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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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여성노동적령기 고정관념 타파 프로젝트를 함께 할 모니터단원을 모집합니다. :)09.06.02여성노동4017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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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기타반차별 공동행동 웹진 1호<!-- .style2 {color: #FFFFFF} .style5 {font-size: 9px} .style8 {font-size: 16pt} --> A:link {TEXT-DECORATION: none;} A:visited {TEXT-DECORATION: none;} A:active {TEXT-DECORATION: none;} A:hover {TEXT-DECORATION: underline;} .style1 {color: #000000} .style3 {color: #ffffff} .style4 { color: #00FFFF; font-weight: bold; } .style7 {font-size: 12pt} .style10 { color: #000000;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 .style13 {font-size: 12pt} .style14 {font-size: 10pt} .style15 { color: #FF00FF; font-weight: bold; } [제 1호 // 2009년 5월 30일] 별+별 시선 :: 악플 반차별의 관점으로 보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획. 이번 호는 '악플'에 주목합니다. 악플과 차별에 관한 네 가지 시선!★ 당신은 악플에서 무엇을 읽나요? - 싱기루★ 네가 한 짓을 똑똑히 봐!- 몽MONG★ 현실 속 악플의 도플갱어 - 깡통★ 악플유혹에 대한 기억, 고백 - 돌진 상상 더하기 :: 첫번째_반차별의 언어화 과감한 시도, 조촐한 출발 2009년이 시작되면서 반차별공동행동에서는 “반차별 운동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이때의 ‘반차별’을 우리는 어떻게 언어화하면서 운동을 해 나갈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 [더보기] 반차별 용어 사전 : 모텔 우리가 새롭게 정립해보는단어와 생활언어들. 이번에는 MT~[모텔 혹은 여관] 반차공's 아나토미 2009년 반차별 공동행동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 전격 해부학 특강! [더보기] 댓 / 글 / 놀 / 이 이번 질문은 이런 악플, 최고였다!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악플을 찾습니다. 혹시, 노골적으로 혹은 은근히 차별이 드러난 악플을 본적 있나요? 혹시 그런 악플을 직접 써본적은 없는지? ^^;; '차별'이 떠오르는 최고의 악~~~플! 좀 들려주세요.ㅋㅋ [댓글놀이 참여하기] [반차별 공동행동]http://chachacha.jinbo.net<!--<tr> <td height="30"> <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tyle='cursor:pointer;' src="bottomtitle01.gif" border="0" > </td> </tr> <tr> <td bgcolor="#FFFFFF"> </td> </tr>-->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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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기타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인사 시국모임 논의 결과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인사 시국모임 논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오늘(5/25) 시국모임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시국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첫째, 지난 주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시절, 많은 정책적 갈등과 공방의 한 당사자였던 우리는 노 전 대통령이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권위주의와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한국의 민주화와 정치개혁 그리고 남북의 화해협력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비통해 하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둘째, 우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황망한 서거 앞에 한국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통감합니다.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증진,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애쓰던 노 전 대통령을 끝내 좌절시킨 것이 무엇이었는지, 고인이 남긴 시대의 유산을 어떻게 계승하고, 국민들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 우리 모두 진지하게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한국 사회의 극단적인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후진적이고 낡은 정치문화와 사회적 풍토를 쇄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많은 국민들은 현 정부의 검경과 정보기관을 동원한 정치적 보복과 반대세력에 대한 압박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통합이 아닌 분열과 갈등을 촉발하는 정부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국정운영 방식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주주의 기본원칙과 국민들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시민사회의 공론의 장을 질식시키고 있는 국정운영 방식을 전면적이고, 근본적으로 쇄신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정부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합니다. 첫째, 국민들의 평화롭고 자발적인 추모행렬을 가로막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넓고 안정적인 공간을 봉쇄하여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들을 지하도와 골목길로 몰아넣는 것은 시민들의 분노만 더 크게 할 뿐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평화롭고 안정적인 추모 공간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경찰병력을 즉각 철수하고, 시청광장을 개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둘째, 사실상 정치보복적 행위와 과도한 검찰수사 의혹이 작금의 상황을 불러왔다고 믿는 국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이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라고 이해하는 국민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정부가 국민의 요구에 따라 국민통합의 방향으로 근본적인 국정쇄신을 단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향후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실천을 할 계획입니다. 첫째,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주를 추모기간으로 선포하고, 국민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행사에 동참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표자들은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둘째, 시민사회단체는 학계, 종교계와 함께 ‘시민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주 수요일(5/27)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평화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셋째, 장례절차 및 추모기간이 지나고 난 후 다음 주 화요일(6/2)에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등 시민사회 각계인사들이 모여 시국모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정치보복과 갈등, 분열이 양산되고 있는 작금의 정치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의 쇄신과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2009년 5월 25일 KYC,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교통, 녹색연합, 문화연대, 민교협, 민족화합운동연합, 생태지평, 시민평화포럼,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여성환경연대,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참교육학부모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참여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학술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재단,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흥사단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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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여성노동“천원의 행복! 최저임금 시간당 1,000원만 올리자!”현재 최저임금은 시간당 4000원, 일주일동안 40시간을 꼬박 일해도 한달이 되면 겨우 손에 쥐는 것은 836,000원뿐입니다. 일하면서 먹고 사는데 필요한 최소의 것만 소비해도, 남는건 빚뿐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최저임금입니다. 그래서 비가 내리던 2009년 5월 21일 오후12시,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앞에 최저임금을 시간당 1000원만큼은 꼭 올려보자고 수많은 여성들이 모였습니다.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생생여성행동과 함께한 최저임금인상캠페인의 생생중계를 시작합니다. [ *생생여성행동 : ‘민생 살리고 일자리 살리는 생생 여성행동’(이하 생생 여성행동)은 최근 경제위기 하에서의 여성 실업 및 고용위기, 민생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여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제언과 실천운동을 벌여가고자 여성계․여성노동학계․여성학자․노동법률 전문가 그룹이 모여서 구성한 연대기구입니다] 이혜순 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님의 즐겁고 힘있는 사회로 진행된 최저임금인상캠페인은 민우회 김인숙대표님의 최저임금캠페인의 대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최저임금을 받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여성노동조합의 조합원이신 유정희님과 강둘남님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뼈가 빠지도록 일해서 최저임금 받고 했습니다. 매년 물가는 쭉쭉 오르는데 모든 임금의 기준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은 왜 이렇게 인색합니까? 저기 국회의사당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골프치고 술한잔 마시고 외식하면 다 쓰는 돈이지만 우리에게는 한달동안 자식과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돈입니다. 우리의 삶을 보장하는 정말 현실적인 최저임금을 강하게 요구합시다.” “최저임금 하면 열 받습니다. 해마다 100만원도 안 되는 임금 올려라 올려라 목이 빠져라 외쳐도 올해 836,000원입니다. 최저임금에 맞추어주는 용역업체에서 일하다 보니 우리들은 더 절박합니다. 용역업체는 교섭을 해도 꼭 최저임금에만 맞추려 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데 우리들 임금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식품비 과일값도, 생선값도 너무 올라 매번 시장바구니를 들고 망설여 집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107만원 받아봅시다. 상용노동자 임금 214만원의 절반입니다. 저희들은 지금 학생들과 지역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기위해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까? 올해 확실하게 투쟁 잘해서 내년에 꼭 107만원 꼭 쟁취합시다.” 그리고 이어진 최저임금인상캠페인의 하일라잇! 최저임금인상 퍼포먼스! 입니다. 곧 6월이 되면 2010년의 최저임금이 결정됩니다. 적어도 일하면, 먹고 사는 데는 부족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소한 열심히 일하면, 가난은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 희망이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함께해요! “천원의 행복! 최저임금, 시간당 1000원만 올리자!”09.05.24여성노동3088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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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여성노동[집중상담] 당신은 직장에서 안전하십니까? 완전 불안한 결과! 공개합니다!2008년 12월에서 2009년 4월까지 접수된 총 242건의 여성노동상담. 전년도 같은 기간에는 147건의 상담이 있었습니다. 무려 66% 증가한 수치입니다. 경제위기는 위기인데, 여성들이 이렇게 많이 상담을 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고용평등상담실은 경제위기 속에서 여성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노동인권에 집중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성노동자 집중상담 '당신은 직장에서 안전하십니까?'라는 물음에 전혀 안전하지 않은 현실이 답했습니다. <표>경제위기와 여성노동권 유형별 상담통계 기간:2008년 12월~2009년 4월/건 상담유형 부당 정리해고 차별적 비상경영 조치 비정규직 차별 퇴직금 등 체불 퇴직 위로금 실업급여 직장내 성희롱 계 계 17 21 5 3 3 12 63 총 63건의 상담사례가 접수되었고, 경기 불황 또는 회사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한 부당함의 면면이 드러났습니다. 이제부터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집중분석하고 업그레이드한 대응방법으로 위기담론, 희생담론을 돌파합시다! 특히 이번, Upgade판 대응방법은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무사 모임- 김재진, 김신지심, 이율경 노무사-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63가지 사례 속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상담경향 6가지 ! 아래 제목들을 힘차게 클릭하면서, 반격~ 주 의 스크롤의 압박! 그래도 끝까지 읽어 보아효~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체 내용을한번에 보려면 첨부한 파일을 보세요.09.05.22여성노동3317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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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여성노동[집중상담] 사례분석 REPORT_첫번째09.05.22여성노동2927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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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여성노동[집중상담] 사례분석_REPORT_두번째09.05.22여성노동2908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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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여성노동[집중상담] 대응방법_기본자세09.05.22여성노동2752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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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여성노동[집중상담] 대응방법 Q&A_첫번째!09.05.22여성노동2872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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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여성노동[집중상담] 대응방법 Q&A_ 두번째!09.05.22여성노동2892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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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여성노동[집중상담] 대응방법 Q&A _세번째!09.05.22여성노동2912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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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기타4대강 살리기 사업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 국제심포지엄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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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기타[신입회원만남의날]5월의 유쾌한 만남, 신입회원님 안녕!찾아오시는 길09.05.18회원팀282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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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여성노동'고객에 의한 성희롱'없는 직장만들기! -콜센터노동자-우리는 매일처럼 수많은 서비스를 소비합니다. 식당에서, 은행에서, 마트에서, 매표소에서, 병원에서, 골프장에서- 수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죠. 그곳은 곧 우리가 ‘고객’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고충이 발생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고객에 의한 성희롱’입니다. ‘고객에 의한 성희롱’이란 ‘고객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성적인 언동 등을 통하여 노동자에게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객에 의한 성희롱’은 ‘직장내 성희롱’과 달리, 직장에서 일어나지만 사업주가 고객을 대상으로 징계 등을 할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고객으로부터 성희롱이 발생하면 개별적으로 문제제기 하거나, ‘참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게 현실이였습니다. 하지만, ‘고객에 의한 성희롱’은 고객과 노동자가 1:1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회사와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야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요구속에 2007년 12월 21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 방지’규정이 드디어 만들어 졌지요. 하지만, 고객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노동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그냥 참았다’고 할 만큼, 그 해결은 여전히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민우회는‘고객에 의한 성희롱’없는 직장문화가 시작될 수 만들기를 희망하며, 『‘고객에 의한 성희롱’없는 직장 문화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최근 콜센터의 종사자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콜센터에서 전화업무를 하면서 고객의 폭언과 성희롱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여성노동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속옷방송을 하거나 그러면 너의 가슴은 크냐 너는 무슨 컵을 하냐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요. …·(중략)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처음 부터 이상한 신음소리 내고 끊는 사람도 있고, 두 번째는 뭐 너도 그런 거를 느끼냐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 세 번째는 주문하는 척 하면서 은근슬쩍 내 여자친구한테 속옷 선물 하는 건데 그런 식으로 질문하면서 약간 성적인 그런 것들을 건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막 세세하게 물어봐요. 민망할 정도로. 그런 경우는 많죠.” - L 홈쇼핑 콜센터 노동자 “차 한 잔 마시자. 목소리가 예쁘네. 결혼했냐. 아가씨냐 정도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요.” - C 보험 콜센터 노동자. [2008 콜센터 텔레마케터 여성비정규직 인권상황 실태조사_국가인권위원회] 하지만 콜센터 노동자는 고객에게 직접 중지를 요구하는 말을 하기도 어렵거니와, 적극적으로 대응하다가 오히려 회사로부터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노동자가 중지를 요구하는 것만이 해결의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바로 회사의 예방과 대응의지가 있어야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죠. 따라서 회사에게 다음과 같은 실천원칙을 가질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회사는 ‘고객에 의한 성희롱’은 콜센터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저해하는 위법한 행동임을 인정하고, 이의 해소를 위한 가능한 조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노력들은 이렇게 실천될 수 있겠죠! [고객에 의한 성희롱 관련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의2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 방지) ① 사업주는 고객 등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성적인 언동 등을 통하여 근로자에게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여 해당 근로자가 그로 인한 고충 해소를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배치전환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 사업주는 근로자가 제1항에 따른 피해를 주장하거나 고객 등으로부터의 성적 요구 등에 불응한 것을 이유로 해고나 그 밖의 불이익한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본조신설 2007.12.21] [벌칙] 제14조제2항을 위반하여 직장 내 성희롱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근로자 또는 성희롱 발생을 주장하는 근로자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조치를 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참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 (통신매체이용음란)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전화ㆍ우편ㆍ컴퓨터 기타 통신매체를 통하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이나 음향, 글이나 도화, 영상 또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06.10.27> 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 http://counsel.womenlink.or.kr : 고객에 의한 성희롱 상담(tel 02-706-5050, [email protected])09.05.12여성노동4032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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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기타4월의 신입회원 만남의 날은4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 ‘신입회원이 아니어도 괜찮아’ 에서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영화를 보았어요. 이날 함께 본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이셨던 송신도 할머님의 재판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였답니다. 왼쪽에 포스터 보이시죠? 해맑게 웃고 계신 분이 바로 영화의 주인공 송신도 할머니세요. 영화상영 전 셋팅 완료된 성미산마을극장의 모습이구요. 사진 속 예쁜 색깔의 의자들이 영화 보는 동안 우리 몸과 맘을 편안히 해주었죠. 참 예쁘죠잉 ~ 4월의 신입회원 만남의 날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신입회원이 아니어도 심지어는 민우회 회원이 아니어도 참석 가능 했구요. 여성영화제 초대권 이벤트에 당첨되어 온 분, 회원의 친구 분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은 신입회원 만남의 날었죠. 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영화를 함께 보고 그 감동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는 또 다른 신선함을 제공해주었어요. 위 사진에서 보시듯 극장 바닥에 동그랗게 모여 앉아 영화를 본 소감을 함께 나누었답니다. 이 영화가 가지는 매력은 영화가 갖는 특성들 이런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고 웃음과 감동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밝고 늠름하신, 그래서 더욱 멋지기까지 한 주인공 송신도 할머니의 캐릭터가 전체 영화를 그렇게 살려내고 있었어요. 또 할머님의 늘 강조하시던 민족의 문제를 넘어서는 위안부, 전쟁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많이 무거운 내용이어서 웃으면 안될 것만 같았지만 할머님 때문에 꾹꾹 참거나 혹은 그래서 더욱 시원하게 하하 웃었답니다. 한마디로 강추! 못 보신 분들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앞으로 민우회는 좋은 영화를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는 자리를 또 만들어보려고 해요. 그 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09.05.12회원팀2766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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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기타성인지 예산학교에서는첫 번째 강의는 지방자치제도와 참여자치에 대한 개념을 통해 본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였다. 현재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음. 그렇다면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민주주의 기원은 아테네의 민의회이다. 도시국가의 정치적 결정은 넓은 광장에 시민들이 다 모여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정하였고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다. 선거로 뽑힌 집정관은 민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집행하는 권한만을 가졌다. 여성, 노예, 미성년자, 재산이 없는 자를 제외한 소수만이 민의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불평등하고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직접민주주의가 가능했었다. 지금의 민주주의는 간접 민주주의, 대의제 민주주의이다. 그런데 왜 간접 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있는가? 인구가 많고 평등한 사회이기 때문에 직접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정치의 주인이 지역주민은 선거기간동안 외에는 주인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일반 시민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는다. 진짜 주인인 시민이 소외되고 일부 특권층인 의원/정치인들만이 정치를 하고 있어 근본적인 민주주의의 원칙이 어긋난다. 두 번째 강의는 예산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주는 강의였다. 예산은 정책이다. 예산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다. 정책의 수단으로서 예산집행의 계획서가 예산서이다. 예산은 계획이고 뜻이다. 예산은 사업에 대한 결정과 금액에 대한 결정 예산은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이다. 여러 가지 지방재정관련 제도를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예산서에서 손가락을 짚어가면서 세고 또 세고 했던 숫자의 의미에 집중했던 분석에서 벗어나 거시적 차원에서 예산을 볼 수 있는 시각과 방법을 알려주시는 강의였다. 또 재밌는 실제 예산낭비 사례를 통해 예산낭비, 예산감시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씀해주셨고 참여예산이 갖는 의미가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조례화가 꼭 필요함을 강조해주셨다. 세 번째 강의는 예산에도 성이 있다 성인지적 예산분석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강의였다. 예산서에 쓰여 있는 숫자를 ‘나 ’•‘여성’의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바로 성인지적 예산분석이다. 민우회의 지난 보고서 스터디, 성별영향평가 보고서 분석 등 성인지적 예산분석 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은지 여러 가지 팁을 알려주셨다. 성인지적 예산분석에 대한 맛보기 강의였구요. 성인지적 예산분석의 재미와 참맛은 앞으로 함께 알아가요^^ 마지막 시간에는 민우회 같은 성평등을 위해 일하는 여성단체는 없고 때되면 김장 담그는 여성단체만 있는 과천시의 서형원 시의원의 강의가 있었어요. 대의민주주의 문제점은 이기적인 목소리만 반영되는 것이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하다. 이해관계가 큰 당사자들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참여를 이야기 한다. 참여예산제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이해하는 과정이고 참여예산제의 과정에서의 핵심은 소통이다. 예산서를 전문적으로 본다는 생각을 버려라 예산을 계속보다 보면 숫자에 무감각해지고 전문성이 생긴다. 이런 것에서 벗어나라. 큰 예산에만 신경 쓰고 적은 예산에 무감각해지고 자꾸 따져보는 방식에서 벗어나라. 몇 가지 미션을 주셨어요. 미션 하나, 11월 21일을 매년 수첩에 꼭 적어놓으라! 그날은 지방정부 예산안 의회 제출되는 날 두울, 11월 21일부터 12월5일까지는 모두가 약속을 비우고 예산안 검토를 위해 일정한 시간을 비워두자. 지방의회 다루기는 이렇게 하자! 의회감시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집중마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의회를 상대하는 데는 격식이 필요 없다. 궁금할 때 전화 걸고 할 말 있을 때 찾아가고 의견 있으면 그냥 써서 내자. 현직의원으로서 의원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려 주셨어요 의원은 바쁘지 않다. 의원이 힘이 없지 않다. 그러니 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지방정부에 그 의견이 전해지게 하라. 그리고 민우회는 이미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좀 더 전문적인 정치집단이 되려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답니다.09.05.06주가이3021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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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반성폭력* 4월의 멋진하루~! 내 몸으로 떠나는 타투 여행 후기! *‘내 몸으로 떠나는 타투 여행’에 가 보자는 친구의 제안에 찾아간 민우회. 예전의 낡은 건물을 떠올리며 갔는데 웬걸, 안도 밖도 무척이나 깔끔한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 문신은 아파서 부담스럽지만 헤나는 한번 해 보고 싶었어요. 예쁘니까요. 하지만 이날의 모임은 단지 몸에 예쁜 장식을 한다는 의미를 넘어 나의 몸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어요. 몸이 불쾌했던 이야기, 몸이 아팠던 이야기... 많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나의 비슷한 경험도 떠올랐고요. 고민하며 문양을 고르고, 정성스럽게 물감(?)을 칠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헤나의 독특한 냄새도 저는 좋던걸요. 한 사람 한 사람, 완성된 헤나를 확인할 때마다 탄성이 나왔네요. 몸에 무언가를 그린다는 것은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죠. 팔에 새겨진 나비를 보며 몸에 든든한 부적을 붙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헤나는 곧 지워지겠지만 이날 민우회에서 나눈 시간은 마음의 부적이 되어 아주 오래오래 남게 될 것 같아요. 사실 헤나를 꼭 해 보고 있는 부위는 팔보다도 다른 곳이었어요. 그런데도 팔을 택한 것은 그곳을 내보이기 부끄러워서도 아니고, 그곳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민망해서도 아니고... 날이 쌀쌀해서. ^^;;; 제가 추위를 좀 많이 타거든요. 따뜻한 날 또 해 보자고 다음을 기약하며 나왔답니다. 그날이 벌써 기대되네요. _씰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녀들09.05.04성폭력상담소4802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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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기타강을 죽이는 대공사의 막이 오르려 한다.지난 4월 27일, 청와대에서 4대강 정비사업 마스터플랜 합동보고회가 있었다. 4대강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정부가 발표한지 이제 4개월이 지났을 뿐이다. 14조원이나 하는 사업을 5개월만에 기획하고 9개월만에 착공한다는 정부의 밀어부치기식, 삽 뜨고 보자식 사업처리는 한반도 생태계의 미래를 암울하게 한다. 정부의 마스터플랜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운하 본색 4대강 정비사업 규탄 기자회견” 이 4월 28일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종교환경회의 ․ 전국운하반대교수모임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대위 ․ 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 등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4대강 정비사업이 실제 운하사업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4대강 정비사업이 4대강의 수질을 개선하는 것 이라고 정부측이 주장하고 있지만, 수질개선을 위한 예산이 정비사업에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 처음 계획보다 엄청나게 늘어난 강의 퇴적토 준설량, (골재확보가 목적인지 의심? 되는 상황), 금강과 영산강에서의 선박 운항 계획,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과장홍보, 예비타당성 조사를 회피하고 있는 부분 등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었다. 14조원이 소요될 뻔한~ 국민 반박으로 간신히 철회되었던 대운하는 현재 추진중인 4대강 정비사업과 비슷하다. 이처럼 정부의 밀어부치기식 사업진행이 계속되고 있음에 대해 규탄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문 파일참조) 삽질공사로 죽어갈 4대강의 생명과 악화될 수질을 상징하는퍼포먼스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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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여성노동[고용평등 5050]'미스 김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09.04.17여성노동3283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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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여성노동최저임금법 개악저지를 위한 전국민 '최저임금법 일제고사'첨부파일에는 진짜 시험지처럼 되어 있는 B4용 시험지도 있습니다!09.04.15여성노동3289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