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대중문화 속 워킹맘은 다 불쌍하다? - 여성신문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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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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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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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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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4
http://www.womennews.co.kr/news/60109#.UiVvseiwfIU
대중문화 속 워킹맘은 다 불쌍하다?
“부족한 모습만 강조되는 것은 왜곡”
“워킹맘들에게 일·가정 양립 두려움 느끼게 해”
“워킹맘들에게 일·가정 양립 두려움 느끼게 해”
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활동가는 드라마 속 워킹맘의 모습에 대해 “아이가 있는 기혼 여성들에게 ‘사회에서 일을 계속하는 것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양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여성이 직장과 가정 중 한 가지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서 “반대로 드라마 속에서는 집에서 아이를 보거나 가사노동을 하는 남성의 모습도 부정적으로 나타난다. 제작진의 균형 잡힌 시각이 중요하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방귀남과 차윤희의 균형잡힌 가사노동 분담을 극중에 잘 표현해내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실제 바람직한 사례를 미디어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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