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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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성평등복지[기획강좌] 어떤 할머니가 되고 싶나요?[기획강좌] “어떤 할머니가 되고 싶나요?” 흔히들 이야기하는 100세 시대, 늙음이 끝이라고 여겨지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나이들어 가야 할까요? ▪ 일시 : 2015년 7월 15일~2015년 7월 24일(매주 수 금, 총 4강)/ 오전 10시 ▪ 장소 : 한국여성민우회 지하교육장 (망원역 1번 출구 도보 10분/아래 구글지도 참조) ▪ 참가비 : 무료 (선착순 마감) *사전참가 신청 필수 (신청 링크 클릭 http://goo.gl/forms/GrIaj9xWo1) ▪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팀 02.737.5763/[email protected] 1강 [노인이라고 불리는 것이 싫은 노인에게]_7월 15일(수) _정진웅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저서「노년의 문화인류학」) 평생 모은 재산을 기부하는 할머니, 그 행위의 의미는 무엇일까?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년 문화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 2강 [멋쟁이 할머니가 되고 싶나요?]_7월 17일(금) _제미란 (스타일리스트, 아트 워크샵 리더, 저서[나는 치명적이다]) “이젠 나이도 있는데 청바지는 좀 그렇지 않아?” “할머니가 미니스커트라니!” 패션과 나이를 둘러싼 고정관념을 넘어, 개성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 찾기 3강 [죽음은 벽인가, 문인가]_7월 22일 (수) _정현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국죽음학회 이사. 저서[의사들, 죽음을 말하다]) 죽음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걸까? 죽음을 피해야할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삶의 과정으로서 이해하는 시간 4강 [내가 꿈꾸는 노년, 함께 그리는 노년] _7월 24일 (금) _김영옥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전)연구교수) 어떤 노년을 꿈꾸나요? 혹시 가족들에게 짐이 될까봐 두렵나요? 노년을 새롭게 상상하고 함께 그려보는 시간 로드 중...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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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 반성폭력[첫사람] '치유의 시간을 채우는 목록'을 받습니다.[성폭력피해에 공감하는 첫사람] <치유의 시간을 채우는 목록> 성폭력 피해 경험 후, 계속되는 일상에서 자신을 돌보고 치유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그 순간, 혼자만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를 찾아 담담히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들을 모읍니다. 성폭력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인 소책자 속, <추천하는 이야기>에 담아 낼 - 힘이 있는 영화. - 혼자만의 시간을 지켜 줄 든든한 책. - 공감백배 만화. - 위로가 되는 노래. 등등 소소한 일상을 채우는 다양한 보고 듣고 읽을거리를 찾습니다. 치유의 시간을 시작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귀 기울일 때, 여러분이 권한 이야기들로 더 풍성한 경험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추천하는 이야기>의 목록을 채워주세요! 치유의 시간을 채우는 목록은 나흘간 받습니다. 2015년 6월 25일 목요일까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추천하는 방법 “추천하는 이유를 한 줄로 써주세요” 책) 책제목/작가/출판사 만화) 만화제목/작가/출판사 영화) 영화제목/감독/연도 노래) 노래제목/가수 댓글 예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받을 수 있어요” 책) 여자들의 유쾌한 질주/한국여성민우회 엮음/민연15.06.22성폭력상담소4489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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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 여성건강[모금함] 1시간짜리 성형광고 OUT - 활동에 힘을 모아주세요 <모금함 바로가기> http://www.socialfunch.org/LETMEOUT <1시간짜리 성형광고, TV성형프로그램, 그만> 활동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 ① <렛미인5> 중단요구 서명운동 전단 + 서명참여방법 ② 6/5 기자회견 <1시간짜리 성형광고, TV성형프로그램, 그만> 후기 한국여성민우회는 더 이상 TV성형프로그램이 제작, 방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운동, 그리고 가장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인 <렛미인5>의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서명 안내글 링크: http://www.womenlink.or.kr/nxprg/board.php?ao=view&bbs_id=main_news&doc_num=1631 6/18 am 11:08 기준, 전체 취합 목표 5,000명 중 2,473명 서명완료 되었습니다! :) (다음 1459명 + 구글 684명 + 오프라인 330명) 서명은 6월30일까지 모을 예정이며, 목표 인원은 5,000명입니다. 6/29 pm 2:08 기준, 전체 취합 목표 5,000명 중 4,311명 서명완료 되었습니다! (다음 1,478명 + 구글 1,148명 + 오프라인 1,685명) 취합된 서명 리스트는 관련 법 개정 및 방송 중단을 요구하며 유관기관에 전달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방송의 중단을 원하고 있다는 근거로써 소중하게 쓰일 것입니다. 아직 이 서명운동이 진행 중임을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TV성형프로그램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 보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거고요. 그래서 민우회는 남은 서명기간 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자회견, 캠페인, 전단+서명지 배포 등 활동을 통해 TV성형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아낼 예정입니다. 서명운동과 캠페인 등등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그렇듯 ★활동비★가 필요합니다! (;ㅁ;) <1시간짜리 성형광고- TV성형프로그램, 그만> 활동에 힘을 보태 주세요! 후원해주신 금액은 앞으로 이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 서명지, 서명 홍보/설명 전단지 각 5,000장 디자인비+인쇄비 : 500,000원 -. 기자회견, 거리캠페인 등 행사 진행비 : 500,000원 <모금함 바로가기> http://www.socialfunch.org/LETMEOUT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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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성평등복지[포럼] 저출산을 질문하다[포럼] 저출산을 질문하다 ’저출산 쇼크’ ‘저출산과의 전쟁’ ‘저출산은 사회적 재앙’ ‘만혼 줄여 저출산 해결’ ‘저출산 해법은 30세 전 결혼’ ‘한국 여성, 결혼 해도 출산 미룬다’ ‘저출산 해결 못하면 한국 미래 없어’ ‘저출한 해결을 위한 출산 장려 문화 조성’ 2015년 상반기 동안 쏟아진 저출산 관련 뉴스의 헤드라인입니다. 기사 제목이 말하는 것처럼 저출산 현상은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저출산 ‘극복’에 목표가 집중될 때, 가장 손쉬운 타겟이 되는 것은 바로 ‘여성’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의 1, 2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저출산 위기 담론 자체에 대해 ‘질문’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사회 ㅣ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 발표 ① 1, 2차 저출산고령화기본계획 평가와 3차 방향 모색 _박진경 (한국여성민우회 정책위원,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② 저출산 고령화 시대, 여성운동과 비판적 담론의 역할 _백영경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 ● 토론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나영정 (가족구성권연구모임) 일시 : 2015년 6월 26일 (금) 오후 2시 장소 :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교육회의장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 3층) 문의 : 02.737.5763/성평등복지팀 (눈사람, 꼬깜, 달래)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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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기타[후기] 환절기, 그 마지막 날5월 둘째주부터 6월 첫째주까지, 5주간의 환절기가 지나갔습니다. 짧다면 짧은 5주동안, 올해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쉬움과 기대가 뒤죽박죽인 마음으로 6월 5일 금요일, 마지막 환절기에 수요일팀, 목요일팀, 금요일팀이 한자리에 모여 같이 책걸이를 했어요. 처음 만나는 다른 요일 세미나 멤바들~ 역시 시작은 자기소개죠^^ 각자의 별칭과 별칭의 의미로 자기 소개를 했고요. '내가 받고 싶은 질문하기'도 해보았어요. 처음 만나 서로 알아간다는 건 설레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 어색한 가운데 보통은 호구조사에 들어갑니다. 나이, 직업, 사는 곳, 결혼은 했는지, 왜 안했는지, 결혼 했으면 애는 있는지, 왜 아직 안낳았는지 등... 하지만 요런 질문들, 사실 내가 받고 싶은 질문인가요? (도리도리) 오히려 나이 많고 적음으로 관계의 룰이 결정되고, 사회적 위치에 따라 사람을 파악하게 되는 불편한 문화이기도 하죠. 그래서, 여기는 민우회니깐. 다르게 해봅니다~ 내가 받고 싶은 질문이 뭔지 생각해보는 거죠. 그리고 바로 그 질문을 상대에게 하면 재밌는 질문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날은 이런 질문들로 서로를 알아갔답니다. 먼지가 클로이에게 "요즘 기분 어때요?" 클로이가 진이에게 "민우회 회원이 된 계기가 뭐였어요?" 진이가 해원에게 "좋아하는 여배우 캐릭터가 있나요?" 해원이 이서에게 "지난 주에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은요?" 이서가 해나에게 "내 인생의 책을 꼽는다면?" 해나가 박봉에게 "해보고 싶은 머리 스타일은 뭐예요?" 박봉이 여경에게 "당신의 장점은 뭔가요?" 여경이 비홍에게 "전 라디오 듣는 걸 참 좋아하거든요. 요즘 혹시 라디오 들어요?" 비홍이 스밀에게 "무슨 안주 줗아하세요?" 스밀이 여정에게 "요즘 관심사가 뭐예요?" 여정이 달래에게 "가장 마지막 여행은 언제 어디였나요?" 달래가 진경에게 "지금 기분이 어때요?" 진경이 날개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날개가 나눔에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나눔이 먼지에게 "어떤 음악 좋아해요?" 소개를 마치고 요일 팀별로 모여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을 짧지만 진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에게 환절기란?" 그리고 함께 읽은 책, <페미니즘의 도전>에서 뽑은 나의 한문장을 나눴어요. (동영상을 플레이하면 '나의 한문장' 들을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민우회 소모임 소개를 잠깐 나눈 뒤, 훈훈한 뒷풀이가 이어졌습니다. ^^ 소모임 소개가 궁금하신 분은 요기를 클릭~ 마지막으로 회원들이 직접 쓴 그날 모임의 후기를 전하며... 이번 환절기는 이제 안녕 : ) 다음 계절에 만나요! 신입회원세미나 환절기는 꿈 같은 5주였다. 금요세미나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거기다 내가 영혼 절절한 리액션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말하자면, 영화 '굿윌헌팅'의 로빈 윌리엄스 대사 같은 거다. "It's not your fault." 페미니즘은 내게 그렇게 얘기해준다. '결혼'이라는 제도가 한없이 그지 같다(비속어 죄송; 뉘앙스가 이 단어보다 확실한 것을 찾지 못해 그냥 씁니다~^^;) 느껴지는 것도, 남자랑 그지 같이 못 지내는 것도, '애인들(저는 '아들들'을 이렇게 부릅니다. 어마 오글거려라~) 에게 항상 잘못하고 있다'는, 영양가 없는 미안함도. 마지막 모임이 있던 책걸이날, 난 "'환절기'는 내게 '시작!'"이라 얘기했다. 그리고 바로 덧붙였다. "왜 이제 시작을 했을까요?" ㅋㅋㅋㅋ 민우회를 알고 내가 초큼 칙칙함에서 벗어났음을 느낀다 ^^ 정희진샘의 <페미니즘의 도전>, 그 시원시원하고 명쾌한 구절 모두 베껴쓰고 싶을만큼(이제 다시 또 읽으며 도전해 보려 합니다!), 내가 왜 이제서야 샘의 책을 만났을까 후회될만큼 가슴속에 오래 새기고 싶어진다. 내 스펙트럼은 이렇게 넓어진다. - 진이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첫 세미나에서 나이, 직업, 학력, 결혼여부와 같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얄팍한 껍질을 박차고 나왔을 때의 흥분을 기억한다. 나이에 관계없이 사려깊었고, 직업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배움을 나눠주었다. 저절로 먹은 나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라는 인간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힘들게 쌓아올린 모래성이었는데도 짓뭉개는 쾌감이 대단했다. 돌이켜보면, 요즘같이 정신없는 때에 5주라는 시간은 터무니 없이 긴 시간일텐데도 순식간에 흘렀다. 모두들 오랜만에 갖는 새로운 만남에 흥이 취했다. 6월 5일 세미나의 시작도 그랬다. 우리는 나를 구성하는 새로운 사실을 하나씩 엿듣게 되었다. 우리는 지난 많은 시간동안 나를 설명하던 수식어에서 벗어나 누군가가 즐겨듣는 라디오라던가, 좋아하는 배우 같은 이야기를 하며 한참을 즐거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서, 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히 대단한 이야기를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도 속이 시원했다. 문득, 앞으로 내 안에서 여성주의도 딱 그 날의 만남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할 필요는 없고, 딱 그날 같이 즐겁고 유쾌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거창한 일을 도모하려는 어둠의 세력이 아니라, 수많은 차이를 가로질러서 깔깔대기 위해서 만났으니까. 세미나의 마지막이 그랬듯, 정희진씨의 책을 인용할까 한다. "모든 정체성은 차이를 가로질러 형성된다." - 클로이 환절기 세미나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후기를 쓰게 됐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저는 처음 세미나를 마치고 나서 너무 좋아서 흥분이 되어 잠을 잘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나요. 환절기 수요일 팀은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제 얘기를 꺼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모여서 환절기 세미나를 정리하는 시간에서도 세미나가 각자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남은 것 같아 저는 조금 감동이었어요. 다른 팀들의 얘기를 들을 때에는 처음 뵌 분들이었지만 페미니즘의 도전을 함께 읽었다는 연대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 이번 세미나 책걸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었는데, 원래 저는 사람들 많은 장소를 되도록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이번을 계기로 그 생각이 바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더라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충분히 얘기를 나누고 재미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깨달은 것 같아요. 뒷풀이에 가서도 처음 뵈었지만 성에 대한 얘기도 자유롭게 하고 각자의 멋있는 삶에 대해서도 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ㅋㅋㅋ 저는 그냥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해나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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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기타[후기]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후기"그 여름 퀴어문화축제는 무사하였습니다. 한차례 폭풍에도 그 다음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아 쏟아지는 우박처럼 붉은 무지개꽃들을 매달았습니다." (이성복의 시 '그 여름의 끝'을 패러디함) 제16회 퀴어문화축제가 어젯밤, 시작되었습니다. ^^ 일 년에 단 한 번, 누군가에겐 '명절'과 같은 이 신명나고 유쾌한 축제는, 작년부터 불거져온 일부 혐오세력의 웃프고도 끈질긴 방해 공작으로 이미 올해도 몇 차례 난항을 겪었었지요. "사~람들을 괴롭히면~♪ 참을 수 없어 마빈박사 꼼짝마라♬" ---> 두치와 뿌꾸처럼, 사회적 소수자라고 하여, 온갖 말도 안되는 혐오 행동들을 펼치는 이런 행동들!!!!! 용납할 수 없습니다. (나 지금 단호해. 나 지금 궁서체임.) 민우회는 혐오세력과, 이 혐오세력에 동조하는 경찰에도 일침을 가하는 동시에, 제16회 퀴어문화축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행동들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남대문경찰서 앞 노숙농성에 함께 하는 일, ;) 몇차례의 성명서와 기자회견 연명, 군밤타령...아니 퀴어타령, <매드퀴어:분노의 타령>으로 응원 팍팍! 연결 팍팍! 보내는 일, ;) 그리고 앞으로도 매의 눈으로! 혐오와 차별, 편견에 강력하게 그러나 유쾌하게 대응하는 일, 이어나가겠습니다. (벌써 이 글이 마무리 되는 것 같지만 아직 마무리는 아니야...) "그 여름 우리는 개막식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여름 그들의 혐오는 장난처럼 붉은 십자가들을 매달았지만 우리는 여러 차례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이성복의 시 '그 여름의 끝'을 패러디함) 어제,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무대에 민우회가 축사를 하러 올라갔었답니다. 원래는 회원들과 함께 북적북적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내려오려 했지만, 메르스 문제로 인해 개막식은 유튜브 생중계로 중계하고, 회원들과 축제에 참여할 여러분들께는 중계를 시청해달라는 긴급공지를 날리며 개막식 무대에는 활동가들만 올라갔습니다 ^^ ([현장기록]시청광장 주변은 성소수자 혐오세력으로 가득 둘러싸여 있었어요. 태극기가 휘날리고, 음란한 문구로 가득찬 피켓을 휘날리며, 무언가 몹시 필사적이고 절박한 구호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축제 방해를 위한 할렐루야 성가 메들리도 끊임없이 흘러나왔고요. 낮에는 희안한 부채춤도 추었다고..?? 경찰이 혐오세력들로부터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었는데, 묘하더라구요. 이런 날도 있구나 싶고, 저 사람들도 참 헷갈리겠다, 싶기도 하고.) 활동가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일찍 도착해 시청광장 잔디밭에서 무대에서 선보일 피켓팅 퍼포먼스를 연습중입니다! (요렇게...아니 요쪽 방향으로 돌려야지... 아! 이렇게 샤르르륵 지나가면 어떨까?!!!) (그래그래.. 연습은 됐어. 실수만 안 하면 돼..) "넘어지면 매달리고 타올라 불을 뿜는 우리 억센 무지개꽃들이 드넓은 시청광장을 빛으로 덮을 때, 언제나처럼 축제는 시작되었습니다." (이성복의 시 '그 여름의 끝'을 패러디함) 민우회의 축사 순서는 세 번째였어요. (대기실에서 대기란 것도 해보고...) (무대에 오르기 직전!!!! 아니야.. 사실 꽤 많이 기다렸어... ) (드디어! 준비된 무대가 시작되고!!!) (무려 14개국의 대사관에서 한국의 퀴어문화축제 행사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무대인사도 다 듣고!!) 드디어! Love~ Love~ Love~♬ (All you need is Love~~) 간드러지는 배경음악과 함께 민우회 등장! 여섯빛깔 X 열두개의 무지개 피켓과 함께 활동가들 등장! 박(뽀로)봉 대표의 발언: "민우회는 성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 편견 , 혐오와 맞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사회적 소 수자에 대한 혐오의 모습이 눈에 뜨이지만, 실 제로는 우리의 가치에 동의하고 함께하는 사람 들이 더 많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싸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니까요! 퀴어문화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레볼루션!!" 이어진 피켓팅 퍼포먼스, 같이 보실래요?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짤막하지만, 꼭 전하고 싶은 한 문장의 응원메 세지를 전하고 내려왔습니다. ([오전, 사무실풍경]의심과 불확신 속에 수작업으로 피켓을 만들고 있는 활동가들. '이거...그냥 까만색 색지사서 오려 붙일 걸 그랬나봐...아..하지만 늦었어 계속 칠해...' '멀리서 보면 그냥 덩어리로 보이겠지..?' '....' [후기]퍼포먼스 잘하고 내려와서, 예쁘게 나온 피켓사진들 보고 만족하였다는 후문..) 이게 끝이 아니지요? 퀴어문화축제는 이제 시작! "우리를 혐오하는 사람들을 이기는 길은 행복 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합시다!" (개막 식에서, 한채윤님) 민우회도, 행복해지기 위해, 함께 행복하기 위 해, 함께 갑니다. 6/28(일) 퀴어퍼레이드. 민우회와 함께 가실 회원님들, 달력에 일정 체크! 해주세요♡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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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기타퀴어문화축제 개막식 온라인생중계로 대체됩니다. 유투브로 함께 즐겨주세요~오늘은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본디 민우회 회원들과 함께 참가하여 축하하기로 했지요. 하지만 메르스 위험으로 인해 개막식이 현장참가자 없는 온라인 생중계로 변경된 바 민우회 회원들도 유투브에서 개막식을 함께 해주세요. 유투브 링크 바로가기: http://bit.ly/1QjIZgO 오늘 개막식 무대에서 민우회 활동가들도 간단한 축하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 오늘은 랜선에서 6월 28일은 퀴어 퍼레이드의 거리에서 함께 만나요 ~!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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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여성건강[TV성형프로 그만]④ 렛미인 중단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한마디오늘은 <렛미인5>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 중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해주신 분들께서 서명란 아래에 남겨주신 한 마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전부는 아니고 길게 남겨주신 것들 중 일부를 모아 보았고요. 수가 꽤 많고, 반복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그래도 쭉 모아 읽다보면 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문단나눔은 가독성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서..) 썬* / 성형외과 광고를 포함하여, 미디어의 폭력에 반대합니다. 이** / 정말 이건 아닙니다. 이런 방송 반대합니다. 하*** / 성형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한 사실 경고 없이 전후 모습만 극대화하여 성형외과를 홍보하는 렛미인 방송 중단을 원함. g**** / 제발 좀 이 프로그램 안 나왔음 좋겠어요. 서명해요. 에** / 폐지해야 마땅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대신 사회적 맥락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프로그램이 왕성해지길. 하** / 획일적 기준의 미를 강요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전부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 / 서명합니다. 단순히 외모로 인해 삶이 나아졌다는 식으로 포장을 하기보다 근본적인 것이 해결돼야 함. 보* / 여성의 몸과 외모에 대한 왜곡된 관점을 확산시키는 프로그램 <렛미인>의 폐지를 요구합니다. J** / 성형하지 않은 다양한 몸을 비정상이거나 불행한 몸으로 여기게 하는, 보기 싫고 해로운 방송. 이제 그만! 시* / 서명합니다. 나아가 버스에 붙어 있는 성형광고도 좀 규제하면 좋겠습니다. 날** / 동정을 가장하여 모든 문제점을 참가자 개인에게서 찾으려는 의사와 출연진들의 진행도 너무나 문제적! N**** 감정에 호소하며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렛미인 반대합니다. D* / 성형을 부추기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외모와 몸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모든 미디어들. 반대합니다. 윤* / 여성의 외모가 그동안 있었던 모든 불행의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는 불쾌한 프로그램. 폐지했으면! 봄** / 광고용. 재미도 감동도 없는. 아직도 하나? 슬* / 렛미인뿐만 아니라 티비에서 메이크오버프로그램이 방송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 / 렛미인 폐지! 영화관 성형광고, 화장실 성형광고, 지하철 성형광고도 다 안보고 싶어요. 눼**** / 이거 아직도 하나요? 성형을 부추기는 프로 같던데. 꼬* / 제발사라져주세요 ㅜ 먼* / 렛미인이 폐지되서 요런 프로그램들이 쭉쭉 다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노* / 렛미인이 폐지되서 요런 프로그램들이 쭉쭉 다 사라지면 좋겠습니다2222222222 n******* / 그들만의 리그. 서명합니다. c**** / 아직도 하고있나요?! 진작에 폐지됐어야 하는 쓰레기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여 서명합니다. 좁** / 인간성 회복을 위해, 외모가 상품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명합니다. 이** / 성형의 부작용은 전혀 설명이 없고 성형예찬만 하는 건 공정 방송이 아니죠. 서명합니다. 조** / 올바른 자아정체감과 건강함을 위하여. d****** / 서명합니다. 외모로 평가받는 사회의 변화에 함께합니다!! 반* / 우리 몸은 우리에게! 얼굴이 아니라 사회를 바꾸자! 안** / 꼭 폐지되어야 할 프로그램입니다! 정* /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 누구도 나의 외모에 감놔라 배놔라 할수 없어! 호* / 서명합니다. 여성 몸에 대한 검열은 이제 그만. 토** / 서명합니다. 여자의 얼굴만 뜯어고치면 당면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다는 식의 착각을 조장하는 쓰레기. c**** / 서명해요. 이런 움직임이 꼭 필요합니다. B****** / 서명합니다. 광고때문이 아니라도 마치 성형이 근본적인 해결책인 것처럼 꾸며대는 방송 정말 싫습니다. 만**** / 외모차별ㄴㄴ해 사* / 서명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버젓이 방송된다는게 참.. 삐********* / 정신나간 프로그램 사라졌으면 임** / 폭력의 인과관계를 왜곡하고 시청자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렛미인의 폐지를 요청합니다. 화**** / 영향력이 큰 매체에서 성형을 조장하는 프로그램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서명합니다. 뒤틀린 아이디어만 이렇게 골라서 쏟아낼수도 있구나 했던 방송. 이** / "돈"으로 법과 윤리의식과 사람의 인생을 깔아뭉갤 수 있도록 돕는 방송입니다. 서명합니다. 이*** / 이 프로그램 정말 문제 많습니다. 서명합니다. s***** / 서명이요, 렛미 아웃! 방* / 서명합니다. 예뻐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메시지를 자꾸 주입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 / 불법성이 짙은 의료광고, '렛미인' 방영을 반대합니다. y****** / 자본주의가 이처럼 폭력과 배제를 조장합니다. 자본권력 재생산에 동조하는 방송인들의 퇴출을 원합니다. 도* / 이런 서명 안해도 되는 세상에서 정상으로 살자, 쫌! 미**** / 가정폭력 옹호하는 렛미인 자폭하라 ㅠㅠ 내* / 예쁜 옷과 성형이 정말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용이 많이 불편합니다. Y** / 외모지상주의,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한다는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유해프로 없어져야 합니다. e***** / 여성들이 더 행복해지는 길이 렛미인이 아닌 건 확실하다. 렛미인 이제 그만! 벚*** / 서명합니다. 그 병원에서 수술후.. 흠.. 무조건 서명합니다 김** / 서명합니다. 성형수술에 대한 간접광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형수술 미화 아닌가요? k***** / 서명합니다. 필히 폐지되어야 할 프로그램 중 하나죠. 허*** / 서명합니다. 여성의 건강과 행복에 해가 되는 프로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든** / 서명합니다. 외모가 달라지니 인생이 달라지는 것처럼 왜곡, 과장시켜 성형을 부추기는 모습도별로네요. m* / 편협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생산하고, 위험한 수술에 생명까지 베팅하도록 부추기는 프로그램은 사절! s******* / 서명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얼굴을 고치라는 강박을 심어주는 무언의 폭력이에요. 이** / 서명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몸을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성**** / 여자를 오직 몸으로만 말하지 말라! A* / 서명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정말 질리네요. w**** / 나와 다른 모습을 비정상이라고 매도하는 프로그램을 버젓이 내보내는 방송사의 경솔한 태도에 화가 납니다. 이** / 외모가 여성의 삶을 결정하는 사회가 아니길 바라며! 문제의 본질은 외모지상주의를 강조하는 사회구조다! 진*** / 서명합니다 사실상 의사들 광고 하는 방송에 불과하고, 득보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알**** / 폐지해야합니다!! 양악을 쌍꺼풀보다 쉬운걸로 착각을 줍니다 가** / 서명해요. 부작용이 많아도 말 않는 조건으로 참여한다지요. R*** / 더이상 무분별한 성형수술을 부추기지 마시길. 제작자들의 진정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폐지되길! 현재 다음아고라, 구글문서, 오프라인으로 서명 받고 있습니다! ->서명 참여는 여기 클맄! 그리고 민우회 사무실에는 아래 유인물이 많이 쌓여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서명을 모을 예정입니다. 민우회 사무실에 오시는 분들은 원하시는 만큼 챙겨가셔도 좋아요^^ *우편으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email protected] 로 원하시는 부수와 받으실 주소를 알려주시면, 착불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방송은 전국으로 나가니까요- -,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께도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앞면> <뒷면> LET ME OUT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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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여성건강[이야기모임] 생리계 은둔고수들의 생리비법공개2015년 여름 여성건강 이야기모임 첫 번 째 <생리계 은둔고수들의 생리비법공개> 2015년 6월 18일(목) 저녁 7:30 민우회 회의실 (6호선 망원역 1번출구 도보10분) 면생리대, 문컵, 탐폰, 생협생리대 등 각종 대안/생리대 체험담, 노하우 공유 생리에 대처하는 나의 묘책, 나에게 생리란 대관절 무엇인가 기타등등 생리에 대한 이야기 말하고 싶거나 듣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아는 사람 없어 어색할까 걱정말아요~ 모두 같은 처지니까요^^(위안 안됨) 처음 오는 분들도 편하게 자유롭게 얘기하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이야기꺼리, 프로그램(?..) 준비되어 있으니 편히 놀러 오셔요:D 참여문의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 (활동가 제이) 02-737-5763 [email protected]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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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여성건강[후기] 기자회견- TV성형프로그램, 그만!6월5일 오늘 정오 상암 CJ E&M 사옥 앞에서 <렛미인5>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1시간짜리 성형광고- TV성형프로그램, 그만>을 개최했습니다. (왜 오늘, 왜 그곳에서? 오늘이 <렛미인5>의 첫방날이고 CJ E&M이 방송 제작사이기 때문!) <렛미인5> 방송 중단에 뜻을 모은, 그리고 그와 같은 TV성형프로그램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한국여성민우회,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WCA, 언니네트워크, 여성환경연대,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가 공동주최했어요. 두둥 두둥2 성형 산업, 다이어트산업, 뷰티산업, 방송사, 제작사가 여성의 몸을 이익창출의 수단으로 삼는 상황을 페이스페인팅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TV성형프로그램, 그만! "성형을 무조건 해드리지는 않는다. 제대로 기능을 못할 때만 한다" -> '광대수술'은요? 기자회견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이윤소 활동가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검색해보니 <렛미인5> 관련 기사가 1천 건이 넘게 올라 있더라는 말부터, 렛미인 제작진 '해명'에서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을 짚으며 기자회견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박봉정숙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의 여는 말. '방송사 앞에서 방송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어 참 착잡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렛미인으로 대표되는 성형수술프로그램에 대한 우리들의 엄중한 경고의 자리이며 방송사에 공적 책임을 묻는 자리입니다. 한국이 세계성형시장의 1/5을 차지하고 있고, 성형인구수 세계1위라는 통계를 말하지 않아도 한국이 성형사회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너무나 많은 성형 이야기, 성형 광고, 외모 비하, 혐오, 성형 조장방송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너무나 피곤합니다. 이미 공해 수준의 외모관리를 강요하는 점 외에도, 이러한 비대해진 미용성형산업이 우리 사회 의료의 기본적 공공시스템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렛미인>은 2011년 첫방송을 시작해 줄곧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들의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준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극복은 자기긍정 위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프로그램은 거꾸로 자기부정과 자기삭제를 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 컴플렉스 극복입니까?' 국민들, 여성들. 우리들의 외모가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것이라 말하는 <렛미인>을 비롯한 성형수술방송의 폭력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고통에 몰아 넣고, 특히 전파라는 공공재를 사용해 사익을 채운다는 점에서 너무나 문제적입니다. 렛미인 제작진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우리는 다르니까 아름답습니다.' (박봉 대표의 발언메모를 습득(?)하여 전체를 공유할 수 있게 됐어요> <) 이어서 서울YWCA 여성운동국 김재현 부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2003년 동아TV의 <도전! 신데렐라>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친 후 10년이 넘도록 여전한, 오히려 더욱 심각해진 TV성형프로그램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서경남 교육조직국장의 발언!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성차별적/가부장적 문화에서 기인하는 것임에도 <렛미인>을 비롯한 다수의 TV성형프로그램이 마치 피해자의 외모가 그 원인인 양 묘사하는 것에 대한 비판발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 여경 팀장의 발언이 있었어요. 여성건강권을 위협하는 한국 성형 산업의 문제와 함께, '<렛미인>이 고통받는 출연자를 돕는 좋은 방송이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다른 질문을 제시했습니다. '왜 누군가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방송에 나와 불행을 전시하고 몸을 변형시켜야 할까요? 잘못된 것은 그 사람의 몸일까요, 그 사람을 괴롭게 하는 폭력적 시선과 부당한 대우일까요?'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문 전문은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 광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다 같이 구호도 외쳐봅니다. "성형조장 광고방송 렛미인을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마지막 순서로 (초간단) 퍼포먼스. TV성형프로그램 렛미인, "그만!" 을 외치는 순간 '렛미인'이 '렛미아웃'으로 뿅. '렛미인OUT'과, 성형프로그램이 난무하는 이 사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LET ME OUT)를 표현해보았습니다// (회원 '찬이'가 함께하여 더욱 신났어요! :D) 다행히 기자회견 할 때 딱 비가 그쳐 주었고, 주변에 지나다니는 많은 분들이 잠시 멈춰서서 기자회견 내용을 들어 주셨습니다. (<렛미인> 제작진 분들도 기자회견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지켜보고 계신 것 보았습니다. 비판이 달갑진 않겠지만, 제작하는 방송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더욱 깊이 성찰하시기를 바랍니다.) 챙겨간 전단지 수백장도 CJ사옥 앞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고요. 기자회견은 시작일 뿐! 민우회는 앞으로도 <렛미인>을 포함한 TV성형프로그램이 제작되지 않는 방송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법적 제재가 없더라도 그런 방송이 제작되는 게 말도 안되는 일이 되는, 즉 '다르니까 아름답다'가 구호에 그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6월30일까지 렛미인5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5,000명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http://www.womenlink.or.kr/nxprg/board.php?ao=view&bbs_id=main_news&doc_num=1631 6월11일에는 포럼 <TV성형프로그램을 통해서 본 의사・병원 방송협찬의 문제점>을 개최합니다. http://www.womenlink.or.kr/nxprg/board.php?ao=view&bbs_id=main_news&doc_num=1633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해나가기 위한 활동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링크: http://www.socialfunch.org/LETMEOUT 여러분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해요!!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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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 미디어[포럼] TV성형프로그램을 통해서 본 의사・병원 방송협찬의 문제점<제6차 미디어이용자권익포럼> TV성형프로그램을 통해서 본 의사・병원 방송협찬의 문제점 ▢ 현재 우리나라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미용 목적의 양악수술 열풍이 불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성형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기형적인 제작관행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송사가 성형외과 등의 병원을 통해 제작비를 협찬 받습니다. 그리고 병원은 방송이라는 공신력을 등에 업고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내놓고 병원을 홍보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방송사와 병원의 결탁으로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부작용과 수술의 위험성이 은폐된 성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형 정보를 얻고 나아가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과 시청자일 것입니다. 이는 국민 건강에 직결된 문제로 시급하게 논의되고 규제되어야 할 상황입니다. 따라서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관련 규정, 규칙 등의 개정을 통해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포럼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5년 6월 11일(목)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1간담회의실 ▢ 주최 : 남인순 의원 / 유승희 의원 /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 축사 :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 인사말 :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 사회 : 윤태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 발제 : 조연하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 토론 : 김형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기획팀 팀장) 오광균 (법률사무소 율평 변호사)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홍정근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보이사)15.06.05미디어운동본부6120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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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 성평등복지[후기] <6.3 무주택자의 날 기념 세입자 권리 찾기> 토론회6월 4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세입자 권리를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미 국회에서는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주택임대차제도 개선안과 정책을 논의해왔지만, 특위 종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여전히 일부 의원과 국토교통부에서 주거복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주장하고 있어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6.3일 무주택자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 시민단체가 모여 청년•여성•노동자 등 세입자의 다양한 주거불안 사례를 함께 나누고, 주택임대차제도 7대 개선안 국회 통과 촉구를 위한 토론회 를 열게 된거지요. 민우회도 적극 동참하여, 2014년 진행했던 1인 비혼여성 10명의 주거 인터뷰를 바탕으로, 주거복지가 나아가야할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부는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네분의 인사말이 있었구요, 2부에서 7대 개선안(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표준임대료, 주택임대차위원회 설치, 공공임대주택 확충 등)을 담은 기조발제와 여러 해외 주거법 사례를 소개하는 보조발제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토론자로 참여한 민달팽이 유니온, 전국세입자협회, 민주노총, 한국여성민우회 등의 발표로 토론회는 끝이 났습니다. 오갔던 이야기들 중 인상적이었던 말.말.말 “경제정책 위주의 주거정책에서 이제는 사회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주거기본법이 사회적 약자들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잔여적 복지정책류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 스스로 보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에 축소된 복지 프레임에 갇히지 않도록 더욱 더 과감하고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해야 한다.” “집주인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정책은 더이상 의미 없다” 민우회에서는 “세입자는 삶의 안정감 같은 감각을 경험할 수 없다. 마치 비정규직 같은 느낌” 이라는 제목으로 성평등복지팀의 최원진 활동가가 발표했습니다. ....(중략) 보편적인 주거권 문제는 현실에 발을 딛고 사는 주거 현실 속에서 찾아야 한다. 주거 복지를 통한 저출산과 고령 사회 해소를 넘어, 변화해가는 가족관, 삶의 가치관을 함께 봐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존의 부부-아이라는 4인 가족중심의 주거 정책은 더이상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미 많은 이들이 1인 가구를 꿈꾸고, 혈연과 혼인 바깥의 관계를 형성해 살아간다. 주거난이 저출산으로 이어진다는 현실 분석은 일견 맞고, 어떤 면에서 유용하지만, 그 분석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 다시 한번 제고해볼 필요가 있다. 여전히 우리는 왜 '가족제도의 유지'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해외 사례에서 볼수 있듯 주거를 포함한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스웨덴과 같은 국가에서 1인가구의 비중이 50%가 넘는다는 건 무엇을 보여주는 것일까? 민우회가 2014년 주목했던 “주거-복지-1인가구-여성”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돌아가서 보면 답은 어쩌면 간단하다. 여성 독립 가구세입자가 집 걱정이 없을 만큼, 세입자의 주거권이 보장되고, 4인 가구만이 아닌 다양한 가구 형태를 고려한 주거복지제도가 만들어진다면 ‘누구나’ 집 걱정 없는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확장된 상상력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점이다. 나머지 내용이 궁금하다면 첨부 파일 클릭^^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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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여성건강<렛미인5> 방송 중단 서명에 참여하는 여러가지 방법 :)6/30까지 진행계획이었던 서명운동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편으로 보냈다는 분들의 서명지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조금 더 기다려본 후에 최종 참여인원(5000명에 근접하긴 했는데 아직 불확실;), 서명결과 사용계획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토록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 서명운동 진행상황 공유 :) 6/29 pm 2:08 기준, 전체 취합 목표 5,000명 중 4,311명 서명완료 되었습니다! (다음 1,478명 + 구글 1,148명 + 오프라인 1,685명) 새롭게 제작된 전단지 <앞면> <뒷면> 1 시 간 짜 리 성 형 광 고 – T V 성 형 프 로 그 램 , 그 만 <렛미인 시즌5> 방송 중단을 요구합니다 TV성형프로그램 시청 후 성형수술 고려 ↗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많아졌다 46% 출연자처럼 외모가 바뀐다면 성형수술 해보고 싶다 59.1% 성형수술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다 35.4% 우리나라의 성형수술 수준이 믿을만하다고 생각했다 55.3% 성형을 부추기거나 쉽게 생각하게 만드는 방송이다 77.6% * 시장전문리서치 트렌드모니터 19~59세 성인 1,000명 대상 ‘성형 관련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2015.1.) ‘잘못된 외모’ 고쳐주는 <렛미인>? 성형산업 급속 팽창의 주역 출연자를 수술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해 기존 외모를 최대한 부정적으로 강조 주변인의 폭력과 폭언, 사회적 차별의 원인이 출연자의 외모 ‘결함’인 것처럼 묘사 ➜ ‘정상적 외모’의 획일적이고 편협한 기준 재생산·강화 ➜ 성형을 부당한 차별·폭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 ⇨ 방송매체의 대중적 파급력! 영국 <이코노미스트>(2011), “한국 성형수술 인구 수 1000명당 13.5로 전 세계 1위”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2011), “한국 성형시장 규모 25억 달러. 전 세계 성형 시장의 4분의 1을 차지” 의료광고심의위(2013), “성형광고, 2011년 602건-> 2012년 3248건. 1년에 5배 이상 급증” 한국소비자원(2013.12), “성형수술 피해 상담 2012년 3740건-> 2013년 4806건으로 28.5% 증가” 예뻐지느라 아픈 여성들, 끝없는 트랙에 갇히다 – 위협받는 여성건강권 미디어는 여성의 몸을 극히 제한된 방식으로만 다루고 성형 경험담 및 정보를 확산, 수 년간 미용성형산업의 무분별한 팽창에 결정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여전히 여성에게 외모가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지는 성차별적 사회- “더 치밀하게, 더 자연스럽게, ‘남들보다 더’ 예뻐지라”는 메세지는 지하철, TV, 스마트폰으로- 경쟁적 성형광고를 통해 수많은 여성들의 일상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여성은 ‘몸'으로 환원되어 평가받고, 자기 몸에 대한 비교와 불만족, 혐오가 끝없이 부추겨집니다. 일상적으로 성형 권하는 사회, 여성들이 다양한 몸으로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권리는 침해되고 있습니다. 위법성 의혹! 1시간짜리 성형광고 <렛미인> OUT ! 방송에서의 의료광고는 금지되어 있고(의료법 제56조4항), 제작자는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방송을 만들어선 안 됩니다(방송법 협찬고지규칙 제5조1항). 의료의 특성상 국민 건강에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며, 방송이 과도하게 상업화되어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렛미인> 같은 TV성형프로그램은 이러한 입법취지를 무색케합니다. 방송을 통해 성형수술 종류와 가격, 의사 정보가 노출되며, 수술 전후 차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화려하고 극적인 연출 속에 출연자는 수술효과를 보증하는 모델로 기능합니다. ‘광고효과’를 넘어 1시간짜리 의료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Q “그래도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출연자를 돕는 착한 방송이지 않나요?” 되묻고 싶어요. 왜 누군가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방송에 나와 불행을 전시하고 몸을 변형시켜야만 할까요? ‘비정상적이고 비인간적인 것’은 그 사람의 몸일까요, 그 사람을 괴롭히는 폭력적 시선과 부당한 대우일까요? 비슷한 외모여도 성형하지 않고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비난과 차별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 :D ▼ (3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 후 서명작성하시면 됩니다) 1. 다음 아고라 서명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67420&pageIndex=1 (링크 클릭! 다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2. 구글 문서 서명 https://docs.google.com/forms/d/1K2vUPz692N90giwk7jMgsswz5ZTUXgVDKlDG9vVcWY4/viewform? usp=send_form 로드 중... 3. 오프라인 서명 1) 어딘가에서 민우회를 만났을 때, 그곳에 있는 서명지에 서명 후 민우회 활동가와 하이파이브! 2) 이 글에 첨부된 서명용지(PDF파일)을 출력, 본인과 지인들의 서명을 받은 후, 민우회에 팩스, 또는 사진 찍어 메일로 보내기! (칸 다 안 채워도 괜찮아요> <) 팩스 02-737-5766 메일 [email protected] 서명 마감일은 6월 30일(금)입니다! (<렛미인> 방송중단 서명운동- 더 많은이들과 힘을 합칠 수 있을것 같아, 서명기간을 6/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목표도 3천명에서 5천명으로 (호기롭게) 확대! 오프라인 서명도 가열차게 규합할 계획입니다:)) <렛미인> 방송 중단에 동의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이 서명운동을 접하지 못하여 참여하지 못하신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서명하신 여러분들도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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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 미디어[TV성형프로 그만]③ 성형광고+간접광고=렛미인<렛미인>은 의료법, 협찬고지에 관한 규칙 위반 그리고 출연병원과 의사에 대한 불성실한 검증 등의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뿐만일까요? 문제점을 또 찾아보았습니다 렛미인 시즌4 7회에 나왔던 모델링팩은 CJ홈쇼핑에서 렛미인 로고를 달고 절.찬.판.매. 그런데 <렛미인>이 방송된 StoryOn채널이 CJ계열 채널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자사 홈쇼핑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 그밖에도 <렛미인>엔 수많은 간접광고가 포함되어 있어요 성형 후 부기빼는 약, 화장품, 식품, 운동기구 등 병원광고에서 제품광고까지! <렛미인>은 1시간짜리 성형광고 프로그램이자, 제품광고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 렛미인 폐지 온라인 서명 참여하는 방법 서명방법 총정리(?) 글 링크합니다:) 아래 주소 클맄! http://www.womenlink.or.kr/nxprg/board.php?ao=view&bbs_id=main_news&doc_num=1631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15.05.29미디어운동본부602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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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 기타[후기] 5월 신입회원세미나 <환절기>환절기는 참 묘한 시기입니다. 뭔가 들뜨다가 한순간 차분해지기도 하고, 달라진 공기가 낯설지만 설레기도 하지요. (그런데 벌써 폭염이라니.. 환절기가 사라지고 있는 걸까요...?) 올해 신입회원세미나 <환절기>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여성주의와 민우회를 만나면서 각자의 계절이 달라지는 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환절기는 3개의 세미나팀으로 나누어 진행을 하고 있어요. 수요일팀은 비홍, 여정, 해나, 해원과 활동가 이서, 먼지 목요일팀은 바미, 스밀, 다리, 하림, 나눔, 클로이와 활동가 날개, 박봉 금요일팀은 진이. 박댐, 다행, 성윤, 진경과 활동가 달래, 여경 이 함께 합니다. 덕분에 5월 6일부터 매주 수,목,금요일마다 민우회 사무실이 북적! 지금까지 3회 세미나를 했고, 6월 5일까지 2회가 더 남았네요. <페미니즘의 도전>을 같이 읽으면서 우리 각자는 또 어떤 환절기를 맞고 있을까요? 3회까지의 후기를 전합니다. 타인과 소통하는것에 회의감의 느껴 왔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들어온 곳이 민우회였습니다. 신입회원 세미나는 내가 타인에게 인정 받는 순간이기도 했고, 내가 타인의 세계에 들어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순간이었죠. 남성의 언어를 견제 하더라도, 우리는 남성의 언어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남성의 언어를 사용하게 되지요. 세미나에선 몇몇의 사람들이 모여 여성의 언어를 만들고자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성의 언어가 무엇인지 고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페미니즘의 도전>이라는 책을 통해 책과 경험과 삶과 미디어, 여러가지 삶 속에서 느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에서 가져온 소스로 저의 삶을 다시 바라보았습니다. 용기를 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그래서인지 이야기하는것이 두렵지않고 그리고 그것들을 다른 분들과 나눌수 있었고... 좋은 경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 여정 한날한시 같은 곳을 향하는 발걸음들이 있었어요. 박봉, 날개, 스밀, 클로이, 바미, 나눔, 다리, 저 하림. 우리의 발걸음이 모인 자리에는 <페미니즘의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과 마주한다는 건 또 다른 이야기를 알게 되는 것과 다름없지요. 페이지가 넘어가고 주제가 등장할 때마다 회원들이 살아온 이야기도 함께 펼쳐졌어요. 우리 손에는 한 권의 책이 들려 있었지만, 저는 여덟 ‘명’의 책을 읽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서로의 삶 속에 깃든 감정과 의문을 ‘여성주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들이 이어졌지요. 때로는 조심스럽게, 조금은 단호하게. 차별적 사회구조에 의해 발생되는 여성문제를 논하며 네 번의 밤을 보냈어요.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입가에 맴돌아 잠 못 이룬 날도 있었고요. ‘여성’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곤란한 시대의 ‘밤’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에 우리는 친근하고도 단단했어요. 애매모호한 포즈로 '포도주에 물 탄‘ 듯 한 목소리가 지성의 가면을 쓰거나, 화내는 척하고 은근히 뒤로 빠져 관망하는 자세가 세련된 처세술로 용인되는 것을 목격할 때, 그리하여 못내 울고 있는 내 등을 쓸어줄 한 줌의 온기가 필요할 때, 우리가 함께 했던 밤과 ’정희진‘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연히 찾아온 이곳에서 맘 깊숙이 무언가 시작되려는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갑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 하림 <밤을 통과하려 할 때> @ 하림이 후기와 함께 애정을 담아 만들어 보내준 목요일 세미나팀 웹자보 : ) 평소 여성주의에 대해 주변 사람과 대화하는 걸 즐기는 편이긴 했지만, 주변에 남자가 월등히 많은 환경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나의 ‘여성성’을 팔아서 발화의 기회를 얻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내가 좋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여성주의를 일단 들어는 주는 남자친구들 말고 정말 “마음 맞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신입회원 세미나에 오게 되었습니다. 정희진 쌤이 말씀하신 “감정 노동”과 “지혜로운 화법” 없이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쌓아올릴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기쁩니다. - 성윤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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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기타[팟캐스트]'거침없는 해장상담소 5회:즉문즉답' 이 올라왔습니다!!해장상담소 5회가 올라왔어요!!! 이번 에피소드는 즉문즉답으로 꾸며봤는데요~ '어쩌다보니 지금 남자친구에게 담배 피는 걸 비밀로 했어요. 지금 결혼 준비 중인데 얘기해야 할까요?' 와 같은 고민부터 몸, 연애, 인간관계, 일, 돈 관련 고민까지 답해드립니다. 듣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메일([email protected]) 로 사연도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 * 아이폰 쓰는 분들은 Podcast 에서 해장상담소를 검색해주시면 되는데 업로드 되는데 까지 며칠이 걸릴 수 있어요. 다른 종류의 핸드폰을 쓰는 분들은 팟빵 어플을 통해 '해장상담소'를 검색해 다운받아주시면 됩니다. 컴퓨터로 들으실 분은 링크된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8915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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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기타[여성주의 바톤터치] 찬이의 여성주의 실천 이야기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소모임 그림일기 멤바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찬이입니다. *'_'*! 여성주의 실천 한 게 별로 없어서...ㅠㅠ 글을 쓰려니 좌절 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실천했던 것을 써보려 합니다. -민우회 활동 홍보하기- 소모임 '그림일기'를 하면서 활동가 '바람'에게 팜플렛, 혹은 스티커를 받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한번은 백화점노동자 인권적 노동환경 관련 팜플렛과 스티커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백화점 팜플렛) (백화점 스티커) 스티커를 자주 사용하는 카드에도 붙이고, 공부하는 책 표지 앞에도 한꺼번에 붙였어요. 다 붙이고도 여분이 좀 남았기에, 제가 다니는 학원의 같은 반 짝궁언니에게 집에서 심심할 때 보라며 건네 주었답니다. 말은 심심할 때 보라고 하였지만, 속마음은 "빨리 봐라 , 계속 봐라" 를 외치면서 주었지요 ㅋㅋ. 짝궁 언니는 별 반응 없이 받아 들고 , 자세히 보지도 않고 수첩 사이에 끼워 넣었습니다. ㅠ 조금은 서운했지만, 그래도 쓰레기통에 버려지거나 거부당하지 않은 게 어디냐며 스스로 위안을 하였어요. 그렇게 하루 수업일과를 다 마치고, 다음날 아침 첫 수업 시작전에 언니가 스윽 다가오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언니는 " 찬이야 , 너가 준 거 봤어, 보통 이런 건 상품 광고인데 노동자 얘기 하니까 좀 신기하드라~, 그리고 여기 뭐하는데야? 뭐 퍼포먼스 같은 것도 하나? 너 여기 다니는겨?"라며 폭풍 질문을 저에게 물었지요. 저도 냉큼 말을 이어서 " 오!! 언니 봤어요?, 그쵸그쵸 신기하죠 여기 인권존중이랑 성평등 지향하고 아무튼 너무 좋은곳이구요. 요즘은 백화점 노동자들 노동환경(http://goo.gl/6GSQYe)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 라고 답을 하였지요. 말이 나온김에 언니와 백화점 노동자에 대해서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졌어요. "야 근데 백화점 사람들도 그렇게 핍박 받어? " "네 언니, 물도 편하게 못먹고 일하는 내내 앉지도 못해요 갑질 대박이어요 . " 언니는 물도 제대로 못먹고 어찌 일을 하냐며 어이 없어 하시고 , 그럼 민우회는 이거 말고 다른 활동도 하냐 이것저것 물어 보시고 저는 또 열심히 답하는 식이였지요.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떠들었는데도 . 민우회 가입을 성사 시키진 못했어요.크흡..ㅠㅠ 비루한 회원..찬... 가입을 성사 시키진 못했지만, 이렇게 알려서 주변인들 인식이 조금이나마 변한 것이 어디인가 하며...또 위안을 삼아 보았습니다. 큰 성과는 없었지만,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계속 들이대는 것도 작은 실천이 아닌가 생각되어요. 이렇게 들이대다 보면 언젠가는 찬이가 가입시킨 1호 회원이 탄생 하기를 바라는 바램입니다..ㅜ_ㅋ .. -세월호 몸자보 실천! 0416 민우액션(http://goo.gl/zuiCNu)으로 거인행동에 임하기 위해서 그림일기에서 몸자보를 만들기로 하고 부직포에 수를 놓는 식의 몸자보를 만들자 하였는데요, 처음에는 "아 이거 언제하지,, 만들고 나서도 하고 다닐수 있을까?" 라는 의기소침한 생각도 들고 " 만들고 인증샷만 하자 " 며 대충 때우려고 했어요. 그런데 치드가 몸자보 인증샷 (http://goo.gl/P1ntNh)도 올리고 그러니까 막 자극 되고, 이제 다 만들었는데 방에만 두기가 아쉬운거예요. 갈등을 계속하다가, 자신감이 없었는데도 어느새 저는 가방에 세월호 몸자보를 달게 되었어요. (찬이의 거인액션 세월호 몸자보) 마침 용산에 볼 일이 있어서 몸자보를 실천할 수 있는 첫 기회가 왔어요. 딱, 밖으로 나가니까 괜히 신경쓰이고ㅋㅋㅋ 안하던 사람 의식도 하면서 괜히 더 잘 보이도록 가방을 뒤로 젖히며 당당하게 걸어 나갔어요. 역사에 도착해서 급행에 오르고 , 열심히 가던 와중에 앞에 앉아있던 중년 남성분과, 여성분이 그윽한 눈빛(?)으로 보시더라구요. 다행히 나쁜 의미로 째려 보지는 않아서 조금 안심했어요. 하지만, 불쾌한 시선으로 보시는 소수 몇명의 시민들도 있었죠, 한 젊은 커플은 손가락으로 삿대질하면서 저걸 왜하냐는 식으로 말을 내뱉고 획 내려버리고 미간을 찌푸리면서 무한의 레이저빔을 눈으로 쏴주시던 노인분도 있었어요. 어쨌든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단 거니까 용산까지 쭉 갔었답니다. 부들부들.. 용산에서 하루종일 사람 많은 곳에서 몸자보를 들이대고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내 몸에 몸자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덤덤해 지더라구요. 몸자보 실천한다고 해서 크게 부담느끼거나 어려워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처음이 어렵지 또 하다보면 하게 되니까요 스릴도 있답니다.ㅋㅋ 앞으로 몸자보를 실천하는 시기가 또 온다면 더 열심히 바느질해서 ㅋㅋㅋ 고퀄로 달고 싶네요. 처음 몸자보 하는게 너무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손바닥 만한 작은 몸자보 부터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점점 크기를 늘려가고 달아 보는 횟수도 늘려가다 보면, 몸자보 실천인이 되어 있는 자신이 보일 겁니다. ㅎㅎ 부담없이 해 보면 좋은 실천이 될 것 같습니다!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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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미디어[TV성형프로 그만]② 선정된 의사들, 과연 제대로 검증되었을까?지난해 2월 가슴 확대 침술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한 한의원 원장이 돌연 잠적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수백만 원씩 시술비를 미리 냈던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어요. 이 한의사는 가슴 확대 침을 개발했다며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사람인데요. 이 의사가 출연한 케이블 방송은 렛미인 시즌3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의사와 병원은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렛미인에 출연한 의사들과 병원도 마찬가지였구요 렛미인 측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병원에서 한 잘못이니 우리 방송의 책임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방송이 져야하는 중요한 책임이 아닐까요? 이 사건은 제작진이 출연 의사에 대해 철저히 검증을 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입니다. 렛미인 제작진에게 묻고 싶네요 어떤 기준으로 의사와 병원을 선정하고 어떤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지 말이죠. * 렛미인 폐지 온라인 서명 참여하는 방법 1. 다음 아고라 링크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67420&pageIndex=1 2. 구글 문서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1K2vUPz692N90giwk7jMgsswz5ZTUXgVDKlDG9vVcWY4/viewform?usp=send_form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로드 중...15.05.22미디어운동본부5691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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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 기타5월 21일, 오늘 중앙대학교 앞에서 퍼포먼스 진행했습니다.@ 바로 오늘인 5월 21일 중앙대학교 정문에 여성단체가 모였습니다. @ 분바르는 여학생들 뭐하러 입학시키냐구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대로된 분칠을! @ 우아하게도 두드려 보구요 박용성 전 중앙대 재단이사장의 발언에 대한 논평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용성 전 중앙대 재단이사장이 2015학년도 대입 전형 과정에서 ‘분 바르는 여학생들 잔뜩 입학하면 뭐하느냐. 졸업 뒤에 학교에 기부금도 내고 재단에 도움이 될 남학생들을 뽑으라’며 일부 수시모집 전형에서 남성을 우대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당시 평가위원들의 증언이 나왔다. 평가에 참여한 이들은“서류평가가 시작된 지난해 9월부터 교직원 등을 통해 ‘이사장님 지시사항이니 남학생들을 많이 뽑으라’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증언이 사실이라면, 객관성과 공정성이 생명인 대학의 학생선발 과정에서조차 성차별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며, 특히 학생선발의 기준이 기부금을 낼 수 있느냐, 재단에 도움이 되느냐라는 점에서 더욱 경악할 일이다. 결국 이사장의 발언은 중앙대의 학생선발과정은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성별에 따른 차별, 사회경제적 이유에 의한 차별의 과정이었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으로 교육의 기본을 허무는 매우 위험한 발언이다. 뿐만 아니라 잇따른 대학 내 성폭력 사건으로 대학 내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사회적 과제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분 바르는 여학생들 잔뜩 입학하면 뭐하느냐’라는 박용성 전 이사장의 발언은 여학생들의 학습권 및 인권을 침해한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한국사회는 유리천장 지수가 OECD 국가 중 꼴찌인 상황이다. 그나마 희망이 되어야 할 교육에서조차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이 사회는 어디에서 평등을 시작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절망스럽기만 하다.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대학입시 전형에서 성차별적 선발 시도 및 재단 이사장의 개입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중앙대는 학생선발과정에서의 차별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선발기준을 마련하라. -. 중앙대는 학교 운영에 대한 불법적인 재단의 개입을 방지할 대책을 마련하고, 대학 내의 성차별적 관행을 개선하라. -. 교육부는 대학입시 과정에서 이른바 ‘성비조작’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을 마련하라. -. 각 대학은 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사진을 비롯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라. 2015. 5. 21.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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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 여성노동[인터뷰이 모집] 2·30대 여성노동 이야기 : 불안정 노동 속에 숨겨진 차별 밝히기[2·30대 여성노동 이야기: 불안정 노동 속에 숨겨진 차별 밝히기] 인터뷰이를 찾습니다! 인터뷰 대상 : 인턴, 수습 경험이 있고 대학 중퇴, 졸업 후 취직한 20대~30대 초반 사무직 여성노동자 인터뷰 시기 : 5월 말~7월 중 1회 신청 및 문의 : 6월 12일까지 02-737-5763 / [email protected] 여성노동팀 노새, 모구를 찾아주세요! * 소정의 사례를 드립니다. * 인터뷰 내용은 익명이 보장되며, 인터뷰 결과물은 연구 및 책자 제작에 활용됩니다.15.05.14여성노동2953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