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성범죄 피해자가 궁금해?…신상털이 극성 "가십거리 소비" - 뉴시스 2018.03.13.
|
날짜:
18.09.18
|
글쓴이:
민우회
|
조회수:
1553
|
좋아요:
0
기사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12_0000249815&cID=10201&pID=10200
한국여성민우회 정하경주 활동가는 "피해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성폭행 사건을 범죄로 보는 게 아니라 하나의 '가십거리'로 보기 때문"이라며 "왜 성범죄가 문제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없다"고 지적했다.
정하 활동가는 "2016년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당시 추모집회에 나선 여성들의 신상털기가 사회적 문제가 된 경험이 있다"며 "이들의 개인정보를 공유해 여성들이 목소리 내는 것 자체를 위협해 말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직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