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모니터링요원을 모집합니다
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모니터링요원을 모집합니다!
<00여자중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중 발췌>
학생 성희롱 ․ 성폭력 예방 안내
요즘 학생 성폭력 사건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학생 성희롱 ․ 성폭력 예방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상황에 맞게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기의 성폭력은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성적 후유증과 더불어 자살에까지 이르게 함으로써 일생을 파괴시키는 아주 무서운 범죄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합니다.
◈ 성폭력은 왜 일어나나요?
• 성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즐거움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무절제하게 사용하는 문화 때문에
• 여성을 남성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문화 때문에
• 남자와 여자가 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태도에 차이가 있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 우리 주변의 성폭력 위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주의하지 않기 때문에
◈ 성폭력 예방 방법
• 집에 혼자 있을 때에 누가 오면 함부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 다른 집을 방문할 때 혼자 들어가지 않는다.
• 학교에 너무 일찍 오거나 늦게까지 혼자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 주변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놀지 않는다.
• 혼자서 뒷골목이나 어두운 거리를 다니지 않는다.
• 공공화장실에는 친구나 어른과 함께 가도록 한다.
• 모르는 사람의 차를 타지 않는다.
• 차를 세우고 길을 물어 보는 사람에게는 잡아 끌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
• 잘 모르는 사람이 과자나 장난감으로 유인할 때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 외출할 때는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에게 가는 곳과 돌아오는 시각, 연락처를 미리 말씀드린다.
• 남녀 모두 단정한 옷차림을 한다.
• 채팅한 사람과는 절대 만나지 않는다.
학교에서 보내온 성폭력예방가정통신문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위에 첨부되어 <00여자중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중 발췌> 사례에서 처럼 집, 학교, 화장실 등 일상생활의 공간에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옷을 단정하게 입고 채팅한 사람과는 절대 만나지 않는 것이 성폭력 예방의 근본적인 방법일까요?
뭔가 문제의식이 꾸물대고 올라오는 당신과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모니터링 요원으로 가정통신문을 분석해보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학교 성폭력예방가정통신문 모니터링단에서는
- 가정통신문에서 사용되는 성폭력에 관한 잘못된 통념을 드러내고 있는 문구들을 건져냅니다.
- 문제의 문구들을 모아 모아서 분석을 합니다.
-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 대안적인 성폭력예방가정통신문을 제안합니다
- 성폭력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가정통신문을 보낸 학교를 칭찬합니다.
모니터링 요원으로 함께해요
요원 자격: 위 내용 및 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 누구나.
접수 기간: 2009년 9월 21일(월) ~ 2007년 10월 6일(화)
활동 기간: 2009년 10월 ~ 2009년 11월
요원 활동 내용: 몇 번의 기획회의, 가정통신문 취합 및 분석
1차 모임: 10월 9일(시간은 추후 공지)/ 민우회 회의실
문의: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전화: 02 - 739 - 8858(달개비)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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