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뽀로로 안에 성차별 있다 - 여성신문 2014.02.15
|
날짜:
14.03.04
|
글쓴이:
민우회
|
조회수:
1786
|
좋아요:
56
뽀로로 안에 성차별 있다
요리하는 루피, 예쁜척 패티...고정관념 못 벗어
아동용 콘텐츠 성차별 요소 개선 필요
성평등, 다문화, 다양성 조기교육 중요
http://www.womennews.co.kr/news/66549#.UxWy4U2wfcs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가 지상파 4사에서 방송된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2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어린이’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등장 인물들 중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이 성비의 불균형이 심각했고, ‘꼬마버스 타요’, ‘똑똑박사 에디’, ‘로보카 폴리’, ‘뽀롱뽀롱 뽀로로’ 등 남성 캐릭터가 중심인물이 되는 프로그램이 다수였다. 또한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프로그램들에서 여성이 아닌 남성이 문제를 해결한 경우가 약 3배 가량 많게 나타나 이를 시청한 아이들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것은 남성의 역할이라는 고정관념을 학습하게 된다고 지적됐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