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
5 기타2002 한국여성민우회 한부모사업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에서는 1997년부터 한부모사업을 통한 한부모운동을 전개해 왔다.사회변화로 인한 가족의 형태 변화, 가족에 대한 의미의 질적 변화 속에서도 가족구성원의 평등성을 인지하고 가족에 대한 의미부여가 가능하게 하는 통합적인 가족정책은 부재한 실정이다. 그중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지원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부모가족이 다양한 가족의 한 형태로 함께 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인 개입이 요구된다.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는 한부모가족 지원에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과 함께 한부모가족이 대한 차별과 소외를 문제화하고, 부정적인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사회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초점을 둔 사업으로 한부모가족 운동을 진행하였다. 첫째, 결손의 의미를 나타내는 "편부모"란 용어 대신 우리말의 '한'(하나로도 충분하며 온전하다)을 써 보다 긍정적인 의미의 "한부모"라는 용어를 만들어 사용ㆍ정착시켰다.둘째, 한부모지원을 위한 심리적, 정서적인 다양한 서비스 개발, 한부모 와의 만남을 통한 이해, 프로그램을 통한 자존감 향상, 한부모간의 결속으로 자조모임 꾸리기, 자립을 위한 정보 제공, 아울러 한부모지원 기관과의 네트웍 형성등 프로그램 확대 실시를 위한 연계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셋째, 한부모가족을 다양한 가족의 한 형태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였다.한부모가족 운동은 가족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사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전통적 가족이데올로기에 대한 도전임과 동시에 정상/비정상의 개념을 깨는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하려는 운동인 것이다.다음은 2002년,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에서 진행한 다양한 영역의 한부모가족 사업에 대한 소개이다.사업1.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기관에서의 시범운영사업2. 한부모 가족 지원 활동가의 전문성 강화 훈련 실시사업3. 한부모가족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리더쉽 프로그램 실시사업4. 한부모 종합 정보지침서 - 열려라! 한부모세상 - 개발 및 제작배포사업5. 한부모가족 지원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 한부모가족 양육비 현실화, 어떻게 할 것인가?사업6. 현행법내에서의 양육비 확보를 위한 가이드북 제작- 양육비, 이렇게 하면 받을 수 있다!사업7. 한부모자녀 학교생활 적응지원을 위한 심포지엄- 한부모자녀가 당당한 학교만들기사업8. 한부모 지원 전화 상담 및 전문가(법률, 정신건강, 자녀교육) 상담사업9. "자녀와 함께 하는" 한부모 창작교실06.08.24
-
4 기타함께 웃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사의 10가지 실천최근의 사회적 변화는 가족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족형태나 기능, 가족구성원들의 역할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인한 한부모가족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적 진출로 인하여 일하는 어머니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는 여전히 교과내용이나 교육지침, 교사들의 의식면에서 가족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학교현장에서 아동이 제대로 보호받거나 대우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학교는 여러 가지 교육정책이나 교과과정을 통해, 그리고 또래집단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 가는 중요한 교육현장임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존엄성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심리적 안전지대로서의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학교 안에서 교육내용의 전수자로서, 아동에게 사회적인 모델로서 교사의 역할이나 기대는 무엇보다 크고 중요하다.그러므로 교사는 사회 인식보다 한발 앞서 사회변화를 감지하고 받아들이고 그에 맞추어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고 본다. 이에 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에서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기대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실천 열가지를 제안한다. = 함께 웃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사의 10가지 실천 =1. 한부모가족, 양부모가족, 재혼복합가족, 조부모가족, 공동체가족 등 다양한 가족내의 아동이 있음을 알자.2. 모자라고 부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결손가족'이나 '편부모'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한부모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3.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대하자. 4. 급식당번이나 청소당번 등 학교 일에 참여할 수 없는 부모를 배려하여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자.5. 부모의 과제가 아닌,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물을 내주자.6. 부모의 직업 등 가정환경이나 성적, 외모 등으로 아동을 차별하지 말자 7. '어리니까', '남자니까', '여자니까' 와 같이 권위적이고 성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말자.8. 체벌이나 집단따돌림 등 폭력 없는 학교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쓰자.9.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상담, 전문기관에 연계 등 적극적 대응 방안을 찾자.10. 열린 마음으로 아동을 대하고 비난, 강제, 무시보다는 칭찬, 지지, 격려 등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해주자.06.08.24
-
3 기타여성한부모가족 지원 시범운영 사례발표여성한부모가족 지원 시범운영 사례발표12월 11일 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주최로 여성한부모가족 지원 시범운영 사례발표가 있었다. 사례발표자로 허소영(마포, 서대문, 은평 자활후견기관)씨, 이상찬씨(구로종합사회복지관)가 참석하였고, 송다영(호서대학교사회복지학과교수),장혜경(한국여성개발원가족보건복지부장)의 사례분석이 이루어졌다. 가족과성상담소는 그동안 진행해 온 한부모지원사업 내용을 체계화하여 각 해당기관의 프로그램 외에 보완되어야 할 내용, 즉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한 서비스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6년간 활동했던 프로그램을 정리 평가하면서 기본 모델을 만들었으며, 관련기관에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활동가들을 함께 모아 한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공유에서 상담기법에 이르는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 교육에 참여한 기관 중 최종 검토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두 기관에서 실시했다. 여성한부모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발의 목적 한부모들이 진정 원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의 목적이다. 1.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향상한다.-. 한부모가족의 경험을 여성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정상가족이데올로기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한다.-. 한부모들의 정기적인 만남의 장과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을 공유한다.-. 이혼/별거, 유기, 사별 등의 경험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극복하도록 한다.-. 현재 한부모로 부딪치는 일들의 원인이 사회구조적인 것인가, 자신의 내적인 문제인가를 구분하여 지나치게 '내탓으로' 돌렸던 죄책감을 극복한다.2. 여성한부모들의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한다.-. 한부모로 겪는 어려움과 심리적 실패감, 분노, 좌절감 등에 대해 공요함으로써 자매애를 형성한다.-. 자조집단 형성의 기반을 마련한다.한부모가족이 겪는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역할고정관념, 정상가족이데올로기 등으로 인한 심리적,정서적, 사회문화적 갈등이다. 따라서 기존의 사회복지적 관점에 성인지적 관점을 개입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으로 한부모들이 겪는 고민에 접근해야 한다.06.08.24
-
2 기타한부모가족 양육비 현실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장 유경희 선생님의 사회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부모가족에서의 양육비의 의미와 필요성(권수현,상담소연구부장), 양육비 현실화를 위한 입법 방향(김상용,부산대 법학과 교수), 양육비와 관련한 현행법의 검토(이지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에 관한 발제를 토대로 손승영(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교수), 이재연(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김성순(국회의원 민주당 제3정책위원장), 이선희(사법연수원 교수) 씨를 중심으로 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최근 이혼율이 늘어나면서 여성한부모의 경우, 남자 생계부양자 혹은 맞벌이 부부중심(남녀간의 임금격차)으로 되어 있는 사회에서 혼자서 가사전담과 더불어 자녀 양육및 교육, 생계유지까지 책임져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여성 한부모들의 어려움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경제적 어려움(70.5%)과 자녀 교육 및 양육의 문제(13.1%)로 나타났다.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중 대부분이 자녀 양육 및 교육비임을 볼 때 여성 한부모들의 현실적 어려움은 자녀교육 및 양육비와 관련됨을 볼 수 있다.현재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양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만을 정상가족으로 보고 이혼, 사별 등으로 한부모 가족이 된 경우를 일탈된, 비정상가족으로 보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혼과 더불어 양육비 부분을 명확히 하기는 쉽지 않은 구조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한부모들의 양육비 확보를 위한 제도나 정책적 지원도 극히 미흡한 현실이다.이에 본 심포지엄은 자녀양육의 문제를 자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의 몫이 아니라 부부공동의 책임이 있음을 명확히 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마련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양육비 확보를 위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자녀 양육의 문제는 가족구성원에 대한 가족내 문제에서 더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나갈 성인을 키운다는 점에서 사회적 재생산의 문제로 봐야 한다.그런 의미에서 이혼과정에서 자녀문제에 대해 거의 방치상태인 지금의 법의 현실에서 한부모자녀의 양육비 확보에 대한 국가적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회이다. 더 나아가 양육의 공공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합의와 더불어 국가차원에서 정책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06.08.24
-
1 기타2002 내 몸의 주인은 나 거리캠페인오후 3시 경 트럭에 캠페인 준비물들을 싣고 떠나려는 순간 한 두 방울씩 빗방울이 떨어졌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맞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한 주 내내 마음을 졸였었다. 이 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 왔던가?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소책자 제작와 실사 제작을 위한 작업...평소에는 잘 맞지 않던 일기예보도 중요한 날에는 어김없이 꼭 맞아떨어지는 건 무슨 법칙인지. 빗방울이 점점 많아지면서 오후 3시인데도 하늘이 어두컴컴해졌다. 금방 그칠 비가 아니었다. 오만 걱정을 다하면서 오후 3:30분 경 마로니에 공원에 도착. 우리는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담담하게 행사를 치르기로 결심했다. 다행히 짐을 내리는 동안에는 비가 잠시 멈춰주었다. 애초에 공연장 밖에 설치하려고 했던 출발 부스, 도착 부스, 실사 그림 전시장, 성매매방지를 위한 투호놀이장의 위치를 공연장 입구로 옮겼다. 비가 오고 어두웠음에도 전체적으로 오붓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무대 쪽을 비추는 공연장의 라이트빛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생리주기팔찌만들기의 인기를 하늘을 찔렀고(!) 콘돔실습 역시 호응이 만만치 않았다.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성매매방지를 위한 투호놀이,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방, 성적 이미지 그려보기, 거리상담 부스에 대한 참여와 반응도 좋았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온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 학생들 등 다양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에 행사를 진행하는 쪽에서도 참가하는 쪽에서도 부담없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었다. 특히 각각의 부스 프로그램을 맡아서 진행했던 자원활동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가족과성상담소의 든든한 기둥인 상담원 선생님들의 노련함 역시 해가 갈수록 빛을 발했다. 이렇게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내 몸의 주인은 나, 캠페인" 우리 모두가 1년 내내 준비해 온 한 해 동안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날이었다. Ⅰ. 성적 의사결정능력 테스트 (출발)- 성적 의사결정능력 테스트와 투어카드를 갖고 출발!- 자신의 성적 자기 주장 능력, 성에 대한 가치관 등을 점검함으로써 참가자들 스스로 자신의 '성적 의사 소통' 능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 - 참가자들이 스스로 성폭력적인 관계를 어느 정도 '정상적' 혹은 '자연스러운' 남녀관계로 인식하고 있는지 점검하게 함으로써 성폭력 개념을 정확히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램.Ⅱ. 콘돔실습- 인공 음경에 직접 콘돔을 착용시켜 봄으로써 피임과 친숙해 지고, 스스로 성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는 훈련. Ⅲ. 성매매방지를 위한 투호놀이- 성매매를 바로 알 수 있게 해 주는 문구를 통이나 틀에다 일정 갯수 이상 집어넣어 성매매를 조장하는 성매매에 관한 그릇된 통념을 바로 잡고, 잘못된 생각들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Ⅳ.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생리주기팔찌란 월경의 시작일부터 다음달 월경 시작일까지의 순환 주기 속에 있는 배란일과 가임기간, 생리예정일을 구슬로 꿰어 만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정에서 배란, 생리 예정일, 가임 기간 등을 임신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과 함께 여성에게는 자기 자신의 생리주기를, 남성에게는 파트너의 생리주기를 앎으로써 남녀 모두에게 임신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물학적 지식을 알게 되고, 또한 자기 자신과 파트너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감수성을 갖게 하는 매우 인기있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피임법이 아님을 강조.Ⅴ.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방1. 목적1) 어린이들에게 성이 즐겁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스스로 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도록 한다.2)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한 훈련을 통해 '내 몸의 주인은 나'라는 인식을 갖도록 한다. 2. 방법 -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책 전시 및 읽어 보기종이봉지공주2권/엄마가 알을 낳았대 2권 / 이럴땐 싫다고 말해요 1권 / 초경파티 2권 / 나 13살 여자 2권 / 두근두근 상담실 2권 / 10-12세 어린이 성교육 교실 1.2 /- 어린이의 성장과정과 수영복 입히기를 통한 성기의 중요성 인식- 성기 명칭 써보기- '난( )예요' 카드 써보기Ⅵ. 성적 이미지 그려보기1. 목 적1)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봄으로써 '성적 존재로서의 나'를 알고, 스스로를 성적인 존재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한다. 2) 다른 참가자들이 그린 그림 전시를 보는 과정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성에 대한 이미지와 관념이 얼마나 다양하고 다를 수 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성적 의사 소통의 필요성을 깨닫게 한다. 2. 방 법1) 잠깐의 명상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성의 이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 뒤, 흰 도화지와 크레파스, 색연필, 한지 등의 재료를 준 뒤 떠오르는 대로 표현해 보게 한다. 2) 그려진 그림을 벽면에 전시한다. Ⅶ. 실사 그림 전시- 만화 등의 삽화가 삽입된 전시물은 성폭력의 개념과 통념, 성폭력 바로 알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이해, 성폭력 예방, 몸에 대한 고정관념깨기, 성적 권리 장전, 피임 등을 주제로 하여 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매우 효과적인 시각적 장치이다. Ⅷ. 거리상담- 평소에 궁금했거나, 행사 참여 과정에서 새롭게 생긴 질문이나 고민을 참가자가 상담자와 나누고 조언을 듣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성적인 존재로 인정하고, 성적 존재로 성숙하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깨닫게 한다. "자주 자주 여기 저기에서 지금과 같은 캠페인이 벌어지기를 바랍니다. 작은 힘이 세상을 바꿉니다. 나는 내 몸의 주인!! 세상의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몸의 주인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민우회에 감사드립니다. ^^""비 속에서 행사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몰랐던 것 많이 알고 갑니다.""내년엔 남자 친구 만들어서 같이 와야겠어요. ^^! 밝은 곳으로 성을 끌어내기! 당당하게!""성에 대해 잘 모르구 있었는데 행사 참여하면서 단순히 머리로만 아니라 행동으로 경험함으로써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작은 참여건만 많은 걸 배워갑니다. 담에두 좋은 행사 부탁드릴께요~ 여성민우회가 있어 우리의 성, 밝게 빛날 것 같아요. ^^ 파이팅! p.s.참 재미있었어요 ^^"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