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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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기타‘이명박정부하의 여성정책 방향 및 정책 비전세우기’ 집담회를 열었습니다.최근 변화하고 있는 성평등 정책과 정부부처의 실질적인 성주류화를 위한 여성부 역할 및 각 분야별 여성정책 과제 모색을 위한 ‘이명박정부하의 여성정책 방향 및 정책 비전세우기’ 집담회가 이재경 선생님(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국여성민우회 이사)의 진행으로 지난 4월 22일(화)에 있었습니다. “상징적 존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조정기구 필요” “실증적인 과제 생산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필요” “모든 부처의 정책이 성평등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대통령의 의지와 국정과제에 성평등을 위한 TF팀 구성 필요” 주발표자인 김양희(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민우회 정책위원)선생님이 ‘성주류화를 위한 여성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발표해 주셨습니다. 여성정책기구는 상징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실상 조정기능을 할 수 있는 권한과 위상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별영향평가가 성주류화의 가장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과 실증적인 과제 생산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성차별과 성평등, 성인지 정책 등의 주요 개념에 대한 규정이 미비하고,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의 책무 규정이 미흡한 점, 여성정책에서는 조정기능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와 관련된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점, 그리고 법의 실효성을 보장하는 부분이 미약하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모든 부처의 정책이 성평등하게 전환되도록 여성부가 개입하여 조정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여성부의 권한과 기능을 보장해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대통령의 의지가 필요하며, 국정과제에 성평등을 위한 TF팀 구성이 필요함을 제언하셨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조정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관리와 기술지원에 필요한 예산과 인센티브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여성정책조정회의가 실효성의 논란으로 폐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이것은 무책임한 것으로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조진우(여성부 정책총괄과장)선생님이 2008년 여성부 업무실천계획에 대해서 발표해주셨습니다. 현재 여성부는 여성의 생애주기별에 따른 여성인력개발 정책에 - 노동부의 업무와 중복되지 않는 사각지대 사업(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다시 일하기센터 운영 등) - 주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여성인권보호측면에서 아동과 여성에 대한 종합 보호 대책에 주관부서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여성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로는 여성발전기본법의 제정수준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여성정책조정회의는 전체적인 국가의 방침으로 인해서 고정적으로 하는 것은 어려울 수가 있어 다른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각 분야별 여성정책 방향 및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권미혁(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선생님이 ‘국정과제 실천계획’을 통해 본 여성부의 여성정책 평가‘에 대해서 발표해주셨습니다. 권미혁 선생님은 여성부 정책 기조에는 현재 여성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에 대해 여성부는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개입할 것인지 그리고 후퇴하는 공공정책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 여성이지만 이에 대해 여성부는 이에 대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가 전혀 드러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여성부는 성평등전담기구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이 필요하고, 제3차 여성발전기본계획의 연차계획과 올해 여성부 중점사업으로 반영되어야 하는 점, 여성부가 각 부처의 여성관련 예산권에 개입함으로써 조정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에 대해 제언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발표는 장지연(한국노동연구원)선생님이 노동 분야의 정책방향을 제언해주셨습니다. 정부부처의 역할로 여성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제안을 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시면서 ‘정부부처 중에 조정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가? 국무총리도 아닌 사람이 어떻게 다른 부 장관을, 혹은 다른 부의 의견을 조정할 수 있겠는가?’ 라는 정부 조직체계에 대해 의문을 던지셨습니다. 노동정책은 여성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고 특히 여성부는 비정규직, 공공무분 차별시정 관련해서 노동부보다 더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정규직의 차별 비교대상의 문제 등 여성의 이름으로 비정규직에 개입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다양한 고용형태의 노동자 보호 방안, 사회보험 관련, 휴일 휴가 제도에 대해서 가족간호휴가로 접근하지 말고 노동시간 단축의 문제로 하여 노동부의 전체에 대해서 개입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제언으로 최근 경제5단체가 이윤추구와 노동권을 교환하자는 논리로 접근하여 향후 여성노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들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여성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네 번째 발표는 김인숙(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복지서비스의 양성평등화, 성인지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2008년 되면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고 최근 복지와 관련하여 능동적 복지가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데 이는 일, 평생, 맞춤, 경제성장 등 연계가 안 되는 용어들을 포장하고 있으며 사실은 복지의 시장화일 뿐임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또한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 증가, 사회서비스 영역에 인력 투입과정에서 저학력의 연령이 많이 유입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일만 하라고 할 뿐이지 그 외에 부수적인 양립의 문제를 해결 할 시스템에 대해서 언급이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신사회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회 시스템의 양성평등화가 필요하며 이는 복지 시스템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복지정책 제언으로는 지금의 패러다임에서 여성복지 서비스의 총량이 감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복지서비스의 성인지화가 매우 필요하며 보건복지의 여성관련 정책이 모두 지자체로 이양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셨습니다. 다섯 번재로 유경희(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선생님이 폭력부분과 가족분야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발표해주셨습니다. * 가족정책 방향 가족정책의 핵심은 포괄적, 예방적인 부분인데 여성의 다양한 층위를 담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복지의 시장화의 정책 기조 속에서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은 우려스럽다고 하셨습니다. 가족 정책 관련 제언으로는 가족에 대한 관점이 매우 중요한 것과 가족정책에서 출산율 제고, 돌봄의 의미성을 강조하는 것은 성인지적 가족정책이라고 하기 어렵고, 성인지적 관점의 가족정책 방향성은 여성의 경제세력화와 남성의 돌봄 영역 참여가 중요하다고 제언하셨습니다. * 폭력분야 정책 입안에 있어서 실태조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과 예방적 시스템 마련, 성매매 관련 자립지원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고 장기적인 전망의 정책 방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셨습니다. 또한 성폭력특별법에 대한 개정이 되고 있지만 형법 개정이 필요하고, 원스탑 지원센터에 대한 모니터링이 되고 환류되는 과정이 보이지 않는 부분과 2차 피해와 시스템 구축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 하셨습니다. 또한 여성폭력 관련해서 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가족부, 경찰청 등 모두 관련 있기 때문에 여성부는 관련 부처의 업무를 파악하고 어떻게 조정하고 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영미(서울여성가족재단) 선생님이 성주류화 전략의 주친 방향과 과제에 대해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여성부 국정과제 실천계획에 성주류화부분이 포함되기는 했지만 우선순위가 밀리고 있으며 강력한 추진의지가 있는가를 읽어내기 어려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성별분리통계 생산, 성인지 교육, 성인지 평가 등을 더욱 확장시켜야 하고 현재까지 축적된 결과들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제도화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성별영향평가가 피드백이 안 되는 점, 제한적인 영역에만 머물러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여성정책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도 확산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환류가 잘 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 협력의 구축이 필요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주발표와 6분의 각 분야 여성정책과제에 대한 발표 이후 플로어에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성인지 지표를 바로 세울 필요성, 정책 평가와 환류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습니다.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정책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집담회는 많은 고민과 새로운 시작점을 안겨주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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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기타운하백지화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온라인 서명은 아래 두 곳에서 진행됩니다.- 다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819 - 국민행동: http://nocanal.org/sign *오프라인 서명은 첨부파일을 다운 받으셔서 팩스(02-720-2545, 운하백지화국민행동)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민우회가 진행한 거리 서명운동 지난 28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민우회 활동가들이 청계광장(파이낸스 빌딩앞)에서 서울시민들과 만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한반도 강줄기를 따라 운하가 만들어지면, 자연이 파괴되고 문화재가 파괴되고 먹는 물이 오염됩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된 서명운동, 처음은 조금 썰렁했지만..^^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거리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운하를 막겠다며 서명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도 하나둘 늘어났답니다. 그리고 운하 백지화에 동참하시겠다는 이런 아름다운 손길이 3시간 동안 무려 600여분이나 모였답니다. 운하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여론을 몸으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는 여전히 운하를 추진하겠다는 야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얼마전 국토부에서도 눈가리고 아웅식의 과정과 절차를 거쳐 운하를 추진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하지요.. 환경과 문화재를 파괴하고, 먹는 물을 오염시키고, 개발업자만 배불리는 운하 사업.. 생명과 역사가 이어져 내려온 소중한 강과 산을 지키기 위해, 운하사업은 꼭 저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민우 회원 여러분들도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실거죠?08.04.29봉달4249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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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기타드디어 공개 된 공감여행 UCC 1탄!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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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여성노동[여성노동특강]여성주의 인식론, 섹슈얼리티 강의4월 23일 오전 10시 부터 2시간 동안 한채윤(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의 여성주의 인식론_자기결정의 철학을 주제로 여성노동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노동조합활동가, 회원, 상근활동가들 까지 웃음과 지적 자극, 자신의 삶과 취향을 회고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스타일리쉬 명강사님 맨 위의 사진은 남성이 임신을 한 사진입니다. FTM(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트랜스 섹슈얼) 토마스가 임신을 한 것이지요. 이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 관성적 전제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나는 여성일까요? 나는 왜 당연히 이성애자일까요? 나는 레즈비언, 팸인가요? 부치인가요? 레즈비언도 트랜스젠더일까요? 당신이 춘향이라면 변사또의 수청을 거부한 것은 성적자기결정권의 발동인가요? 거부했다면 자발적인가요, 강제적인가요? 거부와 동의를 표현하는 것 자체가 주체성인가요? 춘향을 원하는 것은 변사또의 성적자기결정권이 될 수 있나요? 춘향은 과연 여성일까요? 춘향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이었다면, 혹은 남성 동성애자, 여성장애인 이었다면? 법, 국가는 사적인 영역에 어디까지 관여하여 보호해야 할까요? 동성애 인터넷사이트를 폐쇄하면서 청소년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유예할 수 있는 권리를 두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남녀 혼숙이 금지된 유스호스텔, 동성애자들은 동성끼리 섹스하는 사람들이니 같은 방을 써서 안된다? 이성애 커플을 완벽하게 모사할 수 있는 레즈비언커플의 존재, 사회적 여성성(젠더)를 거부하는 부치, 여성이면서 단성애자(한성을 사랑함)이면서 같은 성과 성관계하기를 원하는 사람. 섹스, 젠더, 성적지향은 우리가 가진 여성/남성, 동성애/이성애, 트렌스젠더로 명확하게 분류할 수 없었습니다. 중층적, 불연속적 정체성을 실험하는 것,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 이로써 이성애주의, 가족주의가 규정한 '보편성', '정상성' 은 우리가 위장하고 수행할 수 있는, 흉내 가능한 매우 가벼운 룰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성애에서 팸/부치이야기, 트랜스 젠더, 트랜스 섹슈얼, 성적자기결정권 까지를 넘나들면서 즐거운 강의를 들었습니다. 여성주의의 인식론적 태도는 사회적 문제의 제기를 통한 보호와 배려의 요청이 아니라 이러한 차별과 문제를 야기하는 근본적인 전제, 구조에 대해 의심하는 것. 나의 위치는 그대로 두고 성찰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위치 자체를 의심하는 것이 아닐까요? 자본주의가 파생한 당연한 경쟁논리, 효율성의 그림자. 이성애가족 단위로 재생산되는 일반적이고 당연한 삶의 방식들. 나의 성향, 여성성, 남성성, 여성인가 남성인가에 대한 '정체성'의 정체됨을 의심해 보세요. 자, 채윤씨는 정말 여성일까요? ^^ 당신은? ▶ 교육 진행모습이에요. 호의 그득~ ▶ 오전 햇빛이 드는 교육장, 시꺼먼 당신들 ㅋ (조는 사람 한 명 없더군요) ▶ 참여해 주신 여러분, 캄사~~~♡08.04.24여성노동4822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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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기타NARU 사행시 1탄!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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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여성노동군가산점제 좌담회가 열립니다08.04.15여성노동4576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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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기타정부의 부실 신용회복대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참가했습니다국민 노후 담보로 한 부실 신용회복 대책 즉시 폐기하라! 720만 금융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4월 10일 오전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지난 3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기금을 담보로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채무를 상환토록 하는 신용회복대책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것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은 국민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조성된 사회연대 기금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복지부는 기금운용위에 상정되는 중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는 국민연금기금실무평가위원회 조차 개최하지 않은 채 수천억에 이르는 연금기금이 지출되는 중대한 결정 즉, 금융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목적으로 이 기금을 사용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한 것입니다. 이 같은 대책은 먼저 국민 연금 재정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금융채무자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노후 소득보장 수단을 담보로 빚을 갚게 하더라도 금융채무자가 대여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미상환 금액만큼 연금 급여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대여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의 이번 대책에 대해 반대하여, 국민의 노후를 담보로 한 실효성 없는 신용회복대책을 즉각 폐기하고 금융채무자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08.04.11paul4375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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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기타대학생의정감시단 '부엉이감시단' 모집!08.04.08꼬깜4685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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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기타공감여행 콘서트, 친구에게 웹메일을 보내보세요!드디어 콘서트 웹메일 폼이 나왔습니다. 친구들에게 메일을 보내실 때, 사용하면 되구요.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면 링크가 걸려 있어서 콘서트 사이트로 곧장 이동이 됩니다. 메일을 보내실 때, 아래의 사진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 이곳에 메시지를 쓰세요. 웹메일에 보내는 방법 네이버, 다음, 엠파스, 핫메일 등 편집기가 달려있는 웹메일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경우, 아래와 같이 페이지를 전체 복사해서 붙여넣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명 '펌질'을 해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 거에요^^ 닫기 1) http://inaru.net/doc/mail_con2008.html 를 클릭하셔서 페이지를 여세요. 아니면 위에 있는 웹페이지를 아래서부터 위로 블럭설정을 하여 복사해도 됩니다.2) 아래 그림과 같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셔서 "모두선택 > 복사" 하세요.3) 웹메일 화면으로 가셔서 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셔서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키보드에서는 다음과 같이 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두선택: Ctrl + a 복사하기: Ctrl + c 붙여넣기: Ctrl + v 닫기 마지막으로, 상단 메시지 입력박스가 없는 콘서트 안내 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펌질'을 응용해서 메일에 붙여넣어 사용해보세요^^08.04.07나디아5423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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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여성노동2008 여성노동교육 "나, 여성주의 리더가 되다"08.04.04여성노동507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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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기타2008년 5월 17일 시민공간 '나루' 건립기념 후원콘서트5월 17일 공감여행이 시작됩니다. 5월 17일, 유쾌한 시민공간 나루를 만나는 날입니다. 공감과 다름, 그리고 드나듦이 조화로운 시민공간 나루 감동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사회 여럿이 함께 하는 평등 평화 나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신나는 축제 주 최 : 녹색교통, 한국여성민우회, 함께하는 시민행동, 환경정의 일 시 : 2008년 5월 17일(토) 오후 4시 후 원 : 평화세상(15만원), 평등세상(10만원), 나눔세상(8만원), 공감세상 (5만원) 계 좌 : 국민 533301-01-047121 문 의 : 737-5763 (한국여성민우회) 장 소 : 잠실실내체육관 http://www.inaru.net/concert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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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기타[집담회] 이명박정부하의 여성정책 방향 및 정책비전 세우기[집담회]이명박 정부 하의 여성정책 방향 및 정책 비전 세우기이명박 정부 출범 후 성평등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 모색이 필요합니다. 그간 10년간의 여성정책을 기초로 올해 여성부 국정과제 실천 계획이 가지고 있는 함의와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여성정책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합니다.특히 정부부처의 실질적인 성주류화를 위해 여성부 역할 및 기능과 각 분야별 여성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는 집담회를 개최합니다.일시: 2008년 4월 22일 (화) 오후2시장소: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지하 1층 강당)주최: 한국여성민우회프로그램:사회 - 이재경(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교수/한국여성민우회 이사)주발표실질적인 정부정책의 성주류화를 위한 여성부의 역할(기능, 시스템)에 대한 제언-김양희(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여성민우회 정책위원)발표1여성부 여성분야 국정과제 실천계획의 함의와 향후 여성정책 방향-권미혁(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발표2여성정책방향 제언 : 노동분야-장지연(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여성민우회정책위원)발표3여성정책방향 제언 : 복지분야-김인숙(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발표4여성정책방향 제언 : 가족 폭력 분야-유경희(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발표5여성정책방향 제언 :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중심으로-조영미(서울시 여성가족재단 / 한국여성민우회 정책위원)발표6여성부 정책방향 및 계획-조진우(여성부 정책총괄과장)전체토론*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각 발표의 제목은 바뀔 수 있습니다)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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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기타떴다!!소모임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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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기타기꺼이 불편해지기! 시즌2. 기적의 3.3.72007년 일 년 동안 쭈욱 진행되어 온 기꺼이 불편해지기, "편한 세상을 뒤집어 살기"로한 민우회 회원들의 실천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매월 진행되었던 11가지 실천은 ‘나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편한 세상을 뒤집어 사는" 즐거운 실천은 2008년에도 쭈욱 이어집니다! 서로에게 비타민같은 존재가 되기로 약속한 2008년 총회에서 민우회 회원분들이 직접 뽑아 주신 올해의 기꺼이 불편해지기! 두두둥! 드디어 개봉합니다! 기꺼이 불편해지기 시즌2 기적의 337 “기꺼이 불편해지기 3가지 실천을 3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매달 7일엔 잊지 말고 꼬옥 실천해요!” 하나. 비윤리적 기업 물품 사용하지 않기! 2007년 수많은 여성노동자를 해고한 이랜드, 그녀들의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싸움은 2008년 해를 넘기고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 사고. 사고는 바다에서 삶을 꾸려가는 사람․생명의 희망을 한순간에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의 중심에 있던 삼성중공업은 여전히도 수수방관 하고 있을 뿐입니다. 민우회는 이러한 비윤리적 기업에 대해 레드카드를 보냅니다! 민우회 회원들의 직/접/행/동 비윤리적 기업 물품 사용하지 않기!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둘. 면월경대 사용하기! 1회용 생리대보다 환경과 여성의 몸에 아주 좋은 면 월경대를 한번 사용해 보아요. 보드라운 천에 내가 사용할 면 월경대를 친구들과 도란도란 모여 함께 만들며 이야기꽃도 피우고, 환경도 살리고, 내 몸도 살리는 실천! 면 월경대 사용에서 시작됩니다! 셋. 장바구니 사용하기! 동네 슈퍼마켓 갈 때 재래시장에 갈 때 늘 등장하는 것이 바로 까만 비닐봉지 입니다. 이젠 이렇게 말해보세요! "봉지에 안 넣어주셔도 되요! 제겐 장바구니가 있거든요!" 늘어나는 비닐봉지, 쇼핑백의 홍수를 민우회 회원 우리가 직접 막아봐요! 지구의 숨통이 2008년엔 탁-트일것입니다! 조금은 우리의 삶을 불편하게 하지만 이 작은 불편함이 세상을 풍요롭게 합니다. 기꺼이 불편해지기 시즌2 기적의 337 기꺼이 불편해지기 3가지 실천을 세 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매월 7일엔 꼬옥 실천하도록 합시다! 자 그럼 이제 고고씽!!08.03.31회원팀6549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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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기타4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 당신을 초대합니다!길을 걸으며 산책을 하다 보면 곳곳에 작은 봄꽃들이 빼꼼이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자그마한 보라빛 제비꽃에서 부터 봄의 대명사 개나리, 목련 등등 예쁜 녀석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계시지요? ^-^* 민우회 회원 분들은 분명 봄을 마음껏 느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으리라 믿어요. 봄이라 하기에 조금 쌀랑하긴 하지만..^-^;;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가는 듯 합니다! 3월달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가지고 반짝반짝이는 민우회 새내기 회원들을 만난 것이 어제일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4월이 다가오고 다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또! 매월 늘 새로운 만남에 설레임과 두근거림에 미소를 씨익 지어봅니다!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 민우회 사무실이 어디즘 인지, 민우회에 가입한 신입회원들은 또 누구인지 함께 모여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나를 새롭게하는 여성주의에 포옥 빠져드는 시간. 매월 진행되는 신입회원 만남의 날! 신입회원 여러분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언제:2008년 4월 17일 목요일 늦은 7시 30분 어디서:서울 종로구 평동 동평빌딩 한국여성민우회 교육장 오시는 방법: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 내려서 4번출구로 나온다! 쭈욱 직진을 하다보면 왼쪽에 강북 삼성병원이 나오고 강북삼성병원을 왼쪽에 두고 작은언덕길이 하나 나온다. 그 언덕길을 쭈욱 따라 걷다보면(본인을 믿으며 계속 쭉쭉 걷는다.) 풍년해물탕이 일층에 있는 동평빌딩 나온답니다! ☆프로그램 소개☆ ■민우회 소개 동영상 ■내 머리속의 이야기 자기 소개하기 2008년 민우회 활동 소개 민우회 Feel이 온다! ■단편영화 속, 우리들 수다 :별별이야기, 여섯개의 시선 단편영화를 보고 우리 함께 이야기 나눠요! ■민우회 탐구생활 :민우회 좋은 문화 나누기 :기꺼이 불편해지기 캠페인 :민우회 사무실 탐방 뒷풀이 꺄올 +_+08.03.28회원팀5617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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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기타4월의 민우데이, 운하예정지 문화유산 답사가요!!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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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기타'운하를 넘어 생명의 강으로' 걷기행사에 다녀왔어요~물의날 기념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 '운하를 넘어 생명의 강으로' 에 다녀 왔어요~ [민우회 참가부스] 본 행사인 걷기 행사가 시작되기 전, 한강시민 공원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부스가 있었답니다. 민우회에서는 '나의 생태감수성 알아보기' 발바닥 놀이와 '운하 네이버'를 진행했지요.. 운하가 생기면 서민들만큼이나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다양한 동물들도 출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걷기행사가 막 시작되기 직전입니다. 그날 날씨도 꾸물거리고 출발지였던 럭비구장에 먼지가 많아서 고 생들도 많으셨는데요... 그럼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웃음과 운하를 강행하려는 mb정부에 날리는 날카로운 눈빛은 잊지 않으셨답니다. [준비운동] 왕복 4km의 걷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운동부족과 일상적인 격무에 시달리는 민우회 회원들이 열심히 몸풀기를 하고(려 줄만 선 것인지도^^) 있답니다. 젊은(?) 시절 시위대의 맨 앞에 서본 삘이 나는 나**의 당당한 모습과 달리와 함께 온 어린 지호도 보이구요, 토요모임을 이번 행사로 정하신 '세여소' 모임의 회원들도 보이네요.. 아침부터 서둘러 오신 고양 회원분들도 따로 찰칵~ 그리고 너무나 생기발랄, 유쾌상쾌한 민우회원들도 보이네요.. 과연 저.. 옆에선(사진속 사람들의 시선을주목!!)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요??? [4km, 한강따라 걷기] 아, 드디어 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왕복 4km의 구간,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니죠? 비장애인 성인 걸음으로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고 하니 말이죠.. 생태감수성 실현을 위해 재활용한 피켓(어디서 많이 봤던..)도 보이구요, 즐겁게 걷고 있는 회원들 모습도 보입니다. 홍수폭탄, 세금폭탄, 환경파괴, 문화유산 파괴, '우리 생애 최악의 사건'이며 '미친 짓' 인 운하를 반대하는 마음 하나로... 1시간 30여분 정도를 열심히 걸어오신 민우회 회원들입니다. 격려의 박수.. 짝짝짝!! [문화 행사] 걷기 행사가 끝나고 북춤, 판소리 공연, 편지낭독, 연영석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구요, 민우회 회원들은 맨 앞줄에서 가장 신나게 공연을 즐겼답니다... 공연을 즐감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 과연 누굴까요? 맞춰보아요.. 물의 날을 기념하여 열렸던 운하반대!! 걷기 행사는 이렇게 끝났답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운하를 반대하는 여론도 많아지고 국회의원들도 운하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니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투성이 경제효과를 내세워 모든 것을 파괴해 버리는 운하계획, 하루 빨리 백지화되기를 바랍니다. 운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신 분들은 이번 [함께가는여성]를 챙겨보세요~ 운하에 관한 온갖 거짓말들이 요약, 정리되어 있답니다!! ○ 보너스 문제 (이 문제에 관한 답을 회원팀에 알려주시면, 특별선물을 드립니다. 선착순 1명^^) Q1. 이날 행사를 끝내고 민우회원들은 당근 저녁식사겸 뒤풀이를 갔겠죠? 뒤풀이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Q2. 이날 몸이 아팠던 똥* 처장은 걷는 대신 민우회부스를 지키느라 심심한 나머지 '생태감수성 지수 알아보기'를 하게 됐는데요... 과연 똥* 처장의 생태감수성 지수는 어디에 해당되었을까요?? 1. 최고의 생태감수성 2. 상당한 수준의 생태감수성 3. 조금 부족한 생태감수성 4. 생태감수성 절대 부족.. ->고심하는 똥*처장과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는 박*처장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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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기타3. 22 물의날기념 거북이 가족 걷기한마당 프로그램 안내강변에 오래 있으면 바람도 불고 해서 몸이 차가워지기 쉬워요.따뜻한 겉옷 꼭!!! 가져오거나 입고 와주세요!!!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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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기타3월 따뜻한 봄날의 소풍 같았던 1박 2일의 활동가 워크샵지난 3월 13일과 14일 본부와 지부 활동가 80여명은 남산의 서울 유스호스텔에 모여 [2008 열정, 전망, 나눔, 상근활동가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이렇게 모여 함께 한 얘기들은 이런 것들입니다. 새정부가 출범하고, 시민운동에 대한 위기론이 부각되고 있으며, 여성운동 내에서도 각 사안에 대해 점점 분화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활동가는 어떤 비전과 전망을 갖고 활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새록새록 쌓이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올해 워크샵은 이런 우리의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나누는 힘찬 북돋움의 자리였답니다. 3월 13일 첫날 첫강의는 ‘NGO 이야기’의 저자이며 민우회 이사인 하승창 선생님의 [2008 전환기운동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시민운동의 위기] 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빨주노초 파남보 무지개 +1 무지개를 넘어 새로운 운동을 그리다! 새로운 운동- 기획과 열정이 운동을 성장시킨다 라는 주제로 7개의 다양한 운동사례를 접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분반워크샵의 주제를 살펴보면 소출력 동네방송 마포FM, 시민에게 열린 문화와 예술의 장터 홍대 프리마켓, 마을어린이 도서관만들기를 통해 본 지역운동, 반전시위 피스몹, 차별금지법 대응운동, 지역화폐운동 임대아파트 공동체 운동 등 7개의 주제인데 왜 무지개+1 인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7개 주제의 다양한 운동을 넘어 +@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는 점에서 무지개+1이 워크샵의 제목이었는데요 <각 주제별워크샵 모습 및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1 발표의 시간 > 이어지는 짧지만 진했던 뒷풀이 시간 전지를 이용한 상상외의 게임, 모션게임, 뜨거운 경쟁... 재미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사회를 보았던 바람과 하나는 어느 쇼프로 사회자 못지않은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활동가 모두에게 함박 웃음을 짓게 했답니다. 3월 14일은 공부의 시간이랄까요? [이은정: 의사소통및 갈등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의] [하승우: 2008 전환기운동 지역운동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풀뿌리운동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 [권수현: 여성주의 차이와 대립 그 정체성 드러내기] 등 활동가의 갈등해결에 도움을 주는 대화법부터 지역운동에 대한 비전만들기, 여성주의에 대한 고민심화까지 우리가 풀고 싶은 모든 문제들의 해법을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풀뿌리는 느리게 질주한다’의 하승우샘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 활동가들이 지역운동에서 가져야 할 고민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느리지만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대중이 스스로 말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가는 것이 시민사회운동의 길임을 특성화라는 이름으로 잘난 몇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생하는 느린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풀뿌리 지역운동의 길임을 호소했습니다. . 민우회 정책위원이기도 한 권수현 샘은 우리가 활동하면서 가졌던 정답강박증을 넘어 여성운동을 한다는 정체성은 무엇인지 젠더문제를 이제는 문화와 이주 등 다른 문제와 함께 포괄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통시적인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이주와 다문화의 사회에서 젠더가 복합적인 관점에서 고려되고 읽혀야 함을 설명했습니다. 각 국가의 경계에서는 풀수 없는 문제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을 풍부한 예시로 설명했습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젠더 정치에서 녹이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통찰력과 고민을 던진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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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기타3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 그/녀를 만나다!신입회원 만남의 날, 春삼월 그/녀를 만나다! 2008년 부터 새롭게 단장한 신입회원 만남의 날! 민우회 회원팀에서는 2008년부터 한달에 한 번 민우회의 신입회원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_+ 샤방샤방 민우신입회원 분들을 만나볼까요? 3월 둘째주 수요일 저녁 달콤한 음악이 흐르는 민우회 5층 교육장엔 한사람 두사람 사람들이 모여들더니 페달, 가을, 방랑자, 야마, 혜경님, 남서민우회 선아님, 멍군, 봉달, 바람이 옹기종기 모여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야생마처럼 푸른 초원을 달리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야생마 , 걷고 걸으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방랑자-랑자님, 10년후 나는 000하고 싶다. 라는 질문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혜경님. 얼마전 신청한 딸아이의 방과후 특별 수업이 제비 뽑기에 당첨된일이 최근 내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이야기하던 선아님, 순간순간 매일매일이 내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페달. 수업 끝나자마자 발빠르게 달려온 가을. 불리고 싶은 별칭, 십년후 나의꿈, 나와 닮은 연예인 혹은 닮고픈 연예인 이야기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나누며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자기 소개 이후 김인숙 선생님의 명쾌한 일년 소개를 들으며 당당한 민우 회원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민우회의 사업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고 마음이 화악-땡기는 이유도 공유하였답니다! 민우회의 신입회원의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것은 민우유스네트워크와 비혼모인식개선 캠페인!! ㅎㅎㅎ 신입회원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2008년도 우리 잘 살아보아요! ▶애정을 담뿍 담아! 1년 사업을 전하는 김인숙 쌤. 이후엔 먼지와 함께하는 나와 너에게 말걸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가졌습니다. 눈을 감고 파트너의 설명에 따라 길을 찾아 가며 신뢰, 타자가 되기 위한 노력, 소수자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것, 성찰. 여성주의를 공유하는 짧지만 가득한 1시간 이었습니다. ▶눈을 감은 멍군과 같은 입장을 만들기 위해 번쩍 일어나 멍군의 뒤에선 선아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ㅋㅋㅋ 야마와 바람 ▶방랑자의 말을 들으며 자유롭게 선을 그어 나가는 페달 ▶놀라운 스피드를 보인 가을과 혜경쌤. 많은 것을 나누기엔 짧은 3시간이었지만 참 좋은 친구를 만나 서로에게 한발자국씩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 우리 시작한 이 설레는 인연으로 오늘도 내일도 씨익-웃으며 그리 살아갑시다!!! 4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또 기다리며...08.03.17회원팀4508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