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 소모임 New멤버 大모집! :D
여는 민우회엔 다양한 ‘회원소모임’이 있습니다.
소모임에서 일어나는 일들:
좋은 사람들과 만드는 새로운 관계
적절한 자극과 적절한 활력의 무한공급
뭔가를 함께하며 쓸데없이(?) 즐거워하거나, 소소한 성취에 흐뭇末構� 뿌듯해하기
민우회의 운동에 자연스레 깃드는 나의 존재감
내 일상에 알게모르게 살아 숨쉬게 되는 여성주의
이 모든 걸 한큐에 GET할 절호의 찬스
민우회 전체 소모임 New멤버 완전 大모집!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민우회로 오세요! :D
소모임 멤버의 자격은?
민우회 회원이기만 하면 OK.
“난 아는 사람이 없어서 좀...” -> 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잖아요 :D
민우회에 어떤 소모임들이 있냐면,
[ 다소 ]
다수는 모르는 소수의 즐거움
마초들에겐 냉철하지만 내 소모임원에게는 따뜻하다는
멋진데 다정하기까지한 언니 같은 매력폭발 다소.
길고 화려한 역사 속,
여성주의 프로젝트 활동, 캠핑, 토론, 공부, 여행, 후원 등 모든 일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놀라운 추진력과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소소한 즐거움과 찐한 여성주의를 모두 원한다면, 다소로 들어와요!
격주 평일 저녁 모임. 일정 조율 가능.
[ 작심삼일 ]
작지만 단단하고 심각하지 않게 삼삼오오 모여 일탈을 꿈꾸는 모임.
신생아모자뜨기, 클레이아트, 초콜렛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등
다채로운 공작의 역사를 갖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즐기기에
다른 소모임과의 연합MT, 지부 탐방 MT를 추진하기도.
개성 강하고 ‘잘’ 노는 사람들과 함께 매번 ‘새로워지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작삼의 새로운 멤버, 당신을 기다립니다.
격주 평일 저녁 모임 . 일정 조율 가능.
[ 코드명:치명적 ]
기타 선율에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하고 싶지만 기타도 없고 칠 줄도 모른다?
걱정마시라. 악보, 코드부터 스트로크까지 서로 가르쳐주는 명치!
삘 받으면 자체 발표회,
열 받으면 집회현장에서 연주로 연대함(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고독한 개인연습, 삑사리도 즐거운 합주, 모임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의 상쾌함.
새로운 소모임원은 언제나 환영 :)
격주 화요일 저녁 모임.
[ 여:백 ]
매주 모인다. 책을 읽는다.
가끔은 다 못 읽어올 때도 있지만 웬만하면 다 읽어 오려고 노력한다. 그 노력이 즐겁다.
토론과 수다를 넘나들다보면 어느덧 든든한 친구같은 여성주의가 내 안에 들어온다.
인생에서 특별한 참고문헌을 공유하는 특별한 친구들을 사귄다.
혼자 책 읽기 쉽지 않은 당신. 가까스로 읽는다 해도 읽고나면 뭔가 허전한 당신을 위한 소모임. 지금까지 읽은 책은 <여자의 탄생>, <왜 여성사인가?>,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성의 역사>. 앞으로 더 재밌는 책들을 많이 읽을 계획.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여백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모임.
[ 데굴데굴 문학회 ]
글쓰기를 위해 시간을 내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어쨌든 쓰고, 썼음을 기뻐하는 소모임.
흰 종이 앞에서 두려움보단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유려한 문체, 치밀한 서사, 대단한 작품 이런 거 이전에
그냥 글 쓰는 일 자체의 즐거움을 더 느끼고 싶다면
데굴데굴데굴 이리저리 굴러가며 이런저런 글을 같이 써봐요.
격주 수요일 저녁 모임.
[ 본다큐 ]
“다큐는 지루해.”
-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는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때론 거칠고 때론 너무 리얼해서 오히려 비현실적인, 생생한 이야기가 주는 전율
현장을 담아내는 시선을 읽는 즐거움
극영화와는 또다른 재미를 주는 다큐멘터리를 같이 보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이에요.
혼자서 챙겨보기 어려운 훌륭한 다큐를 만나는 기쁨을 함께해요!
격주 수요일 저녁 모임.
[ 밍크 ]
여자에게 어울리는 운동이란 걷기, 달리기, 요가, 필라테스 같은 것들뿐인가
몸속에서 꿈틀대는 에너지를 분출하고 싶다면, 같이 농구 하러 가자!
안해봤어도 괜찮아요. 드리블과 슛 기본기 연습부터 시작하면 되니까.
역동적으로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소소한 농구 시합으로 승부욕의 화신도 되어 봅니다. 선선한 저녁 농구게임 후에 함께 맞이하는 까만 밤, 시원한 바람!
인생에 있어 이런 기회 흔치 않아요.^^ 어서 연락주세요!
격주 목요일 저녁 모임.
[ 트라이앵글 ]
요즘 어디에나 많고 많은 사진 소모임.
근데 우리는 으리으리한 장비나 전문가스러운 구도를 추구하는 게 아닙니다.
어느 한 사람이 문자를 보내면 그 순간, 동시에 각자의 앞에 있는 것을 찍어 공유하기,
‘집에 가는 길’에 대한 사진 찍기, ‘빨강’을 찍기... 이런 것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카메라 기종도 뭐든 상관 없어요. 핸드폰 카메라도 좋아요!
모임을 하며 사진 한 장에 새롭게 담기는 수많은 이야기가 참 놀랍고 재밌습니다.
순간의 소중함과 관점의 다양함, 이야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격주 수요일 저녁 모임.
[ 일이삼반 ]
일반 이반 삼반 모두 환영하는 오픈마인드 퀴어소모임
이번 퀴어문화축제에서 일이삼반의 활약, 다들 보셨겠지만,
고퀄 소책자 <퀴어의 맛>창간호 발간, 수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커밍아웃상 트로피 제작,
수십명의 커밍아웃 노하우를 모아내기도 했다는. 이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재미’.
가끔 의도치않게 선정성(?)으로 주목받지만 기본적으로 발랄한 퀴어토크가 모임의 핵심.
퀴어한 농담, 퀴어한 관계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다른 데 볼거 없이 일이삼반으로 와요.
(대략)격주 평일 저녁 모임. 비정기 번개도 종종.
[ 치즈떡볶이 ]
‘이용자는 대부분 이성애자일까?’, ‘가족 상담에서 이혼은 무조건 막아야 할까?’
종사자의 대부분이 여성인데다 만나는 Client(이용자)의 대부분도 여성이며 여성(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현장. 하지만 사회복지현장의 여성주의 인식은 아직...
여성에 '대한' 복지가 아니라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복지를 고민합니다. 사회복지현장이 여성주의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만듭니다. 관계부터 조직까지, 일상부터 제도까지 넘나듭니다. 작은 움직임으로 사회복지와 여성주의의 꽤 매력적인 만남을 함께 만들어요. 지금은 여성주의 사회복지란 무엇인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며 실천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 :)
*사회복지사인 민우회원을 환영합니다.
*짧지만 확실하게, 2013년 12월까지 활동하고 마무리하는 단기소모임입니다.
(대략)격주 평일 저녁 모임.
민우회 정식 소모임은 일단 여기까지.
기존 소모임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회원 모임도 있어요. 바로,
[ 엽서와 산책 ]
한 달에 한 번 정도,
활동가 바람이 모람세상 게시판과 트위터, 블로그에 동을 띄웁니다.
몇날 몇시 어디로 같이 산책 하러 가자고. :^)
그때그때 모이는 사람들은 매번 달라지겠지요.
소규모의 여유로움을 지향하기에 선착순 10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어요.
준비물은 산책가는 마음과 엽서 한 장.
6월엔 저녁무렵 아름다운 길상사에 다녀왔습니다.
느긋한 발걸음, 조용한 대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엽서와 산책의 움직임에 주목해 보시길 :)
민우회원님들,
소모임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당장 :D
민우회원팀02-737-5763 / [email protected]
제이, 나우, 눈사람, 먼지를 찾아주세요 :D (반가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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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아) 매력적인 소모임 소개 감사합니다! 여백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아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