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함께 웃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사의 10가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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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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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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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77
최근의 사회적 변화는 가족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족형태나 기능, 가족구성원들의 역할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인한 한부모가족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적 진출로 인하여 일하는 어머니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는 여전히 교과내용이나 교육지침, 교사들의 의식면에서 가족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학교현장에서 아동이 제대로 보호받거나 대우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학교는 여러 가지 교육정책이나 교과과정을 통해, 그리고 또래집단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 가는 중요한 교육현장임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존엄성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심리적 안전지대로서의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학교 안에서 교육내용의 전수자로서, 아동에게 사회적인 모델로서 교사의 역할이나 기대는 무엇보다 크고 중요하다.
그러므로 교사는 사회 인식보다 한발 앞서 사회변화를 감지하고 받아들이고 그에 맞추어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고 본다. 이에 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에서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기대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실천 열가지를 제안한다.
= 함께 웃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사의 10가지 실천 =
1. 한부모가족, 양부모가족, 재혼복합가족, 조부모가족, 공동체가족 등 다양한 가족내의 아동이 있음을 알자.
2. 모자라고 부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결손가족'이나 '편부모'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한부모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
3.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대하자.
4. 급식당번이나 청소당번 등 학교 일에 참여할 수 없는 부모를 배려하여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자.
5. 부모의 과제가 아닌,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물을 내주자.
6. 부모의 직업 등 가정환경이나 성적, 외모 등으로 아동을 차별하지 말자
7. '어리니까', '남자니까', '여자니까' 와 같이 권위적이고 성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말자.
8. 체벌이나 집단따돌림 등 폭력 없는 학교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쓰자.
9.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상담, 전문기관에 연계 등 적극적 대응 방안을 찾자.
10. 열린 마음으로 아동을 대하고 비난, 강제, 무시보다는 칭찬, 지지, 격려 등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해주자.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인한 한부모가족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적 진출로 인하여 일하는 어머니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는 여전히 교과내용이나 교육지침, 교사들의 의식면에서 가족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학교현장에서 아동이 제대로 보호받거나 대우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학교는 여러 가지 교육정책이나 교과과정을 통해, 그리고 또래집단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 가는 중요한 교육현장임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존엄성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심리적 안전지대로서의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학교 안에서 교육내용의 전수자로서, 아동에게 사회적인 모델로서 교사의 역할이나 기대는 무엇보다 크고 중요하다.
그러므로 교사는 사회 인식보다 한발 앞서 사회변화를 감지하고 받아들이고 그에 맞추어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고 본다. 이에 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에서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기대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실천 열가지를 제안한다.
= 함께 웃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사의 10가지 실천 =
1. 한부모가족, 양부모가족, 재혼복합가족, 조부모가족, 공동체가족 등 다양한 가족내의 아동이 있음을 알자.
2. 모자라고 부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결손가족'이나 '편부모'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한부모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
3.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대하자.
4. 급식당번이나 청소당번 등 학교 일에 참여할 수 없는 부모를 배려하여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자.
5. 부모의 과제가 아닌,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물을 내주자.
6. 부모의 직업 등 가정환경이나 성적, 외모 등으로 아동을 차별하지 말자
7. '어리니까', '남자니까', '여자니까' 와 같이 권위적이고 성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말자.
8. 체벌이나 집단따돌림 등 폭력 없는 학교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쓰자.
9.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상담, 전문기관에 연계 등 적극적 대응 방안을 찾자.
10. 열린 마음으로 아동을 대하고 비난, 강제, 무시보다는 칭찬, 지지, 격려 등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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