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마감![2014 열독(熱讀) Ⅳ] 정희진의 한국근현대사 : 한국의 여성과 남성, 탈식민 지식 생산 (9/24~10/29, 매주 수요일 저녁 7:30)
※ 합정역 부근 100주년 기념교회 건물이 많습니다. 합정역 7번출구로 나오셔서 U턴 후 상수역방향으로 직진하시면 김밥천국-우리은행을 지나 진짜루(중국집) 바로 옆건물입니다. 건물에 세로 간판이 있지만 밤에 조명이 꺼져있어서 잘 보이지 않아요ㅠㅠ
본관 건물이 아닌 교육관이오니 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길을 헤매시는 분들이 많네요ㅠㅠ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64-70)
* 100주년 기념교회 교육관 약도 : 네이버 지도 http://goo.gl/vlgTAh
(강좌신청 마감되었습니다. 아래 빨간글씨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바람이 분다.
열독이 왔다."
2014 열독(熱讀) Ⅳ
정희진의
한국근현대사
: 한국의 여성과 남성, 탈식민 지식 생산
- <강좌소개>
본 강좌는
1) 지난 세기 한국사회가 경험한 주요 사건과 개념을 ‘국사편찬위원회’ 혹은 ‘일반 민중사’가 아닌 다른 시각에서 재해석, 보충, 재개념화, 재생(re-story telling)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2) 다시 말해, 사회적 약자 중에 여성이라는 복합한 처지(범주, 위치성)의 입장에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3) 이를 통해 그간 한국사회에서 통용되어 왔던 지배적인 정치적, 학문적, 사회문화적 논쟁 구도 자체를 문제제기하고자 한다.
4) 이러한 작업은 한국사회 전반의 탈식민화를 위한 것이다. 탈식민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가 사는 현장을 유동적인 주체의 시각으로 언어화하는 작업이다. 이제까지 한국사회 여성주의의 세 가지 특성, 자유주의, 서구 중심성, 중산 계급성을 인지하기 위한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5) 이는 이제까지 여성운동의 성과를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보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질적 도약이다. 상상력과 용기, 지적인 열정이 이 강좌의 키워드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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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구성>
no. | 일정 | 주제 | 강사 |
1강 | 9/24 | 여성의 근대 - 김활란의 민족주의와 여성주의 | ‣ 정희진 : 서강대 강사, 평화학 연구자 |
2강 | 10/1 | 여성과 기존 정치의 형성 - NL / PD와 여성주의 | |
3강 | 10/8 | 한국현대사와 여성의 성 - ‘군 위안부’ 운동과 위치성의 정치학 | |
4강 | 10/15 | 한국현대사와 여성의 성 - 자주국방과 기지촌 성산업 | |
5강 | 10/22 | 후기국민국가 한국의 젠더 - 가부장 없는 가부장제의 고통 | |
6강 | 10/29 | ‘여성’ 대통령 시대의 여성주의 – 그는 여성인가, 딸인가 |
* 일 정 : 9월 24일 ~ 10월 29일 매주 (수), 총 6회
* 시 간 : PM 7:30 ~ 9:30 (2시간)
* 장 소 : 100주년 기념교회 교육관 4층
(합정역 7번 출구 / 도보 3분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64-70)
* 참가비 : 강좌 당 15,000원
<할인기준>
- ▶ 개별 강좌 신청 시
- 민우회원, 시민단체 활동가 10% 할인 : 13,500원
- ▶ 전체 강좌 신청 시
- 1회 참가비 무료 (비회원 포함) : 75,000원
- 민우회원, 시민단체 활동가 추가 10% 할인 : 67,500원
* 신청방법 : http://goo.gl/JQIVA5 (구글문서 작성)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100-060575 (예금주: (사)한국여성민우회)
* 문 의 : 02-737-5763 / [email protected]
(담당 - 교육팀 활동가 여경鏡)
※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사전신청+입금 순 50명으로 정원마감됩니다. 당일접수도 가능하나 인원초과 시 불가할 수 있으니 사전문의 바랍니다.
(강의에 대한 호응이 높아 홍보가 나간지 5일 만에 애초 수강인원이었던 50명을 넘었답니다. 하여, 정원 마감공지가 나가기 전 신청해주신 10명을 포함해 20명을 추가 증원하였습니다. PM 4:22으로 20명 추가인원이 차 2차 신청을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입금확인 후 수강철회하시는 분들이 있을 시 재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좌에 관심가져주시고 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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