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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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 반성폭력[첫사람 액션단]을 모집합니다!========================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가신청 바로가기!>>http://goo.gl/forms/kmBzxQmjqn 불만많고 시끄러운 사람들의 액-션 첫사람이고 싶지만 심약한 사람들의 액-션 첫사람 액션단 함께 해봐요! ‘첫사람’은 성폭력 피해자의 재판 동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첫사람 액션단이라. 궁금하시죠? # 작은 첫사람의 코털을 건드리면 첫사람이 떼로 간다- 전화로 민원 접수하고 탄원서 써보고 수사동행이나 함께 논평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서는 하기 어려웠던, 그러나 하고 싶었던 모든 액션을 해봐요! # 자력갱생 멘탈 강화, 첫사람을 위한 첫사람 액션 반박왕- 한번쯤은 겪었을, 쪼그라들었던 고민과 경험들. 자기방어 훈련과 성폭력 시나리오 대응 시뮬레이션, 또 뭐가 있을까요? 함께 반박왕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모아봅시다! 일시: 2016년 3월 31일 목요일 오후 7:30 장소: 시민공간 나루 지하 1층 원경선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문의: 02-739-885816.03.29성폭력상담소91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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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 여성건강[기획단 신청마감] ‘외모 피로사회’에 대응하는 <피로회복스파이 - Code Name : 용모난잡> 기획단을 모집합니다!기획단 모집은 인원 초과로 마감되었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 ) * 참가신청: http://goo.gl/forms/2IsV8beb5n ‘외모 피로사회’에 대응하는 피로회복 스파이 Code Name : 용모난잡 기획단을 모집합니다! "예쁘다고 뽑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을 보고 인상이 좋은 사람을 뽑게 되는 것은 사실" - 00기업 인사담당자의 말 "여자는 안경보다는 렌즈를, 바지보다는 치마를,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는 기본" 이라는 - 00대학 취업특강 강사의 말 채용공고에서부터 '용모단정'이라는 애매한 기준 성공적 이력서 사진 획득을 위한 메이크업, 의상대여 비용 지출은 당연지사 ‘티 안나는 취업성형, 호감 가는 이미지 만들기?’ 성형광고를 양산하는 언론. 대체 “용모단정”, “좋은 인상”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외모 피로 사회’ 답답하고 꽉 막힌 일터에서 외모평가·차별과 관련한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함께 파헤치고 알리는 <피로회복스파이 - Code Name : 용모난잡>기획단을 모집합니다. <피로회복스파이 - Code Name : 용모난잡>기획단 - 활동 기간: 2016년 4월 ~ 7월 (3개월) **첫 모임 2016년 4월 19일(화) ---> 일정변경: 2016년 4월 20일(수) 저녁7:30 민우회 지하1층 원경선홀 교육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26길 39) http://www.womenlink.or.kr/introductions/location <-약도에 위치한 건물 지하 1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 자격조건: 활동내용에 공감하고, 외모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누구나 - 활동 내용 예) ‘외모조건’ 채용공고 모니터링/ 취업설명회, 학내 취업특강, 취업 박람회 등 에서 성형제안 및 ‘외모’와 관련된 평가 발언, 조언(이라고 쓰고 지적이라 읽는다) 등 ‘구체적 발언’ 모아보기 / 외모 피로회복을 위한 액션기획 등등 - 문의 : 02-737-5763 / [email protected] (담당 : 여성건강팀 활동가 쎄러, 여경) - 신청 링크 클릭! -> http://goo.gl/forms/2IsV8beb5n * 기획단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 ) ▷본 사업은 <외모피로사회 : ‘사진’없는 이력서로 시작되는 변화>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16.03.28민우회82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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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 사회현안'앵콜금지요청' 총선후보 8인을 공개합니다다시 돌아온 총선, ‘그래봤자 다 똑같지’라는 생각부터 드신다고요? 지난 4년과 같지 않을, 앞으로의 4년을 소망하며 한국여성민우회가 지난 4년을 정리해봤습니다. 20대 총선 후보자 중 2012 총선 이후 한국여성민우회의 성명서, 논평, SNS 등의 활동에서 문제로 언급되었던 정책, 사건과 관련된 후보의 리스트입니다.16.03.25민우회1273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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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 기타[신청마감] 페미니즘 입문 강좌 <다시 만난 세계>한국여성민우회 페미니즘 무상교육 {입덕} 다시 만난 세계 올봄, 한국여성민우회에서 시작하는 페미니스트를 위한 페미니즘 입문 강좌를 엽니다 지금 여기 우리들, 왜 '여성'주의일까 페미니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떻게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까 페미니즘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질문과 상상, 관계를 연결하는 자리- <다시 만난 세계>에 함께해요:) 강사: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활동가) 일시: 2016년 4월 14일(목) 저녁7시30분 장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0길 26 인권중심사람 2층 다목적홀 한터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https://goo.gl/1iINML *** 첫 공지 이후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인권 중심 사람 2층> 입니다. 확인해 주세요:) *** 미처 신청 못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신청자가 많아 참가신청을 마감했습니다(19:20). 올해 민우회는 페미니즘 입문 강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 현재 신청자 수가 교육장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대기'순서에 해당되시는;ㅅ; 분들께는 월요일(3/28)에 개별 연락드리고, 추후에 신청취소 및 실제 참석여부 재확인 시 공석이 생길 때 다시 연락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ㅠㅠ 로드 중... 문의: 02-737-5763 [email protected] * 민우회의 페미니즘 입문 강좌는 앞으로도 간간히 개설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아쉽게 못 오시는 분들은 민우회 홈페이지/SNS 공지를 지켜봐 주세요:D16.03.25민우회84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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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여성건강[피임약 재분류 임박, 여자들의 수다회 Ⅱ] 피임약 복용경험이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열립니다!“피임약 복용, 발랑 까진 10대?” “교복입고 약국 가서 피임약 사면 이상하게 쳐다봐요.” “학교 성교육으로는 부족해요. 피임약 복용법, 부작용 누구에게 물어보죠?” “사후피임약 처방받으러 갔다가 복용방법 대신에 나이도 어리면서 섹스를 하냐는 훈계를 듣고 왔어요-_-” “피임약 가격이 부담스러워요.” “10대도 섹스 하는데 왜 10대는 피임에 대해 이야기하면 안 되는 거지?” 섹스를 하고 있지만 ‘성적 주체’로 인정되지 않는 10대. 피임약을 복용하는 10대들에 대한 불편한 시선들, 아무도 속 시원하게 알려주지 않았던 피임(약)에 대한 정보와 그에 대한 고민들 때문에 갑갑함을 느꼈던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열립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가신청을! :) 피임약 재분류 임박, 여자들의 수다회 Ⅱ 피임약 복용경험이 있는 10대들의 이야기 - 일시 : 2016년 4월 7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시민공간 <나루> 지하 1층 원경선홀 교육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26길 39) http://www.womenlink.or.kr/introductions/location <-약도에 위치한 건물 지하 1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 대상 : 피임약 복용 경험이 있는 10대 여성 혹은 10대 때(부터) 피임약 복용 한 여성 * 문의 : 02-737-5763 / [email protected] (담당 : 여성건강팀 활동가 쎄러, 여경) * 참가신청서 작성 구글 문서 : http://goo.gl/forms/FMSiFn5Gg7 로드 중...16.03.23민우회85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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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 여성건강[일x외모] 취업 준비 과정에서 들었던 '외모' 관련된 평가 발언, 조언 '분노의 경험담'을 제보받습니다!![외모x일] 취업하려면 '성형하고 싶은 신체부위' 써라? ‘허리 사이즈는? 목, 상의 사이즈는?’ ‘당신의 미의 기준?’ (1~5순위로 표기) ‘잘 생긴 신체부위는?’ ‘신체 중 성형하고픈 부위?’ (어떻게) 외모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황당한 위 질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충북에 있는 한 대학 방사선학과 ‘진로와 취업설계’라는 수업에서 수업 담당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나눠준 이력서의 항목입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이력서의 내용을 ‘반드시, 꼼꼼하게’ 써 내라는 과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관련 기사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482043 위 사례처럼 학내 취업특강, 혹은 취업 박람회, 강의 등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취업성형 제안’, ‘외모 관리 요구’ 등 외모와 관련한 평가와 압박이 많은 현실입니다. ■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학내의 취업특강, 취업 설명회, 박람회 및 취업과 관련한 강의에서 성형 및 외모 관리 요구 등 ‘외모’와 관련된 평가 발언, 조언(이라고 쓰고 지적이라 읽는다) 등 분노의 ‘경험담’ 등을 제보 받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며 취업 설명회에서의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에서 ‘들었던’ 외모관리와 관련한 평가, 압박의 경험을 제보해 주세요! (위 기사처럼 누가 봐도 너무나도 문제적이고 말붙이기에 에너지가 뺏기는... 엄청나게 문제적 사례가 아니어도 됩니다.) * 제보는 여기로! 02-737-5763 / [email protected] (여성건강팀 쎄러, 여경) *혹은 페메나 트윗을 주셔도 좋습니다! 예시) “너는 좀 세보이니 부드러운 인상으로 보이게 화장해라”, “여자는 키가 크면 안 된다. 낮은 힐을 신어라.” + 곧 채용공고, 학내 취업관련 과목, 취업설명회 모니터링, 액션활동을 하는 기획단 <피로회복스파이 - Code Name : 용모난잡>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커밍쑨~~ + 본 사업은 <외모피로사회 : ‘사진’없는 이력서로 시작되는 변화>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16.03.23민우회68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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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 여성노동[후기] 3월 10일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건 - 노동부 추가 고소 기자회견[후기] 3월 10일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건 노동부 추가 고소 기자회견 부당한 인사고과로 성희롱 피해자 압박하는 르노삼성자동차를 고소한다! 지난 2016년 3월 10일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앞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노동부에 추가로 고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건에 대해서 이미 지난 2015년 12월 1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성희롱에 대한 회사의 책임을 묻고 부당한 업무 배치가 피해자에 대한 불리한 조치라고 인정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판결 관련 성명서 보기 : http://goo.gl/1ZYwdl 판결 핵심을 담은 카드뉴스 보기 : http://goo.gl/QKIk5r 그런데 왜 피해자와 공동대책위는 또다시 르노삼성자동차를 노동부에 고소해야 했을까요?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이종희 변호사님(희망을 만드는 법)이 기자회견에서 고소 취지를 밝혀주셨듯이 “고용노동부가 수사를 미루는 사이 또 다른 불이익 조치가 피해자에게 취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를 비롯한 6개 단체는 2014년 2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2항을 위반한 르노삼성자동차를 고용노동부에 고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처리를 미루고 있습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조치) ② 사업주는 직장 내 성희롱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근로자 또는 성희롱 피해 발생을 주장하는 근로자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이미 르노삼성자동차가 피해자에게 행한 불이익 조치는 사직 종용, 허위소문 유포, 부당징계, 대기발령, 직무정지, 형사고소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피해자에게 2015년 인사고과로 최하위 등급을 매겼습니다. 피해자는 성희롱을 회사에 신고하기 전인 2012년에는 인사고과로 최상위 등급을 받았으나, 성희롱 피해를 신고한 후 2013년과 2014년에는 하위등급을 받았습니다. 급기야 2015년 인사고과로 최하위 등급을 매기면서 회사가 제시한 사유 중 하나는 협업 부족입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제대로 일할 수 없는 환경은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성희롱 피해를 회사에 신고한 이후 피해자의 동료들은 자신도 피해자처럼 불이익 조치를 당할까 두려워 도울 수 없었습니다. 동료들이 말도 편하게 걸기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자가 원활하게 협업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피해자가 부당한 인사고과 때문에 더욱 불안해하는 이유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공정인사지침” 때문입니다. 피해자가 참석하기 어려워 기자회견에서 대독할 글을 써주셨는데 글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일하는 제 모습이 자랑스럽고, 비록 제가 성희롱 피해자이지만, 저의 소원은 이 회사에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고용노동부에서 저성과자를 해고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러다 결국에는 해고될 것 같아 너무나도 불안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성희롱 피해자가 쓴 편지 내용 정부는 ‘공정’하게 ‘저성과자’를 가려낼 거라며 홍보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은 “공정인사지침”이 회사의 이익에 따라서 기본적인 노동권과 인권을 무시한 채 노동자를 합법적으로 해고하는데 악용될 거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지지 발언을 하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최보희 부위원장님은 "직장 내 성희롱 등 여성이 겪는 부당하고 불이익한 일들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시며, 노동부가 도입한 이번 지침은 "명백한 노동개악"이라고 비판하셨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건처럼 성희롱 피해자가 오히려 불이익 조치를 받게 되는 사례가 참 많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상담실 류형림 활동가는 기자회견에서 “2016년 1~2월 상담에서 직장 내 성희롱 상담 중 불이익 조치에 관한 상담의 비율이 36.36%”이고, “내담자들은 용기내어 회사에 문제제기했는데 오히려 불이익 조치를 받게 되니 이제는 성희롱보다 불이익 조치 때문에 더 힘이 든다"고 이야기한다며 회사가 성희롱 피해자에게 가하는 불이익 조치의 심각성에 대하여 전했습니다.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의 또다른 사례인 천안시립국악단 성희롱 사건에 함께 대응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예술지부 천인시립예술단 김규헌 지부장님은 기자회견에서 지지 발언을 하시면서 “르노 건을 보면, 어떻게 이 사건과 이렇게 똑같을까. 저희들이 겪은 일과 너무나 비슷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최하위 고과를 르노삼성자동차와 고용노동부에 줘야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은 한국여성민우회 박봉정숙 상임대표의 기자회견문 낭독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 http://goo.gl/yLxeMh 노동부는 빠른 시일 내에 조사하여 성희롱 피해자에게 불이익 조치를 내린 르노삼성자동차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합니다!!!!!16.03.21민우회79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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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 성평등복지[1들의연대] 1인가구 액션단 모집기획단 모집은 인원 초과로 마감되었습니다.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1인가구 액션단 모집 1들의 연대 세집 중 한집은 1인가구인 시대, 미디어를 통해 소비 변화와 만혼 증가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1인가구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화려한 싱글 혹은 비참한 고독사 라는 양 극단에서 길을 잃은 듯, 서성입니다. 정작 1인가구 당사자들의 이야기는 빠져 있죠. 1인가구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 두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11이 되는, 더하기도 나눔도 없이 온전히 ‘혼자’가 가능한 세상을 위한 1인가구 액션단 ‘1들의 연대’ 모집합니다. ***액션단은 무엇을 하냐면요! 모두를 위한 1인가구 안내서를 만들어요 1인가구에 대한 여론을 모아모아 함께 분석해요 그간의 서러움을 담아 1인가구 선언문을 함께 써요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1인가구 꿀팁을 공유해요 문화제를 기획하여 우리에 대해 말해요 거리 퍼포먼스, 캠페인은 어때요?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보아요 활동기간 : 2016년 4월 ~ 7월/ 평일 저녁 모집마감 : 마감됨 자격조건 : 현재 1인가구이거나, 1인가구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 신청 : 신청하기 링크 http://goo.gl/forms/QiztxriOwT 클릭 문의 : 민우회 성평등복지팀 02.737.5763/[email protected] * 첫 모임은 4월 중, 액션단 참여자들과 조율 후 진행됩니다 로드 중...16.03.21민우회71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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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 회원활동[후기] 3.8 여성대회, 회원들과@ 3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시민청 8층에서 한국여성대회-희망을 연결하라 행사가 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로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행사에 가기 전에 성폭력상담소에서 제작한 '첫사람' 보라 꽃을 준비했습니다. (재질이 비누여서 향이 좋았어요. 근데 비누로 사용할 수는 없는 꽃이었다는... 몇몇 시민분들 비누로 사용한건 아닌가 걱정됩니다만) 조금 일찍 오신 분들과 피켓도 함께 작성했어요. @ 나는 있는 그대로 인정받기를 희망하기에 여기에 왔습니다. @ 착한 여자는 죽어서 천당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살아서> 어디든 간다. 우리 함께 살아요! @ 회원 햄이 준비한 오른쪽 작은 피켓 보이실까요?:) @ 자랑스럽게도(!) 회원 스머프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댄스~ @ 조금 더 격렬하게 @ 유독 좋아라 하셨던 보라색 비누 꽃 @ 회원 혜영이 찍어준 사진. 민우회 모이세요. 그리고. 3월 8일 당일에는 망원동 시장 일대에 나가서 남은 보라 비누 꽃을 나눠드렸어요. "오늘 여성의 날이에요. 축하합니다"하고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어요. @ 망원역에서 만난 아이 @ 이모티콘이 조금 무서우시겠지만...정말 저렇게 웃고 있었어요 그리고, 온라인에서 SNS를 통해서 "38여성의날 기념- 여자의 말" 도 나눴어요. 기려야 할 말들, 꼭 기억해야 할 여성들의 글과 말을 모아 연재했는데요. 이 내용을 경향신문에서 카드 뉴스로 만들었습니다. @ 누구에게 사랑받을 것인가. 나에게 사랑받으면 된다. - 정희진 @ 여성들의 생존이 바로 그 대화에 달려있죠 - 이브 앤슬러 @ 과거는 죽은 뒤의 뼈 같은 거야. 미래가 네 앞에 있어 - 영화 파니핑크 @ 우리 함께 살아서 어디든 가요. @ 하루를, 그리고 하나의 계절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 -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 당신이 40살이 되면 죽기라도 하는가 -마돈나 이 외에도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설정할 만한 그림들이 많습니다. 더 찾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심 됩니다. http://h2.khan.co.kr/201603081031421 내년 3월 8일에는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며! 2017년 3월 8일에도 또 만나요16.03.21민우회6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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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 미디어[미디어운동본부 카드뉴스] 평택 아동학대 사망사건 보도의 문제점평택 아동학대 사망사건, 많은 분들이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고 슬퍼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더욱 절망에 빠뜨리는 것은 선정적인 내용의 기사들입니다. 이러한 기사에서 주목하고 있는 점들이 이 사건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사들은 사건의 본질을 흐릴 뿐이며, 인터넷언론의 선정주의를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텔레비전 뉴스는 이번 사건을 어떻게 다뤘을까요? 미디어운동본부는 사건이 처음 보도된 3월 8일부터 현장검증이 실시된 3월 14일까지 일주일동안 KBS, MBC, SBS, TV조선, JTBC, 채널A, MBN의 메인뉴스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총 61건의 사건 관련 보도가 있었고, 78.7%의 보도가 범행내용과 수사 진행 사항을 단순전달하고, 아동학대의 내용을 상세하게 다룬 보도였고, 아동학대 예방대책을 다룬 뉴스는 단 1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선정적인 사건보도가 불필요하게 반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몇 가지 사례를 통해 평택 아동학대 사망사건 관련 보도의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나치게 상세한 사건내용 보도 3월 12일 방송된 SBS <설마했는데..7살 원영이 끝내 주검으로>에서는 “부모는 아이를 화장실에 감금한 채, 한겨울에 찬물과 락스를 끼얹는 등 끔찍하게 학대하다 숨지게 했습니다.” “신 군 부모는 지난달 1일, 아이가 소변을 가리지 못해 욕실에 가두고 옷까지 벗겨 찬물을 퍼부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후 스무 시간 뒤에 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집이 있는 평택의 당시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였습니다.” “부부는 열흘 동안 아들의 시신을 베란다에 놔뒀다가 지난달 12일 평택의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등 사건의 내용을 지나치게 상세하게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보도에서는 아이 시신을 수습해서 산을 내려오는 경찰의 모습과 피의자들이 암매장 장소 근처 슈퍼에서 산 물건과 그 영수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SBS 보도만의 문제는 아니고, 다른 방송사의 보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적된 문제점입니다. 이처럼 사건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보도의 내용과 화면은 보도의 내용을 선정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것 이상의 의미는 없으며, 이와 같은 내용은 피해자의 가족에게 언론에 의한 2차 피해를 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양해야 할 보도방식입니다. 자극적인 영상 구성 3월 9일 TV조선 <[단독] 1년전 신고 했지만 경찰 ‘헛걸음’>에서는 실제 어린이를 출연 시켜 구석에서 고개 숙이고 앉아 있고 어른이 혼내는 모습을 재연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제39조는 “피해자․가해자 또는 당사자 등의 배역에 어린이를 출연시켜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해당 보도는 자극적인 화면구성을 위해 이를 위반하고 어린이를 출연시킨 것입니다. 3월 10일 JTBC <평택 실종 아동 공개수사 착수>, 3월 11일 채널A <[단독] 전처 애 키우기 싫었다> 등 에서는 상담일지에 기록된 피해아동의 누나가 친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담일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서는 안 되는 자료임에도 이를 공개한 것은 사건 자체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호기심과 동정심을 가지도록 합니다. 이처럼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화면구성을 통해 선정성 경쟁을 하는 보도양상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3월 14일 이번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있었고, 이는 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중계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범행 재연 장면 뿐만 아니라, 현장에 몰려든 사람들이 달걀을 던지고, 락스통을 들고 살인죄 적용을 외치고, 욕설을 하는 등의 장면을 보게 됩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범죄자를 향한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언론이 해야 할 일은 위와 같은 장면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며 시민들의 분노를 부추기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언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언론은 범행 재연 장면을 꼭 방송해야 하는지 재고해보아야 합니다. 계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재생산 경찰은 신 군을 유기한 계모 김모 씨에게서 "전처의 아이라 키우기 싫었다. 아이가 미웠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3월 11일 채널A <[단독] 전처 애 키우기 싫었다> 경찰 조사에서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 계모와 달리 "잘못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아버지, "여자를 잘 못 만나 이렇게 됐다"며 탓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월 13일 KBS <'학대 묵인·범행 은폐'…친부 행동 '의문‘> 현장검증에 앞서 경찰서를 나선 신 군의 아버지는 떨리는 목소리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기자) "누가 먼저 숨기자고 제안했어요?" / (신 모 씨 / 피의자)"잘못했습니다." 하지만 학대를 주도한 계모는 귀찮다는 말투로 여전히 반성 없는 대답을 늘어놨습니다. (기자) "화장실에 가두신 이유가 뭐예요?" / (김 모 씨 / 피의자) "말을 잘 안 들어서요." 3월 14일 MBN <분노한 주민들 "락스 학대 받아봐라"> [앵커] 형편도 나쁘지 않고 계모도 전업주부였는데, 신군이 숨질 정도로 학대하고 방임하는 게 가능합니까. [기자] 이웃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계모인 38살 김 모씨는 노골적으로 아이들을 싫어했다고 합니다. 신군 남매에게 옷도 제대로 안 입혔습니다. 저희가 만난 한 인근 주민은 아이들이 한 겨울에도 내복만 입고 장난감을 사러 왔다고 전했습니다. 3월 11일 TV조선 <[뉴스 인사이드] 인면수심 부모 처벌은?>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친부와 계모임에도, 앞선 사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계모의 죄가 더욱 강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친부의 잘못보다 계모의 잘못이 강조되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을 여성의 역할로만 바라보는 시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부의 묵인이 없었더라면 이번 사건과 같은 비극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의 잘못임에도 계모에게 사건의 책임을 전가하는 보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보도는 계모이기 때문에 아동을 학대한 것이라는 편견을 확대 재생산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계모에 대한 편견은 재혼 가정에 대한 편견으로 이어지고,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동학대에 대한 편견에 기반한 보도가 또 다른 편견을 조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시각으로 뉴스를 제작하는 것은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언론사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선정적인 보도를 멈추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제시해 주는 성숙한 보도를 하길 요구합니다. 평택 아동학대 사망사건 모니터링 결과, 언론은 늘 그래왔듯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피해 상황에만 초점을 맞추고, 마녀사냥 식의 보도만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이런 보도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방식으로 학대가 이루어 졌나’가 아니라 ‘아동 학대를 어떻게 근절 할 것인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언론사에 또 한 번 간곡하게 요구합니다. 보도의 초점을 예방과 근절에 맞춰 할 것, 학대 내용을 너무 상세하게 자극적으로 묘사하지 말 것, 아동학대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는 왜곡된 보도를 하지 말 것을 말입니다.16.03.16미디어운동본부768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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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여성노동<후기> 페미명절 3·8맞이 우리 동네 마트 액션여성의 날을 3일 앞둔 3/5 토요일, 민우회에서는 <페미명절 3·8맞이 우리 동네 마트 액션>을 진행했습니다.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때때로 앉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과 함께 ‘우리 동네 마트’로 아침부터 모였는데요!! 총 4곳 연신내, 신도림, 미아사거리, 서울역 에 위치한 대형마트 입구 앞에서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장미 와 함께 캠페인 내용이 담긴 소책자 를 나눠드리고, 마트노동자에게도 '당연한 의자'가 필요하다는 피켓을 들고 서있기도 하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자, 고럼 각 동네 마트로 나가있는 특파원을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이마트 미아점의 달래 특파원입니다. (기자처럼 진지하게 ;D) 이곳은 오전 11시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마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의자가 있어도 앉지 못하고 서서 일하시는 마트노동자분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마트액션단들은 마트 밖에서는 보라색 장미와 유인물을 나눠드리고, 마트 안으로 들어가 '마트노동자에게 당연한 권리를’ 이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에코백을 메고 활보했는데요. 마트 이용객분들은 오고가며 먼저 물어보기도 하시고(간혹 어느 교회냐고 물으시는 분들도ㅎㅎ), 내용에 폭풍공감하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우리의 공감과 바람처럼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때때로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 이상 달래 특파원이었습니다. 홈플러스 신도림점의 모구 특파원입니다! 마트액션단 중 한 분은 어머니가 마트에서 일하셔서 마트노동자들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우리동네 마트액션단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해주셨는데요~ 마트에 가실 때 항상 살펴봐주세요. 앉아서 일하는 마트노동자가 얼마나 되는지, 지치고 힘들어 보인다면 혹시 하루 종일 서있느라 그런 건 아닌지 말입니다. 이상 신도림역에서 모구 특파원이었습니다. 저는 롯데슈퍼 연신내 범서점의 노새 특파원입니다. 여기에는 은평구 주민들과 고양여성민우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있습니다! 보라색 비누장미와 책자를 받아든 시민들의 반응이 무척 따뜻했는데요. 학생들은 지나가며 “헐. 의자도 없이 어떻게 살아? 대박.” 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요렇게 기꺼이 함께 인증샷을 함께 찍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퇴근하는 길에 가끔 들리며 체크하리라는 다짐을 하며 이상 노새 특파원이었습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나와있는 부추 특파원입니다. 마트 안으로 들어가보니 의자가 있어도 앉아서 일하지 못하는 마트노동자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분들의 앉을 권리를 위해 회원분들과 군포여성민우회에서 와주신 쌤들까지~ 총 8명의 액션단이 함께했습니다. 서울역 액션단은 마트 앞에서 캠페인을 끝낸 후 당연한의자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 활보 액션도 진행하던 중 한 캐셔분이 정말 다리가 너무 아프다며 이런 캠페인이 있어 참 고맙다고 말씀을 전해듣기도 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니 액션단의 마음이 뭉클해졌는데요. 그럼, 마트노동자가 앉아서 일하는 마트는 없는걸까요?? 액션단이 찾아간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는 앉아계신 마트노동자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자가 없는, 의자가 있어도 앉지 못하는 마트노동자들에게 때때로 앉을 권리를 드리기 위해 시작한 당연한 의자 캠페인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뜨거운 호응에 오히려 액션단이 놀란 활동이었답니다. 캠페인 당시에 나눠드렸던 유인물의 내용을 공유하며 다시 질문합니다. 의자는 의자인데 앉을 수 없는 의자는?? '0' 그리고 우리 동네 마트는??16.03.16민우회66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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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회원활동정리의 마법, 즐거운 나눔~! 바자회 물품을 기다립니다※ 바자회 진행시간 공지 4월 23일(토) 나눔바자회 진행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5시까지 입니다. :) <봄맞이 정리는 성평등한 세상을 부른다!> 민우회가 하는 다양한 활동들. 이를 건강하게 펼치기 위해서는 살림밑천이 필요해요. 그래서 올해도 바자회가 열립니다. 좋은 물건이 있다면, 민우회로 보내주세요! 민우회의 한해 살림을 든든히 다지는 방법 하나 더 - 물품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자영업자, 기업 등을 알고 있다면 민우회와 연결해주세요 * 문의 : 여경/ 이서/ 제이/ 쎄러 02-737-5763 [email protected] * 택배 보내실 주소 [03969]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시민공간 나루 3층 한국여성민우회 (성산동) + 후원 물품을 보내려고 물건을 차곡차곡 챙기는 분들께 (좀 더 일찍 자세한 안내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전합니다) 1) 택배말고 직접 전해주고 싶은 분은 평일(월~금) 9:30-17:30 사이에 사무실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2) 평일에 시간이 안되지만 직접 전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연락을 주세요. 기밀작전을 짜보아요. 02-737-5763 (재정팀 활동가: 여경/이서/제이/쎄러) 3) 물품 보내실 곳 주소는 [03969]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시민공간 나루 3층 (성산동) 입니다. (착불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4) 바자회 물품 어떤 것까지 보내도 되나, 어떤 상품들이 필요한가를 고민이 되시나요? 그렇다면 고민하지 마세요! 보관이 까다롭거나 쉽게 상하는 식품이 아니라면 종류를 망라하고 후원받고 있습니다. 새 상품/중고 물품 상관없습니다. :) 5) 아, 그리고 바자회에서 판매했으면 하는 가격이 따로 있으시다면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브랜드를 잘 모르는 활동가들(-_-;)인지라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 책정되 속상한 마음이 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바자회 물품정리 및 가격책정, 장소세팅이 4/21부터 시작됩니다. 물품은 되도록 그전에 수령될 수 있도록 발송일정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_)16.03.15민우회74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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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반성폭력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연대 '첫사람'[첫사람 동행 후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연대 '첫사람' "인간이라면 당연히 갖는 ‘공감’에 기반 한 아픔에 대한 연대야말로 차이와 거리를 뛰어넘는 가장 인간적인 일로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이날, 성폭력피해에 공감하는 첫 사람으로서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성과 객관이 아닌, 공감과 연대가 저를 추동할 것이라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첫사람 고연휘 - 3월 3일 오전, 2016년 들어 처음으로 첫사람 재판동행에 참가하였습니다. 2015년 여름께부터 모니터링에는 몇 차례 참여했었지만, 실제 피해자 또는 가족과 대면할지도 모르는 재판동행지원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날의 경우 평소와 같이 일정상 여건이 되자 참여를 한 것이었고,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가족분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자 처음 떠오르는 감정은 ‘당혹’이었습니다. 무명인이 아닌 실제 온도를 가진 피해자 또는 피해자의 가족을 마주하고,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다는 난처함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일전에 총화모임에서 첫사람에 대하여 한 문장으로 각자의 생각을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첫사람은 감시자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제가 첫사람 활동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인상과 태도였습니다. 첫사람 활동은 법정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성폭력을 기민하게 읽어내고, 제반 성폭력 피해사건을 법정이 어떻게 핸들링하고 있는지를 바깥의 시선으로부터 짚어내고 비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마음’보다는 ‘이성’이 역할을 수행하는 장소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3일 피해자 가족분과 ‘동행’을 하게 되자 ‘감시자’라는 위치규정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판사가 이례적으로 피해자의 출석여부, 피해자 가족의 출석여부를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의 목소리를 법정에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주었을 때, 고통과 분노를 뱉어내시는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자 ‘이성’보다는 ‘마음’이 불리어 나오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첫사람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자그마한 의문을 품어오고 있었습니다. 나의 참여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재판 중 피해자의 억울함과 절규는 법정에 앉아있는 그 누군가에게도 닿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방청석과 재판정을 분리하는 경계를 두고, 재판이 진행되는 공간만큼은 이쪽과 다른 시간이 흐르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사건당사자인 피해자의 고통과 분노는 피고측 변호사의 변론으로 본질이 훼손당하고 해체되어, 객관적 시각이라는 포장 아래 무감정한 관리자들의 직무로서만 다루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제도적으로는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사회윤리적으로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실제 우리 사회에서는 법적사실을 판가름 한 결과가 아니라, 공통의 정의수호와 윤리적 가치가 우선적으로 요구되어야하는 것 아닐까요. 이러한 면에서 재판장은 문제가 있는 곳이고, 누군가는 그 문제를 지적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결권도 표현의 권리도 주어지지 않았는데, 그저 최소한의 시민적 의무로서 자기위안과 자기충족만을 위해 참여해야하는 것일까. 이와 같은 의문도 항상 활동과 함께했습니다. 물론 사회개혁 요구와 문제화를 통해 의식 확장에 일조를 할 수 있다는 것, 구조의 변혁은 단기적 성과물이 아니므로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거대하고 느린 사회의 흐름과 나 일개인의 생활의 흐름은 서로 다른 층위를 지나고 있어, 몰입과 능동적 대응이 어려워지기도 하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3일 동행에서 피해자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게 된 경험은 이전과 달리 다가왔습니다. 얼굴과 온도와 목소리를 가진 누군가의 아픔을 나누는 것은, 활자로 기록되어 추상으로 다가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과 다릅니다. 나의 감정이 타인의 감정을 인지하고 공감하여 서로 대면하게끔 합니다. 물론 사회부조리를 비판하는 것, 윤리적 가치를 논하고 변화를 주장하는 것은 민주사회의 시민으로서 당연히 갖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민적 권리와 의무보다도, 인간이라면 당연히 갖는 ‘공감’에 기반 한 아픔에 대한 연대야말로 차이와 거리를 뛰어넘는 가장 인간적인 일로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이날, 성폭력피해에 공감하는 첫 사람으로서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성과 객관이 아닌, 공감과 연대가 저를 추동할 것이라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분들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첫사람 고연휘16.03.14성폭력상담소708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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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미디어조영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과 국정원 직원 도대체 무슨 관계인거죠?조영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과 국정원 직원 도대체 무슨 관계인거죠? 3월 9일 <뉴스타파>의 ‘심리전단 활동 옹호 신문 기고, 알고 보니 국정원 작품’이라는 보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조영기 위원이 지난 2013년 7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회 국정조사 기간에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받은 국정원 옹호 내용의 칼럼을 강원도민일보에 기고했다고 합니다. 이 보도에 대해 조영기 위원은 10일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해명 아닌 해명을 내 놓았다고 하는데요. 그 해명이 정말 이상합니다. 기자 : 국정원 직원과 왜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인가? 조영기 위원 : 누가 메일을 받았느냐, 내가 보낸 것이다. 그 글은 내가 쓴 것이다. 왜 칼럼을 쓰고 국정원 직원에게 보냈을까요? 국정원 직원에게 미리 검열을 받은 건가요? 그렇다면 이제 국정원 직원이 칼럼 검열도 하고 있다는 건데…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조영기 의원은 다음과 같은 말도 했다고 합니다. 조영기 위원 : 그런 글(북한의 심리전담 관련 글)을 여러 곳에 써왔었다. 그런데 내가 강원지역에도 기고를 하고 싶은데 강원(도민)일보 사람을 몰라서 (국정원 직원에)소개를 시켜달라고 했다. 더욱 이상한 말 아닌가요? 왜 국정원 직원에게 강원도민일보 사람을 소개 시켜 달라고 했을까요? 신문사에 전화해서 기고 하겠다고 하면 안되나요? 정말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기자 : 매체의 경우 쉽게 연락을 해서 기고가 가능하지 않느냐, 그런데 어떻게 국정원 심리전담반 직원에 부탁을 하게 됐는지 궁금하다 조영기 : 내가 (그 사람이)심리전담직원인지 어떻게 아느냐? 정말 이상합니다. 왜 자신하고 메일을 주고받는 사람이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강원도민일보 사람을 소개시켜달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왜 누군지도 정확하게 모르는 그 사람에게 자신의 칼럼을 보내주었을까요? “왜?” 라는 질문을 하면 할수록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조 위원은 자신이 정확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하는 말일까요? 사실 <뉴스타파>의 보도를 보면 조영기 위원이 메일을 보낸 것이 아니라 메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검찰이 2013년 8월 압수수색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A 씨의 이메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검찰과 조영기 위원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건데요. 백번 양보해서 조영기 위원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해도 누구보다도 공정해야할 심의 위원이 국정원과 모종의 커넥션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심의위원 자격은 없습니다. 조영기 위원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조영기 위원에게 엄중하게 요구합니다. 더 이상 말도 안되는 변명만을 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지 말고 방심위 위원을 사퇴하세요. 당신의 행보를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16.03.11미디어운동본부54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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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미디어[미디어운동본부 카드뉴스] "눈요기는 되더라"[미디어운동본부 카드뉴스] "눈요기는되더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2월 9일 KBS 2TV에서 방송된 <머슬퀸 프로젝트>를 심의하던 도중 나온 하남신 위원의 문제적 발언입니다. 그러나 <머슬퀸 프로젝트>는 실제로 “눈요기”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맞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몸매 좋은 여성 연예인들을 한데 모아놓고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들게 하기 위해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히고 운동하게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로 하체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자극적인 옷을 입혀 춤을 추게 하고, 한 연예인의 애플힙을 강조하는 등 출연자를 “눈요깃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방송이 끝난 직후 <머슬퀸 프로젝트>의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기사와 시청자 의견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지요. 그런데 3월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 결과 <머슬퀸 프로젝트>는 행정지도인 ‘권고’라는 경미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권고를 내린 이유는 이 프로그램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4조(수용수준) 제2항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4조(수용수준) 제2항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의 방송은 시청대상자의 정서 발달과정을 고려하여야 한다.) 만약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머슬퀸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제대로 분석했다면 청소년이 보기 부적절하다는 심의 규정에 더해 양성평등 조항 및 성표현 조항을 적용하여 법정 제재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재 이유와 제재 수위가 모두 부적절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윈회에 <머슬퀸 프로젝트>에 대한 심의를 다시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그리고 하남신 위원님! 위원님은 “눈요기”를 하기 위해 그 자리에 계신 것이 아니지요. 위원님에게는 심의규정에 따라 심의를 하여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제재하고, 그런 프로그램이 제작되지 않도록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성을 극단적으로 성상품화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고 “눈요기는 되더라”라는 말을 한 것은 부적절할 뿐더러, 심의위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합니다. 이 기회에 성평등 교육을 받아보시고, 앞으로는 성평등한 관점의 심의를 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관련기사도 함께 링크합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9316.03.11미디어운동본부746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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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 미디어"본분 금메달"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강력한 제재를 기대합니다!<본분 금메달>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강력한 제재를 기대합니다! 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지난 2월 10일 KBS 2TV에서 방송된 <본분 금메달>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 위반으로 방송민원을 제기하였는데요 기사를 통해 어제 3월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본분 금메달>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 3인과 권고 2인의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자세한 회의 내용은 링크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97) 따라서 <본분 금메달>에 대한 최종적인 제재수위가 방송통신심의위윈회 전체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법정제재가 다수의견일 경우 전체회의에서 제재수위를 정하는 것이 방송민원처리 절차입니다) 방송심의소위원회의 이러한 결정에 환영합니다. 하지만 전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지요? 강력한 제재를 통해 공영방송 KBS가 여성 아이돌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추기는 <본분 금메달>과 같은 프로그램을 더 이상 제작하지 않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16.03.11미디어운동본부59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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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 여성노동KTX투쟁 함께 투쟁하겠소세지! 원직복직 쟁취킨!-청춘을 돌려다오뎅탕 -함께 투쟁하겠소세지와 포테이토 -원직복직 쟁취킨 -대법원 판결 무시하소면과 골뱅이 -우리가 남이과일샐러드 -간접고용 하지마른안주 어제(2/25 목요일) 합정 카우카우에서 열린 <KTX 해고승무원과 함께 하는 연대의 밤>에서 민우회가 회원들과 함께 주문한 후원호프 메뉴들입니다 ^^ 작명센스가 엄청나죠? ㅎㅎ 북적북적 후원호프를 가득 메운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민우회도 회원들과 함께 앉아 응원하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회원들과 십시일반 함께 모은 투쟁후원금 112만원을 KTX승무지부에 보냈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더 이상 법적으로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은 건 공사와 합의하는 방법이다. 아직 철도 조합원이고, 철도조합을 통해서 합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 조합원으로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우리 문제에 대해서 계속 제기를 하고, 끊임없이 시끄럽게 떠들어야지 합의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 것이다. 사실 지금은 협상 테이블도 생기지 않는 상태니까 합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게 먼저고 그러기 위해서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 많이 활동하려고 하고 있다.” (김승하 KTX 승무지부장님, 작년 8월 '참여와 혁신'과의 인터뷰 중에서 발췌) KTX 해고승무원들의 투쟁에 그치지 않는 관심과 계속적인 응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끝까지, 함께 응원하며, 간접고용 없는 세상, 원직복직 되는 세상을 함께 꿈꾸어요! 함께 투쟁하겠소세지! 원직복직 쟁취킨! #우리는_연결될수록_강하다 #KTX투쟁 #KTX해고승무원16.02.26민우회669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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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 사회현안'국가기관 선거개입 막는 시민감시 캠페인단' 출범 기자회견2월 24일 (수), 민우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었던 <국가기관 선거개입 막는 시민감시 캠페인단> 출범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국가기관과 공직자, 관변단체의 선거개입 행위를 시민들과 함께 감시하기 위한 ‘국가기관 및 관변단체 선거개입행위’ 발표와 민우회 활동가 달래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캠페인단이 발표한 6가지 선거개입행위 첫째, 국정원 직원 등이 신분을 속이고 특정정당(후보)을 지지 또는 비방하는 글을 작성하고 확산하는 행위 둘째, 국정원 등이 관변·우익단체를 부추겨 특정정당(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게 하는 행위 셋째, 검찰,경찰,국정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특정정당(후보)에 불리한 사건을 드러내는 행위 넷째, 예비군·민방위 교육 등 안보교육을 빙자해 정치중립을 어기는 내용을 선전하는 행위 다섯째, 행정기관 또는 고위공무원이 특정정당(후보)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여섯째, 관변단체가 특정정당(후보)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기자회견문> 20대 총선에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또 다시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 국가기관 선거개입 시민감시 캠페인단을 출범하며 - 선거의 공정성은 민주공화국의 기본이자 기초입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헌법과 공직선거법 등은 공무원에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굳이 법을 들추지 않더라도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는 너무나 당연한 의무입니다. 공정한 선거를 통해 유권자는 자신의 대표자를 자유롭게 뽑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국군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등 국가기관들이 총동원되어 여당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야당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유권자에게 심기 위해 ‘댓글부대’가 운영되어 온라인 선전전을 펼쳐, 언론과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일부 보수시민단체를 부추겨 야당 후보자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등 온갖 불법행위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벌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선거에 중립을 지켜야 할 국가기관이 과거 군사독재 시절처럼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데 앞장섰다는 사실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강조하건데 국가기관의 부당한 선거개입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는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부터 “국가기관 선거개입 시민감시 캠페인단”을 구성해 국가기관들의 선거개입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가기관과 관변단체에 20대 총선에서 결코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요구서를 발송하고, 부당한 선거개입 행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이를 발견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행동 지침을 발표 하는 등 「선거개입 stop, 시민감시 start」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국가기관의 불법적인 선거개입 행위를 감시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20대 총선이 치러지는 동안 다음과 같은 불법행위는 생각지도 마십시오. 첫째, 국가정보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안보를 명분으로 하여 정부여당과 견해가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종북’세력으로 모는 등의 방식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벌이는 ‘사이버 심리전’을 진행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국가정보원 등이 관변단체나 각종 사회단체들을 부추겨 정부여당과 견해가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 등으로 퍼뜨리게 하거나, 그런 내용의 집회를 개최하게 하거나, 또는 언론매체에 선거에 영향을 줄 내용을 제공하고 보도할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국가정보원과 검찰, 경찰이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건을 선택해서 선거를 앞두고 기획수사하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유출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넷째, 국가보훈처의 안보교육, 행정자치부의 민방위 교육, 국방부의 예비군훈련, 군부대 정훈교육 시간에 정부정책을 홍보하거나 정부여당과 견해가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내용을 강연하거나 교육해서는 안 됩니다. 다섯째, 행정부가 선거에 나오는 후보와 정당들의 공약을 평가하거나 특정 정당과 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정책을 선거를 앞두고 발표해 선거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됩니다. 또 정부의 고위공직자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평가하는 발언을 하거나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가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지지의 의사를 표해서는 안 됩니다. 여섯째,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기관으로, 정치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는 관변단체가, 정부의 특정 정책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거나 특정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편향적인 생각을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캠페인단은 이러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감시할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또 다시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주권을 우리 스스로 지켜냅시다. 시민 여러분도 함께 행동해주십시오. 2016.02.24. 국가기관 선거개입 시민감시 캠페인단16.02.26민우회47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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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 사회현안매주 수요일은 무슨 날? 수요시위 있는 날!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어느덧 1220여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수요시위는 여러 단체들이 돌아가며 함께 준비하고 있는데요. '3.8 세계여성의 날'이 있는 3월 둘째주 1221번째 수요시위는 민우회가 주관하는 수요시위랍니다. 3월 9일 수요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모여주세요. 이번 수요시위에는 회원팀 용가리 활동가와 건강팀 이서 활동가와 진행과 성명서를, 그리고 시원 대표님이 발언을 준비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1120차 수요시위에 이어,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풍물패 소모임 <함께누리>에서 다시 한 번 특별공연도 준비해주고 계신답니다. 다시 한 번, 3월 9일 수요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함께 모여주세요! ■ 언제? 3월 9일 수요일 낮 12시 ■ 어디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지하철 광화문역, 안국역에서 도보) ■ 어떻게? 수요시위에 오실 때는 마음을 담은 피켓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직접 준비해오셔도 좋고요, 민우회에서 준비한 피켓을 함께 들어주셔도 됩니다. ^^ ■ 오실 수 있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16.02.25민우회58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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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여성노동3.8(세계여성의날)맞이 우리동네 마트액션 액션단을 모집합니다!페미명절 3.8(세계여성의날)맞이 우리동네 마트액션 액션단을 모집합니다! 의자는 의자인데 앉을 수 없는 의자는? 마트노동자에게도 당연한 의자를! 의자가 있어도 '폼'인 경우가 많고, 여전히 '앉을 수 없는' 마트노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1908년 미국의 여성섬유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 등 여성의 노동권을 요구하며 시작된 '38 세계여성의 날'(1975년 UN에서 기념일로 지정)을 맞아, 마트노동자들의 '앉을 수 있을 권리'를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3.8 세계여성의 날 맞이 우리동네 마트액션에 함께 해주세요. 액션단이 되면, 3/5(토) 오전 11시-12시, 지역별 동네마트 앞에 모여 마트노동자들의 앉을 수 있을 권리, '당연한 의자'를 위한 피켓팅과, 캠페인 유인물 배포에 함께 합니다. 신청인원에 따라 지역별로 그룹을 묶어드려요. 해당지역에는 활동가가 함께 출동(?)합니다! ex) 은평 응암이마트 그룹, 신도림 홈플러스 그룹 등등 캠페인 진행 후 광화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제32회 3.8 세계여성의날 한국여성대회에 함께 참여해보아요! 민우회 소모임 멤바들과 손을 잡고, 동네 회원들과 삼삼오오 모여 세계여성의날 아침을 마트액션으로 상쾌하게 시작해보아요! 회원이 아닌 분도 참여 환영합니다! 신청 바로가기: http://goo.gl/forms/upsqdnsisr 문의: 02)737-5763 (여성노동팀 달래, 노새, 부추)16.02.25민우회5879 0