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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AS]“성범죄 문제제기 여성 10명 중 7명 직장 관둬”…미투 이후 우리는? - 헤럴드경제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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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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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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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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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309000612
한국여성민우회 이가희 활동가는 “성범죄 문제제기 이후 업무 배제나 낮은 고과 등을 통해 피해자가 조직 내에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가해자와 공간 분리가 어렵거나 가해자가 사업주인 경우, 피해자의 고용조건이 불안정하거나 연차가 낮을 경우 피해자는 (퇴사 외에) 다른 선택을 하기 굉장히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 “성범죄는 가해자 한 명 혹은 성인 두 명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 문제이기보다는 위계질서, 남성 중심의 문화 등 조직 문화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며 “성범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관점을 바꿔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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