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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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여성노동[참여]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기업에 보내는 경고장: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참여]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기업에 보내는 경고장 이미지 설명: 첫번 째 이미지 검은색 바탕에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기업에 보내는 경고장"이라고 쓰여 있다. '경고장' 단어에 빨간 글씨로 강조되어 있다. 바탕에 흐릿하게 '성차별, 점수조작, 사생활 언급, 임신 및 출산 계획 언급, 사상검증, 외모평가, 불필요한 농담, 잔심부름 수행가능 여부 묻기, 반말, 성희롱, 혼인여부 질문, 관행' 이라는 단어가 흩어져 쓰여있다. 이미지 설명: 두 번째 이미지 상단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쓰여있다. "면접과정에서 당혹스러운 경우가 있으셨나요?, 면접 앞두고 있는 기업이 성차별적 채용 전적이 있나요?, 업무와 상관없는 질문을 받게 될까 두려우신가요?, 성평등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바라시죠?!" 라고 적혀있다. 이미지 중간에는 성희롱으로 도망치는 사람의 모습, 점수조작으로 넘어지는 사람의 모습, 우산으로 성차별을 막고 있는 사람의 모습, 반말과 외모평가를 하는 모습과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의 모습 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이미지 설명: 세번 째 이미지 가운데에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이라는 단어가 세 번 쓰여있다. 네 번째 이미지 왼쪽에 호랑이, 표범, 늑대, 사자가 포효하는 모습이 있다. 이미지 중간에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면접 보러 가는 기업에 경고장을 보내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오른쪽 아래쪽에는 채용성차별공동행동에서 기업에 성평등한 채용 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지원자 대신 발송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기업명, 기업 인사팀 연락처, 해당 기업에 경고장 발송이 필요한 이유 등을 적을 수 있도록 제보창과 연결할 수 있는 큐알코드 이미지가 있다.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2020년, D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여자는 군대에 안갔으니 남자보다 월급을 덜 받는것에 어떻게 생각하냐', '군대에 갈 생각 있냐'는 부당한 질문 2021년, 한 신용협동조합에서 면접관들이 지원자에게 외모평가와 춤을 시키는 등 부당한 요구 이밖에도 검색창에 '면접 성차별'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업무와 무관한, 면접과정에서 물어서는 안되는 위법한 내용의 성차별적 질문들을 받아본 지원자들의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관행처럼 여겨지지만 명백한 위법 행위인 채용성차별을 근절하고 지원자들이 성평등한 면접을 치룰 수 있도록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에서는 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에 성평등한 채용 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지원자 대신 발송하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곧 다가오는 면접, 내가 지원한 기업에서 성차별적인 질문을 한다는 '썰'을 들은 기업이 있다면? 내가 지원한 기업이 이전에 채용성차별을 행했던 전적이 있는 기업이라면? 제보창을 통해 알려주세요!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이 함께 하겠습니다! 제보하러가기: https://forms.gle/H6FXeQSnKFomEqhL9 링크 클릭 또는 네번 째 이미지 오른쪽 아래 QR코드 연결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익명제보 #비밀보장23.12.01민우회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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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사회현안[긴급기자회견] 넥슨은 일부 유저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한 '집게 손' 억지논란을 멈춰라 - 게임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몰이를 규탄한다.[긴급 기자회견] 넥슨은 일부 유저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한 '집게 손' 억지논란을 멈춰라 : 게임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몰이를 규탄한다. ○ 제목: 넥슨은 일부 유저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한 '집게 손' 억지논란을 멈춰라 - 게임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몰이를 규탄한다. ○ 일시: 2023년 11월 28일(화) 오전 11시 ○ 장소: 넥슨코리아 남측입구(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6번길 7) ○ 공동주최: 문화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노동조합, 청년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 주관: 한국여성민우회 ○ 취지 - 11/26 새벽 넥슨코리아는 게임 메이플스토리 홍보영상에서 여성 캐릭터가 0.1초 동안 취한 손동작을 '집게 손 모양'이라는 민원에 대해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세심하게 검토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 이어 홍보영상을 제작한 외주업체와 협업한 게임 던전앤파이터, 블루아카이브, 에픽세븐, 아우터플레인, 이터널 리턴 측에서도 줄줄이 사과문을 올렸고, 11/26 오후 외주업체는 제작담당 직원 작업을 중단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 이는 2016년부터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어온 바 있는 게임업계 및 게임문화 안에서의 '페미니즘 사상검증', 여성혐오몰이가 아직까지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며, 심지어 '넥슨코리아'처럼 가장 영향력이 큰 게임회사가 이러한 행태를 무책임하게 용인하고 조장하고 있는 문제적 상황임을 보여준다. - 우리는 게임문화 속 '반사회적 페미니스트 세력의 존재'에 대한 집단적 착각을 용인하면서 마치 또 다른 게임처럼 조장되고 있는 '페미니스트 마녀사냥', '여성 배제', '여성혐오'에 반대하며, 이 같은 사태를 키운 넥슨코리아의 무책임하고 무지성적인 방침을 엄중히 규탄한다. >> 연명하기 (클릭) (11/28 오전9시까지) 연명링크: https://forms.gle/GC3wDQjaKST3J86U823.11.27민우회1279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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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미디어[참여] 모이자 11월25일! 개정노조법, 방송3법 즉각 공포 촉구 시민대회[“개정 노조법, 방송3법 즉각 공포 촉구” 시민대회] 거부권 남발, 윤석열정권을 거부한다! 모이자! 11월 25일! 시민의 힘으로 거부권 저지하고 '개정 노조법과 방송3법'을 쟁취하자! •일정 : 2023년11월25일(토) 오후3시 •장소 : 세종로(프레스센터 앞) •행진 : 세종로 ~ 용산 대통령 집무실 부근 •주최 : 노조법2.3조 개정 운동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 민주언론시민연합23.11.23민우회1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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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사회현안[참여] 체제전환을 위한 공동의 전망을 여는 〈N개의기후정의선언대회〉선언하라! 모두의 기후정의를 <N개의 기후정의선언대회> 에 초대합니다 기후정의운동은 다양한 사회운동이 ‘체제전환의 전망’으로 구체적으로 연결되는 장, N개의 기후정의선언대회에 초대합니다! 12월 16일 ‘N개의 기후정의선언대회’를 통해 기후정의운동, 사회운동이 ‘체제전환운동의 전망과 대안’을 함께 알리고 선언합시다. 선언의 나열 혹은 서로의 연결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체제전환을 향한 공동의 인식을 다지며, 더 자신있게 기후정의운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갑시다! 2024년 더욱 크고 깊게 펼쳐질 기후정의운동의 투쟁들을 함께 결의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십시오. 일시 | 2023년 12월 16일 (토) 오후 2시-6시 (사전행사 : 오후1-2시)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일길 13, 5층 강당) 신청링크 | https://forms.gle/1KZoegfhP2n2rgeg8 진행 l [사전행사 및 참가등록] [1부] 선언대회를 열어라 - 토크와 낭독 -오프닝 영상, -토크쇼<N개의 기후정의 토크쇼쇼쇼!!!> - <N개의 구절 낭독> [2부]체제전환을 위한 공동의 전망을 선언하자 - 그룹토론 및 공동선언문 성안 [3부]지금까지 이런 송년회는 없었다 -3부 오프닝 무대 by 야마가타 트윅스터 -디너쇼 “이보다 즐거울 수 있을까?" 공동주최 공공교통네트워크, 보건의료단체연합, 빈곤사회연대,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장애여성공감,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홈리스행동,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11월 16일 기준)23.11.22민우회1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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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사회현안[참여]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존엄·평등·자유·연대! 평등세상 앞당기는 ‘인권궐기대회’세계인권선언 75주년, 존엄·평등·자유·연대! 평등세상 앞당기는 ‘인권궐기대회’ 일시 : 2023년 12월 9일(토) 오후 2시 장소 : 서울 종각역 보신각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1948년 12월 10일 선포된 세계인권선언의 첫 문장을 떠올립니다. 75년이 지난 2023년. 투쟁으로 쟁취한 권리와 자유는 여전히 박탈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과정 속에서도 구조적 차별은 부정당합니다. 하지만 동등한 인간으로서 서로의 존엄을 지키려는 이들의 연대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모두가 말하는 위기의 시대, 사회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신호 앞에서 평등하고 존엄한 우리가 다시 함께 세워가려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존엄·평등·자유·연대를 인권궐기대회에 모여 함께 외칩시다! 기억과 애도의 시간 인권의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평등사회를 향한 권리를 다시 새기는 시간 9와숫자들의 9(재경) 음악공연, 퀴어댄스팀 QcanD 춤공연까지- 인권궐기대회서 만나요 공동주최│차별금지법제정연대 X 15개 지역 차별금지법 제정 네트워크 (원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과 혐오없는 평등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행동, 부천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인천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제정 대전연대, 차별금지법제정 충북연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울산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제정 경남시민행동, 차별금지법제정 부산연대, 차별과 혐오 없는 사회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전북행동, 광주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 차별금지법제정 전남운동본부,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지원│인권재단사람 인권궐기대회에 이어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故김용균 5주기 추모대회가 이어집니다. 추모대회까지 함께 해주세요!23.11.21민우회1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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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여성노동[기자회견] 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 국회가 살려야 합니다.(이미지 설명: 검은색 바탕화면에 국회 돔 모양으로 텍스트가 작성되어 있다. "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 국회가 살려야 한다!") (이미지 설명: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등 상세 내용이 작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고) 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 국회가 살려야 합니다. (...) 여성폭력 피해자와 피해자를 지원하는 전국의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상담소와 피해자 보호시설, 고용평등상담실,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은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는 공적 시스템에 문제 제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여성시민들이 함께 만든 변화를 외면하고, 젠더폭력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국가의 예산은 ‘국가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가?’라는 국민을 위한 질문과 실천입니다. 갑자기 아프거나 실직했을 때, 또는 임금이 체불 되고, 차별 당하거나 폭력 피해가 있을 때 필요한 것은 사회적 개입, 즉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존재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2024년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삭제되는 것은 시민들의 일상적 안전입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국가가 폐기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습니다. 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하고 있는 성평등 시스템을 지켜야 합니다.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이 삭감되고, 전국의 고용평등상담실이 사라지는 것을 지금이라도 막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일상회복과 사회적 안전의 기반이 되는 젠더폭력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우리는 성평등 관점 없이 피해자 지원 예산을 삭감한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을 폐기할 것을 국회에 요구합니다! 우리는 고용평등상담실과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을 삭감한 2024년 고용노동부 예산안을 폐기할 것을 국회에 요구합니다! _"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 국회가 살려야 합니다." 기자회견문 중 "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 국회가 살려야 합니다" 퍼포먼스 행진과 기자회견에 함께해주세요! ■ 일시: 11/21(화) 10:00 ■ 장소: 광흥창역 6번출구 앞 ■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이 '삭감된 성평등 예산'이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 예정입니다. 이후 국회 내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 연명 및 참여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a6EFo-oPSbKImYA0le1XrJlsP8ondNWY3olwYbbf8Pw-AZQ/viewform * 행진을 함께할 100명의 시민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로드 중…23.11.17민우회3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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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여성노동[토론회] 퀴어의 노동권, 모두의 노동권[퀴어노동권포럼] 퀴어의 노동권 모두의 노동권 한국여성민우회가 2023년 모두의 노동권, 성소수자의 노동권을 위한 '퀴어노동권포럼'에 함께했습니다. 11월 15일 '퀴어노동권포럼'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진 설명: 노랑, 보라, 빨강, 주황, 초록 등의 색상이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어 있고 가운데 상단에 크고 굵은 글씨로 '퀴어의 노동권 모두의 노동권' 행사 제목이 적혀 있다. 그 외에 행사 관련 정보는 게시글에 설명되어 있음. 좌측 하단에는 참여신청 QR코드가 있음) ○ 일시: 2023.11.15(수) 15:30~18:00 ○ 장소: 전태일기념관 2층 울림터 (종로구 청계천로 105) ○ 신청: https://forms.gle/EYuCuqULcGSoR6xX6 ○ 진행: -15:30~15:40 여는 말 -15:40~16:00 발제1. 직장 내 커밍아웃의 조건 찾기 실태조사 결과/ 김시운(서울권익센터) -16:00~16:20 발제2. 청년 성소수자 구직 과정과 노동 경험/ 성조(다움: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16:20~16:40 발제3. 퀴어 노동법률상담 반년 돌아보기/ 여수진(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16:40~17:25 *토론1: 성소수자 친화적 일터 문화 조성의 필요성/ 호림(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토론2: 모두에게 안전한 일터, 성평등한 조직문화/ 행크(한국여성민우회) *토론3: 노동조합에서의 성소수자 권리보장/ 곽이경(민주노총 성소수자조합원모임) -17:25~18:00 전체 토론 및 질의응답 ○ 주최: 퀴어노동권포럼 (다움: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민주노총 성소수자조합원모임/ 서울노동권익센터/ 한국여성민우회/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문의: 서울녿동권익센터 정책기획팀 송유림(070-4610-4056)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23.11.14민우회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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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기타[라운드테이블] 민우회 지역여성운동 활기찾기 프로젝트 '지역활짝' 결과공유회 '촌촌전진'2023 민우회 지역여성운동 활기찾기 프로젝트 '지역활짝' 라운드테이블 촌촌전진 *촌촌전진: 한 치 한 치 더듬어 나아간다는 뜻으로, 매우 더딘 속도로 전진함을 이르는 말. 2023.11.10(금) 마포여성동행센터 에서 열립니다. 프로그램(안) - 접수 - 전체인사 - 2년의 발자국: 경과보고&영상 - 아이스 브레이킹: 올해 나의 촌촌전진은? - 지부별 발표: 회원활짝위원회, 재정활짝위원회 - 모둠토론: 함께 의미 읽기 & 응원의 말 주머니 - 모둠토론 발표 - 단체사진 촬영&마무리 인사23.11.08민우회2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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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여성노동[간담회] 전국 차별금지법 제정 네트워크 전국간담회 <평등과 존엄의 전망을 찾아서>전국 차별금지법 제정 네트워크 전국간담회 <평등과 존엄의 전망을 찾아서> • 일시 : 2023년 10-11월 동안 • 장소 : 15개 지역별 공간에서 진행 • 공동주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X 15개 지역 차별금지법 제정 네트워크 (강원·경기·부천·인천·대전·충북·충남·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제주)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은 어떻게 '평등사회'를 향할 수 있을까요? 21대 대국회 투쟁을 지나 22대 총선을 앞둔 시점,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15개 지역 차별금지법 제정 네트워크가 릴레이 전국간담회를 엽니다! 이번 전국간담회는 현재 한국사회 정치 지형을 함께 전망하고, 평등의 최저선마저 무너져가는 한국사회에서 차별금지법이 '평등'의 적극적인 방향으로 제기되기 위해 필요한 활동과 전략을 모색합니다. 릴레이 전국간담회에 이어 릴레이 전국투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에서 반차별을 딛고 평등의 힘을 확장하며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을 함께 해 온, 또 앞으로 함께 해나가고자 하는 운동 단위 및 활동가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국간담회 진행 [발제] 지역 차별금지법제정연대 X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우리는 현재 | 지역에서 본 정치 지형과 대중운동에 대한 평가, 그리고 전망 – 우리는 앞으로 |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은 어떻게 ‘평등사회’를 향할 수 있을까? [토론] 참여 단위 및 활동가 종합토론 전국간담회 지역별 일정 https://equalityact.kr/2023-roundtable/23.11.07민우회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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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여성노동[토크콘서트] 뜨겁고, 숨차고, 답답한: 젠더화된 직업병,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이미지 설명: 회색 바탕 정사각형 이미지. 상단에는 색색의 고무장갑이 있다. 하단에는 '뜨겁고, 숨차고, 답답한: 젠더화된 직업병,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 토크콘서트 제목과 일시 등 행사 관련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지난 7월 5일,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대책위가 꾸려지게 됐습니다. 초, 중, 고등학교 의무교육화, 무상급식 시행 이후 학교 급식노동자의 노동은 필수 노동이 되었지만, 정작 우리 사회는 학교 급식노동자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비흡연자임에도 폐암이 발생하는 비율은 전체 폐암의 30%를 차지하며, 이 중 여성의 경우 50대에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50대 여성에게 폐암 발생률이 높은 원인을 연구한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면, 주방 내 연기의 농도, 기름의 사용량 등 장기간 가사노동을 해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 발생률은 50대 여성의 평균 폐암 발생률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입니다.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의 높은 흡입률 등이 폐암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주로 이야기되면서, 환기시설이 미비한 노동환경,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높은 노동강도 등 학교 급식노동자의 노동 전반에 대한 관심을 촉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50대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비교군으로 언급된 것은 학교 급식노동자의 대부분이 장년층의 여성이라는 점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 자리를 통해 학교 급식노동자의 목소리로 그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최: 학교급식노동자 폐암산업재해 피해자 국가책임 요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위원회 - 문의: 한국여성민우회 (02-737-5763, [email protected]) "뜨겁고, 숨차고, 답답한: 젠더화된 직업병,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 토크콘서트 - 일시: 11/14(화) 19:30 - 장소: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1호선 대방역 인근) - 패널: 학교 급식노동자(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김현미(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전수경(노동건강연대 공동대표) - 사회: 손희정(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참여 신청하기(클릭) 로드 중…23.10.30민우회5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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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여성노동[연서명 참여]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위한 1만인 연서명(이미지 설명: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위한 1만인 연서명 독려 홍보물) [연서명 참여]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위한 1만인 연서명 삐뽀삐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위한 1만인 연서명에 함께해 주세요! 현재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기준으로 6,919명(건), 연서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10월 30일 월요일 정오까지 1만 명을 달성해야 합니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연서명 참여와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 연서명 하러가기: https://forms.gle/qH1LZP2AZyGejyXS7 링크 클릭 또는 이미지 내 QR코드 접속 아울러, 곧 국회토론회와 기자화견도 있습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 위한 국회토론회” 국회토론회 안내(한국여성민우회 홈페이지-소식-공지사항 1023) 날짜: 2023. 10. 31. (화) 시간: 오전 10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공동주관: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 ▮공동주최: 국회 여성아동인권포럼, 국회의원 박정, 용혜인, 김철민, 권인숙, 이학영, 김두관, 김정호, 김영진, 고영인, 서영석, 이수진(비), 이은주, 강은미, 전용기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을 유지하기 위한 1만인 선언”기자회견 기자회견 안내 ▮날짜: 2023. 11. 01. (수) ▮시간: 오전 11시 ▮장소: 국회 소통관 ▮프로그램 ▶모두발언: 인천여성노동자회 박명숙 대표 ▶국회의원 발언: 이수진 의원 ▶내담자 발언(대독): 수원여성노동자회 최희정 실장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반대하는 1만인 선언문 낭독: 대구여성회 김예민 대표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반대하는 1만인 선언 전달: 부천여성노동자회 김정연 대표 24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고용평등상담실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 #고용평등상담실폐지반대 #여성노동자의마지막보루 #1만명달성23.10.27민우회4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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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여성노동[토론회]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 위한 국회토론회이미지 설명: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 위한 국회토론회" 홍보물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를 막기 위한 국회토론회 일시 | 2023. 10. 31. (화) 오전 10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공동주관 |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 공동주최 | 국회 여성아동인권포럼, 국회의원 박정, 용혜인, 김철민, 권인숙, 이학영, 김두관, 김정호, 김영진, 고영인, 서영석, 이수진(비), 이은주, 강은미, 전용기 프로그램 사회 | 김정임(대전여민회 사무국장) 발제1 | 「고용평등상담실 24년 성과와 필요성」 - 김난주(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발제2 | 「고용평등상담실을 민간이 운영해야 하는 이유」 - 신상아(서울여성노동자회 회장) 토론1 | 배현진(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공동대표) 토론2 | 김예민(대구여성회 대표) 토론3 | 홍수경(서울여성노동자회 고용평등상담실 자문위원/공인노무사) 토론4 | 전윤정(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토론5 | 김유리(고용노동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내담자 사례발표 | 오유진(수원여성노동자회 부회장) 오프라인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토론회 당일 입장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토론회는 당일 한국여성민우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 본 토론회는 문자 통역이 제공됩니다. ※ 토론회 자료집은 게시물에 첨부된 파일을 확인해주세요.23.10.27민우회4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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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사회현안[참여] 재난으로부터, 혐오표현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혐오 차별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10.29이태원참사 1주기를 마주하고, 우리가 살펴야 할 혐오표현으로부터 안전할 권리에 대한 토론회가 10.29이태원참사 당사자분들과 시민대책위, 4.16재단, 국가인권위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23.10.27민우회3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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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회원활동열 받는 뉴스 때문에 뭐라도 하고 싶다면?와 너무 화가난다. 열 받는 뉴스 때문에 뭐라도 하고 싶다면? 페미니스트와 재미있는 작당을 하고 싶다면? 페미니즘, 여성운동 중요한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렇다면, 지금 바로 민우회 회원가입! 지금 바로 민우회 회원가입! 지금 바로 민우회 회원가입! 지금 바로 민우회 회원가입! 지금 바로 민우회 회원가입!23.10.27민우회5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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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미디어[토크쇼 신청] 그래도 뉴스를 멈출 수 없다2022년 11월 9일 대통령실,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불허 2023년 5월 30일 서울경찰청,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MBC 기자 자택·휴대전화 압수수색 2023년 7월 11일 국무회의, KBS 분리징수 시행령 의결 2023년 8월 17일 윤석열,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해촉안 재가 2023년 8월 2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2023년 9월 8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선출 2023년 9월 12일 KBS 이사회, 김의철 KBS 사장 해임 제청 2023년 9월 18일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종합대책 발표 2023년 9월 25일 방심위, '〈뉴스타파〉' 인터뷰 인용 보도' KBS, JTBC, YTN 과징금 부과 의결 대통령 비판 기사 썼다고 전용기 안태워주고, 가짜뉴스라고 낙인찍고, 심지어 기자와 뉴스룸 압수수색까지 미디어 공공성 파괴하고, 내 편 아니면 해임하고, 언론과 방송 마음대로 쥐고 흔들려는 윤석열 정부 브레이크도 없이, 극악무도하게 폭주하는 언론 망치기 "언론에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어요..." "이명박 정부에서 벌어졌던 언론장악이 다시 벌어지는 건가요?" "언론이 제역할을 못하도록 하는 윤석열 정부, 어떤 싸움이 필요할까요?" 지금의 언론 상황이 궁금하고 고민되는 분들은 이 모든 것을 낱낱이 알아보는 토크쇼에 함께 해주세요! 일시: 2023년 11월 8일 (수) 저녁 7시 30분~9시 30분 장소: 일터문화공간 (6호선 망원역 도보 4분 거리,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 지하 1층) 사회: 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 활동가) 패널: 김준일 (뉴스톱 기자) "대통령 비판 기사는 가짜뉴스가 아니다"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 "방송사, 언론사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냐면!" 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 "기자, 뉴스룸 압수수색까지 벌이는 언론탄압의 현주소" 주최: 서울YMCA 시민중계실,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한국여성민우회 신청링크 https://apply.do/VA5G 신청링크 https://apply.do/VA5G 신청링크 https://apply.do/VA5G 신청링크 https://apply.do/VA5G 신청링크 https://apply.do/VA5G23.10.26민우회6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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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사회현안<함께, 안전할 권리를 말해야 할 때>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 - 안전권 말하기 오픈마이크(▲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 - 안전권 말하기 오픈마이크 행사정보 알림 홍보물. 본문내용 참조) [함께, 안전할 권리를 말해야 할 때]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 - 안전권 말하기 오픈마이크 사회적참사의 진실을 찾고 국가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은 우리에게 안전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10.29 이태원참사 1주기를 앞두고, 일상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후재난, 테러, 핵오염수 방류와 여가부폐지 등 정책적 위협과 세월호참사, 10.29이태원참사와 같은 사회적참사로부터 안전할 권리와 국가책임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모두 안전할 권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안전권이 있음을 아는 것은 우리를 불신으로부터 연대로 나아가고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게 합니다. 안전할 권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안전할 권리를 국가에게 외쳐봅니다. 일시 : 10월 20일 금요일 저녁 6시 반 장소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앞 ♬초청공연 - 싱어송라이터 신승은 - 싱어송라이터 윤숭 ■공동주최 - 4.16연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녹색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권운동사랑방, 진보대학생넷, 한국여성단체연합 ■중계 LIVE https://www.facebook.com/416act.net/live_videos/ ■자세히보기 : https://416act.campaignus.me/23/?bmode=view&idx=16574660&back_url=&t=board&page=123.10.20민우회2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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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반성폭력[1만 시민 선언 동참]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을 막기 위한 1만인 시민선언에 동참해주세요![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을 막기 위한 1만 시민 선언]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142억(1백4십2억8천8백만 원) 감축!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을 막기 위한 1만인 시민 선언에 동참해 주세요. ● 선언참여하기 : https://forms.gle/k5QNh5iZBdQVQi8V9 ● 선언참여 기한 : 2023. 10. 29. 정오까지 정부는 2023년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1조 7135억 원 규모로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약자복지·저출산 대응에 집중투자 하는 예산’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말하는 ‘약자복지’에 여성폭력 피해자의 자리는 없습니다. 여성가족부 2024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여성폭력 방지 및 폭력 피해자지원 관련 예산 142억이 삭감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예산 및 양성평등기금 예산의 삭감액 431억(4백3십1억5천3백) 중 33%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지출구조 혁신을 통한 사업 효율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예산 삭감 이유를 말하였습니다.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통폐합, 인식개선 예산 삭감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퇴보시킵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5대 폭력에 관한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를 국정과제로 설정하였으나 동시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성평등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였습니다. 급기야 효율성을 운운하며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되어야 한다”며 예산 감축을 통해 여성가족부와 관련 정책을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운영, 성희롱·성폭력, 가정폭력, 이주여성 폭력피해, 북한이탈여성 폭력피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홍보 예산을 모두 삭감하였습니다. 폭력 재발 방지와 폭력에 대한 전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예산이 모조리 사라진 것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종국에는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퇴보시키는 길이 됩니다. 실적과 효율을 운운하는 피해자 지원 예산 삭감은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외면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피해자 구조지원 사업,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의료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폭력피해 여성 주거지원 운영 등의 예산을 삭감하였습니다. 이러한 예산은 피해자에게 직접 지원되는 예산입니다. 여성가족부는 감액 사유로 지원 실적 반영, 입소율 저조, 의료비 집행률 반영 및 부정수급 발생에 따른 사업 효율화를 말하였습니다. 이는 정부가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보다는 실적과 효율성에만 집중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지금 정부가 해야 할 것은 실적에 급급한 예산 감축이 아닌, 실질적 피해자 치유·회복을 위한 예산 확보와 예산의 효과성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 정비입니다. 로드맵 없는 통합상담소 전환은 실질적 피해자 지원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정부는 가정폭력상담소 운영 예산을 전년 대비 31억9천7백만 원 삭감하였습니다. 이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지원 예산 중 전면 감액된 예산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예산이 삭감된 영역입니다. 개별 가정폭력상담소를 대폭 감축하고 ‘여성폭력피해 통합상담소(가)’를 소폭 증대하여 ‘가정폭력, 성폭력뿐만 아니라 스토킹, 디지털성폭력, 교제폭력 등 신종 범죄 피해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예산안을 살펴보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가정폭력·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지원’으로 세목만 바꿨을 뿐입니다. 실질적 예산 확충 없이 어떻게 피해자 지원이 가능한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스토킹, 디지털성폭력, 교제폭력, 성매매,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 등 여성폭력은 통시적인 관점으로 그 맥락을 이해해야 하나,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정책적 연구와 피해자 지원 현장단체들과의 논의, 제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 상담소는 성폭력과 성매매라는 문제에 입각해서 의료, 상담, 치유회복프로그램, 삭제 지원 등이 3년간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여성가족부는 2024년 1월부터 이 업무를 아직 있지도 않은 통합상담소로 이관할 것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이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행정 중심적 탁상공론 격으로 예산이 편성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의 통합상담소로의 전환은 제대로 된 피해자 지원을 가로막는 것입니다. 성평등 퇴보! 피해자 지원 부재!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전면 폐지되어야 합니다.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인다는 것은 국가가 어떠한 방향으로 향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예산안은 그나마 일궈온 성평등 사회를 퇴보시키는 예산입니다. 실적과 효율을 운운하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치유를 외면한 예산입니다. 실질적으로 피해자를 제대로 지원할 수 없는 예산입니다. ▶ 우리는 성평등을 퇴보시키고 피해자를 제대로 지원할 수 없는 예산안에 반대합니다. ▶ 우리는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 전면 백지화를 요구합니다. ▶ 여성가족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에서 전면 폐기될 수 있도록 1만인 시민 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 본 연서명은 2023.10.30.(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 철회 촉구 공동행동」 기자회견에 발표됩니다. - 연서명 기한: 2023. 10. 29. 정오까지 - 제안 단위: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 철회 촉구 공동행동 - 문의: 한국여성의전화 02-3156-5463 ([email protected]) /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02-739-8858/[email protected])23.10.19성폭력상담소59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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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여성노동[제보요청] 경찰 조직 내에서 겪은 성희롱, 성차별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제보요청] 경찰 조직 내에서 겪은 성희롱, 성차별 사례를 제보받습니다 (사진설명 파란 바탕에 흰 글자로 경찰 조직 내에서 겪은 성희롱, 성차별 사례를 제보받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아래 작은 노란 박스에는 검정 글씨로 폐쇄적인 조직문화 때문에, 경찰의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쉽게 말할 수 없었던 성희롱/성차별 경험을 들려주세요. 여럿의 목소리가 모일 수록 더 큰 목소리로 말할 수 있어요! 라고 적혀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다음주 수요일(10/25), 당사자 분과 함께 경찰 사회 내 성차별적 조직문화에 문제제기하며 해당 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에 여성경찰로서 경찰 조직 안에서 겪은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 경험을 나누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해당 구글양식에 작성해주시면 10/25(수) 기자회견에서 '현장 여성경찰이 겪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사례'로 엮어 발표됩니다 (*의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개인이 특정 되지 않도록 각색될 수 있습니다)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여성경찰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보링크: https://forms.gle/2PnLzY3E8uCMmamW8 문의: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신혜정([email protected]/02-737-5763) 로드 중…23.10.18민우회9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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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사회현안[참여] N개의 기후정의학교 9차 | 기후정의 X 성평등12월 ‘N개의 기후정의선언대회’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대중강연시리즈 N개의 기후정의학교 | “◯◯이 기후정의가 아니라면 무엇이 기후정의란 말인가?!” 9차 | 기후정의X성평등 일시 | 11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1시간 30분) 장소 | 민주노총 12층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신청 | bit.ly/N개의기후정의학교 문의 | 민우회 성평등네트워크팀 02-737-5763, [email protected] 프로그램 – 행사 소개 및 인사나누기 – 페미니즘과 기후감정에 대한 강의 | 김신효정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 부소장 (40분) – 날씨를 느끼고 글, 사진으로 창작물 만들기 (30분) – 작업 발표 및 이야기 나눔 (20분) 공동주최 기후정의동맹 X 한국여성민우회23.10.13민우회5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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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회원활동취미 모임에서 마음 맞는 페미니스트 친구를 만나고 싶나요?1. 취미 모임에서 마음 맞는 페미니스트 친구를 만나고 싶나요? 2. 내적 힘을 길러주는 페미니즘 집담회, 토크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3. 불합리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페미니스트와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4. 그렇다면, 지금 바로 민우회 회원가입 회원가입: 한국여성민우회 홈페이지->참여->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다양한 회원활동이 기다리고 있어요 :) ♥민우회 회원 가입♥ https://nuly.do/5Cif23.10.13민우회33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