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반여성·반개혁 후보의 공천을 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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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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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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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총선을 위한 여성연대(이하 총선여성연대)에서는 2004년 2월 4(수)일 오전 느티나무에서 <공천부적격 반여성 후보>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선여성연대는 16대 국회가 여성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점을 비판하고, 국회 회의록, 양성평등관련 법안에 대한 찬반 의견조사, 기타 여성관련 비하 발언등을 분석하여 공천반대 의원명단을 제시하고, 사회 개혁과 성평등 의식을 갖춘 후보 공천을 촉구하였다. 총선여성연대는 이번 17대 총선에서 성평등 후보에 대한 지지·당선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지만, 여성의 발전을 가로막거나 성차별적 발언을 서슴치 않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반여성 후보로 규정하고 공천반대운동을 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근거로서 총선여성연대는 국회의원의 여성문제에 대한 개혁성이 환경·노동·평화·인권 등 다른 분야의 정책판단에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반여성적 후보는 반개혁적 후보로 간주되어야 하며, 따라서 우리 사회의 개혁을 가로막고 있는 총체적 정치혼란의 상황에서 성평등 의식이 결핍된 낡은 정치인은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명단의 선정방법과 과정에는 간담회와 16대 국회 회의록 중 양성평등 관련 법 및 정책, 양성평등법안에 대한 찬반의견조사, 여성비하발언등을 분석하였고, 평균 2년 이상 활동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발표된 공천 부적격 반여성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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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한국여성단체연합 |
2004년 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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