 잘 못하고 있어서...”라고 하셨습니다. 이은*님에 의해, 한화이글스와 민우회가 운명공동체로 엮인 사연을 지금, 시작합니다.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역 근처 노새 인터뷰 Q1. 인터뷰 요청 전화를 드렸을 때, 조금 놀라시는 것 같으면서도 ‘아..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며 순순히, 덕질을 자백하듯 숙연하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2016년부터 쭉 한화가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민우회에 문자후원을 해오셨는데, 인터뷰 요청 제안을 받으셨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이렇게 연락이 오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웃음) 7월 집중 후원의 달 홍보 이미지 속에 ‘한화팬’으로 언급되는 걸 보면서 반가움과 함께 ‘내가 어느덧 한화로 민우회까지 응원하는 극성팬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직업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쪽이기보다는 조명 뒤에 서는 일을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 인터뷰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주섬주섬 한 눈에 보아도 맛나게 생긴 간식세트를 품에 안겨주시며) 이런 기회가 닿은 김에 활동가 분들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다. (마음은 빵 모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편집자) Q2. 민우회가 문자후원 번호를 개설한 것이 2015년. 본격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후원내역을 살펴보며 감사후기를 쓰기 시작한 것이 2016년. 이은*님의 후원내역을 보면 2016년 후기부터 가장 최근 후기까지 빠짐없이 등장하는데 일관되게 한화의 승리를 자축하고 계신다. 도대체 어떤 계기로 민우회에 문자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나? 이전에도 민우회를 비롯해서 여러 단체에 5만원, 10만원씩 일시후원을 해왔다. 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관심은 늘 있었는데 생업이 있다 보니, ‘내가 직접 그런 활동을 할 수 없다면 열심히 돈을 벌어서 야금야금 후원으로 힘을 보태자’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근데 일시후원 때마다 어딘가에 들어가서 개인정보와 계좌정보를 입력하고 하는 과정이.. 조금 귀찮은 면이 없잖아 있는데(웃음), 때마침 ‘문자만 보내도 후원이 된다’는 얘길 듣고 ‘바로 이거다’ 싶었다. * * 한국여성민우회 진짜 영험합니다 ㅠㅠ 저 목동 고척 포함 한화넥센전 직관 첫상 이뤘습니다 ㅠ... -**70님 (민우회 문자후원 영험설이 돌던 2016년 상반기 문자후원 결산 中) 번호수가 아니라 순수하게 문자후원통수만 볼 때가장 자주 외쳐진 이름은..... 바로 한화이글스입니다! 비록 보내신 분들의 수는 많지 않지만 한화이글스 승리를 기원하며 승리에 기뻐하며 보내신 문자 수는 압도적 1위! 특히 각각 21통의 *670님과 22통의 *031님의 한화 사랑은 빛났는데요. 한화 승리 기념 기부! 민우회가 그렇게 영험하다면서요... 저 내일 고척 직관 첫승 좀 이... 한화이글스 승리 기념! 문학 직관 첫승! ㅠㅠ 감사합니다.. 내일도 또 이기게 해주세요 ㅠ... 한화이글스 승리! 오늘은 제가 야구에 미치게 한 선수, 제 인생을 망치러 온 저의 구원자 ... - 모두 **70님 2016년 하반기 문자 결산 후기 中 우승기원 최!강!한!화! (무려 58통의 문자로 중계해주신 **70님) [3월 27일] 앗 까먹은거 3월 25일 개막주. 고척의 일요일. 하주석 홈런과 송천재! [3월 28일] 한화 4 : 넥센... [4월 3일] 한화 17 : 롯데 11 여러모로 역대급 매치였네 ㅠ 힘들었다 ㅠ [4월 4일] 한화 7 : 롯데 6 이제야 첫 연승...... 왜이리 슬프지 [4월 8일] 한화 12 : KT 8 어느 순간 이겨 있었다 [4월 10일] 한화 4 : 기아 3 살아있네 살아있어 정우람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4월 11일] 한화 6 : 기아 4 용규야아 은밤아아 우람아아 ㅠㅠㅠㅠ 6칰이다아아 [4월 12일] 한화 15 : 기아 4 기록의 이글스 ㅠㅠㅠㅠ 2083일만의 기아전 스윕이라니 ㅠㅠㅠㅠㅠ [4월 14일] 한화 14 : 삼성 2 [4월 15일] 한화 7 : 삼성 4 [4월 17일] 한화 5 : 두산 2 호잉호잉호잉호잉 ㅠㅠㅠㅠ 아오 이팀 요새 뭔가 적응안된다 ㅋ [4월 25일] 한화 3 : 기아 2 우람아아아아아 ㅠㅠㅠ [4월 26일] 한화 3 : 기아 1 기아 상대 5연승이다아아 [4월 28일] 한화 4 : 롯데 2 [5월 1일] 한화 6 : LG 5 [5월 2일] 한화 4 : LG 3 또 지성준 끝내기 >_< [5월 3일] 한화 7 : LG 3 스윕 ㅠ_ㅠ [5월 4일] 한화 9 : 삼성 6 주홍이 승투! [5월 8일] 한화 10 : 넥센 9 아우어아어우어 [5월 9일] 한화 4 : 넥센 1 넥센전에서 위닝이라니 ㅠㅠㅠㅠ 그나저나 오늘도 어김없는 정우람 세이브... [5월 10일] 한화 3 : 넥센 1 스위~~~~ㅂ [5월 13일] 한화 4 : NC 0 [5월 16일] 한화 5 : 넥센 4 [5월 17일] 한화 5 : KT 3 야 어제 나야... 왜 케티를 넥센이라고 했니 바부야 [5월 18일] 한화 4 : LG 3 첫 직관 ㅠㅠㅠ 으엉 ㅠㅠㅠㅠ 성열이가 다 했네 ㅠㅠ 우람아 ㅠㅠㅠㅠ... [5월 19일] 한화 2 : LG 1 [5월 22일] 한화 8 : 두산 7 호잉 ㅠㅠㅠㅠ 광민이 끝내기 ㅠㅠㅠㅠ [5월 23일] 한화 5 : 두산 3 [5월 27일] 한화 7 : SK 5 [5월 29일] 한화 7 : NC 2 [5월 30일] 한화 10 : NC 4 [6월 1일] 한화 13 : 롯데 6 [6월 2일] 한화 3 : 롯데 2 [6월 6일] 한화 5 : LG 1 [6월 8일] 한화 7 : SK 5 [6월 10일] 한화 4 : SK 3 [6월 12일] 한화 6 : 넥센 2 [6월 14일] 한화 9 : 넥센 8 [6월 17일] 한화 11 : 두산 6 [6월 20일] 한화 11 : LG 7 [6월 21일] 한화 9 : LG 6 [6월 22일] 한화 5 : NC 0 [6월 23일] 한화 8 : NC 1 [6월 24일] 한화 5 : NC 3 [6월 28일] 한화 4 : 삼성 0 [6월 28] 한화 8 : 삼성 3 [6월 29일] 한화 5 : 롯데 2 [6월 30일] 한화 6 : 롯데 5 지성준 끝내기 홈런 ㅠ [7월 5일] 한화 8 : 기아 2 [7월 8일] 한화 5 : SK 2 [7월 10일] 한화 4 : 넥센 1 [7월 12일] 한화 4 : 넥센 1 [7월 17일] 한화 8 : KT 1 [7월 17] 한화 8 : KT 1 [7월 20일] 한화 1 : 삼성 0 [7월 24일] 한화 5 : 기아 0 [7월 26일] 한화 6 : 기아 3 [7월 27일] 한화 16 : 두산 7 2018 상반기 문자후원 후기 중 올해 한화 우승 가는 건가요^^?! 한화 4 : KT 3 / 한화 8 : 두산 2 / 한화 5 : KT 3 / 한화 5 : KT 4 / 한화 6 : 롯데 4 / 한화 11 : 롯데 5 / 한화 9 : KT 2 / 한화 8: 삼성 7 / 한화 7 : 삼성 3 / 한화 5 : LG 1 / 한화 7 : NC 4 / 한화 8 : SK 2 / 한화 8 : 삼성 4 한화 9 : 두산 6 / 한화 5 : 두산 4 / 한화 7 : 롯데 6 / 한화 10 : KT 6 / 한화 10 : NC 8 준플레이오프 3차전 직관승 ㅠㅠㅠㅠㅠ 한화 4 : 넥센 3 [**70님] 2018년 8~12월 문자후원 후기 중 2019 시즌 첫승! 한화 11 : 두산 1 / 한화 13 : 기아 7 / 한화 9 : NC 0 / 한화 13 : NC 5 한화 6 : LG 2 / 한화 2 : LG 1 / 한화 3 : 키움 2 / 한화 8 : KT 5 / 한화 4 : 삼성 3 / 한화 12 : 삼성 5 한화 5 : 롯데 4 / 한화 2 : 두산 1 / 한화 2 : 기아 0 / 한화 4 : 두산 1 / 한화 10 : KT 9 한화 6 : KT 4 / 한화 6 : SK 1 / 한화 5 : LG 2 / 한화 7 : 키움 3 / 한화 5 : 키움 4 / 한화 15 : 키움 6 한화 5 : 기아 2 / 한화 6 : SK 0 / 한화 10 : 롯데 7 / 한화 6 : 롯데 3 / 한화 4 : 롯데 3 / 한화 3 : LG 2 한화 4 : 두산 1 / 한화 5 : 삼성 0 2019년 상반기(1~6월) 문자후원 내역 中 32개 문자 후원 (참고사진)(위) 2019 문자후원 장려이벤트에 소개된 '2017 민우회 문자후원 최강팬덤전' 최종결과. 한화이글스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볼 수 있다. * * Q3. 한화가 잘해야 민우회도 문자후원을 받게 된 입장이기 때문에, 한화와 민우회가 일종의 운명공동체가 된 느낌이다. 민우회를 알게 된 계기는? 야근이 많고 업무가 빡센 쪽에서 일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거의 밤을 새다시피 일하는 날이 많은데, 어느 날 상사가 밤샘근무한 여성 직원들을 보고 “니들은 꼭 칙칙-한 게 민우회 간사들 같다” (...!!) 라고 하더라. 풀 메이크업 하지 않는 여성 직원들을 비꼬는 상사의 ‘외모지적질’이라는 걸 알았지만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자’며 부글부글 끓는 분노의 마음을 삼키며 넘어갔었다. 대학에서 민우회라는 여성운동단체에 대해서는 들어서 얼추 알고 있었는데, 사실 ‘민우회’가 마음속에 콕 새겨진 것은 그게 계기였다. * * (참고)(소개)(위) 한국여성민우회 2015년 '해보면 캠페인' 中 (제발) 바꾸면 좋을 문화, 외모 품평. 해보면 좋을 캠페인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일주일 살아보기!!! 끝없는 외모 외모 외모 이야기와 압박들, 칭찬도 지적질도 말고 (상사님 너나 잘하세요) 모두를 지치게 하는 이 공기에 (제발) 숨쉴 틈 한 번 내어 봐요. ▶ 정말로 해보면 좋은 캠페인! 해보면 캠페인 모두보기: http://womenlink.or.kr/campaigns/19614 ▶ 자매활동. 2019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 우리회사 조직문화, 수신호로 유쾌하게 中 외.나.연.결 하지 말기 & 우리는 이런 상사를 원한다! [희망상사] 포스터: http://womenlink.or.kr/minwoo_actions/22346?page=2 (위) '민우회 간사 칙칙설'을 전해들은 활동가들과 사무실에 돌아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은*님이 전해주신(소즁...) 다과를 하나씩 들고서, 칙칙버전과 애정버전 두 가지로... 21세기에는 꼭 종식시켜야 할 외모품평문화, 함께 한다면 종식은 더욱 빠르고 강력할 거에요♥ ▶ 함께 하는 정말 좋은 방법, 민우회 정기후원 회원가입 : https://mrmweb.hsit.co.kr/v2/Member/MemberJoin.aspx?action=join&server=upWoBogw22sCL0kKI%20daHg== Q4. 민우회 문자후원 영험설이 나돌던 2016년에는 ‘민우회 진짜 영험하다 목동 고척 포함 한화넥센전 직관 첫상을 이뤘다’며 주접을 아끼지 않은 문자도 보내주셨다. 아직 민우회 문자후원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 민우회 문자후원을 보내는 일의 장점을 두 가지만 말씀해주신다면? 하나, 쉽다. 둘, 간편하다. (여러분 문자후원하세요! 후원과 주접을 동시에! #2540-3838) Q5. 민우회 사무실에 상근활동가 수가 24명인데, 야구팬이 없다. 그리고 (이은*님의 문자후원 활동이 소문이 났는지)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몇 대 몇으로 한화 우승’ 이런 문자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한화가 야구계의 최강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다. (아, 9:1 비율로 롯데팬분도 조금 계시더라.) 야구팬들 사이에서 한화이글스의 정확한 지정학적 지위와, 이은*님이 생각하는 야구의 매력을 짧게 소개해달라. 한화의 실제 성적... 10개 야구팀 중에 2017년에는 8등, 2018년에는 3등, 2019년 9등을 기록하고 있다. 야구팬들 사이에 한화팬은 ‘보살’로 통한다. 팬들 중에 부처 얼굴을 프린트한 가면을 쓰고 경기 관람을 가는 분들도 있다. 약한 팀을 응원하는 입장이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 다독이는 분위기가 있다. 야구팬들은 보통 출신지역에 따라 팬이 되곤 하는데, 연고지랑 상관없이 우연한 기회에 한화팬이 된 케이스다. 어느 힘든 날이었는데, TV에서 야구경기가 중계되고 있었다. 지고 있는 팀에 눈길이 가더라. 경기가 잘 풀리지는 않아 보였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지켜보다 보니 어느새 내가 그 팀을 응원하고 있었고, 그게 한화의 경기였다. 처음부터, 이기고 있어서 좋아한 게 아니라, 지고 있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좋아하게 된 거다. 야구는 변수가 많은 스포츠다. 항상 일관되게 ‘강한 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역전의 기회도 많고, 약한 팀이라고 해서 모든 상대편에게 지기만 하지도 않는다. 굴곡이 많은 스포츠인데, 인생과도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 경기가 자주 있는 것도 팬으로서 좋다. 자주 경기 관람을 가기도 하고, 매일 어플로 경기 소식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일종의 삶의 활력소다(웃음). 야구 경기를 즐기는 혼자만의 루틴 같은 게 있다. 한화 경기가 있는 날이면 중간 중간 어플로 상황을 확인해보다가, 이길 것 같으면 경기 말미에 핸드폰 문자창을 열어 미리(!) 민우회 문자후원란에 내용을 넣어놓고 기다리다가, 이기면 최종 전송을 하며 기뻐하고, 역전 당하거나 지면 아쉬운 마음으로 창을 닫는 식이다. 한화가 이기면 이겨서 좋고, 기분이 더 좋고 싶어서 이긴 날 민우회로 후원을 한다. 핸드폰 소액결제가 얼마 이상이 되면 통신사에서 안내 문자를 보내주는데, 한화가 잘 하던 해에는 계속 문자후원을 많이 하니까 계속 그 문자가 오더라. 그 때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요즘은 민우회에 그 문자를 보낼 일도, 통신사에서 그 문자를 받을 일도 잘... (한화 파이팅! -편집자) Q6. 야구라는 스포츠의 팬이면서, 한화라는 팀의 팬이면서, 한국여성민우회에 문자후원을 취미로 삼고 계신 이은*님께 페미니즘은 어떤 의미인가? 여성에 관한 문제들에 관심이 많다. 최근 워낙 터지는 이슈들이 많고. 그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10년 전부터, 오랫동안 변화를 위해 누군가가 움직여 왔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들이 있더라. 이전 같았으면 후원을 하더라도 조용히 하고 그쳤을 것 같은데, 야구를 보면서 조금 용감해진 게 있다. 좀 더 발산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통해서 ‘어딘가를 후원하고 있다’는 얘기를, 조금 더 바깥에 드러나게 알리게 되더라. 지금은 트위터에 후원 타래를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그걸 보고 같이 후원을 시작하게 되신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을 만나면 반갑다. 계속해서 여성에 관한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용기 내 더 말하고, 응원할 것 같다. ♣ 한화팬 이은*님의 민우회 문자후원 내역 (영상회전을 아직 못했어요.. 회전하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덧. 국회의원 임기만큼 꾸준히 민우회 문자후원을 해주고 계신 이은*님께 민우회 문자후원 참여 활성화 방안을 여쭙자 조심스럽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야구에는 <엘.롯.기>가 있다고. 이 유구한 전통의 인기 3팀 팬들이 지닌 화력과 연대의 에너지가 민우회와 만난다면…이라며 힌트를 주셨어요. 매일매일 야구에 울고 웃는 야구팬 여러분의 문자후원(과 큰 관심)을 기다립니다. 여자배구, 여자농구, 여자축구 팬층도 만나고 싶어요. 이 밖에도 새로운 세계관이 필요한 팬층, 넘치는 주접력을 주체할 수 없는 무수한 페미니스트 시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문자후원을 기다리며, 이번 달도 민우회 문자후원 팀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나눔플러스_2019년_문자후원내역.xlsx 파일을 열어봅니다. 번외** 문자후원 내역에서 야구팬 여러분을 찾아보았습니다. 찾았어요! 롯데팬들!!! 오늘 롯데 이기게 해 주세요. (**82님) 롯데 우승하게해주세요.... (**59님) 0501 롯데 사직전 승 (**49님) 롯데자이언츠 이용훈코치님!!! (**84님) 롯데자이언츠 김대륙 선수 (**84님) 엘지팬, 기아팬 여러분이 안 보이는 대신(?) 숨어있던(?) SK팬분을 발견했어요! SK 9 : 8 삼성 승리투수 하재훈 세이브 채병용 홈런 로맥 김강민 최정 SK 4 : 3 삼성 승 서진용 홀 채병용 세 백인식 안성현 4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홈런 엄슴! SK 2 : 0 KT 승 문승원 세 하재훈 이재원 결승타 홈런 엄슴! SK 2 : 1 KT 승 김광현 세 서진용 홈런 정의윤 로맥 (**33님! 감사합니다! 계속 소식 전해주세요?) (2016년 열렬히 한화의 소식을 전해주시던 **31님의 소식도 기다립니다..!) 작지만 큰 후원, 영험함과 주접의 플랫폼,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2540-3838 1통에 3천원입니다. 바로 지금, 시작해보세요(찡긋).19.12.10민우회468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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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19년 1월~7월 문자후원 이야기누구나 성평등을 위한 3천원 어치 마음은 품고 있다! 민우회 문자후원 #2540-3838 겨울의 추위가 절정인 요즘 같은 날 뜨끈한 어묵국물 한 모금에 언 몸이 녹듯, 2019년 상반기 문자후원 내역을 열어보고는 따뜻하고 뭉클해지는 마음 부여잡으며 1월에서 7월까지의 문자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월~7월까지의 문자후원은 3601통 이었습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총합계 25 523 369 1,476 50 75 1,083 3,601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화번호는 맨 뒤 3자리만 적었습니다. * 긴 내용을 보내주신 문자는 뒷부분이 짤리거나 내용을 알 수 없는 경우 말줄임표로 처리되었습니다. 상반기 중 가장 많은 메시지를 보내주셨던 달은 4월인데요. 다들 눈치 채셨을까요? 66년간 형법상 낙태죄란 이름으로 여성을 대상화하고 낙인화 했던 형법 제269조가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불합치 판결과 페미들의 축제 같았던 민우 바자회가 있던 달이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2월에는 우리가 함께 분노를 모아 외쳤던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라는 구호에 맞게 위력에 의한 성폭력 가해자 안희정을 감옥으로 보내는 2심 승소 판결이 있기도 한 달이었습니다. 4월과 함께 눈에 확 띄는 7월은 민우회 집중 후원의 달로 활동비 마련 후원의 밤도 있었고, 2019 페미니스트 최애 영업전도 있던 달이라 온라인의 열기가 기분 좋게 달아오르기도 했었습니다. 깊은 감사한 마음 전하며 1월부터 7월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일부 메시지 내용을 소개합니다. [안희정 유죄판결 기념 문자합니다!!] 안희정 유죄판결 기념 문자합니다!! *******620님 (감사합니다!) 안희정 감옥 간 날!!!!!!!!! 파티입니다 파티 *******858님 (파뤼~파뤼~) 예 오늘은 기쁜날 치킨 먹고 후원도 하는날~~~ 죄인은 감옥으로!!! *******521님 (기쁜날엔 치퀸이죠) 상 쾌하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용기다! *******588님 (용기다~!!!!!!!!!) 안희정 유죄!!!! 유죄!!!!!! 김지은님 만세!!!!!!!!!!!!!!! *******329님 (목캔디 드세요~ ) 조기퇴근과 안희정 구속을 축하하며 *******800님 (조기퇴근하시고 뭐 하셨어요^^?) 아우 신나라 어깨춤이 절로난당 ㅋㅋㅋㅋ *******683님 (얼쑤~) 안희정 감옥에서 떡국 먹는다[email protected]@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163님 (그러게요 쌀떡이었을까요? 밀떡이었을까요?) 축 아니정 콩밥? *******984님 (전 콩밥을 성인이 되어서 먹었다죠) 안희정 유죄판결 기념 후원입니다ㅠㅠ 눈물 나올 것 같아요.. *******104님 (토닥토닥 함께 울까요?) 아니정 콩밥 먹이는데 내 세금 들어간다니 세금 낼만 하구나 *******756님 (어! 756님 찌찌뽕) 세상의 모든 성폭력 가해자가 정당한 벌을 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14님 (비나이다~ 비나이다~) 위력에 의한 성폭력 가해자 안희정은 감옥으로! 김지은 씨 고맙고 고맙습니다. 연대한 모든 여성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486님 (함께해요 486님) 안희정은 유죄다 대법원에서도 같은 판결 기원합니다 *******214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요 우리)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안국역에 다녀왔어요. 오늘을 기뻐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고, 저는 그저 그 많은 분들이 다 차려주신 밥상에 숟가락 얹는 심정으로 갔어요. 너무 고마웠거든요. 그런데 그곳에 있는 모두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었어요. 웃다가도 울컥울컥하고. 오늘의 성취가 수많은 여성들에게 어떤 기쁨과 영향을 줄지 느껴지는 자리였어요. 모두가 아모르파티와 다시 만난 세계로 함께 춤추는 오늘. 내일은 또 한 발짝 나은 세상을 위해 내딛는 여성들이 있겠죠. 고맙습니다. *******004님 (우리가 만들어낸 성취에요 헌법 개정까지 끝까지 함께 해요 004님) 눈물이 나네요 *******006님 (저.. 여기.. 손수건) 기쁨에 동참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021님 (약속하셨어요~) 낙태죄 위헌이다!! 한발씩 나아가는 우리! 수고하셨습니다. *******022님 (위헌이다! 위헌이다!! 위헌이다!!!) 낙태를 한 경험이 있는 인간으로써, 낙태죄 폐지 이후로 그 때 제가 느낀 우울이나 슬픔, 죄책감을 더 이상 느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025님 (그래요 더 이상은 그런 감정과는 맞닥드리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가요 025님) 여자들은 미래로 간다!!!!!!!!!! *******049님 (궈궈~) 아아- 낙태죄 폐지하기 좋은 날씨다 *******052님 (캬~ 맞아요 좋은 날씨였어요) 낙태죄 폐지를 축하합니다. 여성은 자신의 몸에 대해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동등한 인간 ! 앞으로도 포기하지말고 한 발 한 발 같이 나아가요. *******101님 (그래요 스텝 바이 스텝!) 낙태죄 헌법불합치. 아쉬움이 남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세상은 조금씩 아주 더디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단 희망을 얻습니다. *******131님 (우리가 만들어 낸 희망이기에 더 벅찬 것 같아요 ^^) ⊂_ \\ Λ_Λ \( ‘ㅅ'' ) 두둠칫 > ⌒ / へ\ / / \\ ノ _つ / /두둠칫 / /| ( ( | |、\ | \ ⌒) | | ) / `ノ ) L *******189님 (☆〜(ゝ。∂)v(^_^v)♪╰(*´︶`*)╯♡) 지금 돌이켜보면 호주제 폐지가 당연하듯 훗날 사람들 모두 낙태죄를 어리석은 과거의 잘못으로 기억하겠지요 *******403님 (꼭 그렇게 되도록 해요 ^^) 위헌 따고 기쁨의 평냉 하고 싶습니다. 평냉먹으러갑시다!!!!!!!!!!!!! *******822님 (평냉 잘하는 집 소개 해 주세요) 하루종일 이유없이 힘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이 신나는 날이었어요. 낙퇴죄폐지! 같이 나아가요!!! 으라차차!! *******988님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 낙태죄 폐지-헌법불합치! 다시 봐도 뭉클하고 가슴 뛰는 메시지네요 ㅠㅠ 형법에서 완전하게 낙태죄폐지가 되는 그날 까지 법 개정 운동에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여러분 :) [내가 이 구역 최다문자 후원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처음 보내보는데 잘될지 모르겠어요. 오늘 후원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803님(두둥~ 총38통 803님 제대로 보내주셨어요 잘 받았습니다요!!! 그런데..38통이나.. ㅠㅠ자주..아니..간혹..어..그건.. 종종 찾아주세욤 ..) 마음이 하 답답하여 받아주세요 아오 내일도 회사고 진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돈이라도ㅡㅜ 진짜 죄송하고 또 감사해서요ㅠㅠ 한번에 몇만원씩 막 가면 좋을텐데 일주일에 한번 일기 쓰듯 해야하나 그러기엔 일기도 제대로 쓴 적 없는데 말이죠 꽃샘 추위라지만 꽃도 안폈는데 말예요 따뜻한 차라도 드시도 고* 몸 건강 챙기시어요 근데 진짜 덕분에 계속 싸워주신 덕분에 그래도 많이 변했어요 진짜 많이요 감사하구요 전 계속 돈을 쓸게요 까먹지 말고 계속 쓸꿰요 께요* ㅇ 고 ㅈ 펴 ㅎ ㅋㄱ ㅎ ㅗㅠ ㅓㅊ ㄷㅊ ㅗㅠㄱ *******729님(뙁~ 총27통 꽃샘 추위를 지나 다시 꽃이 진 겨울이지만, 729님도 달콤한 차 한 잔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시면~서 잊지 말고 찾아주세욤 응원합니다^^) 해냈다! 낙태죄 폐지!! 해냈다! 낙태죄 폐지!! 해냈다! 낙태죄 폐지!! 축하파티 상황이 이어지고 하지만 내가 옳다는 나는 내 존엄을 지킬거야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슬프지만 불행하진 않고 고립되는 슬퍼요 나는 어쨌든 모르겠다 수고하세요 될 거에요 *******070님(와우~총18통그러게요 될꺼에요^^a 우리 낙태죄폐지 되는 그 날 까지 지치지 말고 함께 해요 070님) [#축하 / #소원 / #응원] 세계 *******774님 여성 *******774님 의 *******774님 날 *******774님 만세 *******774님 전세계 여성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774님 (2020년 여성의 날에도 함께 해주실꺼죠?!) 세계 여성의 날이자 사랑하는 어머니 생신이에요 *******225님 (맛있는거 드셨나요?)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이렇게 멋진 날이 생일이라서 뿌듯합니다>< 기쁘니까 후워어언! *******445님 (절대 잊을 수 없는 생일인데요 축하합니다!) 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847님 (그럼요 내 생일은 내가 챙겨야 제맛이죠 축하합니다 847님) 내일 언니 생일인데 기념으로 기부해요! 언니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702님 (오.. 좋은 건 함께하는 거라죠. 저도 702님 따라 해봐야겠어요) 휴가가 시작되었어요. 휴가 만세. *******373님 (만세~만세~ 만세~ 휴가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1년안에 로또 1등 되고 싶어요. 되면 민우회 후원 1억 합니다. *******993님 (결과가 궁금합니다ㅎㅎ!!!) 우울증 없어지길, 모든 여성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이 사회에서 생존하길 바란다 *******711님 (그 마음에 저도 숟가락 얹고 싶습니다...) 고용차별 사라져줘 임금차별 사라져줘 치안차별 사라져줘 알탕방송 사라져줘 *******517님(제발 쫌 사라져줘!) 공부도 하고 싶고 글도 쓰고 싶고 그림도 그리고 싶어요. 부지런히 움직여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어요. *******024님 (그렇게 되실거에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여성이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받고 주체로 설 수 있는 세상이 올 때까지 민우회 응원합니다! *******223님 (223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진짜에요~ ) 내인생과 여성인권 모두 파이팅 아자아자!! *******159님 (우리는 서로의 용기다) 힘내세요 주제도 모르는 성범죄자에게 법의철퇴를 *******289님 (정신이 번쩍~나게 말이죠) 오늘 손해배상 청구소송 입장문 봤습니다. 민우회 기죽지 마 ?(`´)? *******189님 (네! 누구 좋으라고요 쉽게 죽을 기가 아니죠. 고맙습니다^^) 더 자유롭고 더 당당하게 내 권리를 주장할 수 있기를 원해요. 힘없는 여자라서 예쁨받거나 동정받거나 보호받으며 동시에 다정함과 친절함과 인내와 따뜻함을 강요받는 폭력이 싫어요. 더 자유롭고 싶고 더 존중받는 삶을 원해요. 내 친절, 다정, 인내심을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의무이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예의와 성숙함이기 때문에 지키면서 살 수 있는 삶을 원해요! 힘내주세요! 나도 내 자리에서 힘낼게요! 민우회 화이팅! 여성 화이팅! 나! 화이팅!! *******057님 (057님도 지치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파이팅입니다) 영화산업 내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186님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아무말~] 배고파요 뭐 먹지 *******357님 (전 떡볶이 먹을까봐요) 오늘 헛된 곳에 돈을 써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845님 (자~ 기도합시다) 오버워치는 고양이 영웅을 추가하라. 젠야타를 상향하라. 정크랫을 상향하라. *******522 (고양이 영웅을 추가하라! 추가하라!! 추가하라!!!) 나님 내한기념 *******807님 (꺄아아아아~~~~ ) 모기야 우리집에서 썩 꺼져라 *******090님 (오지마 가~ 가란 말이야~ 너란 모기 미련없어 ㅡㅡ;;;) 왕좌의 게임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철왕좌를 차지했어야 했다! 엉엉ㅜ *******986님 (숨겨왔던 나의~~♫) 엠마야 기억나?너희 탈출하던 날 나도 이쪽 세계에서 응원의 의미로 같이 탈출한답시고 방탈출카페 갔다가 시간내에 퀴즈 못 풀어서 *******496님 직원이 꺼내주고 너희만 자력탈출 성공했잖아... 멋있더라...그러니까 약속의 네버랜드 많이 봐줘 친구들!민우회 짱!약네랜 짱! *******496님 (방탈출 게임 궁금한데요??) 졸려오 *******993님 (퇴근하고 시퍼요) 제 월급 어디 갔는지 아세요?? *******435님 (그럴리가요.. 월급통장이 텅장이 되는 건 누구도 풀 수없는 미스테리한 비밀이라죠..;;) 우리집 강아지가 오늘도 귀엽다 *******341님 (나만 고양이 없어ㅠㅠ 응?!) 덤벼라 개복치 바다의 왕을 가리자 *******125님 (그래서 누가 왕이래요??) 2019년 상반기도 여러분이 모아주신 3,000원의 귀한 후원금이 모여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토론회, 기자회견, 집회, 긴급액션, 강좌, 캠페인, 수다회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여 영엄한 민우 문자후원의 “기”를 받고 싶은 분들~ 일상에서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페미들과 연대하며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분들은 앞으로도 쭈~~~~~~욱!!! #2540-3838(#을 꼭 넣어주세요^^) 민우 문자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민우회도 여러분 그 마음을 자양분 삼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___________^ 고맙습니다!!! 7월 민우회배 문자후원리그 최애영업전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 http://www.womenlink.or.kr/sponsored_stories/22324 누구나 성평등을 위한 3천원 어치 마음은 품고 있다! 민우회 문자후원 #2540-383819.12.05민우회20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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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월 #민우회_집중후원의달 민우회배 문자후원리그 최애영업전 최종 순위를 공개합니다!카드뉴스1. 1위. <압도적 1위!> <압도적 감사!> 내가 키운 s급들 소) 후 / 원 / 내 / 역 (개 나는 나 혼자가 아니야. 나는 여성헌터야. 내가 실수를 하면 여자헌터는 저래서 안 돼, 가 되거든. 문현아를 대통령으로. -*553 문현아가모두부순다불공평함을!!!!!! 브레이커세계최강길드 -*248 문현아 없으면 나 죽어 -*087 내가 키운 s급들 문현아 “나는 여성헌터야.” 언니의 멋짐에비각성자인 내가 죽을만큼 가슴이 떨린다! 일반인 살려~ -*929 성현제의건강기원.. -*907 내건강기원.. -*907 (두 분 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담당자) 성현제 죽도록 사랑해 ~!!~!~!~!~!!!-*469 내스급 보시고 한유진군과 성현제씨를 예뻐해주세요-*822 예림아악 이모가 사랑한다~!~~!!! -*053 Congratulations! 카드뉴스2. 2위. 김연아 연아야, ISU규정 바뀌었대 우리연아 정말 세상을 바꾸는 사람 -*848 연아가 행복하면 나도 좋아 ㅇㅇㄴㄲ -*848 김연아 ㅇㅇㄴㄲ!!!!! -*453 (사실 확인을 위해 피겨황제 김연아님은 02-737-5763으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흑페님이 사랑하는 연아킴 응원해요 킹연아님이 이번 기회에 민우회를 안다면 정말 행벅하겠다 -*232 (킹연아님….02-737-5763입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김연아우주대스타킹갓어쩌 구저쩌구김연아-*853 3위. 레드벨벳 ♪ 아이린 네 이름을 가만 불러보면 사랑한단 말 같아 -*100 ♪ 여름은 레드벨벳에 의해 고평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뭐다? 짐살라빔입니다 -*289 레드벨벳 다음 앨범도 쭉쭉 가자 -*264 공동 4위. 연반인 재재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684 재재와 결혼하는 그날까지 재재 응원합니다 -*652 (홧팅!) NCT 재현 이제 원하는 행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각자의 순간이 있듯 NCT의 순간도 이미 시작됐다고 순정덕후는 문자를 씁니다 -*815 일하느라 피곤하네요 화이팅 그리고 nct127 -*417 (홧팅!2) 카드뉴스3. 6위. 밖예은 아니에요 안예은이에요 (영업의 정석) 불한당에 파아란을 싸먹어 보세요 아주 맛이 좋답니다 (투표는 안예은 입니다) -*705 불/한/당/도/안/예/은/도/놓/치/지/않/는/다 7위. 퇴근 [속보] 퇴근, 세 계단 올라 최종 7위… [단독 인터뷰] *209님, “10번째 문자까지 보내고 마무리할 것” [추가 인터뷰] *685님, “딱히 최애는 없지만 그래도 퇴근이 최고!” [담당자 인터뷰]“연이은 후원문자, 정리하느라 퇴근 못해…” 기뻐하며 슬퍼한다고 전해져 8위.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대체 언제 꼴등 할거냐.. 차라리 꼴등을 해라!!!!-*028 공동 9위. 연대의 아이돌! 퀴어계의 아이돌! 큐캔디 슈퍼휴먼 얼른 보고싶어요. 제발 얼른 보고싶어요!!!!! -*993 (궁서체입니다. 큐캔디님들 힘내주세요..!) 첫 등장과 함께 9위 진입?! 이 소설이 놀랍다! <SSS급 자살헌터> 이 짜릿하게 아픈 마음... 민우회의 동지분들도 부디 느껴보셨으면... (…) -*309 ♨순위 외 부문 수상♨ <겸손부문> 원호(이호석,28)는 대한민국에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 않냐구요? 그런뜻이 아니고 원호를 매우 소중히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279 저의 이 소망에 힘을 싣기위해 민우회에 문자후원을 합니다.. 중간에 다른동네로 빠져서 땀을 오리터정도 흘렸으나 간신히 마무리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뻔뻔한주접글도 아무나 쓰는것이 아님 을 깨달았습니다… -*279 선정이유: 앞서 7통에 걸쳐 온갖(!) 주접을 보여주시고는 태연하게 '뻔뻔한 주접글도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니다'며 마지막에 한 발짝 물러나는 모습을 보며 선정하게 됐다. <뭘 좀 아는 부문> 최애 이다희 배우를 영업합니다 이다희 사랑해!!! ㅠㅠㅠ -*049 선정이유: 이벤트 홍보 게시글이 올라가고 4분만에 후원 문자를 보내주어 가장 첫 후원문자. 1등(멋져) 엠마야 기억나? 너희 탈출하던 날 나도 이쪽 세계에서 응원의 의미로 같이 탈출한답시고 방탈출카페 갔다가 시간내에 퀴즈 못 풀어서 -*496 선정이유: 7월 31일 23시 58분 문자로 제일 마지막 후원문자이다. 퀴즈 못 풀어서, 로 마무리 되는 문자 로 못 풀어서 대체 어떻게 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알고싶다 부문> <HTML><HEAD></HEAD><BODY><IMG SRC="cid:IMG_2899"></BODY></HTML> -*815 선정이유: 이렇게 9통이나 보내주셨는데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어 카운트 되지 못 했다. 이렇게라도 소개 드린다. <찾고싶다 부문> 몸 건강히 80살까지 노래하고 춤 춰줄 89년 5월 26일생 박예은 찾습니다. -*917 선정이유: 박예은(가수)씨를 찾는 모습이 간절하다(사실 담당자가 보낸 문자이다)(사심) 카드뉴스4. 더위가 한 풀 꺾인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모든 분께 감사(하트)의 마음을 보냅니다… 여러분의 문자후원으로~~ 민우회는 하반기 더 열심히 활 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ㅇ^*↗ 강다니엘 검블유 겨울서점 공전의도르키마스 구정모 구해령 국카스텐 군포여성민우회 그대공의화려한결혼은사기(티타니아) 그레이아나토미(캘조나) 김강우 김기범 김동완 김보나 김사월 김상균 김숙 김우빈 김윤아 김태리 김희애 나카모리아키나 나훈아 남팬만화 넬 다코타존슨 닥터후11 더콩쿠르(송의주) 데이식스 도경수 드림캐쳐(지유) 등륜 라미말렉 랑야방 로큰롤라디오더베인 롯데자이언츠 류정한 류준열 림킴 마돈나 마르셸 마마무 마츠모토준 매튜다다리오 매튜해밍턴 메간라피노 메릴스트립 모모랜드(연우) 몬스타엑스 미라클라스(한태인) 미카제 박민성 박이든 박재정 박지훈 박형식 박효신 밤선생케이팝댄스교실 배진영 백현 밴디트(승은) 베이비복스 변성현 별을잃은밤 보아 브로드처치 브리라슨 브콜너 블랙팬서 비투비 비평가 빅스 사기리세이나 사운드호라이즌 사쿠라이쇼 삼국지 생각많은둘째언니 샤를리즈테론 서밤 서태지 선덕여왕 선우정아 설리 설아 세븐틴 셀럽맷 소녀시대 손수현 손안가 송혜교 수낫수 스타워즈 스타트렉 스토크메이든 스티븐연 스티븐유니버스 스파이더시리즈 슬릭 시도필름 신혜성 심규선 아는언니들 아라시 아서스메네실 아이나나(타쿠쨩) 아이샤렌다르 아이유 아이즈원(나코, 은비, 유리) 악동뮤지션(수현) 안창용 알라딘(나오미스콧) 알렉라이트우드 앤서니j.크롤리 약속의네버랜드 어쌔신크리드 에이티즈 에즈라밀러 엘소드 엠마 여성주의연구활동가전희경 여자아이들 여자친구(은하) 예수정 오나라 오지은 온앤오프 온정릉 왕좌의게임(브리엔, 세르세이라니스터) 우리집강아지 우리집 첫째, 둘째, 셋째, 막내고양이 공작님회개해주세요 위인더존(민) 위키미키 윅왁스 윤지성 은조 은혼 이다희 이달소 이대휘 이랑 이반지하 이성민 이소라 이안맥켈런 이영지 이요원 이자람 이정길 이주영 이하이 인피니트 일레시아카라 임수정 임시완 재키와이 전규호 전기뱀장어 전지적독자시점 정세랑 정수연 정은채 제임스맥어보이 조성진 조형래 주일룡 지오디 지혜 진그레이 진혼 차지연 천재영화프로듀서가될내친구 청하 카이 캡틴마블 커맨더셰퍼드 케야키자카46 키움히어로즈 킹프린세스 태민 태연 테니스의 왕자(데즈카쿠나미즈) 테일러스위프트 트와이스 페미니스트인나 포레스텔라 풀메탈퓨리즈 프롬 핑클 학교에서찍은고양이 한아름미술감독 핫펠트 해장상담소(장미꽃뱀, 갓김치, 큐티보이) 햄튜브 현대캐피탈 호원즈 황소윤 후루카와마코토 휴가 14f유수진 AB6IX B1A4 BTS god haru 마지막까지도 다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최애가 등장!!!!! 우리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웃음 가득한~~ 보내세요~~^^:19.09.09민우회24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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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월 민우회 집중후원의 달 후기[7월 민우회 집중후원의 달 후기] * 안녕하세요. 민우회입니다. “하반기 재정 걱정 없이 힘차게 달리고 싶은 민우회를 후원해주세요!” 민우회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집중 후원의 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소셜펀치 모금함을 열었고요, 여러 차례의 문자후원을 기획했고요, 바로 이체가 가능한 후원계좌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먼저, 모금함을 통해 12명의 후원자 분들이 항상 응원합니다. 후원의밤 행사 문자와 전화로 안내주셨는데 당장의 자금문제와 회사일로 참여가 불가능할것같아서..ㅠㅠ 생각날때마다 정기후원외에 추가적 일시후원으로 힘을 보탤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김수* 님) 민우회도 앞으로 더 나아가고! 내 인생도 앞으로 더 나아가고! (김예* 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지* 님) 민우회 하고 싶은 거 다해 (이진* 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 님) 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345,000원의 후원금을 모아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큰 후원! 3천원 문자후원(#2540-3838)을 통해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후원 캠페인에 참여해주셨어요. 민우회에 대한 응원과, 민우회를 통해 페미니즘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 민우회 재정을 염려하고 애정하는 마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 그리고 최애를 영업하고 싶은 여러분의 주접력과 재치와 감사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한 달이 조금 넘는 짧은 집중 문자후원 기간 동안 무려 1,176통의 후원 문자가 들어왔답니다(2019.6.26.~2019.7.31. 집계). 또한, “페이스북에서 집중 후원의 달 소식을 들었어요”라며 흔쾌히 큰- 금액을 후원해주신 후원자 분의 소식을 듣고 사무실에서 활동가들이 감사함과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답니다. 모든 분의 후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가 거세질 때마다 민우회를 두고 ‘내 세금으로 저런 꼴페미단체가 운영되다니 혈세낭비다’ 류의 댓글과 멘션이 우르르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그들의 바람(?)과 달리, 민우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페미니스트 시민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여성단체입니다. 아직은 회비만으로 운영되기에는 어려워, 매년 ‘봄에는 바자회, 가을에는 후원의 밤’ 과 같은 재정마련 후원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재정행사 때마다 마음 보태주시는 회원들 뿐만 아니라, 회원은 아니지만 민우회를 응원하기 위해 바자회 때는 바리바리 물건을 챙겨 보내주시고, 후원행사때는 '행사를 빌미로' 일시후원으로 힘 보태주시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도움 주시기 위해 크고 작은 정성과 마음을 보태주시는 수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마음으로 매년, 매달, 매번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늘 고맙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그 마음들 기억하며 힘차게 활동하는 민우회가 되겠습니다. :) *** 주접의 끝판, 격동의 팬덤투표, 후원을 가장한 최애영업! 문자후원 후기보러가기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민우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카드뉴스 다시보기 민우회는 얼마나 투명하게 재정을 운영하고 있을까? 결산보고 페이지 바로가기 365일 언제나 - 이렇게 민우회를 후원해주세요! 1) 3천원 문자후원 #2540-3838 (문자를 보내주세요, 1통에 3천원이 민우회로 후원됩니다.) 2)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해피빈을 통해 정기후원도 가능합니다)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51666?p=p&s=rsch 3) 일시후원 계좌번호 국민은행 813-25-0011-869 (예금주: 한국여성민우회) 4) 회원가입(정기후원) - 8월 집중 회원가입 때 가입하면 티셔츠도 준다던데?! http://womenlink.or.kr/member_activities/22162 민우회 소식 듣기 트위터 @womenlink 페이스북 /womenlink1987 인스타그램 @women_link 뉴스레터 신청 http://womenlink.or.kr/newsletters19.08.30민우회257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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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18년 8월~12월 문자후원 이야기민우회에 후원하는 간편한 방법 중 하나, #2540-3838 로 문자를 보내면 민우회에 3,000원이 후원됩니다. 2018년 8월~12월까지 민우회로 보내주신 문자후원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문자후원 내역 리스트를 요청하게 되면, 이번엔 또 어떤 기발하고 깨알 같고 위트 넘치는 내용들이 있을까? 살짝 들뜬 기대감에 버튼을 클릭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흑..(유유) 마음 따수워지는 메시지들을 확인하고 감동으로 한동안 말.잇.못 하다..., 먹먹해진 마음 추스리며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열심히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8월~12월까지 문자후원은 총4063통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한데 어떻게 전달할 방법이..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3593통 / 133통 / 249통 / 52통 / 36통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화번호는 맨 뒤 2자리만 적었습니다. * 긴 내용을 보내주신 문자는 뒷부분이 짤리거나 내용을 알 수 없는 경우 말줄임표로 처리되었습니다. * 내가 보낸 문자가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첨부한 파일에서 날짜별로 정리된 문자 내역을 살펴봐주세요. 하반기 중 8월이 가장 많은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짐작하셨을까요..? 많은 분들이 ‘위계에 의한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결과’에 분노하는 목소리와 김지은씨와 #MeToo운동을 향한 지지의 목소리들이었답니다. 우리들의 분노와 지지의 마음 모아진 결과 였을까요? 다행히 현, 가해자는 2심에서 유죄를 받고 감옥에 가있습니다. 이 땅의 피해자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날 까지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김지은씨를 응원합니다! /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오늘 판결 내용을 보니 이제 돌이킬 수 없네요. 무조건 싸워서 이겨야만 끝날 전쟁입니다. 이 나라의 모든 여성분들을 그리고 저 자신을 응원합니다. [**11님] 부끄러워서 어디 가서 법공부한다는 소리를 못하겠네요 ㅠㅠ 2018년에 부녀의 정조 운운하는 판결문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64님] 오늘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본인들의 피해사실을 알린 날이자, 미투 운동에 대해 사법부가 전근대적인 판결을 한 날입니다. 이 나라가 여성을 돕지 않으니 우리가 서로를 도우며 버텨야 합니다. 잘 싸웁시다 앞으로도 [**92님] 낮술 대신 기부 개빡치고 세계맥주 4캔에 만원 마시느니 민우회에 후원합니다. 여자에게 조국은 없다. 그래도 낮술ㄱ[**20님] 몸서리쳐지도록 화가 나지만 더 맛있는 거 먹고 재밌는 걸 보도록 해요 우리가 화가 나는 것도 그동안 공부하고 싸우고 이겨냈기 때문이겠죠. 갈 길은 멀지만 우리도 수없이 많은 길을 달려 왔어요 장기전이잖아요 멈추지만 않으면 되는 거죠. [**20님] 저는 아동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이십 년이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아프네요. 가장 괴로운 건 제가 그때 가해자를 처벌하지 못해서. 그가 다른 피해자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더 김지은씨를 응원했는데 오늘 결과를 보고 많이 상심했습니다. 그래도 좌절하기보다는 분노하고 싶습니다 [**56님] 넘넘 화난다. 개 같은 한국 내가 열심히 살아서 꼭 뚠다. 안희정 집어넣는 거 보고 싶어요. [**12님] 참담한 마음입니다만 어제도 살아남았기에 살아보려 문자 보냅니다. 두렵습니다. 그래도 더 나아가는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목소리 내겠습니다. [**05님] [9월 12일 민우회의 생일(31살) 축하합니다~ ♬♪ 축하, 응원, 연대의 말말말~] 한국여성민우회 생일 축하합니다 낙태죄를 폐지하라!!! [**51님] 생일 축하해요~ 민우회가 나보다 어려. 눙물 ㅠㅠ [**73님] 민우회 생일 축하해요! 저도 9월이 생일인데! 우린 나이도 같고 태어난 달도 같네요:) 헐? 오늘 아니구 어제였쟈나...... ♀ ♀ 어쨌든 우리가 칭구고 태어난 달이 같은 건 맞으니까!ㅋㅋㅋㅋ 9월이 내내 생일이지 모! 생일 축하해여 ♀ [**85님] 작은 움직임도 우리에게 결국 큰 힘이 되는 민우회! 축하드립니다. 함께 걸어갈께요! [**01님] 민우회야 생일 축하해 :) [**11님] 오늘밤 연어회에 청하한잔! 생축 드려요! [**56님] 죽으라고 여자가 순순히 죽을줄 아냐 민우회 파이팅 최애컾도 파이팅! 다 죽여! [**97님] [토닥토닥, 괜찮아요. 함께해요. 고마워요, 응원해요, 화이팅!] 고등학교 3학년 한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이라고 주장하는 학생들도 너무나도 많고 선생님들 역시 너무 많습니다. 처음엔 ''페미''라고 당당히 이야기 했을 때 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올까 봐 고민이 많았고 숨기려 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처음으로 친구들에게 ''페미''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하며 ''페미니즘''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선생님께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제 예상과 같이 저를 안 좋게 보는 친구들이 많았고, 저를 공격하려 드는 친구들 역시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겉으로만 ''그렇구나'' 하시지, 좋게 보지 않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더 당당하게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6님] 저 취업했어요 사회에서 제 위치를 가지고 여성들을 위해 일할 거예요 [**29님]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49님] 가고 싶은 학교 꼭 합격하고 싶어요!! 우리 모두 파이팅!! [**59님] 공무원 발령받고 어제 첫 월급 받았습니다:) 월급 받자마자 민우회 정기후원 가입했어요! 앞으로도 함께해요♥ [**55님] 내 마음을 착취하지 않는 사람이 필요해. 마음껏 다정하게 굴 수 있는 사람이. 사람들한테 잘해주고 다정하게 대해 줘도 돌아오는 것은 없고 나는 결국 감정적인 대가를 바랐던 것이다. 내 그릇은 그 정도. 그렇네요. 많이 외롭네요. 채워지지 않는 허기와도 같은 외로움. [**58님]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를 읽는 책모임을 시작했어요. 내 눈에 씌워진 아름다움의 신화를 걷어내고, 나는 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고자 해요. [**75님] 영업사원입니다 전화로 언어성희롱 하는 그 거래처 대표 ㅅ끼 죽**면 좋겠다 [**85님] 경력 단절 극복이 너무 힘든 하루입니다. 같은 업계에서 10년 넘게 일한 내 경력이 아까운 건 나밖에 없다는 사실에 가끔 눈물이 나네요. 남편보다 높은 연봉으로 결혼했는데.. 그래도 뭐라도 일자리를 찾고 소식 전하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8님] 친구가 민우회에 상담받으러 간대요. 잘 부탁드리고 친구가 용기 얻었으면 좋겠어요. [**99님] 후우 심란한 일이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그간 많이 쌓였나 봐요 [**58님] 퇴사기념 후원문자!!와쟈뵤!!! [**61님] 시위건 교육이건 후원이건 할 수 있는 모든 연대를 다하겠습니다. 힘내세요! [**73님] [평등한 명절을 꿈꾸며~ 내적 노래 우르르~ 쾅쾅] 아아ㅏㅏ아아ㅏㅏㅏ아아아아아ㅏ아 추석 삼천원~ 한번 주면 아쉬우니 또 삼천원~ 두번은 좀생이 같으니 삼천원~ 명절인데 세번이** 뭐야 삼천원~ 에잉 삼천원~ 기름값이라도 하세요 삼천원~ 챔내 냄재들은 밥먹는 입은 잇고 정리할 손은 없대니 삼천원~ 하는 김에 밥도 짓고 국도하고 그래라 숙모랑 엄마는 찜질방 좀 갈게 훈제계란 삼천원~ 훈제란에 빠지면 아쉬운 식혜 삼천원~ 다들 노동 없는 한가위 되세요! 삼천원~ [**96님] 2019년 명절도 탈 없이 본가에 안가길 기원하는 문자 [**13님] [이렇게 하면 되는 거겠죠? ㅎㅎ 네네, 고맙습니다 :) 우리함께 힘내요!] 날도 더운데다 너무 열받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렇게 보내면 되는게 맞나요? 맞아야하는데 아니면 또 보내죠 뭐... [**62님] 후원 이렇게 하면 되는거겠죠 후원 얍 힘 [**78님] 메세지 후원이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20님] [나의 최애, 덕질영업, 소원을 말해봐~] 오늘 상반기 문자후원 게시글 올라왔는데 제 문자는 소개 안 됐어요 엉엉 저도 58통 보내면 소개 되나요 박예은 사랑해 우리언니 행복해.... [**17님] 얍!!! 문자후원이나 받아랏!!! 안예은은 음악의 신이다! 유 유 유 너뿐이야 [**27님] 오늘은 몬스타엑스 주헌이의 생일입니다.. 주헌아 생일 축하한다악!!!!! 우리 와긔천사 하안소년 주님의헌신 래퍼보다 더 열심히사는 아이돌래퍼 이주헌 사랑해!!!!!!!! [**29님] 안희정을 감옥으로 RM 유엔연설 경축!!! [**22님] 동방신기가 한국에서 하루빨리 앨범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조금이라도 행복한 내일이 오길 [**87님] 곧 있으면 일본에서 태민이 솔로콘서트 하는데 홀투어라서 공연장이 좁아서 자리가 너무 없어요ㅠ 제 자리 하나만 있게 해주세요ㅠㅠ [**23님] 다음주 8월 7일 찰리푸스 추가 단콘 티켓팅 졸라 성공하게 해주세요. 제발 100번대 안으로 좀 잡아 봤으면...ㅠㅠ nn번 잡게 해주세요! [**95님] [더웠던 여름, 메시지로 갈증해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 의미를 알고싶다 ] 시원한 물이라도 시 원 한 물 이 도 라 보 탬 되 자 고 보 내 옵 니 다 화이팅 화이팅 [**08님] ㅡ.ㅡ.ㄷ ㅡ,ㅡㄷ. ㄷ.드,드ㅡㄷ. ㄷ.ㄷ.ㄷ.ㅡ,ㅡ.ㄷ,ㄷ ㅡ드듣. ㄷ.드.드뜯.ㅡ 드ㅡ드.드.드드.ㅡ.ㄷ. ,드드.ㄷ.ㅡ ㅡ?드 드ㅡ뜨ㅡㄷ.ㅌ ㅡ드드.트.드드드.ㄷ.ㄷ,ㅡ .ㅡ드.듵,ㄷ,드,ㅡㄷ.ㄷ.드드드드드듣,ㅡ.ㅌ. .드?듣.ㅡ.ㅡ드트,ㄷ.드 .ㅡ드,튿.ㅡㅌ.드드듣. .ㄷ.ㅡ.드,드.ㄷ.ㅡ,ㅡㄷ.ㅡㅡ.ㄷ.ㄷ, ㅡ.ㅡ.드드트.ㄷ.드,ㅡㄷ.ㄷ.ㅡ.드 ㅡㅡ.드트듣.ㅡ.ㄷ.ㅡ 드,드,ㅡ.ㄷ?ㅡ드.ㄷ.ㅡㅡ.ㄷ .ㅡ듣.드.듣.ㄷ.ㅡㅡㅌ.ㄷ.드. 드,ㅡ,ㅡ, ㅡ드.ㄷ.ㅡㅡ.드ㅡ.ㅡ트 ㅡㄷ,ㅡ드.트,ㅡㄷ.ㅡ .ㅡ.ㅡ드드.드.트트,ㅡㅌ.ㅡㅡ.드듣.ㅡ드ㅡㅡ ㅡ트.ㅡ드드ㅡ.ㅡ.ㄷ. ,ㅡ.ㅡㄷ.ㅡ,ㄷ.ㄷ,트ㅡ.드 [**04님] [올해 한화 우승 가는 건가요^^?!] 한화 4 : KT 3 한화 8 : 두산 2 한화 5 : KT 3 한화 5 : KT 4 한화 6 : 롯데 4 한화 11 : 롯데 5 한화 9 : KT 2 한화 8: 삼성 7 한화 7 : 삼성 3 한화 5 : LG 1 한화 7 : NC 4 한화 8 : SK 2 한화 8 : 삼성 4 한화 9 : 두산 6 한화 5 : 두산 4 한화 7 : 롯데 6 한화 10 : KT 6 한화 10 : NC 8 준플레이오프 3차전 직관승 ㅠㅠㅠㅠㅠ 한화 4 : 넥센 3 [**70님] 2019 한화 우승!!! 한화 우스으으으응!!!!! [**34님]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민우회에 전해주신 따뜻한 응원만큼 여러분의 일상도 따뜻하길 바랄게요 :-) 1월~7월 문자후원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민우회에 후원하고 싶을 땐?** 마음내킬 때마다 간편하게 3,000원씩 후원 #2540-3838로 문자 보내기 (앞에 #을 꼭 붙여주셔야 해요) 수수료 10원도 빠짐없이 민우회로 보내고 싶다면 계좌이체: 국민은행 813-25-0011-869 (한국여성민우회) 해피빈모금함: https://happylog.naver.com/womenlink/rdona/RdonaProgressList.nhn19.03.05민우회447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