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성투표행동 퍼플파티] 19대 국회의원 후보에게 '여성정책과제'를 물었습니다.
‘2012 여성투표행동 <퍼플파티>’는 4.11 총선을 앞두고
여성 및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선거공간에서
이슈화하고, 여대생을 비롯한 여성유권자들의 투표참여행동을 조직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126개 여성단체들의 전국적인 총선대응기구입니다.
이제 4.11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우회도 함께하고 있는 퍼플파티에서는
19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여성들이 궁금해 할 20대 정책과제와 관련한 질의서를
전국 246개 선거구 및 각 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에게 발송하고 취합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질의서는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20대 과제를 질문형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는데요.
아래그림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그 요약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계신 지역구 후보들은 어떤 답변을 했을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19대 총선, 여성정책과제 20개 항에 대한
◧ 평균응답률 68.2%, “새누리당 42.4%로 가장 낮아”
◧ 여성후보 응답률이 남성보다 6.5%p 높고, 성평등 정책에 대한 찬성비율 높음
◧ 19대 총선후보자가 선택한 성평등정책 순위 - 상위 3대 과제 ① 1위 :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및 공공성 강화 ② 2위 : 초․중․고 통합적 인권교육 의무화 ③ 3위 : 차별금지법 제정
- 하위 3대 과제 ① 20위 :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50:50 ② 19위 : 사회경제적 사유의 임신중절 허용 ③ 18위 : 의료비 본인부담금 100만원 상한제 ►► 하위 3대 과제에 대한 새누리당 vs. 민주통합당의 입장 뚜렷이 비교
◧ 보수정당 대표는 응답 거부 -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성평등정책에 대한 답변을 회피함. -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각각 19개, 20개에 찬성의견을 밝혔음. ►► 홍사덕, 정세균, 김희정, 문재인 등 유권자 관심후보들의 답변 여부도 주목
◧ 여성인권침해 전력이 있는 후보들, 성평등정책 질의에 “모르쇠”
◧ 응답 거부한 비례대표 후보들의 변, “응답할 이유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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